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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21:39
병원에 입원했는데 의사가 그 사실을 몰랐다는 말인가요? 우한폐렴이라는 말도 있을지경인데 폐렴이면 이시국에 신종코로나로 의심해 보는게 당연한 수순 같은데요 검사하면 바로 결과 나오지 않나요
20/02/13 21:41
일반 폐렴으로 인식한 듯으로 보아. 시국이 시국인데, 해외여행 안갔으니 신종코로나라고 생각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조차 안했던 사람이 감염된 사례라 최소 일본내에서 감염되었고, 정작 역학조사해야할 사람이 사망한 상태니 지역사회전파의 위험이 급속도로 높아졌다는게 문제일듯합니다.
20/02/14 10:29
그런거 보면 광주 21세기병원이랑 전남대병원이 대단한거네요. 16번째 확진자가 중국 여행 이력이 없었는데도 신종코로나로 강하게 의심하고 보건소에 얘기했으니...
20/02/13 21:41
택시운전사 확진자가 더 위험한거 같더군요.
중국인승객을 태운적 있다. 라는것만 있던데 그 중국인 승객을 특정 못하고,현금결제비율이 높은 일본 상황을 감안하면.. 역학조사가 제대로 될라나 모르겠네요.
20/02/13 21:41
13일 동안 중태의 환자가 병원에 있었는데 코로나19인지 몰랐단 건,
지금 일본의 확진자 숫자가 상당히 과소평가되었을 가능성도 있는 거네요...
20/02/13 21:41
극우 이념으로 선동질만 할 줄 아는 정치인 집단이 국가 수장이 되면 벌어지는 참사죠. 무능력하니 사고를 키울 수 밖에 없는데 비난은 피하고 싶어서 은폐만 하다가 일만 커지는..
우리도 몇 년 전에 겪었고요.
20/02/14 08:55
실무자중에 의사결정을 해야 하고, 책임도 져야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절대로 절대로 일을 안하려고 하죠.. 윗선에서 시키는 일만 합니다. 그 위도 위에만 보고 있고. 최순실 아니면 아무도(박근혜 포함), 정말 아무도 책임지고 일을 하려 하지 않았죠. 지금 일본이 딱 그때(메르스 창궐) 우리 꼬라지 입니다.
20/02/14 04:43
한국은 지금 모범적으로 잘하고 있는 상황이죠.
더구나 진단키트도 개발되어서 쉽게 확진자를 가려낼수 있는 상황이라 일본이나 중국과는 많이 다른것 같아요.
20/02/14 13:08
우리가 모범적이 아니란 말이 아니라 원 댓글 쓴 분은 양쪽으로 엉망이면 우리가 우릴 통제해도 좌우가 털리면 관광객이나 업무때문에 왔다갔다하면 전염되서 헬파티란 뜻같네요
20/02/15 19:16
확진자가 밀입국해서 멋대로 돌아다니는경우가 아닌 공항이나 항구로 입국 하는 경우라면 주변국이 아무리 헬이라도 충분히 통제가능 하단 의미로 모범적이라고 한겁니다
20/02/13 21:45
4명 확진 동시 발표인데 넷다 난리 났습니다. 택시 기사, 발열 후 일주일 생활 일주일 일반병실 입원, 사망환자, 2주간 두 병원에 입원인데 사망 후 확진, 세번째는 지역 의사, 네번째는 중국 간적없는 20대 남자...
20/02/13 21:46
이거 일본이 그 난리치는 한국하고 비슷한 수준의 감염자라고 자화자찬했던 글 본것같은데...
사실은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있었던거네요 사쿠라네 사쿠라야...
20/02/13 21:47
기사 보니까 1월 22일날 상태 안좋았고 28일날 병원갔는데 나아지지 않아서 2월 1일날 다른 병원가서 폐렴진단 받은거네요.
20/02/13 21:50
후쿠시마때랑 크게 달라진게 없네요 그때처럼 처음에 좀 과감하게 매몰비용처리하지 못하니까 이자를 어마어마하게 내고있어요.
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조금 과잉대응이라는 말도 나올 정도의 초동대응이 정말 중요한것같네요 이런거보면, 그리고 그런 초동대응을 빨리 하기 위해서는 권한이 큰 사람이 빨리 눈치안보고 대응해야하고요. 근데 이게 대응하는 주체가 거의 공무원들이니까 책임안지려고 떠넘기게 되는게 문제죠 그걸 어떻게 개선하고 분위기나 시스템적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는 걸 보면서 느낍니다. 재난상황이 어떻게 메뉴얼로만 된 상황만 발생하겠어요
20/02/13 21:54
맞습니다.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이 되도록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것도 프라자 합의이후 확실한 대처를 못하고 찔끔질끔 금리 내리다 폭망한 거라는 분석도 있더군요.
20/02/14 10:31
일본이란 나라의 시스템이 이런 상황에서 약점을 보이는 것 같기도해요.
공직자들은 윗선에게 너무 충실하고, 윗사람들은 국민들 눈치를 별로 안봄... 다들 원칙주의라 돌발 상황에 기민한 대응이 안되고...
20/02/13 21:56
이게 무서운 이유가 우리나라 정부가 방역을 아무리 열심히 잘 해도 인력과 돈과 시간이 한계가 있는데 가장 교류가 활발한 좌우 양국이 이러면 캐리어 가도 힘듭니다..
20/02/13 21:59
중국상황도 진짜 심각한게, 중국쪽에서 수입하던 저가 파워서플라이, 1월초에 춘절대비로 평소보다 많이 받고 나서 지금 이야기 들어보니까 그거 보낸이후로 공장이 직원들이 출근을 못해서 가동불능상태라 물건을 못구한다고 하더라구요..제조자를 보니까 Guangzhou sanyang electro라고 적힌거 보니 광주지방(광저우) 같은데.. 우한, 후베이성하고는 꽤 먼곳 아닌가요?? 이런곳까지 이정도면 정말 보통상황이 아닌거 같은데..
20/02/13 22:08
상황이 나쁘다기 보다는, 독재니깐 가능한 수준의 격리조치... 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지금 중국은 독재니깐 가능한 수준으로 방역하고 있습니다.(물론 초기 대응은 조졌지만...) 우한은 인구 800만의 대도시인데 그냥 폐쇄해 버렸습니다. 어지간한 대규모 공장도 다 폐쇄구요. 뽐뿌 쪽에서는 중국 물건은 빨라야 3월에 받는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의 중국 직구 계획도 조졌구요. 출근을 못해서 가동불능상태.... 라기 보다는 그냥 공장 문 닫았을 겁니다. 저 동네에서 국가가 까라면 까야죠...
20/02/13 22:06
1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모리 요시로(森喜朗)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회의에서 "무책임한 루머도 유포되고 있지만 도쿄올림픽의 중지나 연기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와 협력해 냉정하게 대응해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니 제 정신인가
20/02/13 22:07
그나저나 일본 얘들은 방송에서 우리나라에서 확진자들 동선 공개한거 가지고 까고 그러지 않았나요? 남이 뭘 하는거 비웃기 전에 본인들이나 좀 잘 하지
20/02/13 22:10
(수정됨) ???: 바텀은 골드도 많고 템도 잘 나왔으니까 탑만 케어하면 되겠지?
더블킬!! ???: 킬 줬지만 상대 정글이 온거니까 우린 아무튼 아직 0데스임.
20/02/13 22:14
중국 근처 나라들 중에 우리나라가 제일 잘 대처하는 것 같네요. 초기 공포스러운 분위기도 적극적인 정보 공개로 가라앉히고 실제 역학조사나 확진자 격리치료, 교민 수송 및 격리. 초기에 검사대상 범위 설정가지고 문제가 좀 있었지만 한정된 자원 가지고도 잘 넘긴 것 같고 이제 진단격리가 수월해졌으니 치명적인 케이스는 없을 것 같습니다.
20/02/13 22:21
라고 생각했는데 양쪽이 뚫리면......
예를 들면 마스크나 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진단킷은... 현 상황에서 한국이 쓰기에는 넉넉하게 있는 걸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아마도 중국으로 가능한 수출(혹은 지원)도 하고 있을 겁니다. 그래도 될 정도는 될겁니다. 최근 정부의 태도(코로나 보다 경제 중시)는 그러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봐야죠. 그런데 한쪽이 더 뚫리면? 우리 입장에서도 검사자가 확 늘고, 덤으로 일본에도 보내 줘야 됩니다. 즉 사용량이 2배가 된 겁니다. 이러면 재고량 위험이 다시 오는 겁니다. 그러면 다시 처음의 누가 걸렸는지 모르는 공포로 회귀 하는 겁니다. 아놔......
20/02/13 22:32
일본은 도움을 요청할 것같지는 않습니다. 일단 일본 수뇌부들이 자기나라 민간 의학연구소도 안믿는데... 한국을 믿는다고라?
거기에 자기 지지층들이 그걸 나둘 것같지도 않습니다. 갸들이 우리나라에 코로나19 진단킷을 요청한다고 하면 그거면 정말로.... 일본애들 입장에서는 생각하기도 싫을 것입니다.
20/02/13 23:11
일본은 도와줘도 고마운 줄 전혀 모르니 마스크 원조하지 말아야죠.
진짜 양쪽에 멍청한 유사국가지도자를 둔 두 나라 때문에 정말 못살겠네요.
20/02/13 22:2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398837
한국이 하루 검사 할 수 있는 수량이 최대 5천건이고, 일본은 다음주초가 되어야 1,000건/일이 됩니다. 지금은 하루 300건/일이라고 하네요. 유람선쪽도 이 검사수량 한도가 발목을 잡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이게 일본 행정의 현주소고요. 오늘 일본에서 나온 케이스들은 하나같이 최악이고, 일본의 행정력 감안하면 혼슈 내 대도시들이 사실상 싱가포르, 홍콩급이 되었다고 봅니다. 잘 나오지는 않지만 심각한 곳 중에 싱가포르가 있는데, 여긴 감염률로만 보면 후베이성 외 중국과 동급이 되었습니다. (거칠게 후베이성 외 중국 감염자 만명/인구 약 10억 = 싱가포르 감염자 58명/인구 580만) 더 큰 문제는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 되었다는거고요. 최근 감염자들은 거진 중국과 연관이 없습니다. 여기도 타 아시아 국가 대비 마스크 착용률이 현저히 낮았었는데, 이쪽은 정부통제를 너무 믿었던거 아닌가 싶어요. 여하튼, 이제 다음단계로 접어든거 같습니다. 쇄국정책을 쓰지 않는 이상 아마 우리나라에서도 환자는 계속 나올거에요. 국가의 역량과 개인의 대비가 결과로 나타나겠죠.
20/02/13 22:31
(수정됨) 양 옆나라를 보니 우리 나라가 얼마나 대처를 잘하고 있는지 알게되네요. 강원도 산불이나 돼지 열병, 이번 코로나 19까지 정부의 재난 대처 능력과 함께 위기에 동참하는 국민들의 의식 수준까지... 대한민국은 확실히 대단한 나라 임을 깨닫게 됩니다.
20/02/13 22:37
양 옆이 막장이긴 합니다.
이 와중에 중국에서는 호북성 당서기가 좌천되고 시진핑이 자기 측근을 가져다 앉혔군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는 클라쓰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21313502868549
20/02/13 22:35
문제는 중국내에서 살던 외국인도 아니고, 외국에서 여행중인 중국인도 아닌 일본안에서 일본인이 사망한 것이지요.
자국내 자국인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겁니다. 원인이 어디에서 온 건지도 모르는 상태이구요.
20/02/14 09:13
코로나인줄 모르고 사망했다...가 충격이죠. 막말로 바이러스 누구한테 묻었는지, 어디에 누구한데 뿌리고 다녔을지 다 어떻게 추적하나요? 데프콘2가 단숨에 데프콘 5쯤 올라간 셈
20/02/13 22:42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일본이 중국 처럼 할 수 있을까? 하는 겁니다.
중국은, 제가 몇번 썼지만, 독재 국가니깐 가능한 수준의 방역을 했습니다. 도로를 봉쇄(물리)를 했고, 기차역, 공항을 봉쇄(물리)했습니다. 해외 여행을 할려면 허가를 받아야 되는 나라입니다. 이 시국에 해외 관광 가겠다는 사람은 감옥 관광을 시켜주겠죠. 일본은 어느 정도까지 '버틸 수' 있는 나라일까요? 그리고 그 상황에서 어디까지 '할 수'있는 나라일까요? 솔직히 중국 수준은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20/02/14 12:05
일본은 워낙 국민들이 고분고분하고 정부에서 어떻게 해도 불만을 표시하지않는 반독재국가라서
어쩌면 중국과 비슷하게 해도 될지도 모르겠네요
20/02/13 23:17
끔찍하네요.
일본, 여기도 중국과 다를 게 없는 듯. 한 곳은 정부의 통제로 국민들이 말할 수 없다면 한 곳은 스스로 입을 막은 거 같은 느낌이지만요.
20/02/13 23:24
우리나라가 확실히 대처를 잘하는 것 같네요, 다만 이웃나라가 이렇게 뚫리면 우리나라에서 막는 것도 한계가 올텐데 걱정이네요
일본 정도면 잘 대처할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물론 일본과 우리나라와의 차이는 여전히 존재하겠으나 과거처럼 올라갈 산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20/02/13 23:46
와 서쪽에서 남쪽에서 아주 쌍으로 어이구...
국가 재난 상황에서 대처는 정말 끝내주게 잘하는데... 주위 국가에서 도와주질 않네요.
20/02/13 23:53
(수정됨) 이와중에 며칠전 중앙 사설 보니까 완전 웃음벨이네요 크크크
[사설] 정부의 우왕좌왕·뒷북·눈치보기가 신종 코로나 사태 키워 https://news.joins.com/article/23700089#home [6일 오전 일본은 요코하마항에 들어온 크루즈선 전체를 봉쇄했다. 배 안에서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3700여 명의 탑승객 전원을 열흘간 해상 격리했다. “예방조치는 과하다 싶을 만큼 강력해야 한다”는 문 대통령의 말은 이럴 때나 쓰는 것이다.] 칼럼도 아니고 사설이라서 개인 의견이라고 면피할수도 없고... 크크
20/02/14 01:10
요코하마에 들어온 크루즈선 전제를 봉쇄한 결과가 어떤지, 중앙 사설이 또 그랬군요
뭐 사실 이번 코로나 가지고 보수진영에서 총선 앞두고 안보팔이 하려고 했었죠 지금이야 이웃국가에 비해서 워낙 양호하니까 별말 없는 거지 방역이 뚫렸네, 메르스급 방역실패네 하는 여론몰이 있었죠, 비단 종편만이 아니라 여기 pgr에서도 그런 댓글 일부 보기도 했고요
20/02/14 06:29
댓글들이 다 빵터지네요
요즘은 일본기자들이 한국어타자 실력이 우수하네요 어떤 의미에서는 시대를 초월한 작품이네요. 이 사설 일본어로 번역해서 일본에 공유하나 궁금해집니다. 일제 시대 일본 순사 앞에서 반성문을 써도 이렇게까지 비굴하게는 안쓰겠다. 일본 순사에서 터졌습니다
20/02/13 23:56
일본발 입국자도 검역 강화해야겠네요 크루즈야 자기들 잘못 아닌걸로 하려다가 망한거고 더 큰 문제는 동시다발로 나온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케이스 인것 같습니다
20/02/13 23:57
이와중에 야후재팬 댓글 환장파티입니다. 댓글보다 전문가 코멘트를 먼저 보게 되어있는데 아베정권 쁘락치같이 활동해오던 여자가 지금 이걸 WHO탓으로 돌리고 있네요. 아니 그래서 뭐가 달라지는데?? 봉준호 오스카가 부러웠는지 괴물 오마주를 찍고있네요.
20/02/14 00:16
일본국의 크루즈선 대처가 정말 잘못된게, 다음에 유사사례가 발생한다면??
배에 탄 사람들은 환자발생사실을 은폐하고 배에서 내리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는거죠. 같이 갖혀서 나도 걸릴때까지 기다리는것보다 좋으니..
20/02/14 10:40
어떤 실드도 말이안되는게, 크루즈 안에 있는 일본인 숫자도 많을 뿐더러 일본의 코로나 검역 역량이 크루즈에 집중되어있어서 본토가 훨씬 뚫리기 쉬워지는데 그 안에서 계속 바이러스 배양하고 있는게 얼마나 손해인지...
일본 검역관들 크루즈 검사만 하느라 본토 뚫린줄도 몰랐던 결과가 바로 본문의 사망후 확진자고...
20/02/14 01:01
우리나라 조치가 과하다고 비웃던게 무색할 정도로 무대책이네요.
감염경로 제대로 파악 못하면 방역은 도대체 어떻게 하려고... 간사이 간토 다 뚫렸으면 환장파티 그 자체입니다.
20/02/14 01:25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213-00010037-abema-soci
사망한 80대 여성은 감염이 확인 된 70대 택시 기사의 장모였다고 하는군요. 이 택시기사는 증상 발생 2주 전까지 중국은 물론 공항에도 안 갔고 중국인 승객도 태운 적 없고 중국인과 개인적인 접점도 없다고 합니다.
20/02/14 09:15
(수정됨) 차이가 나는게 전정부의 지지계층이 친일세력이 있는거랑은 좀 거리가 멀겁니다. 뭐 일부 친일보수세력이 이러한 방법에 동의 할 가능성이 좀 있겠습니다만, 그건 특유의 극단적 안보비토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고 친일이라 그런거라보기는 살짝 어렵지 않나 생각해요. 의외라 생각하시겠지만, 저쪽당도 주 지지층은 반일이 다수라..
20/02/14 05:06
일본이 보면 볼수록 한국보다 확실히 뒤쳐지는게 보이네요. 과거에 쌓아놓은 경제력만 앞서고 있지 정치 문화 인프라 같은건 이제 한국이 더 선진국이라 보이네요.
20/02/14 08:25
와이파이도 전파의 일종이고, 철상자(?)안에서는 전파가 안통합니다.
예를 들자면 건물안에 있는 엘리베이터안에서는 대부분 와이파이가 안통해요. 발코니나 이런 게 없는 창문없는 방들은 철상자나 차이가 없어요. 각각의 방 개별로 공유기를 달기전에는 힘들거에요. 와이파이만 아니라 lte같은 것도 힘들거에요.
20/02/14 09:48
일본의 관료제, 메뉴얼 대응은 세계 최고였다 하는데.. 관료사회가 인사권을 전적으로 쥔 아베에게 충성하면서 점점 맛이 가는 것 같아요
20/02/14 10:35
중국 여행 이력있는 확진자 여러명보다, 중국 여행한 적 없는 확진자나 사망후 확진판정자가 훨씬 무서운 법인데...
방역을 어케 했길래 이걸 다 놓치냐...
20/02/14 10:42
택시에 의사까지 수일을 그냥 생활했으니
완전 다 뚫렸다고 봐야죠 지금 돈이 얼마가 들던 빨리 잡아야지 아니면 진짜 초가삼간 다탈듯
20/02/14 13:36
와가야마현에 어제 사망자 70대 여성에 이어, 70대 남성 환자도 중증이네요. 50대 확진자 의사가 일하는 병원에 다닌다고 하는데 둘은 서로 만난적이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감염자가 나오면 동선, 접촉자 다 분석해서 확진자를 찾고 찾고 찾아서 통제 범위에 넣었는데, 일본은 기사가 뜨고 감염 경로는 의문이라고 나오네요. 심지어 첫 증상발현과 지금은 2주정도 차이가 나서 이게 답이 있나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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