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0/01 09:47
온라인에 몇몇 커뮤니티들은 아직도 저정권이 남긴 흔적에서 못벗어나고 있는거 같아요. mb이전 이후로 분위기 자체도 너무 달라졌구요. 돌아갈 가능성은 없는건지
인터넷 커뮤니티, 인터넷 여론을 별것 아닌것 처럼 취급하면서 누구보다 중요하게 신경쓰고 조작할려고 든 정권이 아닌가 싶습니다. 구에에에엑
17/10/01 16:23
대표적인 보수커뮤니티이자, MB 후빨러들의 모임인 야갤만 봐도 그알에서 주진우가 나왔다며 신뢰도 떨어진다고 정신승리를 하더군요.
"좌파는 선동에 당하지만 보수는 팩트로 무장했다!"라는 자신들의 논리가 무너지고, 자신들이 지지하던 정치인들이 모조리 몰락해버린 상황에서 유일한 희망인 이명박마저 감옥가면, 지난 수년간 소위 종북좌파, 패션좌파, 무지몽매한 좌파, 선민의식 가득찬 좌파에게 악질적인 조롱을 퍼부은 수많은 시간들이 부정당해버리니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거 같습니다.
17/10/01 09:59
6번에 대해선 범죄자들이 흔히 하는 "증거가 있다면 처벌받겠다"를 떠올리게 하네요.
2번은 잘 파보면 MB님 무료급식해드릴수도 있겠다는 기대가 크크크
17/10/01 10:20
그러니까 애국보수 세력에게 선동당한 사람들이 다른 진영의 사람들을 보고 선동당했다고 욕해온거군요.
그리고저 선동된 사람들이 커뮤니티에선 지금은 자칭 비판적 지지자로서 활동하고 있는거보니 정말 재밌네요. 하도 선동당하다보니 이젠 자기자신을 선동할수 있는 그분들 존경합니다.
17/10/01 10:21
최전선에서 국가의 안보를 책임진 국정원과 기무사가 하라는 일은 안하고 정부의 개가 되어 여론조작이나 일삼다니, 저게 사실이라면 모조리 끌어내 효수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17/10/01 10:35
MB는 정말 본인이 한 일에 대해서 응분의 법적 처벌을 받기를 꼭 바랍니다...
국가정보원을 중앙정보부로 만들어 놨더군요...
17/10/01 10:36
3. [혁신대...... 아 이제 그만하자...]
4.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박근혜 정부 시절 사드 배치 결정후에, 민주당 의원 중 일부가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민주당이 가진 중국 라인을 이용하여 중국 정부를 설득하려는 시도 였습니다.(그리고 허탕쳤습니다.) 그 당시 민주당의 행동에 대해서 언론에서는 많은 비판이 있었고, 제가 알기로는 여론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바로 여기에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66795&page=10&divpage=15&ss=on&sc=on&keyword=%EC%82%AC%EB%93%9C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66813&page=10&divpage=15&ss=on&sc=on&keyword=%EC%82%AC%EB%93%9C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66864&page=9&divpage=15&ss=on&sc=on&keyword=%EC%82%AC%EB%93%9C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66920&page=9&divpage=15&ss=on&sc=on&keyword=%EC%82%AC%EB%93%9C 여기 있네요. 쉽게 말해서, 지금 한국당의 '작태'는 당시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행보와는 비교 할 수도 없을 정도로 한심한 행동입니다. 민주당 의원은 잘 되면 좋고, 아님 말고 정도라면 한국당은 그냥 국제망신이죠. 당시 중국 정부는 민주당의 행동에 대해서 말을 아낀 반면에 미국 정부는 한국의 전술핵 배치에 반대한다고 공식논평+친한파 공화당 의원까지도 반대하는 더블 망신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서 서명운동에다가 저딴 짓거리를 하는 건 이제 망신을 초월했습니다. 걍 수치입니다. 수치 제가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 수가 없어요.
17/10/01 10:53
제가 봤을때 홍준표/안철수는 그냥 문재인을 대통령이라고 생각 안 하는거 같아요.
취임식도 안 왔다는건 그냥 대선 패배 승복을 안 하는거죠. 그러니까 자기들이 대통령인 양 행동하는거죠.
17/10/01 10:45
범죄를 저질렀는데 용서하고 미래로 가자고 한다면...?
그럼 지금 범죄를 저지르고 잡혀갈까 긴장하고 있는 혹여 지금 범죄중인 범죄자들에게 "미래를 위해 이들을 용서하자"라고 하실건가요? 피해자들이 "미래"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조사후 "미래를 못보는 바보들"이라고 혼내줘야겠네요. 이명박대통령에게 하는건 "국가를 통한 민간인 등을 괴롭힌 일"이고 지금 나오고 있는 것으로는 "범죄"일 가능성이 큽니다. 피해자가 있고, 범죄를 저지르라고 한 문건이 있는데 가해자를 처벌하지 말고 미래로 가자면...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때처럼 똑같이 블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 하고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면 뭐라고 할까요? 아마 임기중에 걸리면 탄핵, 임기후에 걸리면 제2의 노무현대통령처럼 초별로 사진찍어서 기사올릴껄요? 그리고 검찰불러서 구속시키겠죠..뭐.. 그 때도 "미래를 위해 그만하자"라고 할지 궁금합니다.
17/10/01 11:27
북핵이나 인사문제처럼 현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엔 귀신같이 나타나 극딜을 일삼으면서, 그런 문제들보다 훨씬 심각한 지난 9년간의 안보부재/국정농단을 지적하는 이런 글엔 침묵을 지키고 있죠.
자기들이 외치는 '비판적 지지'란 '진영에 관계없이 좋은 일엔 잘했다고 칭찬하고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비판하기' 를 근간에 두고 있을텐데, 왜 현 정부의 잘못만 비판하고 전 정부의 잘못엔 꿀 먹은 벙어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진영에 관계없이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해야 할텐데 말이죠. 진영논리에 매몰되 균형감각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17/10/01 14:53
글 성격에 따라 댓글 아이디들 보면 딱 보이죠.
이런 글엔 절대 댓글 안쓰고, 딱 문재인 정권 비판하는 글에만 댓글 열심히 달고 [난 비판적 지지자니까]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크크크
17/10/01 11:18
3번...인터뷰 영상보니 배경이....크크크크. 아이고 안철수씨, 문재인대통령이 cnn과 인터뷰한게 그리 부러웠어요? 홍준표는 2등이라도 했지, 높던 지지율 다 까먹고 홍준표한테도 역전당한 3위 후보 누굽니꽈아아아아~!!!
17/10/01 11:36
확실히 안철수나 기타 다른 후보들보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적폐청산에 비교적 일관적이죠.
끝까지 다 밝혀내길 바랍니다. 무슨 대통합이니 하면서 사면하는 건 예전 전두환 때 한번 해봤고 망했으니 이번엔 제발 싹 다 밝혀내길..
17/10/01 12:35
아 그알 보고 왔는데 진짜 새누리새끼들은 상종 못할 쓰레기입니다. 받은정당에 계신 분도 대놓고 공권력 쓰겠다는 안상수 옆에서 웃고 있네 하
17/10/01 16:29
누구보다 (현 대통령과의) 과거에 집착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것 같은데..
아.. 그래서 당장의 현실이나 미래를 보지 못하고 거대한 삽질을 반복하는중인거군요! 자아성찰의 대가신듯..
17/10/01 19:08
민주당이 그렇게 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건 아닌데 야당들이 하도 뻘짓을 해대니 상대적으로 엄청 잘하고 있어 보입니다.
MB는 이제 전과 15범 되야죠~~!!!
17/10/02 05:02
그거 같습니다.
여자애 한테 소개팅 시켜달라고 요구하면 반드시 그 여자보다 못생긴 여자들로만 나옵니다. MB로서는 자신의 후임이 자신보다 멍청해야만 자신이 돋보이는 효과가 있겠죠 분명 2007년 경선과정에서의 상호 비방중에는 최순실의 존재까지 언급했었습니다. 즉, 박근혜가 허수아비라는걸 이미 알았다는거죠 이후 국정원 동원해서 선거개입한것이라고 보여지는데 저는 이 일련의 과정에서 진짜 뜨악 했던 순간이 그 .. 청문회 나와서 증인선서하라니까 "나는 순수하게 진실만을 말할것을 선서합니다." 라는 증인선서를 거부하던 순간입니다. 대놓고 거짓말 하겠다고...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그순간에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