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12/17 12:10:05
Name O렌G마멀
Subject [일반] 암호화폐 투자(투기?) 경험기 (수정됨)
저는 5월에 PGR에 올라온 리플 글을 보고 암호화폐에 입문했습니다.
그때 코빗에서 리플 가격이 680원인가? 했었죠.
200만원을 넣었는데 무섭게 떨어지더라구요. 급하게 돈을 더 넣어 이더리움이 25만원일때 2000만원을 넣었습니다.
순식간에 2000만원이 3500만원이 되더니 5월 25일이었나요? 폭락하더군요.
원금이 줄어드는 것도 순식간이었고 손실 이후 나름 회복해보겠다고 똥손으로 열심히 단타를 쳤지만 결과는 원금대비 -500...
패배를 인정하고 뒤도 보지않고 떠났습니다.

그러다 11월쯤 이더가 50이 넘고 비트코인이 2000이 넘었다는 소문을 듣고 다시 기웃거렸습니다.
'원금만 되찾자' 라는 마인드를 갖고 말이죠.
비트는 프리미엄이 너무 높아 그냥 프리미엄 제일 낮은 코인에 투자했는데... 1달만에 원금 복구하고 100만원정도 이득을 봤습니다.
복구하자마자 또 뒤도 보지않고 돈 다 빼버렸구요.

오늘 보니까 그 코인이 더 올랐더군요. 왜 돈을 뺐을까 자책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마음을 다잡았죠.
이래서 코인판이 도박판이라는 거구나. 돈을 벌어도 자책하고, 돈을 잃어도 자책하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고 싶고...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할거라면 딱 이득 본 만큼만 넣어두고 확인하지말자. 라는 마인드로 지금 100만원을 다시 넣어두었습니다.
과연 이 마음이 언제까지 가련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


최근 PGR에 고팍스에서 하는 스텔라 이벤트에 대한 글이 올라왔었죠.
https://pgr21.co.kr/?b=8&n=74956

PGR분들 8만원씩 많이 받아가셨을 겁니다.
저도 받아갔구요.

저는 165원쯤 들어가서 8만원 받고 바로 나왔고 제 아내는 150원쯤 들어갔는데 아직도 넣고 있습니다.
방금 궁금해서 아내한테 왜 안빼냐고 물어봤더니 지금 2배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개당 295원이라며;;
100만원을 넣었는데 지금 200만원 넘었다네요.

제가 7개월만에 올린 수익을 아내는 일주일도 안되어서 올렸네요..
참 아이러니합니다... 하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이드
17/12/17 12:17
수정 아이콘
금번 정부대책이라고 내놓은게 암호화폐 시장을 안정화시키기는 커녕 불을 질렀다고 봅니다.
뭔가 큰 규제가 나올줄 알고 버로우타던 큰손들이 별거 없다는걸 확인하고 나서 활개를 칠수 있게 되어서 말이죠.
O렌G마멀
17/12/17 12:3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규제에 대한 분위기가 해소되니까 오히려 더 불이 붙었죠.
니가가라하와��
17/12/17 1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정부규제안이란게 기자, 공무원들 코인 올라탈라고 작전썻나 싶을정도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거래소 전면폐지한다는 기사흘려서 40프로 폭락하게 해놓고 규제안 발표나기도전에 원복됏죠. 하나마나한 규제안이란걸 미리알고나 잇은듯이....

그리고 스텔라루멘은 처음부터 그걸노리고 돈을 뿌린거거든요. 그런 듣보 거래소에 듣보코인을 홍보, 거래량 조작해서 돈 몰려서 코인이 오르면 뿌린거 몇배 거두니까요
i_terran
17/12/17 12:31
수정 아이콘
다 돈있는 놈들 힘있는 놈들이 하는 짓이 그런식인 것 같아요.
라플라스
17/12/17 12:40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 하락은 한국때문이 아닙니다.
너무 한국을 과대평가 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은데 당시 하락은 미국 거래소 해킹껀 때문이였습니다.
사악군
17/12/17 13:00
수정 아이콘
거래량이 20%인데 과대평가요?
라플라스
17/12/17 13:05
수정 아이콘
20% 정도 밖에 안되는데 과대평가 맞습니다.
과거도 그랬고 지금도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이 움직이는게 아닙니다.
물론 그렇다고 생각하는건 자유입니다만
사악군
17/12/17 14:26
수정 아이콘
전체 거래량의 20%로 가격을 움직일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자유긴 하죠.
라플라스
17/12/17 14:33
수정 아이콘
거래량 20% 많아보이죠?
한국 거래소의 시총은 6% 가 안됩니다.
진짜 비트코인 가격을 움직이는건 일본이고 거기에 더해서 미국이지 한국은 아닙니다.
한국이 2400까지 올랐다가 1400까지 빠진거지 폭락처럼 보이죠?
그런데 미국이나 일본은 30%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한국 거래소의 프리미엄이 빠진거지 세계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한건 아니거든요
한국이 비트코인 가격을 움직인다?
물론 착각은 자윱니다.
17/12/17 14:51
수정 아이콘
한국 비중이 크다고 하는 주장은 보통

세계경제규모 중 한국 비중:비트코인시장규모 중 원화거래 비중

이 두개를 비교해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세계경제에서 2%비중도 안되는데 비트코인시장에서는 20%나 차지할 정도다 이런 거요.

사실 비트코인 시장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건 상징적인 달러의 미국, 최다 보유 중국, 최다 거래(40%이상)일본입니다.


뭐 이더리움이랑 이더리움 클래식 시장에서는 한국영향력이 클 수도 있겠네요
17/12/17 16:00
수정 아이콘
단타쳐서 거래량이 부풀어 보이는 것 뿐이지, 별 거 없는 거 맞습니다.
17/12/17 12:30
수정 아이콘
역시 아내가 하라는 대로 해야 인생이 편해집니다 응?
O렌G마멀
17/12/17 12:34
수정 아이콘
아내가 급한 돈 아니니까 며칠 있다가 팔라고했는데 돈 잃는게 두려워서... ㅠㅠ
pppppppppp
17/12/17 12:32
수정 아이콘
투기식으로 돈 막 넣게 되는건 투자자 잘못이라 생각해서 정부가 규제 안한건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기술 자체는 더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강한화
17/12/17 12:32
수정 아이콘
결국 수많은 코인 중 20개정도 내외로 정리될거 같습니다.
지금 코인이 너무 범람하고 있어요.

지금은 잡코인들에 들어가서 상장되길 기다리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투자는 아니고 투기로써요..
라플라스
17/12/17 12:38
수정 아이콘
규제해봐야 코인 개인 지갑으로 옮겨서 해외 거래소에서 거래하면 됩니다.
거래소 막아봐야 소용도 없어요
ico도 막는다고 하는데 지금도 ico에 투자가능합니다.
국내에서 ico만 못한다 뿐 크크크
아케이드
17/12/17 12:40
수정 아이콘
해외 거래소까지 고려하는 분들은 소수입니다.
국내 거래소만 막아도 상당수 개미들은 포기합니다.
O렌G마멀
17/12/17 12:46
수정 아이콘
11월부터 신규인원의 참여가 폭발적이었던건 업비트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카톡만으로 로그인된다는 건 엄청난 접근성을 담보한거죠.
최강한화
17/12/17 12:54
수정 아이콘
ICO가 괜찮은게 싼가격에 대량구매가 가능하다는거죠.
물론 쪽박, 중박, 대박 중 하나겠지만 초고위험 투자로는 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O렌G마멀
17/12/17 12:43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스텔라는 310원이네요 크크크
이게 무슨 판인지;;
올포유
17/12/17 12:47
수정 아이콘
지금은 즐기시는게 좋다고봅니다.
Jon Snow
17/12/17 12:49
수정 아이콘
스텔라 그냥 전부 갖고 있을걸 크크크 재미로 150개 남겨놨는데 25000원이 거의 두배가 되었네요
고통은없나
17/12/17 12:57
수정 아이콘
수익율이 원금 대비 400%를 달성했습니다.
덴드로븀
17/12/17 13:10
수정 아이콘
과연 이 버블의 끝은 어디일까...싶습니다. 카지노에서 돈버는 결국 카지노지 카지노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이민들레
17/12/17 13:13
수정 아이콘
요즘 중학생도 돈번다는데요 흐흐
공도리도리
17/12/17 13:14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글(코인에 관련한 이야기) 적어보려고 했는데, 글쓰신 분께서 올리셨군요 ^^
저 또한 얼마전 스텔라로 7만원 상당의 이익을 봤었고,
그리고 지인이 코인을 하기에 얼마전에 입문했습니다.
이것 저것 여러 코인하면서 스텔라도 사놨는데, 그때 160이었던 스텔라가 300이 넘네요~ 당분간 코인판은 이렇게 돌아갈 듯 합니다.
저도 한번 써보게되네요. 가즈아~
쉐도우포스
17/12/17 13:25
수정 아이콘
옛날에 친구가 비트코인을 모으더군요.
개당 만원인가 2만원인가에 열심히 모았었는데 제 생일날 선물이라고 비트코인 30개를 줬습니다.
무슨 지갑이라고 만들어서 잘 가지고 있어하면서 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냥 잊고 지내다가 올 초에 미친듯이 오른다는 소문과 함께 미국에 있는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잘 가지고 있지? 하면서
결론은 잘가지고 있는데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비번도 모르고 있어요.ㅜㅜ
RedDragon
17/12/17 13:28
수정 아이콘
지금 그돈이 6억인데요.. 찾아보시죠 허어..
쉐도우포스
17/12/17 13:33
수정 아이콘
친구는 이미 먼과거에 다 팔아먹고 저한테 선물로 준게 생각나서 혹시 제가 가지고 있으면 절반정도 받을 수 있을까 하고 연락을 준건데 제가 모르겠다고 하니깐 믿지를 않더군요.
Jon Snow
17/12/17 13:33
수정 아이콘
제가 집 좀 정리해드려도 될까요? 크크
젤리베어
17/12/17 13:35
수정 아이콘
이 판은 인내심 없는 사람이 뛰어들면 힘듭니다.
워낙 등락이 심해서 많이 떨어져도 버틸 수 있는 사람만 돈 벌수 있습니다.
전 제대로 한지 이제 한달짼데 수익률 120프로쯤 되네요.
물론 큰 돈이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중입니다.
비트코인 외에도 여러가지 알트 코인 거래중인데 마이너스 50프로 넘어가도 꿈쩍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결국 수익으로 돌아오더군요.
잃어도 상관없는 돈으로 하루에 반토막 이상나도 견딜수 있는
분들만 뛰어드세요.

물론 이 투기판의 마지막이 어딘지는 몰라서 저도 언젠가 잃을 날이 오겠지만 이미 원금은 다 빼놨기 때문에 더 과감하거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마지막이 왔을때 잘 빠질수 있기만 바래야죠.
절름발이이리
17/12/17 14:00
수정 아이콘
코인이건 주식이건 뭐건 뭘 위해 이걸 하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17/12/17 14:50
수정 아이콘
돈!
절름발이이리
17/12/17 16:17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리고 돈을 벌려면, 도박에 가까운 심리로 투자를 하면 안되지 않겠느냐는 의미에서 한 말이었습니다.
17/12/17 14:01
수정 아이콘
저도 스텔라루멘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흐흐
터져라스캐럽
17/12/17 14:02
수정 아이콘
추격매수하지않고 가능한 존버 딱 두가지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남들만큼 수익율이 높진않아도 나름 코인판에 들어온걸 만족하네요
살려야한다
17/12/17 14:04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가상화폐 이벤트가 두 번 올라온 것 같은데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74273

당시 1치킨은 지금 2치킨이 되었네요.
보헴시가No.6
17/12/19 16:02
수정 아이콘
지금은 7치킨이 되었습니다 크크
살려야한다
17/12/19 16:32
수정 아이콘
그 때 샀더라면..!
산양사육사
17/12/17 14:24
수정 아이콘
이더도 지금까지 묵혔다면 80만원 아닌가요...
Dr.쿠레하
17/12/17 14:29
수정 아이콘
단타치는거 포기하니까 다 오르긴하더라구요. 저는 대만족입니다
최강한화
17/12/17 15:35
수정 아이콘
전 지금 3개 돌리고 있습니다.
메인은 빗썸인데 여기는 장투용이고
서브는 업비트 여기는 단타치기용입니다.
그리고 로또용으로 비트렉스 뚫어서 최저가 잡코인들만 1000개~2000개씩 사들이고 있습니다.
(총 300달러치 산거 같은데 지금 2배 수익은 봤네요)
그냥 업비트 단타보다는 그냥 투자하고 놔두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백수일때 이런거 해보지 언제해보겠습니다....
공도리도리
17/12/17 16:17
수정 아이콘
빗썸이랑 업비트랑 다른 점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2개이상 돌려 좋은 점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칸나바롱
17/12/17 16:43
수정 아이콘
빗썸은 지표 아무것도 참조가 안되서.. 사실 거의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최강한화
17/12/17 17:15
수정 아이콘
코인으로 두개를 비교하면 거래할 수 있는 코인이 다르다는 거죠.
빗썸에 있는 코인 대부분이 업비트에 있고 업비트에 있는 코인은 빗썸에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이트로 비교하자면
빗썸은 그나마 우리나라 최고 거래량이 많은 사이트이고,
업비트는 알트코인의 장이고 우리나라돈으로 거래가능한 알트코인이 계속 풀릴 수 있구요.
17/12/17 17:18
수정 아이콘
빗썸의 최대 장점은 낮은 수수료(쿠폰)와 거래량 입니다. 거기다 업계 1위라는 지위도 있구요.
업비트는 잡알트 코인을 살수 있어서 좋은데 서버가 심심하면 터지고 지갑을 안열고 있죠. 덕분에 원화 거래시 펌핑코인을 잘 타면
거하게 벌수 있는데 반대로 거하게 잃을수도 있습니다..;
17/12/17 17:27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업비트 터질듯 말듯할 때, (매도/매수 페이지를 열고 있으면) 지맘대로 매도/매수합니다 부들부들 그래서 어제 손해 좀 봤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027 [일반] 어제 처음으로 해 본 가상화폐 도전기. [49] 음냐리11505 17/12/17 11505 3
75026 [일반] 음란,욕설이 심한 인터넷 방송인을 영구퇴출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합니다. [119] 파이리13966 17/12/17 13966 3
75025 [일반] 스물아홉 살에 세계일주 다녀온 이야기(상) -데이터 [57] 살려야한다9321 17/12/17 9321 26
75024 [일반] 암호화폐 투자(투기?) 경험기 [47] O렌G마멀8222 17/12/17 8222 0
75023 [일반] 강철비 스포일러 리뷰-남의 일이었으면 정말 재밌게 봤을텐데 [18] 하심군7469 17/12/17 7469 11
75022 [일반]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 잇따라 사망…"내일 부검" [18] swear9737 17/12/17 9737 0
75021 [일반] 마지막엔 아버지처럼 죽고 싶습니다. [19] i_terran9266 17/12/17 9266 18
75017 [일반] '개통 100일' 우이신설선 이용객 예상치 55.4%에 그쳐 [39] 군디츠마라11089 17/12/16 11089 0
75016 [일반] 중국과 핫라인복원? 수화기 안들면 그만. [156] 순수한사랑17372 17/12/16 17372 38
75015 [일반] [초스압, 15.9mb] 썰전 - 청와대 국민청원 [8] 렌야8861 17/12/16 8861 7
75014 [일반] 방중 기자 맞는거 원본 영상. [280] 벨라도타19884 17/12/16 19884 19
75013 [일반] 활어회 vs 숙성회 / 초장 vs 간장 / 과연 회부심인가? [322] aRashi18333 17/12/16 18333 10
75012 [일반] MBC는 돌아왔다는데, 내 친구는 어디갔냐. [9] RedSkai7981 17/12/16 7981 4
75011 [일반] [감상] MBC 스페셜 - 내 친구 MBC의 고백 [31] The xian10333 17/12/16 10333 29
75010 [일반] 극우 개신교 테러리스트에 굴복한 한국정부 [69] kurt12548 17/12/16 12548 6
75009 [일반] 정부 암호화폐 대책, 단톡방 타고 외부 유출 [72] 아유13485 17/12/16 13485 1
75008 [일반]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기록들, 진-한나라의 법리 다툼 이야기 [23] 신불해9691 17/12/16 9691 22
75007 [일반] 영화 [위대한 쇼맨] - 시내에서 고속도로처럼 질주하는 뮤지컬 [18] 리콜한방6132 17/12/15 6132 2
75006 [일반] 그동안 작업한 넨도로이드 사진들입니다. (사진수정) [15] 라임페이퍼8771 17/12/15 8771 19
75004 [일반] 삼국지 잊혀진 전쟁 - 하북 최강자전 [40] 신불해19262 17/12/15 19262 69
75002 [일반] 검찰, '세월호 대통령기록물' 열람…서울고법원장 영장 발부 [25] 태연이8531 17/12/15 8531 3
75001 [일반] 영화 [1987] 짧은 후기입니다. (스포X) [35] 리콜한방8936 17/12/15 8936 11
74999 [일반] 웹툰(제목이 어그로성이라 수정) [107] hk116112454 17/12/15 1245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