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0/17 16:29:17
Name bifrost
Subject [정치] 조국 사태가 남긴 생각들 (2) - 이현 강사 (수정됨)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872338&prog_id=PR10010250&strdate=20190828

이른바 조국 사태(?)에서
2달 동안 온 나라가 뺑이(?)를 쳤으면
뭐 하나라도 얻어가야하는 게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것이 교육 제도 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링크한 토론은
이른바 수시주의자(?)와 정시주의자(?)들의 생각차이를
너무 과격하지도 않게 불편하지도 않게 다룬 토론이라
생각할 꺼리를 많이 남겨주는 것 같아 공유하게 됐습니다.

다만 학종 지지 패널분의
학생부종합전형의 정당성을 논하시면서
지역균형전형 농어촌전형 들먹이시는 건 참.

그거는 예전에도 있었던 전형이고
고작 학종을 옹호하는 논리가
소득분위 하위에 속해있는 학생들에게
시혜적으로 베푸는 논리와 다르지 않다니
턱하고 목에 걸리다못해 역겨울 정도네요.
그 사이에 상류층은 어떤 전형보다 쉽게 원하는 대학을 고속도로로 달리고요.

대학 입시 정책이 이런 식으로 흘러가면
죽어가는 건 적당히 학원 다니면서
적당히 성적받는 중산층 학생들이죠.
사회적 배려를 받을 만큼 소득이 낮지도 않고
그렇다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줄 만큼의
입시 코디네이터도 붙이지 못하는.

사실 제가 학교 다닐 때만해도
전교조 선생님들에 대한 좋은 기억들 때문인지
전교조에 호의적인 입장이었지만
요즈음의 전교조는
교사들의 이익집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마지막으로 볼만한 동영상 하나 첨부해봅니다.
이현 강사가 대구 MBC에 나와 발언한 동영상인데
9분부터 나오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실태에 대해 말하는 부분은 참 인상적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17 16:32
수정 아이콘
많이 늙으신데다 얼굴살 많이 빠져서 내가 알던 그 분이 맞나 했네요
일단 덧글 달고 정주행...
19/10/17 16:35
수정 아이콘
와 이분 말씀 조근조근하게 잘 하시네요
재활용
19/10/17 16:43
수정 아이콘
몇년 전에도 생각한 부분인데 어떤 메타이던 우수한 학생은 적응하고 잘 따라갑니다. 다만 스탯 균형이 약간 부족한 학생들이 메타가 바뀔때 엿을 먹죠. 어쩌면 학력 인플레를 털어내는 게 주목적일지도 모릅니다. 문제풀이 기계라던가 사회적 비용 낭비라던가 하는 표현이 학생을 인적자원으로 쓰임새를 볼 때에 나오는 표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토론이 나올때마다 내신 말아먹은 학생들 역전가능성은 논의조차 안나오는 점에 눈이 갑니다. 대학은 재수강이라도 하는데 사춘기 겪는 학생들이 모두 학교생활 내내 한눈팔지 않고 사는 게 가능할까 나는 못하겠던데..아예 그쪽은 줄이는 방향으로 논의하지 않기로 양측이 합의를 본 건지 생각도 못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19/10/17 17:17
수정 아이콘
그나마 제 글 마지막 쯤에 있는 동영상에서
이와 같은 언급을 하시긴 하십니다. (9분경)
재활용
19/10/17 17:36
수정 아이콘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입시제도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볼 때 새롭게 저희가 고민하고 제안할 수 있는 방향은 학생들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수시제도에서는 최소한 수능을 배제시키자. 그러면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만 수능을 배제한 상태에서 재학생들에게 열어주고. 정시, 수능이라는 것은 졸업생 이상, 그러니까 재수생, 삼수생, N수생 등. 졸업생들에게만 적용되는 시험 틀로만 바꿔준다고 해도 학교 현장에는 큰 변화가 있을 수 있고요. 그리고 학생들에게 실제 수능 부담을 줄여줌으로 해서 학교생활만 정상적으로 했을 때 성적이 우수한 친구들이 교과전형으로 진학할 수 있고 또 교과 위에 비교과 활동을 강점을 갖고 있는 친구들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진학할 수 있는 틀을 열어주는 것. 그러니까 말하자면 수능이라는 이 정시 시스템은 졸업생들, 재수생과 그 이상을 위한 시스템으로 좀 정착을 시키는 방향으로 우리가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제안 드릴 수 있습니다”
라는 이야기가 있군요. 수능은 지금 소수 비중 그대로 가고싶은지 비율 조정 얘기는 생략하고 학교 나와바리에서 수시 올인 메타는 지키겠다는 선긋기 프레임을 짜는 느낌이지만요.
여름별
19/10/17 19:0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하면 대학은 무조건 수시 비율 높여서 재학생 위주로 자기 맘대로 뽑고 싶을 것 같아요. 결국 수시(정시)비율을 강제해야..
19/10/17 17:40
수정 아이콘
저도 수시100퍼 반대하는 이유가 이거 때문이죠 애들인데 한두번 미끌어지면 늦게시작하면 따라가기가 힘든게 아니라 길이 막히죠
19/10/17 16:49
수정 아이콘
고딩때 이현 선생님 윤리강의 들었는데 진짜 재밌게 들었습니다.
사이퍼
19/10/18 09:47
수정 아이콘
전 이현 선생님 은퇴하기 직전에 들었는데 윤리 강의인데 왠 시작부터 시험에 하등 관계없는 중국 고대 역사 하은주 명청 등등을 2강에 걸쳐 설명하시길래 이게 뭐지 싶긴 했는데 꿀잼이긴 했습니다.
HYNN'S Ryan
19/10/17 16:5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영상은 정말 온 국민이 보고 같이 고민해 봐야될 부분이네요. 진짜 심각한 상황이네요.
그냥 수능만 보던 우리때가 난 것 같은데.
VictoryFood
19/10/17 17:03
수정 아이콘
수시의 장점이 진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라면 수시는 사회적 약자 말고는 응시를 못하게 해야겠죠.
그런데 그거 주장하는 수시찬성론자는 한명도 못 봤습니다
키모이맨
19/10/17 17:05
수정 아이콘
절대 안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념과 사상, 이미지를 떠나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면 얼마나 여야가 같이 손잡고
잘 해먹을수있는지 이미 많이 보여줬죠. 특히 교육제도는 국민정서상 엄청나게 화제성이 높고, 관심이 높은 분야인데
정유라같은 초법적인 케이스가 전국민앞에 까발려지고도 아무 문제제기없이 합죽이로 넘어가는거 보면 아래에서 그
어떤 반발이 나와도 절대 안바뀔겁니다.
바다로
19/10/17 17:11
수정 아이콘
이 내용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imnews.imbc.com/newszoomin/groupnews/5547586_24487.html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교육, 입시 문제는 참 답답하네요..
빈즈파덜
19/10/17 17:14
수정 아이콘
존경하는 이현 선생님이시네요~ 역시 말씀을 잘 하십니다~
펠릭스30세(무직)
19/10/17 17:20
수정 아이콘
교육이념가들이 좋아하고 대학이 좋아하고 고등학교가 좋아하는 입시제도를 바꾸다니. 꿈도 참.

대통령이 이시국에 이런 분위기에서 추상같은 명령을 내린 당일날 바로 벌떼같이 일어나서 반발하던데요?
19/10/17 17:24
수정 아이콘
제 꿈이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닭장군
19/10/17 17:32
수정 아이콘
포괄적로 자조하는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곰그릇
19/10/17 17:27
수정 아이콘
딱 제 생각이랑 같으시네요
지금의 교육정책은 높으신 분들이 이득을 보기 위해서 몇몇 저소득층을 볼모 삼아서 중산층을 갈아먹는 구조죠
포프의대모험
19/10/17 18:09
수정 아이콘
22중간층을 조지는 정책
19/10/17 18:29
수정 아이콘
와 제가 중구난방으로 적어놓은 생각을
명징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19/10/17 17:32
수정 아이콘
몇번 글을 써볼까하다가 말았는데 수시옹호 하는 이유중 하나가 공부올인이라는 이유인데 일본처럼 스포츠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만 아직도 축구 야구같은 메이저종목만 봐도 엘리트애들만 하고.....
19/10/17 17:42
수정 아이콘
이분 벌써 나이가 저렇게..
아스미타
19/10/17 17:42
수정 아이콘
이현 선생님 정치는 안하실라나요..
주본좌
19/10/17 17:59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나 지지자들이 조국사태에 대해서
취해야했던 제스처는 사과와 반성이었죠


둘다 더러운거 알았고 어느정도는 참고 넘어가려 했지만
잘못을 인정하긴 커녕 어떻게든 덮으려는 작자들과
뻔히 더러운게 보이는데도 깨끗하다고 난리치는 그 지지자들


사퇴하지 말아야될 타이밍에 사퇴를 해놓고
정치검찰때문이라는 말도안되는 프레임들


의혹있는 사람이 어떻게든 넘어가보려고 어물쩡어물쩡 한걸
뭐라고 하기는 커녕 자기할일 한 사람들을 욕하고
자신들을 지지해줬던 사람들을 욕하고
그게 할짓입니까???


문제가 있음 고칠생각을 해야지
에라모르겠다 덮으려고만 하면 문제해결이 되요??
자기들 의견에 반하는 사람들 하나베몰이나 하고 말이에요



쪽팔린줄 알어야 합니다
자신들을 믿어줬던 사람들에게
너무 자신들의 본성을 까발려버렸어요
색깔만 다를뿐 하는 행동이 너무 똑같아요




무식한자가 신념을 가지는게 무섭다는말이 떠올랐으며
난 저러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했던 지난 시간이었네요
19/10/17 18:32
수정 아이콘
갑자기요?
푸른호박
19/10/17 20:52
수정 아이콘
개인의견이야 존중하는데 대상 범위를 너무 넓게 잡으신것 같고, 훈계는 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가치판단이 다른 정치행위를 갖고 당신이 뭔데? 이런 느낌이에요.
트루할러데이
19/10/18 09:23
수정 아이콘
해당 글은 조국 본인에게 향한 글이 아닌거 같은데요?
요 밑에 불타고 있는 글 있으니까 거기 가서 적으시는게 좋겠네요.

사실 내용도 좀 그래요. 조국전장관 본인한테 하셔야 하는 얘기를 이 커뮤니티에 하실 이유가 없죠.
PERESTROIKA
19/10/17 18:13
수정 아이콘
만약 조국 장관 임명강행이 교육제도 개혁의 불쏘시개가 되면 좋겠습니다.
키모이맨
19/10/17 18:38
수정 아이콘
정유라가 터져도 꿈쩍없었는데 조국정도로는 어림도없죠
19/10/17 18: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검찰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 봅니다.
뒹굴뒹굴
19/10/17 18: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덕분에 최근에 학종 수시 옹호가 확줄어서 좀 나은거 같아요.
전에는 어떤지도 모르고 이게 학생을 위한거라고 주장하시는분들이 그렇게 많더니..
一代人
19/10/17 19:22
수정 아이콘
업계내에서는 입시의 공정함보다 공교육 정상화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느 정권의 어느 장관이 와도 쉽게 바꾸지 못할겁니다.
룰루vide
19/10/17 19:37
수정 아이콘
봉사활동도 문제가 되고있죠..
색다른 경험을 내세우기위해 해외 봉사활동을 이력을 내세우는데 이게 돈을 내면서까지 하죠..
당연히 돈을 내면서 하니 부자들에게 유리한 항목이죠..그렇다고 봉사활동부분을 반영안할 수도없으니 난감한일이죠
뉴스에서 문제가 된다고 지적되지만..해결방법이 전무하죠...
19/10/17 23:16
수정 아이콘
해외 봉사활동 내역 생기부에 기재 못한지 한참됐습니다.
룰루vide
19/10/17 23:48
수정 아이콘
생기부에 기재못하지만 자기소개서에는 쓸수있을텐데요..
어학시험도 기록못하게 되어있지만 다들 딸려고 노력하죠..
푸른호박
19/10/17 21:08
수정 아이콘
정치적 판단으로 조국가족에 '악다구니' 하신분들은 제외하고,
상대적 박탈감이나 열등감의 발현 등 이유로 조국딸 입학 이슈에 분노하셨던 분들은
교육계와 정치계가 대입제도 개선관련 진행과정과 결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으셨으면 합니다.
이 난리를 쳤는데 뭐라도 개선되는 결과물이 나와야 하지 않겠어요. (제 삶에 있어서는 자녀도 없고 이 문제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이슈긴합니다)
링크주신 이현 소장님 동영상만 봤는데 편집된 내용이라 그런지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고 상당부분 동의가 되었습니다.
토론부분도 시간되면 봐야겠네요.
19/10/17 22:41
수정 아이콘
글 쓴 보람을 주는 댓글 감사합니다~
정글자르반
19/10/17 21:47
수정 아이콘
제가 들었던 인강 선생님들중에 가장 좋아하는 분이 여기 나오네요. 제 윤리가 점수가 잘 나왔던건 이현 선생님 5할 윤리 교과서를 읽은 제 판단3할 운2할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건 기대승과 이황 이야기 하면서 이황이 얼마나 학문하는 사람으로서의 자세가 좋은지 설명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미 대학자인 이황이 이제 막 벼슬시작하는 단계인 기대승을 경력과 나이로 깔아 뭉게지 않고 한 사람의 학자로서 대하는 자세는 학문을 탐구하는 사람이 배워야 할 태도라는 내용은정말 잘봤습니다.
19/10/17 22:41
수정 아이콘
이문열 작가 언급하던 동영상 맞나요? 흐흐흐
이현 강사님은 참 이야기를 빠지게 하는 힘이 있으세요
자유지대
19/10/18 00:23
수정 아이콘
본격적으로 자한당에서 정시확대를 당론으로 정할려는 움직임인가보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510559
19/10/18 09:37
수정 아이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 사태로 대한민국 현 교육시스템에 대해 전국민이 다시 고찰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군요.
19/10/18 09:5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정치 권력 잡은 형들이 자기 자식은 편하게 명문대 보내려고 만지는 게 교육 정책이라..
명분 다 소용없을 걸요 한 마음 한 뜻으로 안 고친다에 한 표고
전 항상 한국같은 사기가 심한 나라는 전국민이 똑같은 시험을 객관식으로 보는 수능/9급/토익 (+면접 없음)이 제일 공정하다고 봐서
나머지는 다 문제가 생기죠
19/10/18 10:21
수정 아이콘
[대학 입시 정책이 이런 식으로 흘러가면 죽어가는 건 적당히 학원 다니면서 적당히 성적받는 중산층 학생들이죠.]

이 부분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는 수험생 자녀가 없지만, 주변에 있는 중산층 학부모들은 학종에 정말 힘들어 하더군요. 맞벌이 하면서, 가구소득 600~700 정도가 되는 중산층 학부모가 주변에 많은데, 맞벌이라서 학종 챙겨줄 여유도 없고, 그렇다고 돈으로 다 해결하기에는 그리 넉넉하지는 않고, 학원 보낼 형편은 되지만 학원만으로 해결은 잘 안되고, 정말 불만이 가득...
롯데올해는다르다
19/10/18 13:15
수정 아이콘
정시 수시 5:5 로 나눈다음 정시 먼저 뽑는거 3년 수시 먼저 뽑는거 3년 해보고 전형별로 성취도가 어떤지 테스트해보면 어느정도 공평하면서도 참고할만한 값이 나오지 않을까요?
센터내꼬야
19/10/18 14:12
수정 아이콘
교육이란게 처한 상황에 따라서 모두의 입장이 너무 다릅니다.
모두를 위한 교육제도 만드는게 사실 가능하냐는 생각이 든달까요.
공정하기만한 제도가 좋은 제도가 아니란 걸 경험으로 너무 많이 깨닫고, 학력고사였으면 망했지만 수능이어서 성적이 급등한 저 같은 경우가 있어서
이게 공정하기만 해서 정당한가.. 라고 하면 사실 별로 공감이 안됩니다. 4지선다로 줄세우면 깔끔해질거라 생각하는데.. 글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164 [일반] 감정이입은 보는사람이 하는경우도 많은거 같습니다. [14] 김아무개6840 19/10/18 6840 0
83163 [일반] 도쿄 올림픽, 마라톤 개최지를 놓고 잡음 [28] 及時雨9426 19/10/18 9426 0
83162 [일반] 제 친구는 어느센가 삐딱선을 탄거 같습니다. [58] 김아무개13799 19/10/18 13799 2
83161 [정치] "국가대표 보호도 못 해주는게 어떻게 나라냐" 평양원정 후폭풍 [222] 청자켓20973 19/10/18 20973 0
83160 [일반] 갤럭시 10~노트 10 초음파 지문인식에 큰 결함이 발견되었습니다. [115] Leeka18274 19/10/17 18274 0
83159 [일반] 대법원, 사랑의교회 도로점용 허가 취소 최종판결 [136] jjohny=쿠마19644 19/10/17 19644 63
83158 [정치] 조국 사태가 남긴 생각들 (2) - 이현 강사 [45] bifrost13548 19/10/17 13548 0
83157 [일반] 펜벤다졸, 기적, 셀프 임상, 암 환자와 가족, 그리고 환자가 아닌 사람들 [50] TheLasid14699 19/10/17 14699 83
83156 [일반] (진격의 거인 스포) 에라이 재미라도 없던가! [68] 삭제됨12895 19/10/17 12895 4
83155 [일반] (삼국지) 방덕, 버림받은 자의 새로운 충성 [45] 글곰10400 19/10/17 10400 19
83154 [일반] [보론] 일본의 정보력과 근대화에 대한 집착 [35] 삭제됨10505 19/10/17 10505 10
83153 [일반] 쓰레기 대학원, 정승처럼 졸업하기 1 [14] 방과후계약직8577 19/10/17 8577 7
83151 [일반] 펜벤다졸 유행이 시작된지 4주차네요. 짧은 제 생각을 올려봅니다. [34] 그랜즈레미디13334 19/10/17 13334 2
83150 [일반] 잘뽑은 네이버 시리즈 광고 [18] 박진호14894 19/10/16 14894 2
83149 [일반] 설리 씨의 조문을 다녀오며. [6] 엄지11173 19/10/16 11173 24
83148 [일반] (스포)요즘 원피스 다시 보는데 [81] 삭제됨10932 19/10/16 10932 3
83147 [일반] 설리처럼 살고싶었다 [17] SigurRos9641 19/10/16 9641 3
83146 [일반] [도서] 이탈리아 만들기(The Pursuit of Italy) [8] aurelius7304 19/10/16 7304 3
83145 [정치] 조국, 정치, 검찰, 언론. [169] theo16187 19/10/16 16187 0
83144 [일반] 개인적으로 적어보는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부활(THE RESURRECTION) 2005年 [20] 랜슬롯9051 19/10/16 9051 0
83143 [정치] 조국 사태가 남긴 생각들 (1) - 이철희 의원 [390] bifrost19009 19/10/16 19009 0
83142 [일반] 금리가 0.25% 인하되었습니다. 부동산? 제로금리 시대? [55] 마약남생이12245 19/10/16 12245 1
83141 [일반] [도서] 기독교의 탄생(La naissance du Christianisme) [8] aurelius7679 19/10/16 76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