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7/06 15:09:38
Name 덴드로븀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49484
Subject [정치] 박민식 "백선엽 장군 친일파 아니라는 데 장관직 걸겠다"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49484
[박민식 "백선엽 장군 친일파 아니라는 데 장관직 걸겠다"] 2023.07.06.
"민주유공자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하면 대통령 거부권 건의할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87988?sid=100
[인터뷰 - 박민식 장관 "백선엽 장군 친일파 아냐… 장관직 건다"] 2023.07.06.
...
◆ 박민식> 아니, 그거는 힘들겠죠. 힘들지만 그때 말하는 친일이라는 뜻이 뭐냐는 거죠. 그 범위가 뭐냐. 오늘, 어제 언론에 많이 나왔던데 예를 들어서 백선엽 장군을 친일파라고 지금 거기 위원회에서 규정을 해 놨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제가 공부를 해보면 해볼수록 이분은 친일파가 아니에요. 제가 제 직을 걸고 이야기를 할 자신이 있습니다.]
(중략)
◇ 김현정> 백선엽 장군 같은 경우에는 어떤 논란이었냐면 6.25 때 공 세운 거 분명하다. 공은 분명하지만 친일 행적도 분명하기 때문에 두 개 다 분명하다, 이렇게 정리되지 않았어요?
◆ 박민식> 그러니까 그 위원회에서 그것은 정리한 것이고 제가 그 위원회의 회의록까지 봤습니다. 그런데 그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중략)
위원들의 어떤 사회적인 이력을 보면 역사적으로 상당히 저는 편향되어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
[그래서 그 위원회에서 결정했다고 그것이 역사적인 진실이 되는 건 아니다라는 점을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중략)
◇ 김현정>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진통 끝에 그냥 그러면 기록만 하자로 사회적 합의에 의해 정리가 됐는데.
[◆ 박민식> 사회적 합의가 아닙니다. 그걸 보면 전혀 사회적 합의가 아니고.]

https://namu.wiki/w/%EB%B0%B1%EC%84%A0%EC%97%BD/%EC%82%AC%EA%B1%B4%EC%82%AC%EA%B3%A0%20%EB%B0%8F%20%EB%85%BC%EB%9E%80
[백선엽/사건사고 및 논란]

장관 한분이 당분간 어그로를 다 가져가겠네 했더니
질 수 없다는듯 다른 장관이 엄청난 발언들을 라디오 인터뷰에서 쏟아냈습니다.

물론 백선엽이라는 사람을 어떻게 평가해야하는지는 시대에 따라 사람에 따라 진영에 따라 다를수도 있다고 보지만
이 사람에 대한 친일파 평가가 부당하다며 대한민국의 [장관]이 직을 걸겠다고 공개도박(...)을 선포하셨습니다.

갑자기는 아니고 이전에도 이승만에 대해 매우 강력한 인식을 가지고 계신분이라 그리 놀랍진 않은데
음...이래도 되는거겠죠?


-----------박민식 당시 보훈처장의 이승만 관련 내용----------
https://pgr21.co.kr/freedom/9829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39896?sid=004
[보훈처, '이승만 기념관' 추진…내년 예산에 반영 계획(종합)] 2023.03.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04182?sid=100
["이승만, 역사의 패륜아 낙인…업적 재조명해야"] 2023.03.26.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재규열사
23/07/06 15:15
수정 아이콘
백선엽 장군 건은 그 스스로도 일제시대에 동포에게 총부리를 겨눈 점은 인정한 건 아닌가요.
인정할 건 인정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굳이 당사자도 부인 안한걸 타인이 나서서 부인하는지 이상하네요.
23/07/06 15:16
수정 아이콘
박민식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하고 사법시험 합격해서 [검사](또 검사)하다가 보수정당 국회의원 2번하고 장관하는 정치인 아닙니까. 애초에 역사학 전공자도 아니고 역사학 박사학위도 없고 역사학자도 아닌데 지가 장관직을 걸든 말든 뭔 상관이래요?

이 정권 특징이. 아니 지가 뭔데 사슴을 말이라고 우긴다고 말이 됩니까?
또 하나의 지록위마네요.

장관은 장관 할 일이나 하시고 역사는 역사학자한테. 전문가한테 학계에 맡기세요 제발 좀.
DownTeamisDown
23/07/06 15:16
수정 아이콘
백선엽이 간도특설대에 갔건것도 부인 하고 일본군 장교로 임관한것도 거부하려나요.
친일파와 일제에 부역한 것 자체는 부인 할 수 없는데 말이죠.
공이 과를 덮는다고 하면 그렇게는 할 수도 있는데 과가 없다 라는건 다른거죠
아이군
23/07/06 15:17
수정 아이콘
간도특설대가 친일파가 아니려면 친일파는 을사오적 정도만 남을거 같은데...
jjohny=쿠마
23/07/06 15:18
수정 아이콘
관계부처 장관으로서 의견이야 낼 수는 있겠죠.
근데 장관직을 건다니 오세훈 시장님이 생각나네요.
23/07/06 15:52
수정 아이콘
장관이 하기 싫으신가봅니다.
일간베스트
23/07/07 09:41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 표..
톰슨가젤연탄구이
23/07/06 15:19
수정 아이콘
공이 과를 덮었다고 주장해야지 과가 아니라고 우겨대면...
별개로 남북이 통일되고 백년쯤 지나면 백선엽씨는 어떻게 기록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23/07/06 15:19
수정 아이콘
간도특설대는 초기에는 팔로군, 동북항일연군 등 독립군을 토벌하고, 후기에는 중공군과 싸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중공이라고는 해도 당시에는 장제스 국민당과 손잡고 항일하던, [2차 세계대전의 연합군] 세력이라고 할 수 있으니, 반대로 백선엽은 한반도 독립과는 반대되는 길로 군인으로써 이바지했다고 봐야 겠지요. 친일파라 부르기에 극히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valewalker
23/07/06 15:20
수정 아이콘
다 탈출하고 싶나 밑에 원희룡도 그렇고 왜이렇게 장관직을 걸죠 크크
바다코끼리
23/07/06 15:24
수정 아이콘
총선 나올 거니 장관은 그만둬야죠
데몬헌터
23/07/06 17:10
수정 아이콘
앗..아아
닉네임을바꾸다
23/07/06 18:35
수정 아이콘
원래 이번 개각때 장관들도 나가고 싶었는데 안내보내서 시위하나?
권영세만 나갔잖아요 크크
피우피우
23/07/06 15:2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나라 팔아먹은 걸 한민족의 근대화를 위한 구국의 결단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 분들이라..
저쪽 기준으론 친일파라는 게 존재하지 않을지도요. 그냥 식민지화를 통한 근대화의 기수들일 뿐이지 크크
톤업선크림
23/07/06 15:23
수정 아이콘
윤석열 "상식적 중도도 반대쪽에서 보면 극우"
톤업선크림
23/07/06 15:22
수정 아이콘
작은 강아지일수록 앙칼지게 짖는 법인데 말이죠
23/07/06 15:24
수정 아이콘
자신 있게 던지다가 진짜로 시장직 날라간 사람을 하나 알고 있는데..
벤티사이즈
23/07/06 15:3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 사람 다음 총선에 나오려고 시동 거는 중 아닙니까? 장관직이 무슨 대수라고...
23/07/06 15:32
수정 아이콘
세상에 그럼 간도 특설대에서 비밀 독립군이라도 했다는 걸까요? 보자보자 하니까 너무 막나가는 듯
이른취침
23/07/06 15:33
수정 아이콘
?? : 거 그냥 놔두소. 때되면 남들이 알아서 다 잘라줄 거인디...
앤서니 디노조
23/07/06 15:35
수정 아이콘
총선 나가고 싶은데 장관 된진 얼마 안돼서 모양새는 빠지고 하니, 백선엽 주제로 좌파? 랑 화끈하게 한판 캐삭빵 붙고 산화하는 총선 마케팅 노리는거 같네요 잘 될진 모르겠지만요
23/07/06 15:38
수정 아이콘
채명신 장군님이 백선엽이 명예원수 추대 될 때 친일 행적을 이유로 절대 반대했는데 채명신 장군님이 잘못 알고 계시기라도 했다는 건가요?

판 벌렸으면 손목 내놔야죠.
cruithne
23/07/06 15:39
수정 아이콘
그만두겠다는거죠????
닉네임을바꾸다
23/07/06 15: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대충 뉴라이트로 위원회 하나 만들어서 이것이 진짜 친일파다 줄여서 진일파를 하면서 빼겠죠...
23/07/06 15:58
수정 아이콘
갬블러 집단인가 죄다 뭘 자꾸 거는지
상상마이너스
23/07/06 16: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친일파라고 생각안합니다.

그저 입신양명을 위해 노력했는데 그 시대가 일제시대였을뿐이죠.

나라를 빼았긴 사람들의 잘못이라고봅니다
23/07/06 16:02
수정 아이콘
나라를 되찾으려는 사람을 때려잡고 죽이면 잘못이죠.
별 해괴한 주장이 다 있네요.
23/07/06 16:08
수정 아이콘
군부 밑에서 무고한 시민들 고문한 사람들도 그저 입신양명을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그 시대가 독재 군정이었을 뿐이죠?
상상마이너스
23/07/06 16: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그래서 저는 광주항쟁때 투입된 특공대분들도 다 시대의 피해자라고 봅니다.
체크카드
23/07/06 16:12
수정 아이콘
지휘부도 시대의 피해자인가요?
23/07/06 16:14
수정 아이콘
그럼 북한군은 왜 북괴라 부르나요. 그냥 이념 시대의 피해자들일 뿐인데요. 뭐 시민들 죽이고 두드려 팬 사람들을 특공대'분'이라 하는 거 보니 어떤 생각을 가지거 있는지는 충분히 알겠네요
23/07/06 16:14
수정 아이콘
이완용이라고 '반드시 조선을 팔아먹어야겠어!'라고 생각했겠습니까.
그냥 그 시대 입신양명하려고 했던건 뿐이지요.
피우피우
23/07/06 16:36
수정 아이콘
이 논리면 범죄자들도 잘못한 거 없죠. 그 사람들 나름대로 잘 살아보려고 한 건데
23/07/06 16:39
수정 아이콘
김일성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생각하신다면 인정합니다.
23/07/06 16:40
수정 아이콘
상상마이너스님의 논리라면 나치들도 대다수가 입신양명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이 되고.

흉악범죄 피해자들도 피해자들이 잘못이겠네요
레드빠돌이
23/07/06 16:56
수정 아이콘
입신양명을 위해 일본을 위해 일한게 친일파가 아니라구요?
23/07/06 16:58
수정 아이콘
그저 입신양명을 위해 중국에 반도체 기술을 팔아먹어도

빼앗긴 회사가 잘못 한거였군요
티아라멘츠
23/07/06 17:01
수정 아이콘
이게 뭔 해괴망측한 논리
ItTakesTwo
23/07/06 17:02
수정 아이콘
저 북한에 김씨 쓰레기일가를 그렇게 변호하실 수 있다면 신념이라고 알겠습니다만 빨갱이를 변호하실 건 아니시죠??
트럼프
23/07/06 17:21
수정 아이콘
암표상은 범죄자가 아닙니다.

그저 경제활동을 위해 노력했는데 그 상품이 티켓이었을 뿐이죠.

광클을 빠르게 못한 사람들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호야만세
23/07/06 16:09
수정 아이콘
장관직 그거 진짜 하찮은가봐요. 시도때도 없이 아무나 막 거는걸보니.
닉네임을바꾸다
23/07/06 16:14
수정 아이콘
뭐 검사때와 달리 장관되니 저 하찮은 선출직들에게 욕받이나 당해서?(케비넷 하나 까면 끝날애들이...)
돼지콘
23/07/06 16:19
수정 아이콘
안 잃을 걸 아니까 막 거는 거죠. 5년 임기 하우스 주인이 자기 편인데, 국민 상대로 판돈을 뭘 걸든..
유료도로당
23/07/06 16:17
수정 아이콘
좀 궁금하긴 합니다. 일단 백선엽 장군이 간도특설대에 복무했던것은 본인도 인정한 바꿀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고, 단지 그 사실을 바탕으로 그를 친일파로 규정할것인가는 어디까지나 '판단'의 영역이라.. 근데 그 판단을 내릴수 있는 부처가 보훈부 아닌가요? 보훈부가 보훈부장관의 의지와 다른 판단을 내릴수 있는것도 아닌데 장관직을 걸겠다는게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 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7/06 16: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부공식의 친일반민족행위자를 규정했던건 특별법으로 대통령 직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로 했던거라...
아마 위원회를 만들어서 다시하겠다에 가까워서 그럴듯요
23/07/07 08:21
수정 아이콘
간도특설대에서 병사도 아니고 위관급으로 근무한 사람을 친일파로 판단할수 없다면 대체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친일파가 나올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손꾸랔
23/07/06 16:20
수정 아이콘
박민식 장관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 정부에서 백선엽 장군은 친일파여서는 안되게 되어버렸군요.
23/07/06 16:22
수정 아이콘
“우리들이 추격했던 게릴라 중에는 많은 조선인이 섞여 있었다. 주의주장이 다르다고 해도 한국인이 독립을 위해 싸우고 있었던 한국인을 토벌한 것이기 때문에 이이제이(以夷制夷)를 내세운 일본의 책략에 완전히 빠져든 형국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전력을 다해 토벌했기 때문에 한국의 독립이 늦어졌던 것도 아닐 것이고, 우리가 배반하고 오히려 게릴라가 되어 싸웠더라면 독립이 빨라졌다라고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동포에게 총을 겨눈 것은 사실이었고 (그 때문에) 비판을 받더라도 어쩔 수 없다.”
돼지콘
23/07/06 16:27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백선엽 본인도 인정하는 얘기였는데, 광복 이후 8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역사 인식은 되려 후퇴하고 있군요.
디쿠아스점안액
23/07/06 16:27
수정 아이콘
선거가 다가오는군요…
레드빠돌이
23/07/06 16:33
수정 아이콘
친일파는 때려죽일 천하의 나쁜놈이라는 인식 때문인거죠..
친중파 친미파 친북파에 비해서 인식이 압도적으로 나쁘니 친일파라는 사실을 조금도 인정 할 수 없는거죠
닉네임을바꾸다
23/07/06 16: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거야 다른 단어들과 달리 친일파는 그냥 본연의 의미를 잃은채로 친일반민족행위자를 줄여서 친일파로 사용례가 고정되서...크크
뭐 그리고 친북은 사용례가 거의 없고 종북이란 대체제도 있고...
피우피우
23/07/06 16:38
수정 아이콘
실제로 독립운동하는 분들을 말 그대로 '때려잡은' 사람들인데 때려잡자는 인식 정도는 좀 견디셔도..
레드빠돌이
23/07/06 16:43
수정 아이콘
본인의 의지로 때려죽인 사람과 명령에 따라 때려죽인 사람을 동일시 할 수 없죠
피우피우
23/07/06 16:48
수정 아이콘
명령에 따라 때려죽인 사람이 심신상실 상태는 아니었을 텐데요..
명령을 내린 사람과 명령에 따른 사람을 동일시까지는 못 하더라도, 후자는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면죄부를 주려 해선 안 되겠죠?
레드빠돌이
23/07/06 16:50
수정 아이콘
면죄부를 주자고 한적은 없습니다.
피우피우
23/07/06 16:52
수정 아이콘
그럼 때려죽일 나쁜놈이라는 인식 정도는 감수해야죠. 본인들처럼 실제로 때려죽이는 것도 아닌데.
23/07/06 16:40
수정 아이콘
박민식이 지우려는 '친일반민족행위자'는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국가ㆍ민족을 배반하고 일제에 협력하던 자들'을 말하는 거니 천하의 나쁜놈 맞죠. 그리고 '만주국군 소위로 임관하고, 조선인 독립군 토벌대로 악명 높은 간도특설대에서 근무'했으면 '친일반민족행위자'도 맞고 나쁜놈도 맞는 거 같습니다.
레드빠돌이
23/07/06 16:45
수정 아이콘
저도 친일파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친일파라는 단어가 공자체도 없는 사람이라고 받아드려지기 때문에 저렇게 부정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7/06 16:56
수정 아이콘
뭐 공이 있다고 친일을 부정하자고하면...있는 공마저 부정당할거같은데...
레드빠돌이
23/07/06 17:02
수정 아이콘
저런 방식이 좋다는게 아니라 이해해볼려고 생각해보니 이런게 아닐까라는거죠..
특정 인물에 대한 좋은 여론을 만들고 싶으면 공에 대해서 강조해야 하는데 과에 대해서 부정하는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공보다 과에 대해서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조사해보거든요
척척석사
23/07/06 17:02
수정 아이콘
친일파는 친일한 사람이지 공이 없다고 받아[들여]지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친일파 공 얘기하면 발작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 사람들도 공이 없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그런 과가 있는 놈한테 무슨 공이고 나발이고를 얘기하고 있냐 식이라 컨셉이 좀 다른 것 같네요
레드빠돌이
23/07/06 17:0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후자의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저들이라 이악물고 부정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척척석사
23/07/06 17:12
수정 아이콘
아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제가 반대로 읽었네용

제가 얘기한 사람들이 저런 식으로 난리치고 있으니 하는짓이나 생각하는게 비슷하면서 방향만 바뀐 놈들이 그런 난리를 치고 있는 것 같아요
티아라멘츠
23/07/06 17:02
수정 아이콘
그..거야 천하의 나쁜게 맞죠 여기서 친일파는 반민족 매국노를 일컫는건데
23/07/06 17:40
수정 아이콘
자도 친일파로 부르는거 반대합니다. 너무 마일드한 표현이죠. 일제에 부역해 민족을 탄압한 사람들은 반민족행위자 또는 민족반역자 일제부역자로 불러야죠. 친일친일 하다보니 그냥 단순히 일본과 친한걸로 오해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닉네임을바꾸다
23/07/06 17:54
수정 아이콘
뭐 그냥 친일반민족부역자를 친일파라 하는 용례가 그냥 친하다 용례를 찍어눌러서 사실 그 건 상황에 따라선 오해가 아니라 의도일 수 있다봅니다 크크
알카즈네
23/07/06 16:38
수정 아이콘
누가 뭐래든 본인은 백선엽이 친일파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장관직 내놓을 일 없다는 무적의 논리
분신사바
23/07/06 16:46
수정 아이콘
우국지사 이완용을 재평가 하자고 맞받아 칠려니 오히려 더 좋아할 것 같아 실패한 드립이 될려나요.
트리플에스
23/07/06 16:49
수정 아이콘
나 총선 나갈거요~~ 출사표인가요???
겨울삼각형
23/07/06 16:59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똥진국
23/07/06 17:01
수정 아이콘
백선엽 본인이 한걸 인정하는데 왜 그러는데?
과거의 사실은 정확하게 체크할 생각을 해야지 이놈이건 저놈이건 지들한테 불리한건 슬그머니 감추거나 이상한 쉴드치거나 하는군요
이놈이건 저놈이건 올바른 역사교육을 부르짖으면서 자기들만의 이상한 논리나 사상 주입하려고 하고
중국 공산당이 요즘에 한복은 중국꺼다 김치는 중국꺼다 우기고 한국은 중국에서 문화 훔쳐가는 민족이다 우기면서 중국인들 세뇌시키는 방식이 많이 부러운가 봅니다
Fabio Vieira
23/07/06 17:10
수정 아이콘
백선엽 본인도 인정한 부분을 자기가 뭐라고 반박하지 ?
닉네임바꿔야지
23/07/06 17: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그냥 열심히 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제 치하에서는 일제 치하의 군인으로서 열심히 살고 광복 후에는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열심히 살고... 근데 일제 치하에서 군인으로서 열심히 살았으면 이게 친일파가 아닐 수가 없어요.
지나가던S
23/07/06 17:18
수정 아이콘
공과 과는 따로 보자는 말도 아니고. 아예 과가 없었다는 주장이라니.
그렇지뭐
23/07/06 17:28
수정 아이콘
직 내려놔봤자 저 인간이랑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떨어지는 수준의 후임자가 올텐데 내기 상대한테 좋은 딜이 아니죠.
그냥 친일 행적이 확인되면 광화문에서 자결한다고 정도까지는 해야 좀 괜찮은 수준인거 같은데 말이죠.
23/07/06 17:29
수정 아이콘
곧 있으면 서북청년단도 애국자들이었다고 하겠네요. 크
척척석사
23/07/06 17:34
수정 아이콘
헉 그런데 그것이 (예상)
23/07/06 18:44
수정 아이콘
킹대의 갓해자
raindraw
23/07/06 18:49
수정 아이콘
이미 그런 움직임은 있었죠.
23/07/06 20:05
수정 아이콘
그... 탄핵당하신 그 분 정권서 그런 시도가 있었죠 아마?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7/06 17:54
수정 아이콘
맞다 아니다 판정은 누가 해주져??
23/07/06 17:57
수정 아이콘
아니 자기가 했다는데 뭘 자꾸 남이 아니래 크크
시린비
23/07/06 17:59
수정 아이콘
자기 스스로 판정하겠죠. 내가 생각하기에 아님! 고로 나의 장관직은 무사!
사실 다른 기준을 정한다하더라도 그 기준을 자기가 자기 유리하게 정할거라서 별 다를것도 없는듯
23/07/06 18:08
수정 아이콘
공과 전부 따져서
백선엽의 친일 행적과 별개로 유공자자격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드러나다
23/07/06 18:10
수정 아이콘
박정희가 만주국 장교 출신이었다 정도 느낌으로 치면 되지 않는가 싶은데 이걸 너무 어그로를 세게 끄네요.
23/07/06 18:11
수정 아이콘
친일파가 기를 쓰고 건국절을 미는 이유가 있죠. 친일파는 조선을 배신한 거고 뉴 대한민국은 건국절로 태어난 신생국가니깐요.
드러나다
23/07/06 18:13
수정 아이콘
일제시절 친일부역자에 대한 탈악마화 작업은 아직 100년은 이르다고 보는데요. 한 9공화국쯤 개헌 작업하면서나 생각해볼 사안 같은데.
더군다나 이전 정부가 일본과 외교를 어떻게 했는지 다시금 돌이켜보면 더더욱 건드리면 안되는 내용 아닌가 싶은데요.
23/07/06 18:32
수정 아이콘
멍멍멍
괴물군
23/07/06 18:34
수정 아이콘
아니 역사적으로 반박이라도 좀 사료를 찾아보던가 하고 하지 백선엽의 공과 과는 대다수 알텐데 과도 있지만 공도 크다 라고 말하기가 이상한 건가요??
No.99 AaronJudge
23/07/07 10:25
수정 아이콘
공칠과삼이라고 주장이라도 하면 뭐 그렇게 생각하시는구나~하는데
공십과영 이러면 ??? 할수밖에요
동년배
23/07/06 18:46
수정 아이콘
백선엽도 이건 도리도리 저을 듯
raindraw
23/07/06 18:50
수정 아이콘
장관직 걸면 뭐하나요? 어차피 다른 의견도 충분히 많다고 우기겠죠.
대한민국에 윤서인 같은 사람이 하나 둘도 아니고 말입니다.
하아아아암
23/07/06 19:00
수정 아이콘
걸거면 오세훈 시장처럼 깔끔하게 조건을 제시하던가... 구체적으로 뭘하면 사퇴하시는지
23/07/06 19:15
수정 아이콘
검사 출신을 검사 출신이랍시고 여기저기 임명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경상북도 독립기념관장도 검사 출신으로 임명되어서 말이 많았죠.
본심은 꾸준히 이승만, 백선엽 쪽에 있는데 그거 물타기하려고 조봉암, 김가진 등등 자꾸 같이 곁들여 이야기하는게 더 웃깁니다.
다만 민주유공자법안에 대해서는 저도 부정적으로 봅니다. 어떤 면에서는 민주유공자도 이념싸움의 안 좋은 결과물 같네요.

장관직 던진다는데 어차피 총선 출마하려고 그만둘 거면서...... 무슨 구국의 결단 내리는 것처럼 이야기하네요.
루크레티아
23/07/06 19:31
수정 아이콘
백선엽이 죽어서 저러는거죠. 살아있으면 그냥 아닥하고 있었을텐데.
인센스
23/07/06 19:31
수정 아이콘
진짜 이번 정권은 뭘 어쩌려고 이러는 걸까요? 뒷감당이 되나?
솔직히 민주당하고 국힘이 사이 나쁜 것 자체는 좋거든요. 매 정권마다 당이 바뀌면 최고고요.
근데 진짜 돌아갈 다리를 전부 불사지르는 느낌인데?
크낙새
23/07/06 19:33
수정 아이콘
박민식이의 장관직이 뭐 그리 대단한거라고 기존 역사적 사실을 바꾸는거하고 딜을 하려고 할까요. 자기 주제파악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꿀꽈배기
23/07/06 19:46
수정 아이콘
진짜 이 정부는 5년짜리가 겁이 없어요. 검찰이 무한충성하니까 정권이 영원할거라 생각하나요?
SG워너비
23/07/06 19:47
수정 아이콘
지록위마 정권 크크크
23/07/06 19:56
수정 아이콘
과가 있지만 공도 확실하게 인정되는 대표적인 인물인데 굳이 무리수를 두네요..
23/07/06 20:05
수정 아이콘
적당히 하자
아무리 공이 있어도 있던게 없어지는건아닌데
이민들레
23/07/06 21:27
수정 아이콘
뭘 자꾸 걸어...
뒹굴뒹굴
23/07/06 21:31
수정 아이콘
간도특설대도 친일파가 되기 힘들다니 친일파의 벽이 이렇게 높은가요 ㅠㅠ
23/07/07 15:05
수정 아이콘
친일파 되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라니..
우리는 하나의 빛
23/07/06 22:17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나중 가면 친일파를 재정의하자면서 '구국의 결단 이완용'이 나올지도..
새벽두시
23/07/06 22:24
수정 아이콘
대단한거 같아도.. 높은데서 한자리씩 하는 분들에게는 별것도 아니죠.
당장 그만두고 총선에 나가도 되고. 선거 안나가도 다른 자리 낙하산으로 가면 그만이라
2선 의원, 검사 출신 변호사네요.
정치권에서 멀어져도.. 변호사하고 살면 아무 지장없죠
그러니 장관직 거는건 사실 아무것도 안건거나 다름없죠.

요즘 정치인들인 참 걸어도 너무 소심하게 걸어요.
제대로 걸라면 전재산 + 변호사증 + 정치권에서 영원히 떠남정도는 걸어야 진정성이 있죠
당장 때려쳐도 아쉬울것 하나도 없는걸 걸어놓고 대단헌거 한냥..

포켓몬고 유저가 '꼬부기' 걸고. 대단한거 건냥 떠드는꼴이죠.
호날두
23/07/06 22:26
수정 아이콘
친일 행적도 빼박이고, 6.25 전쟁 전공도 빼박이라 백선엽 장군을 치켜세우는 쪽에서 과보다 공이 더 크거든요!! 를 주장했던거 아닌가.
근데 갑자기 과보다 공이 큰 게 아니라 과는 없고 공만 있거든요!! 로 급발진 해버린다고?
애플프리터
23/07/07 00:14
수정 아이콘
이런 판단을 내리는 사람이 평상시에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지 뻔함.
척척석사
23/07/07 00:57
수정 아이콘
그 댓글중에 뭔가 쌔하다 싶으면 회원정보도 한번씩 봐보시고 아 하고 나가시면 됩니다 크크
보면 좀 선 넘는 분들은 계속 넘기 때문에.. 화내봐야 손해에용
23/07/07 03:01
수정 아이콘
탄핵되고도 이렇게 다시 정권 잡았는데 이래도 다음 선거 모르죠. 지금 윤석열이나 국힘이나 하는 말, 정치 행위 등등 정말 막 나가는 거 많습니다. '정치'가 실종된 상황이죠. 무조건 국회 탓만 하고.
신천지는누구꺼
23/07/07 08:48
수정 아이콘
정치가 극과극으로 치닫는군요. 전정권은 독립운동가지만 북한에서 6.25전쟁당시 장관직 맡던 인간을 추대하더니만.. 이번엔 친일파지만 전쟁영웅(미국오피셜)을 추대 크크.
알카즈네
23/07/07 10:23
수정 아이콘
서로 니들이 극우니~ 좌파니~ 다투는데 이쯤되면 극단적인 정치에 대한 책임은 확실히 '극'우 쪽에 있어요.
똥진국
23/07/07 10:33
수정 아이콘
김원봉때는 그럴수도있다 반응과 아니다 반응으로 갈라져 싸웠는데 백선엽에 대해서는 의견일치라는게 다른 모습이네요
이제 종북과 친일 하이브리드만 나오면 되겠네요
young026
23/07/09 02:19
수정 아이콘
백선엽을 추앙할 수는 있습니다. 그의 명백한 친일행적 자체를 부정하려는 게 황당한 일이죠. 김원봉이 북한 정권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3/07/07 09:38
수정 아이콘
어떻게 하나같이 다 지말만 맞는 술취한 부장 스타일이지
No.99 AaronJudge
23/07/07 10:23
수정 아이콘
와 그냥 간도특설대 일했던 역사를 지우려고 하나요?
분명 한국전쟁에서 공이 크지만, 과오도 있는 사람인데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평가하면 되지 뭘 그리 올려치려고 하나요…?

이승만 국부추대때랑 어째 비슷하게 돌아가는것같네요
초록물고기
23/07/07 11:05
수정 아이콘
자기가 합의를 안했으면 사회적 합의가 아닌가 보네요.
마프리프
23/07/07 12:50
수정 아이콘
시대의 자랑, 만주의 번영을 위한
징병제의 선구자, 조선의 건아들아
선구자의 사명을 안고
우리는 나섰다. 나도 나섰다.
건군은 짧아도
전투에서 용맹을 떨쳐
대화혼(大和魂)은 우리를 고무한다.
천황의 뜻을 받든 특설부대
천황은 특설부대를 사랑한다.
꼬마산적
23/07/07 15:48
수정 아이콘
얘네들은 뭐만 하면 장관직 건데??
그 자리가 그리 만만한 자리인가 진짜!!
샤한샤
23/07/07 16:15
수정 아이콘
아니 그냥 공칠과삼 정도로 정리하면 되는것을 무슨 완전무결한 영웅 신화를 만들려고 하나요
애초에 백선엽 본인도 이 부분은 부인한적없지않나요
-안군-
23/07/07 16:25
수정 아이콘
아니 역사를 바꾸는 일에 장관직 따위를 걸어?
이게나라냐/다
23/07/07 17: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행히 "친일파가 뭐가 나쁜 건데"라고는 안하고
나쁜짓한 과거만 없애주려고 하네요(웃음)
무냐고
23/07/10 18:08
수정 아이콘
딱지치기인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166 [일반] 소 잡는 섭태지 (수학여행에서 있었던 일/ 에세이) [11] 두괴즐7039 23/07/10 7039 7
99165 [일반] 웹소설도 도파민 분비가 상당하군요 [109] 평온한 냐옹이14035 23/07/10 14035 3
99164 [정치] 백선엽 형제와 인천 교육기관 [31] kurt14308 23/07/09 14308 0
99163 [정치] 개각인사 김영호·김채환 '촛불집회 중국 개입설' 논란 [32] 베라히15658 23/07/09 15658 0
99162 [일반] [팝송] 조안 새 앨범 "superglue" [2] 김치찌개6545 23/07/09 6545 0
99159 [일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 충실한 계승(노스포) [26] aDayInTheLife10184 23/07/08 10184 2
99156 수정잠금 댓글잠금 [일반] 내기의 불쾌함의 원인은 가치를 투사할 수 없다는 점이다. [16] 노틀담의곱추10782 23/07/08 10782 2
99155 [일반] 탈모약 복용 후기 [50] 카미트리아11823 23/07/07 11823 11
99154 [정치] 판사님 "나는 아무리 들어도 날리면과 바이든을 구분 못하겠다 그러니 MBC가 입증해라" [98] 검사20799 23/07/07 20799 0
99153 [정치] 국힘, “민주당이 사과하면 양평고속도로 재추진 정부 설득” 외 이모저모 [152] 검사20524 23/07/07 20524 0
99152 [일반] 불혹에 듣는 에미넴 (에세이) [2] 두괴즐8099 23/07/07 8099 13
99150 [정치] 해군, 독도인근 훈련 예고했다가… 日이 이유 물은뒤 구역 변경 [47] 톤업선크림13433 23/07/07 13433 0
99149 [일반] GS건설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 조사 결과 발표 [107] Leeka11867 23/07/07 11867 11
99148 [일반] 뉴욕타임스 7. 4. 일자 기사 번역(리튬 확보를 위한 경쟁) [5] 오후2시9950 23/07/06 9950 2
99147 [일반] 지하주차장이 무너진 자이. 5~6년 입주 지연 & 보상금 8천 예상 [90] Leeka18511 23/07/06 18511 0
99146 [일반] [루머] 애플, USB-C 에어팟 프로 출시 예정 [17] SAS Tony Parker 11906 23/07/06 11906 0
99145 [정치] 박민식 "백선엽 장군 친일파 아니라는 데 장관직 걸겠다" [124] 덴드로븀15669 23/07/06 15669 0
99144 [정치] 원희룡 “서울 ~ 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 [314] 검사26043 23/07/06 26043 0
99143 [일반] 삼성전자 vs 삼성후자 [93] 겨울삼각형15653 23/07/06 15653 2
99142 [일반] <보 이즈 어프레이드> - 혼란스럽고 당혹스럽다.(노스포) [14] aDayInTheLife8267 23/07/06 8267 2
99140 [일반] 21세기 데스메탈 명곡 다섯개 추천해봅니다. [16] 요하네9058 23/07/05 9058 11
99139 [정치] '윤석열차 영향?' 문체부, 학생만화공모전 후원 안한다 [108] Crochen15409 23/07/05 15409 0
99138 [정치] 통일교 교주: 기시다 총리는 교육받아야한다. [13] 기찻길10700 23/07/05 107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