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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05 22:48:57
Name 光海
Subject [일반] [데이터주의]역사적 순간, 또는 일상적인 순간을 담은 과거의 사진들.jpg (수정됨)
역사적 순간 또는 일상적인 순간을 담은 과거의 사진들입니다.

대부분 1900년대 초반에서 중반까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인데,
역사적인 인물 또는 사건을 담은 사진도 있고, 그냥 평범한 일상을 담은 모습도 있습니다.
역사와 인간의 삶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진들이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두 번째 사진들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fwfW6pU.jpg
1969년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두고온 가족 사진



ga4MRyt.jpg
1960년대 미국. 유엔 회의 참여차 미국에 들른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가 링컨의 동상을 올려다 보고 있다.



lRchA8R.png
1945년 8월6일 일본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전과 투하 후



opcVbFU.jpg
1961년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에서 연주 중인 루이 암스트롱


OwvMnIR.jpg
1933년 스위스 제네바, 사진기사가 유대인 인걸 알게된 괴벨스의 눈빛



Ma2lZRm.jpg
1937년 에펠탑 도색작업



qxCXyfc.jpg
1914년 뉴욕 브루클린 다리의 도색공들


rGQ8l96.jpg
1862년 영국 런던 에지웨어 로드역의 최초의 지하철 여행


D3jiigX.jpg
1943년 러시아. 자신의 성물에 입을 맞추는 러시아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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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폴란드 아우슈비츠 가스실의 벽


4endeEZ.jpg
1955년 미국 애너하임 디즈니 랜드의 개장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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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베를린 함락 이후 텅 비어버린 히틀러 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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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독일. 총통 히틀러에 대한 경례를 거부한 남자


RoZBDno.jpg
1945년 8월9일 일본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20분 뒤에 찍힌 풍경


Z0BFYCs.jpg
1969년 첫 우드스탁때 모인 군중


CTezsfJ.jpg
1965년 베트남에서의 이름모를 병사


fnlVFCy.jpg
1961년 12월, 영국 애들러샷 클럽에서 단지 18명을 위한 비틀즈의 연주
그들은 그후 일년 반뒤 슈퍼스타가 되었다.


EjkahQc.jpg
1938년 아파트에서 아이에게 신선한 공기와 햇빛을 충분히 쐬도록 허용된 아기 바구니.


vK6LDJU.jpg
1940년 영국 런던. 영국 본토 항공전이 한창이던 어느날의 하늘. 영국측 요격기와 독일측 호위기의 비행운으로 가득하다.


FJqlmNF.jpg
1958년 군대에서의 엘비스 프레슬리


XufLmIP.jpg
1890년 오스트리아. 생후 1년된 아이의 사진
아이의 이름은 아돌프 히틀러


y3OMtKx.jpg
1980년대. 마돈나,스팅,투팍


QQ8yvbx.jpg
1912년 물위에 떠있는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사진


JutPCxK.jpg
1942년 네덜란드. 오랜만에 창을 내다보는 안네 프랑크


r8sbNTQ.jpg
1922년. 3245년간 묶여 있는 투탕카멘 무덤의 봉인



출처 : 엠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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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서지수
17/11/05 22:57
수정 아이콘
나가사키는 찍고 어찌 된 거지...
This-Plus
17/11/05 23:18
수정 아이콘
볼 때마다 궁금한 것이...
사진사가 유대인이라서 괴벨스가 저런 표정을 지은 건 오피셜일까 뇌피셜일까.
VinnyDaddy
17/11/05 23:31
수정 아이콘
http://1.bp.blogspot.com/-utGcaP2xl7M/U5ZhcvlxfRI/AAAAAAAAJRo/WoUe4aJfzhs/s1600/Eyes+of+Hate,+A+candid+photograph+of+Goebbels+after+he+finds+out+his+photographer+is+Jewish.jpg

꺼라위키 가보니 이 사진이 사진사가 유대인인걸 알기 전에 찍은 사진이라고 나와 있더군요.
This-Plus
17/11/05 23:36
수정 아이콘
비포 애프터를 보니 좀 무섭군요...-_-
물리쟁이
17/11/05 23:36
수정 아이콘
투탕가문 봉인은 아직도 안풀렸나요?
17/11/05 23:51
수정 아이콘
풀렸습니다 발굴됐죠
及時雨
17/11/05 23:58
수정 아이콘
저걸 풀고 사람 몇명 죽어서 그 유명한 투탕카멘의 저주가...
정유미
17/11/06 00:14
수정 아이콘
아우슈비츠는 정말.............
내일은
17/11/06 01:19
수정 아이콘
아우슈비츠 가스실의 벽은 희생자들이 고통 속에서 긁어댄 흔적일텐데
볼 때 마다 세월호 생각나서...
17/11/06 08:23
수정 아이콘
디즈니 애틀란타는 오타겠죠? 애틀란타에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크크
17/11/06 10:52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다시 확인해 보니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개장사진이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17/11/06 10:35
수정 아이콘
타이타닉이 준공된건 1912년이고 1906년엔 착공도 안했는데, 타이타닉 사진은 연도가 틀린거거나 다른 배를 찍었거나 싶네요
17/11/06 10:56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1912년 4월 12일자 사진이라고합니다
17/11/06 11:06
수정 아이콘
사진의 힘이네요
17/11/06 15:08
수정 아이콘
히틀러의 아기 사진은 "서프라이즈" 에서 본 것 같아요. 무섭게 생긴 아기 사진이 히틀러의 어릴 때 사진이라고 기사로 올라오자 히틀러가 그 사진 나 아님 하고 자기 어릴 때 사진 공개했단 얘기였던 것 같은데...
늅늅이
17/11/06 21:22
수정 아이콘
성물들고 있는 러시아 병사 .. 슬프다
에너미 앳 더 게이트 영화에 나오는 분위기 같으네요
17/11/06 22:36
수정 아이콘
저는 고소공포증이 약간 있는 지라, 도색공 사진 진짜 무섭네요.
민간인
17/11/07 14:22
수정 아이콘
저는 안네 사진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이 사진을 수십번 본거 같은데..휴..
17/11/07 15:09
수정 아이콘
마돈나 스팅 투팍은 80년대인데 왜 흑백사진이...
17/11/07 15:18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거 선수들이 세계대전 참전한건 알고 있었는데 엘비스 프레슬리가 군 복무한건 좀 신기하네요. 베트남 전쟁 시기면 군대 안갈려고 말이 많던 시기였는데도 대단하군요.
young026
17/11/07 19:36
수정 아이콘
거부했으면 더 대단했겠죠.^^;
혜우-惠雨
17/11/07 17:42
수정 아이콘
아우슈비츠는 참혹하네요..
홍승식
17/11/07 18:28
수정 아이콘
히로시마 원폭투하 전/후는 아무리 봐도 거짓말 같아서 더 슬프네요.
17/11/07 19:01
수정 아이콘
‘War is hell’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없었으면...
17/11/08 00:03
수정 아이콘
저 괴벨스의 눈빛이라는 사진은

사진 저널리즘의 함정의 좋은 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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