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청년 학생들이 중국의 주권을 훼손하고 사실을 왜곡하는 언행에 대해 분개와 반대를 표하는 것은 당연하며 사리에 맞는 일이다. 동시에 중국 정부는 해외 중국 국민들이 현지 법률과 법규를 준수하고, 이성적으로 애국 열정을 표현하며,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데 주의하도록 일관되게 요구하고 있다. 한국에 있는 많은 중국인 유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 한국 사회의 중국에 대한 전면적인 이해와 중한 우호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긍정적인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

중국대사관 공식적인 입장이 담긴 글인데  이글을 제외한 원글들은  중국정부의 입장이 들어가 있어서 생략하지만 대사관 글을 읽어보니까 대자보 트롤링을 옹호하는 정부기관은 처음봅니다. 현재 대학가에서 중국인유학생들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고 니엄마가 위안부라는 망언으로 한국여론이 엄청나게 악화되고 있는데 대사관이 저런소리를 하니 답이 없습니다. 오늘 전남대학교에서 홍콩 지지 대자보,현수막이 붙혔는데 중국인 유학생들이 시비가 붙어서 난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