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9/19 17:52:13
Name 분수
Subject [일반] 靑 “한·미 정상, 뉴욕에서 24일 정상회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9191623001&code=910203&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1_6

곧바로 나온 뉴스입니다.
24일 뉴욕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린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일 돌아와서 잠시 쉰 이후에 곧바로 미국으로 날아갈 예정인 듯 싶은데 몸이 버텨낼 수 있을지 걱정이 좀 되는 스케쥴이군요.
백두산 트래킹은 안하시는걸로 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상태로 진행이 되면 곧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으로 넘어갈 듯 싶네요.
올해말까지 정말 정신없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크르르르
18/09/19 17:53
수정 아이콘
추석 당일인가요..
18/09/19 17:54
수정 아이콘
이번달말까지는 다른 이슈는 거의다 묻힌다고 봐야겠네요.
교자만두
18/09/19 17:54
수정 아이콘
추진력 보소 ..
18/09/19 17:55
수정 아이콘
대통령님 건강 챙기셔야될텐데 ㅠㅠ
18/09/19 17:55
수정 아이콘
식기 전에 빨리빨리 해야죠 유엔 연설도 멋드러지게 해서 분위기 잘 띄워놓고...
18/09/19 17:5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월말에 유엔총회에 문통이 기조연설하러 가는건 확정됐으니 좀 일찍 나가서 트럼프도 보는 거겠죠.
bemanner
18/09/19 17:56
수정 아이콘
차량으로 올라가서 케이블카로 내려온다고 하니 체력 걱정은 안해도 될거같습니다. 사실 진짜 본격적으로 트래킹을 하면 일단 김정은이 못버틸듯..
안양한라
18/09/19 23:30
수정 아이콘
???: 내 아들보다도 어린놈의shake가 뭐 이리 비실대요?
18/09/19 17:57
수정 아이콘
오오? 이제 진짜 본격적으로 가는 듯.
18/09/19 18:01
수정 아이콘
정치는 정말 나무랄데 없는데 어떻게 경제만 좀ㅠㅠ
꼬마산적
18/09/19 18:2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경제란게 대통령 한사람 바뀌었다고 돼는게 아니라서요 쩝!
앞에서 너무 거하게 싸놔서리
츠라빈스카야
18/09/19 18:05
수정 아이콘
백두산은 비행기타고 가서 중간까진 차량, 정상까진 궤도차량, 천지까진 케이블카라고 하니...말대로라면 등산이라고 말하기도 좀 거시기하지요..:)
18/09/19 18:0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트래킹은 아니네요.
하심군
18/09/19 18: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진짜 건강 걱정 되는데...부하직원들 보내고 자기는 일하는 타입이라 더 그렇고요
거믄별
18/09/19 18:10
수정 아이콘
UN총회때문에 가긴해야하는데...
총회에서 잠깐 만나는 것보다 조금 일찍 가서 제대로 만나는 것이 낫긴하죠.
다만... 빡빡한 스케줄에 또 탈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됩니다.
지난 번에도 과로해서 쉬라고 했었는데 또 과로하는 것 같으니...
BetterThanYesterday
18/09/19 18:12
수정 아이콘
경제는 망했지만

외교는 진짜 나무랄 곳이 없네요ㅠㅠ
18/09/19 18:15
수정 아이콘
경제가 망했다는 의견에 동의는 안하지만 오늘은 굳이 태클은 따로 안 걸겠습니다.
덴드로븀
18/09/19 18:16
수정 아이콘
행복회로 최대로 돌리면 일단 지금 경제 죽이고 정상국가 북한 개발로 인한 경제 대폭발...?
18/09/19 18:19
수정 아이콘
그러다 회로 다타요.
시노부
18/09/19 23:16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으로 인한 경제 위기 탈출은 실패했다. - 사실
대한민국 경제가 망한 책임은 문재인 때문이다 - 납득불가

외교는 나무랄게 없죠...
덴드로븀
18/09/19 18:15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다음달도 아니고....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몸이 괜찮을런지...
오클랜드에이스
18/09/19 18:18
수정 아이콘
그만큼 급하게 만나서 이야기해야 하는 안건이 있다는 의미겠죠?

올해는 진짜 뭔가 빨라도 너무 빠르게 진행되네요
홍승식
18/09/19 18:19
수정 아이콘
백두산 트래킹은 문대통령이 자기 취미생활 하는 거 아닙니까!! 크크크
하심군
18/09/19 18:21
수정 아이콘
허허허허 기자님들은 케이블카 타고 가시고 저는 먼저 걸어가고 있겠습니다.
츠라빈스카야
18/09/19 18:25
수정 아이콘
으니 : 아 이니형 그럼 나는?!?!
좋아요
18/09/19 18:26
수정 아이콘
이번 기회에 트래킹 빡시게 하고 다이어트 좀
사랑하는 오늘
18/09/19 18:27
수정 아이콘
위에 몇분들... 경제가 망하다니요. 삽질 안 하고 이정도 경제성장률이면 선방입니다.
원래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높지 않습니다...
18/09/19 18:30
수정 아이콘
그분들은 뭘해도 망했다고 할겁니다
BetterThanYesterday
18/09/19 18:3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낙관하기에는

너무 반도체가 멱살잡고 캐리하는 것 뿐이라서...
흑백곰
18/09/19 18:36
수정 아이콘
경제가 망했다, 와 반도체가 멱살잡고 캐리한다 라는게 같은 경제 상황을 두고 할 수 있는 말인가요?
리와인드
18/09/19 18:36
수정 아이콘
낙관하는 게 아니라 비관하지 않는 것 뿐이죠.
캐리하고 있는데 왜 망한 건가요.
BetterThanYesterday
18/09/19 18:47
수정 아이콘
워딩이 잘못됬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ㅠ

단지 경제랑 대조적으로 외교적 성과가 눈부시다는 이야기인데...
리와인드
18/09/19 18:56
수정 아이콘
사과받을려고 드린 말씀은 아닌데. 너무 공격적이였다면 저도 사과드려요. 그런데 진짜 다른 분야는 이견이 있을 수 있어도 금번을 포함한 외교 성과는 정말 눈부시죠.
재즈드러머
18/09/19 19:24
수정 아이콘
그건 전 정부때부터죠.
원래 취약했던 산업구조인데 갑자기 문재인되고 나서 경제 망한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워낙 많네요.
아스날
18/09/19 19: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별로 만족스럽진 않지만 올해까지는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스미타
18/09/19 18:39
수정 아이콘
외교 응원합니다
그러니 이제 장관 인사원칙 지켜주세요
프리지
18/09/19 19:01
수정 아이콘
제가 들은 슬픈 풍문에는 찾다찾다 고르다고르다
안되서 고른게 유은혜라는 슬픈 이야기가 있더군요.
현재 국민들의 눈높이와 고위공직자를 지낼만한 인력풀의 도덕적 행실의 갭이
큰 것 같습니다.
뚱뚱한아빠곰
18/09/20 09:59
수정 아이콘
국민들도 문통 때문에 눈이 높아진거죠....
고위공직자까지 갈 것도 없이 사기업 공기업 공무원 가릴 것 없이 어느정도 책임을 져야 할 자리에 올라가 있는 분들과 문통 비교하면...
비율로 따져서 문통처럼 도덕적인 사람 1% 도 안될거라고 예상합니다. 직급이 높아질 수록 그 비율은 더 낮아질게 뻔하고요.
18/09/19 19:39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는 문통 당선되고 나서, 장관들도 문통처럼 티클 한점 없는 사람으로 하겠지 싶었다가 접었습니다.
그냥 문통같은 사람 구하는 것 자체가 무리였다고 보네요.
장관은 현실적으로 타협해야 한다고 봅니다.
18/09/19 19:05
수정 아이콘
대통령도 52시간제를 준수해야...
카서스
18/09/19 19:26
수정 아이콘
경제 국방 외교 적폐청산중 1~2개만해도 괜찮다고 봤는데 이중 외교는 역대급이 되어가는 분위기네요.
키무도도
18/09/19 19:46
수정 아이콘
밀덕으로써 국방도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카서스
18/09/19 20:20
수정 아이콘
어떤점에서 마음에 드시나요?
키무도도
18/09/19 20:41
수정 아이콘
옛날부터 밀리터리 카페에서 회원들과 토론하거나 제가 요구한것들이 신기할정도로 다 들어가고있어요.

모병은 찬성하지만 시기가 이른점을 감안 60~80만원선까지 봉급상향. (병장 봉급 10만일때부터 주장했던..)
기타 민간대체가능한 보직 전부 전투병으로 이관 (테니스병, 취사병, PX병 등)
사병복지확충 (휴대폰, 평일외출)
한미미사일지침 대폭완화 ( 2톤급 탄두미사일 개발가능 사실상 핵미사일을 제외한 현존하는 최고의 벙커버스터)
원자력잠수함 확충 (최소 미국에게 승낙가능 범주까지 가야한다고 했었어요.)
국방비 상승 (현존 최대급으로 오르고 있죠)
한미동맹 공고, 방어형 작전에서 공세적 작전으로 변경 (2000년대 중반부터 우리나라가 공세적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했었습니다.)
해군, 공군력 강화 (북한 재래식 전력이 궤멸적인 상황이기에, 한반도 상황에서 유리한 입장을 구축하기 위한 군외교력을 키우기 위한 동북아시아 군현시력 증대의 최고의 수단)
거품낀 장군수 대폭 감소 (78명 감축, 우리나라 군 역사를 보면 군 파워 인플레로 인하여 규모는 줄어드는데 장성수는 늘어나는 마법을 보실수가.. 이젠 그 거품을 많이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당장에 생각나는게 이 정도네요.
카서스
18/09/19 20:58
수정 아이콘
정리 감사합니다.
18/09/19 19:47
수정 아이콘
이제 당선된지 1년 갓 지났자나요. 인수위 시절 2개월 마저도 없었고.
앞 정권이 싸질러 놓은 똥도 너무 크고.
천천히 지켜 봅시다. 저는 이제 하나 남은 경제 마저도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봅니다.
카서스
18/09/19 20:22
수정 아이콘
전 후보시절 전임자+건국초기부터 대물림된 문제들 때문에 어차피 욕먹을거라 생각했고 그래서 기대치를 낮췄습니다.

1~2개면 평타 3개는 능력자 4개는 한국사 역대급 지도자
이렇게요.
몽키.D.루피
18/09/19 22:2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2018년은 미래의 공무원 시험 같은데서 월별로 무슨일 있었는지 달달 외워야겠네요.
18/09/19 2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글과 동떨어진 내용이기에 자삭합니다
18/09/19 23:40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지금 경제정책이 잘되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전 그냥 외교와 북핵 문제에 집중해주고 경제는 현상 유지를 목표로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18/09/20 01:31
수정 아이콘
이 좋은날 쓸떼없이 주의력 분산시키지 않고 싶어 자삭합니다.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잘 아시겠지만, 저는 그냥 세계 경기가 좋은쪽으로 가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18/09/20 09:45
수정 아이콘
미국 반응이 급한거보니 뭔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북핵협상이 또 급속도로 진행되겠네요..
오오와다나나
18/09/20 10:39
수정 아이콘
북-미 연결해주시려고 중간에서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트럼프도 이번 한-미 정상간 만남과 발표를 보고 흡족해하던데

일이 잘풀려서 정말 트럼프 임기내에 미국과 북한의 종전선언이 나왔으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286 [일반] (강력스포)더 넌- 다 아는 귀신이구만 [19] 꿈꾸는드래곤7770 18/09/19 7770 1
78285 [일반] 靑 “한·미 정상, 뉴욕에서 24일 정상회담” [53] 분수12007 18/09/19 12007 7
78284 [일반] 오늘자 대(大)기자님들 뉴스 [72] kicaesar11901 18/09/19 11901 3
78283 [일반] 오래된 책 상자를 열었습니다. [16] vanillabean4984 18/09/19 4984 2
78282 [일반] 靑 "남북정상, 오늘 합의로 실질적 종전을 선언" [127] SkyClouD14969 18/09/19 14969 8
78281 [일반] 그래도 역시 문재인이다... [97] 닉네임좀정해줘여16389 18/09/19 16389 45
78279 [일반] 남북공동선언 이후 트럼프 트윗 [34] 키무도도12504 18/09/19 12504 8
78278 [일반]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전문 [35] 밤의멜로디10077 18/09/19 10077 15
78277 [일반] [설레발] 2018 노벨평화상 [59] 이니그마10676 18/09/19 10676 1
78276 [일반] 9월 평양공동선언문 [150] Bulbasaur16809 18/09/19 16809 36
78275 [일반] 여야 3당 대표, 안동춘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일행과의 약속 일방적 펑크.. [102] 오오와다나나14462 18/09/19 14462 6
78274 [일반] 메르스 상황 종료 [103] 곰주14007 18/09/18 14007 39
78273 [일반] 대전 동물원을 탈출한 퓨마가 결국 사살 되었답니다. [87] 홍승식13099 18/09/18 13099 4
78272 [일반] 5억년짜리 버튼으로 씨부려보는 잡스런 이야기 [15] 생각안나9594 18/09/18 9594 7
78271 [일반] 뭔가 조금씩 애매한 전자제품 몇가지 후기 [32] 기다11894 18/09/18 11894 0
78270 [일반] 어느 햄버거집의 마지막 손님 [50] 지니팅커벨여행14768 18/09/18 14768 27
78269 [일반] 일본에서 해본 기억에 남는 아르바이트 [20] ThisisZero10239 18/09/18 10239 4
78268 [일반] 인도적 체류자도 건강보험 가입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11] 달과별6576 18/09/18 6576 6
78267 [일반] 제 주변 여성들 이야기 [59] 히화화14489 18/09/18 14489 10
78266 [일반] (생각거리) 기억은 나인가 [33] 유유히6292 18/09/18 6292 9
78265 [일반] 넷플릭스 신작 애니 '힐다' [5]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077 18/09/18 11077 3
78264 [일반] 고려 판 여진족 시빌워 - 누가 진정한 여진의 왕인가? [17] 신불해14561 18/09/18 14561 56
78263 [일반] 문재인과 페미니즘 [283] 윤광15269 18/09/18 15269 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