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1/28 22:38:28
Name 나디아 연대기
Link #1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45715450
Subject [정치] 중국 공산당: 서방의 이슬람 유화 정책은 실패 (수정됨)
[중국 정보국 인권분과 리지아준 공보국장은 "이슬람이나 종교적 극단주의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방법"이라며 "서방은 이슬람 극단주의를 다루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벨기에를 보고, 파리를 보고, 다른 유럽 국가들을 보라. 이들은 실패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요즘 중국 위구르족 탄압 논란이 수면위로 오르는 가운데 티베트와 달리 왜 위구르족들이 나치수용소급으로 탄압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위구르 독립운동가중에 이슬람극단주의 까지 결합해서 러시아 체첸급의 테러 및 저항을 시도하고 있고 심지어 IS까지 손잡는 일이 발생해서 중공의 신경이 날카로운 바람에 이런사단이 나왔지만  인터넷 댓글 같은걸 보면 이슬람은 다죽여야하니 이런 글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데 인권따위 필요없는 중국은 극우파들이 할만한 방식을 생각해서 실제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산주의 특징인  반종교 +  하나의 중국 + 인권따위 필요 없다. 삼종세트로 탄압을 열씸히 하고 있는데 위구르족이 대부분이 이슬람교도라서 잘눈에 뛰는거지 중국에 사는 카자흐 소수 무슬림도 잡아가서 강제 교육 시키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크레토스
19/11/28 22:46
수정 아이콘
이런 와중에 중동 국가들은 위구르 수용소에 찬성하는 국가들이 다수더군요. 뭐 이스라엘 눈치보여서 팔레스타인도 박대하는 판에(물론 팔레스타인 독립운동가들 잘못도 크지만) 훨씬 강한 중국 앞에선 당연한 결과일수도 있지만요.
나디아 연대기
19/11/28 22:48
수정 아이콘
메카의 수호자인 사우디 왕세자도 찬성한거 보면 신은 있는건지 생각드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9/11/28 23:42
수정 아이콘
뭐 사우디 왕이 수호자고 왕세자는 아직 왕은 아니니까...읍읍
강미나
19/11/30 15:31
수정 아이콘
같은 이슬람에서도 파로 갈라져서 파 다르면 무신론자보다 싫어하고 이러더라고요.
아이군
19/11/28 22:48
수정 아이콘
키야... 이건 뭐 클라스가 다르네요...
Ellesar_Aragorn
19/11/28 22:48
수정 아이콘
일단 기본적으로 유화가 아닙...읍읍읍
오클랜드에이스
19/11/28 23:00
수정 아이콘
이 나라는 "미세먼지가 심각한데 국제회의가 있으면 근처 공장을 2주간 셧다운 시킨다." 라는 식의 발상이 가능하니까요 크크크

팔이 아파? 그럼 잘라야지 뭐 수준이라...
닭장군
19/11/28 23:02
수정 아이콘
영 좋지 못한곳이 아파? 그럼 잘라야지 뭐.
키비쳐
19/11/29 00:50
수정 아이콘
도망을 쳐? 쏴야지 뭐.
박정희
19/11/29 00:12
수정 아이콘
자신들이 극단주의라고는 생각 안하니까 저런 아이디어가 나오는 거죠
19/11/29 01:12
수정 아이콘
과거 중국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사회주의적(실제로 그렇지는 않지만)가치의 중국이 빈부격차 및 지역차이 역설때문에 하나의중국의 붕괴가 아닐까 생각한적이 있엇는데 과연 막을수 있을까 싶네요
醉翁之意不在酒
19/11/29 09:01
수정 아이콘
외국인들이 중국에 대해 가지는 가장 큰 착각 중 하나라고 봅니다.
하나의 중국은 뼛속에 있는 거에요.
19/11/29 10:04
수정 아이콘
한족의 뼛속은 아닐까요? 이또한 외국인 시각입니다 궁금증입니다
醉翁之意不在酒
19/11/29 10:37
수정 아이콘
그 한족이 95프로니까요.
19/11/29 11:01
수정 아이콘
역사적으로 보면 좀 의외긴한데 그렇군요 그러면 의외로 플기 쉬울수도 있겠네요
답댓 고맙습니다
19/11/29 11:05
수정 아이콘
그 한족이 절대 다수에다가 소수민족이 말이 소수민족이지 사실상 한족들입니다. 만주족이든 몽골족이든 좡족이든 회족이든 묘족이든 이족이든 신분증에서나 갈리지 다 중국인이라고 생각해요. 대표적으로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차오루도 묘족이고요
그랜즈레미디
19/11/29 05:22
수정 아이콘
뭐 미국도 관타나모에 잡아넣고 흰색 방에 묶어두고 감미로운 음악을 24시간 들려주는 고문을 자행했는데요.

중국이라고 너무 욕할 필요는 없는듯요.
Chandler
19/11/30 11:02
수정 아이콘
라고하기엔 무차별집단수용소를 백만단위로 만들지는...

미국도 그러지 않느냐???라는 대부분의 항변은 좀 물타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600 [정치] 피해자의 입장에 공감해줄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168] coyner13070 19/12/01 13070 0
83599 [일반] 홍콩(HK)형 민주주의 [18] Aimyon9264 19/12/01 9264 21
83597 [일반] [팝송] 더 스크립트 새 앨범 "Sunsets & Full Moons" [4] 김치찌개6529 19/12/01 6529 3
83596 [정치] 우리정부가 "조용히 기다리라"는 동안 탈북민 14명, 베트남서 중국으로 추방  [97] 사악군16700 19/11/30 16700 0
83595 [일반] 바닥에 떨어진 pgr 추천게시판의 권위(소소한 이벤트 및 결과) [55] 2214150 19/11/30 14150 22
83594 [일반] 인생의 비결(2) [22] 성상우8863 19/11/30 8863 2
83593 [일반] 직장생활 상사라는 사람의 중요성 [66] 키노모토 사쿠라15211 19/11/30 15211 58
83592 [일반] 미성년 자녀의 부모에게 투표권을 추가로 부여하는 건 어떨까요? [50] 데브레첸11845 19/11/30 11845 3
83591 [정치] 요즘따라 민주주의에 회의감을 느끼네요. [169] green919117311 19/11/29 17311 0
83590 [일반] 꼰대가 되면서 경계하는 것들 [39] 센터내꼬야11099 19/11/29 11099 22
83589 [정치] 민주당 "예비후보자 혐오·젠더발언 검증TF 출범" [114] 삭제됨13310 19/11/29 13310 0
83588 [정치] 이번 민생법안 논란에 대한 한국당 논평 [147] 나디아 연대기13979 19/11/29 13979 0
83587 [일반] 한국(KOREA)형 주류모델(4) [7] 성상우6508 19/11/29 6508 2
83586 [일반] 애플의 시총이 한화 1400조를 돌파했습니다. [89] Leeka14413 19/11/29 14413 0
83585 [일반] 영화를 보는 방법 [8] ohfree8505 19/11/29 8505 10
83584 [일반] 연락을 해야 할때는 바로 지금! [37] Love&Hate18775 19/11/29 18775 13
83583 [일반] 솔거 노비 모집 중...(feat. 상주 휴게 시간) [80] 카미트리아15128 19/11/29 15128 1
83582 [일반] 저출산혁명위원회 혁명공약 발표 [77] 박정희13399 19/11/29 13399 9
83581 [일반] 감기 옮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1] 꿀행성8514 19/11/29 8514 21
83580 [정치] 중국 공산당: 서방의 이슬람 유화 정책은 실패 [19] 나디아 연대기10192 19/11/28 10192 0
83578 [일반] 제가 보는 유튜브 구독 채널 추천 [36] 그랜즈레미디15036 19/11/28 15036 4
83575 [일반] 한국(KOREA)형 주식투자법 [26] 성상우7681 19/11/28 7681 3
83574 [일반] 알뜰폰 통신사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80] nickasmu10517 19/11/28 105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