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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16 23:12:49
Name 군디츠마라
File #1 AKR20171207155500004_02_i_20171212081656399.jpg (68.3 KB), Download : 60
Subject [일반] '개통 100일' 우이신설선 이용객 예상치 55.4%에 그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9743935

서울의 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개통된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승객수가 예상치의 55%밖에 안되 적자가 우려된다는 기사입니다.

우이신설선은 2009년 서울에서 최초로 착공한 경전철로 이 구간은 아파트가 많고 4호선의 가축수송이 심각한 수준이라 민자사업자(포스코) 측에서도 하루평균 이용객이 10만명 수준으로 수익성이 있다고 여겨 다른 경전철과 달리 빠르게 착공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공사비가 예상외로 많이 들어 지연이 거듭되면서 예정시기인 2014년을 훌쩍 넘겼고 2016년 8월에는 공정률 90%를 넘긴 상황에서 민자사업자가 수요 재측정을 해보니 10만명이 아닌 3만명도 안된다는 이유로 공사를 잠정중단하는 바람에 개통이 또 연기되어 올해 9월 초에나 개통된 노선입니다.

그런데 개통 1주일도 안되서 무임승차 이용객이 40%를 넘어 적자가 우려된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고 아니나다를까 3개월이 지났음에도 일평균 승객수가 7만명 수준이라 작년에 민자사업자가 예상한 3만명대보단 2배가 넘지만, 그래도 서울시가 예측한 수요치인 일평균 13만명에는 크게 못미치는 바람에 적자를 면치 못할 듯 싶습니다. 더 심각한 건 서울 시내 다른 지하철/전철노선의 무임승객 비율은 11% 수준인데 우이신설선은 그 3배가 넘는 30%대 수준이라 적자폭이 훨씬 클 거라는 점입니다.

더욱이 서울시는 우이신설선을 문화경전철로 만든다는 명목으로 역사 및 지하철 내 상업광고를 하지 않아 민자사업자 입장에서는 수익원이 극히 낮은 실정입니다. 그렇다고 소사원시선처럼 역세권개발을 하기도 모하구요.

결국 이대로 가다간 의정부 경전철처럼 파산할 가능성이 커진만큼, 서울시가 적자를 전액 보전하던가 아님 인수해서 교통공사 직영으로 하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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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타르
17/12/16 23:18
수정 아이콘
노인분들 등산전철이네요.
마제카이
17/12/1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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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시장과 산을 연결하는...열차라...... 눈에 보이네요... 왠지
새강이
17/12/16 23:23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에게 핫한 노선
NC TWICE
17/12/1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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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역에서 종점이 아니고 성수역까지 직통으로 연결된다면 조금 더 수요가 있지 안았을까요???
17/12/1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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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 남쪽으로 왕십리 방향으로는 지하에 어마어마한 양의 통신선이 매설되어서 지하철 공사가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17/12/1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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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4호선이랑 너무 겹치는 노선입니다.
4호선 가축수송이 심각하면 차량 증편을 하던가 (차량기지 문제가 있다고는 알고 있지만...) 해야지
메트로 라인 게임하는 사람들도 저렇게 짓진 않을 겁니다.
냠냠주세오
17/12/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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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럴거같다고 생각하지만 7년전에도 매정거장마다 열차 정차해있는데도 출근시간은 가축수송이였어요. 충무로 전에 내릴려면 파워차지한다는 생각으로 밀고 나가야 간신히 내렸던..
17/12/16 23:26
수정 아이콘
제 주 교통수단인데 빨리 시도 정부도 나서야 합니다. 노인분들 얘기가 고맙게도 자기들 위해서 깔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로 그런게 진짜 노인분들에게 너무 필요한 곳만 잘 연결되어서 어쩔수 없습니다. 이용시마다 사람 많아서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무려 2배인원이 타리라 예측한거군요. 그럼 여기도 4호선 능가하는 가축 수송이 될것 같은데 진짜 높으신 분들 생각을 알 수가 없습니다. 서울시에서 인수 해갈듯 합니다.
La La Land
17/12/1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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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선
최종병기캐리어
17/12/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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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 미아 뉴타운의 가운데를 '뚫고' 지나갔어야 했는데, 옆으로 빠지다보니 뉴타운쪽 인원들이 기존 4호선을 타고 가버리는거죠...
17/12/1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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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요 삼양사거리역에서 서측으로 빠지는데
최소 한블럭이상 남쪽으로 내려왔어야될것 같아요
강미나
17/12/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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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삼거리역에서 뉴타운 큰 도로까지 600m밖에 안되는데
아무리 경전철이라지만 교통불모지 정릉쪽을 놔두고 그 가까운 곳에 11자로 노선을 또 뚫는 건 낭비니까요.
사실 우이-신설선 자체가 90년대 중반의 대규모 호경기가 아니었더라면 과연 계획이나 될법한 노선이었나 싶긴 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7/12/17 10:41
수정 아이콘
문제는 반대편으로 더 가까이에 4호선이 있다는거죠.. 뉴타운과 지하철간의 연계 버스노선도 이미 그쪽으로 집중되어 있구요. 게다가 도심, 강남까지 가는데 4호선이 더 유리합니다. 4호선대비 경쟁력이 너무 떨어지는거죠.

강남은 한블럭마다 지하철 역이 있는데요 뭐...
강미나
17/12/17 17:1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미 뉴타운 쪽은 가까운 곳에 4호선이 있기 때문에 뉴타운보다는 더 교통 소외지역을 타겟으로 설치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경쟁력으로 얘기할거면 우이-신설선 자체를 시공하면 안되는거고요.
비익조
17/12/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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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까지 가기 좋은데 결국 성수나 강남까지 가려면 불편한건 마찬가지라.. 신설동에서 성수가려면 2호선 지선을 타야 하는데 그것도 10분 간격 배차라 그렇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성수나 왕십리까지 직빵인 노선이 필요한데 거기엔 우리나라 최대 통신망이 가로막고 있다고 들어서 힘들다고 하던데..
그리고 여기 노인분들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북한산 등산 가는 분들이 많아서요. 주말에는 아예 무료 경전철이라고 해도 무관합니다.
17/12/17 00:01
수정 아이콘
한번 타봤는데.. 정말 노인분들 비중이 많아서 본문 기사처럼 승객의 상당량이 돈과 관련이 없음
+
광고가 전혀 없는 이유는 몰랐는데 이거도 결국 문제고.. (광고는 당연히 적극적으로 해야 맞다고 봅니다.. 광고비로 수익성을 살려야지.. 광고 안하고 다 세금으로 매우려고 하나..)
굿리치[alt]
17/12/17 00:02
수정 아이콘
교통공사는 또 무슨죄인가요?
울며 겨자먹기로 인수했다가 만년적자+성과급파티+강성귀족노조+고연봉 이라는 언론플레이에 욕만 먹을게 뻔합니다.
어르신들한테 요금을 받던가 아니면 애초에 수요예측을 잘못한 기관에도 책임을 물어야죠
비싼돈 주고 예측해달라했는데 터무니없는 결과나오면 그에 대한 책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17/12/17 00:25
수정 아이콘
음 차내 풍경은 물론 소리, 냄새까지 예측됩니다.
좋아요
17/12/17 00:28
수정 아이콘
이용자 입장에서만 보자면 좀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면이 있는 선이긴 한데... 댓글 의견들 대체로 공감합니다.
17/12/17 0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동네에서 보냈던 시절을 떠올려봅니다. 우이신설선이 다음 두 가지가 반영되었다면, 최악의 적자는 없을 노선이었는데, 뭔가 망했죠.
1) 출퇴근 시간 한정으로 급행이 되게 만든다.
2) 우이동에서 4호선 길음역까지 일자로 쭉 내려왔어야죠. 몇십년 전부터 지금까지 일자 코스의 간선 버스는 절대 없어지지 않았으니까요.
다람쥐룰루
17/12/17 00:50
수정 아이콘
굳이 시험운행 안해도 어떨지 알 수 있는 노선들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짓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측을 30프로 이상 실패하면 예측한 쪽이 전액 보전하던지 해야지...행복회로 돌려서 예측하면 2차대전 일본군 꼴밖에 더나나요
강미나
17/12/17 01:11
수정 아이콘
뭐 다른 노선들이 그렇듯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수요야 늘어나겠지만 일단 광고부터 빨리 넣어야죠.
아무곳에나 대충 문화 이름 붙여서 치적쌓기 하는 것 좀 지양해야....
솔로13년차
17/12/17 01:27
수정 아이콘
2호선조차 저희 어머니는 1호선에서 돈벌어서 2호선에 쏟아부었다면서 짜증을 내셨었습니다. 개통하고 100일만으론 알기 어렵죠.
그래도 지하철이든 KTX건 간에 철로를 놓을 땐 좀 일직선으로 놓았으면 좋겠어요. 정릉 쪽 대중교통이 헬이긴 한데, 그래도 저렇게 꺾어놓으면 사람들이 외면하기 쉽죠.
응~아니야
17/12/17 01:53
수정 아이콘
요즘 지하철에 광고달려고해도 광고가 안들어와서 안달리는 곳도 있지 않나요?
수익성을 조금이라도 올릴 생각을 해야지... 문화경전철이라니 뭔 소린지
17/12/17 01:59
수정 아이콘
자기네들이 운영할 것도 아닌데 문화경전철이라면서 광고 없앤건 정말 뻘 짓 같습니다.
1q2w3e4r!
17/12/17 02:38
수정 아이콘
무임승차 비율이 저리 높은데 광고 받는다 해도 얼마나 들어올지.. 단가도 딴데보다 낮을듯..
부갈루
17/12/17 04:46
수정 아이콘
몇번 이용해본적이 있는데..
지하철 칸수가 2칸만 운영되고 생각보다 많이 혼잡하더군요
낮시간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출퇴근이나 늦은 저녁시간(밤 10시 이후)이
생각보다 많이 혼잡하고 열차도 굉장히 작아서 타 열차에 비해 금방 만원이 차버리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거의 타지 않고 4호선 타고 버스타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오'쇼바
17/12/17 09:35
수정 아이콘
누구나 예상했던 시나리오죠...
아라가키
17/12/17 09:48
수정 아이콘
수요 예측 설패해도 뭐 자기 돈 (입안자가) 내서 보전하는것도 아니니 ...
사랑기쁨평화
17/12/17 09:53
수정 아이콘
9호선 같은 느낌이나 보네요. 9호선 열차 4량으로 결정한 사람은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그런건지.
적자 안나게 하려고 열차량 적게 하면 막상 출퇴근시간에는 너무 좁아서 타기 싫어지죠.
9호선이야 대안이 없어서 탈 수밖에 없지만 우이선은 아닌가 보네요.
그래도 기다려보면 수요가 늘어날 수도 있겠죠. 9호선의 위력을 본지라. 전철생기면 주변이 개발되고 직장인들이 이사오니. 경전철이라 좀 다를 수고 있겠지만.
지니팅커벨여행
17/12/17 12:06
수정 아이콘
9호선은 6,8량으로 운행 가능한데 수요예측 실패(?)로 4량 1편성 열차만 구매한 거죠.
애초에 민간지분이 있어 수익 문제로 추가 구매를 안 하다가, 서울시 인수 이후에는 유이한 흑자노선인 2,9호선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으로 타 노선 적자를 메우려다 보니 중간 열차 추가 구매를 안 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내년 중에 6량 운행을 할 거고 그럼에도 증량이 필요하다면 8량까지 갈 것 같아요.
카와이
17/12/17 11:36
수정 아이콘
광고 안넣는거랑 문화랑 무슨 상관인가요? 광고부터 일단 넣죠. 그런데 무슨 이용객 예상치마다 들어 맞는게 없네요. 의뢰한거랑 중간에 변경된 건가 애초에 제대로 된 예상이라는게 허황된 건가
17/12/17 11:48
수정 아이콘
저런거 예상은 보통 예상을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는게 아니라
결론을 먼저 내려놓고 그를 뒷받침하기 위해 예상을 내놓는거라
17/12/17 14:37
수정 아이콘
55%면 양호한 편이죠. (...) 예상치와 실제 수요의 갭이 훨씬 큰 곳도 많죠.
17/12/17 17:28
수정 아이콘
13만 예측에 7만이면 양호하죠...
난리날때 9호선이 예측 이용량 대비 90%대였으니까요... (통합요금으로 엮이는 바람에 달성된 이용량이라는건 함정...;;)

관련된 버스들도 아직 최적화 안된걸로 알고 있고 더 올라갈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용량 보다는 예측 대비 실제 수익이 더 걱정됩니다.
무임 30%라는게 문제가 되겠죠 아무래도.....
테란해라
17/12/17 21:28
수정 아이콘
신설동-왕십리가 뚫렸으면 흑자노선 되었을텐데 아쉬워요
17/12/17 22:2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노선이 너무 애매했죠
17/12/18 15:46
수정 아이콘
제 주 이동수단입니다.
2량밖에 안되는 경전철에 출퇴근시 낑겨타기 정말 힘듭니다.

주말은 노인분들 마실 전용 경전철
그 악취...소음... 으..........정말...
17/12/19 11:18
수정 아이콘
그나마 저거라도 만들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근방 사시는 분들은 다 아실 1014번보다 배차간격이 훨씬 짧고, 속도도 빨라서 시간이 많이 단축되더라고요. 하, 근데 또 걸어올라가야 한다는 점이 함정이지만..그래도 빠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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