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분들은 필히 이 글을 보고 대책을 세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인구가 두종류로 나뉜다 할만큼 알람제거에 예민한 유저층이 필히 총 유저중 거의 절반에 육박할텐데.
어제 겨우 조금 적응한다 싶었더니 다른방식으로 강조되어 표시되다니요..
화면을 갱신하거나 창을 이동할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고 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운영자 측에게 글쓰기 이벤트가 중하고 널리 알리고 독려하고자 하는 의도는 충분히 납득하겠으나 다른 표현방식이 무수히 많음에도 전형적인 알람표시와 유사한 방식을 사용하여 알람 1 이 떠있는것과 같은 압박을 주지만 결코 없앨수 없는 알람이라니요..
알람은 본디 확인하면 비활성화 되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러나 아무리 확인해도 비활성화가 되지 않는 알림은 가히 유저들을 압박하는 폭압과도 같고 비인도적이기 그지 없습니다.

물론 이런거 신경안쓰시는 분들도 많다는걸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신경을 안쓰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신경쓰는 분들도 충분히 많다는 점을 부디 인지하여 최소한의 비활성화 가능한 옵션기능을 주는 인도적인 배려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더군다나 이게 1 이란건 앞으로 증가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인 이상 더욱더 막막한 미래가 예상이 되는 작금의 실태에 비탄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하다못해 오늘 은 더이상 보이지 않기 옵션이라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정말 하다 못해 글쓰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제거할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을 사용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또한 강압적이기 그지 없는 시스템이지만 그래도 그건 다음 글쓰기 이벤트까지 알람을 비활성화 시킬수있는 최소한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인도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저런 알람 방식 보단 조그만 베너방식으로 만들어 한쪽 구석이나 배경을 차지하는것이 훨 유저를 압박하지 않으며 주기적으로 알릴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수히 많은 대안과 해결책이 있음에도 불구 굳이 내용의 요약도 없어서 클릭해야만 확인이 가능한 일반적으로 미확인 메시지나 알람이 있을때 쓰이는 강조된 숫자만 표시한 베너의 부당함에 항의하기 위하여 글을 적습니다.

부디 운영진께서는 심사숙고 하여 적당한 타협점의 다른 알림방식을 사용해 주시길 희망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