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9/07 22:18:52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페미니즘 여교사를 규탄하는 학부모단체의 연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17/09/07 22: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빌런끼리 싸우는 느낌이군요.
cluefake
17/09/07 22:20
수정 아이콘
크음...
앞쪽은 공감이 가는데 동성결혼 쪽은 공감이 안갑니다....
뭐, 메갈 하나만으로도 쫓아내기엔 충분한 이유 같지만요.
ComeAgain
17/09/07 22:20
수정 아이콘
진 메갈리아는 동성애도 혐오하던데, 저 교사는 진성(?)은 아닌 거 같기도 하네요...
바스테트
17/09/07 22:22
수정 아이콘
동성애가 아니라 정확히는 게이를 혐오합니다
과거 아우팅 대상도 게이한테만 그랬떤거고요
ComeAgain
17/09/07 22:22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나쁜놈들이에요...
바스테트
17/09/07 22:23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그거떄문에 난리났는데
지금은 영구강등당하고 탈퇴한 모 유저가
빼애액 거리면서 혼자 쉴드쳤죠
17/09/07 22:31
수정 아이콘
개이가 동성애자 아닌가용? 차이가 궁금하네요
아린미나다현
17/09/07 22:32
수정 아이콘
남자니까요...
17/09/08 01:03
수정 아이콘
게이는 남자 여자 둘 다 칭하는 표현입니다.
아린미나다현
17/09/08 01:31
수정 아이콘
압니다만 메갈들은 보통 남자만 게이라고 칭하더군요. 그들에게 레즈는 딱히 혐오의 대상이 아닙니다.
바스테트
17/09/07 22:32
수정 아이콘
아 제 말은 동성애자 전체가 아니라 레즈비언은 제외한 게이만 지칭하려던거였어요
17/09/07 22:33
수정 아이콘
남자라서 아웃팅당했다 ㅠㅠ
17/09/07 22:33
수정 아이콘
남성 동성애자를 말합니다.
17/09/08 01:04
수정 아이콘
원래 남자 여자 동성애자 둘 다 칭하는 표현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왜인지 모르게 남자만 칭하는 걸로 되었지만...
친친나트
17/09/07 22:37
수정 아이콘
본래 영어로 게이는 레즈비언을 포함하는 개념인데 한국에서는 보통 게이라고 하면 남성 동성애자만을 일컫는 경우가 많더군요.
바스테트
17/09/07 22:44
수정 아이콘
아 그런거였군요 저는 몰랐었네요 ㅠ
17/09/08 08:48
수정 아이콘
추가로 게이는 형용사이고 레즈비언은 명사입니다
찍먹파
17/09/09 16:33
수정 아이콘
!! 맞아요 게이같은놈은 봤는데 레즈같은놈은 못봤네요!! 충격!
cienbuss
17/09/07 23:22
수정 아이콘
내부에서도 좀 갈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트페미쪽은 lgbt도 지지하는 사람 꽤 많은 것으로 알고. 근데 전반적으로 레즈비언에 비해 게이를 싫어하긴 하고 아예 동성애도 혐오하는 세력도 있고. 트랜스젠더는 메갈 같은 넷페미 뿐만 아니라 페미자체에서 견해대립이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아이오아이
17/09/08 12:38
수정 아이콘
한국남자는 까되 성소수자들은 안고가자 = 메갈리아(지금은 사라짐)
남자동성애자들도 한남이다. 챙겨줄 필요없다. = 워마드(아직까지 살아남음)

라고 보시면됩니다. 물론 그 안에서 무수한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간단한 두줄정리는 이렇게...
바스테트
17/09/07 22:21
수정 아이콘
매갈 하나만으로 쫓아내도 되는데
저 발언 하는 사람들도 그닥..후-_- 진짜 빌런들간의 싸움이죠 이거 무슨 조커 대 투페이스도 아니고
Sid Meier
17/09/07 22:21
수정 아이콘
싸워라~ 싸워라~

저러면서 둘 다 민낯 내보이면 그 외의 수많은 사람에게 유익할 거 같습니다
17/09/07 22:23
수정 아이콘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2번은 맞죠.
윤가람
17/09/07 22:23
수정 아이콘
이이제이 핵꿀

이라고는 해도 지금은 저 쪽을 지지해주고 싶네요
패악으로만 따지면 메갈쪽이 당장의 기독교계보다 훨 심한 듯요
17/09/07 22:32
수정 아이콘
이이제이 핵꿀 인정합니다 크크크
물맛이좋아요
17/09/07 22:36
수정 아이콘
누적과 임팩트
살려야한다
17/09/07 22:23
수정 아이콘
이럴 땐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모르겠어..
17/09/08 04:03
수정 아이콘
웃으면 된다고 생각해(풋)
Mr.Doctor
17/09/07 22:26
수정 아이콘
저 학부모의 사고 방식도 자녀의 교육에 나쁘기는 마찬가지일거 같은데요
바스테트
17/09/07 22: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좋을거 없죠
최강한화
17/09/07 22:27
수정 아이콘
그냥 이런 싸움은 방관자로 바라볼때가 제일 꿀잼 같습니다.
여론이 실시간으로 변할 수 있을거 같아요..

팝콘이 필요하네요. 아그작....
리듬파워근성
17/09/07 22:27
수정 아이콘
사다코 대 카야코
17/09/07 22:31
수정 아이콘
애이리언 대 프레데터
마스터충달
17/09/07 22:57
수정 아이콘
프레디 대 제이슨
파이몬
17/09/08 00:2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샤를마뉴
17/09/07 22:28
수정 아이콘
이이제이 좋네요.
닭장군
17/09/07 22:28
수정 아이콘
아...이..어..... 이이제이를 해야하는건가.
뭐 이것만 봐서는, 메갈보다 여기가 상대적으로 낫긴 하네요.
잠잘까
17/09/07 22:29
수정 아이콘
끄덕거리다가 갑자기 잉? 스럽네요. 크크크크크 뭐지.
운명의방랑자
17/09/07 22:29
수정 아이콘
뭐야 평범하잖아?
Otherwise
17/09/07 22:29
수정 아이콘
저기 있는 학교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저도 학교 다닐때 무조건 미국이 한국을 망쳐놓았다. 그러니까 중국 북한하고 친하게 지내야한다는 역사 교사와 대놓고 광우병 촛불집회 안 나가면 얼간이 취급하던 교사 밑에서 공부 대신 헛소리를 들어야 했었는데 초등학생이면 더욱이 안타깝네요.
17/09/07 22:30
수정 아이콘
요즘 조커랑 리들러가 고담 반땅싸움 한다던데...
17/09/07 22:30
수정 아이콘
나쁜 처녀귀신 vs 미친 성직자 유령 보는 느낌.
17/09/07 22:32
수정 아이콘
빌런 vs 빌런 크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17/09/07 22:33
수정 아이콘
중간의 동성애 운운하는 몇 문단빼면 맞는말이네요.

만만한 어린애들 상대로 그 잘나신 페미니즘을 가르치던분이 왜 학부모들 앞에서는 당당하지 못하신지?
현실파악
17/09/07 22:33
수정 아이콘
동성애 발언 빼고는 구구절절 옳은 말 뿐이네요
어느쪽이 옳은지는 명확한데 이이제이 운운하는게 개그
저사람들은 학부모 입장에서 저런 말을 한걸텐데
링크나 다른 사이트 반응이랑 여기 반응이랑 너무 달라서 깜놀
댓글 내용 유도하는 본문과 첫댓 때문에 그런가
좋아요
17/09/07 22:34
수정 아이콘
수어사이드 스쿼드
kartagra
17/09/07 22:38
수정 아이콘
중간까지 생각보다 더 맞는말이라 끄덕거리다 동성애 발언보고 어딘가의 느낌이 나더니 아니나 다를까 크크 리얼 이이제이네요
Normal one
17/09/07 22:40
수정 아이콘
외교의 맛이 이럴때 나에게 유리한쪽에 살짝 손 얹어주는거죠 크크크. 그리고 나중에 또 통수 치고 우리가 언제 친했냐? 라고 쏴주는거고
울리히케슬러
17/09/07 22:41
수정 아이콘
이이제이 핵꿀
김티모
17/09/07 22:41
수정 아이콘
서로 자기만이 옳다고 믿는 파시스트들끼리 쌈박질 하는데 애꿎은 애들만 피해를 보네요. 안타깝습니다.
프로아갤러
17/09/07 22:42
수정 아이콘
메갈 초등교사라니 자라나는 새싹 조지기에 딱 좋죠
저격수
17/09/07 22: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들이 메갈보다 심합니다. 쟤네 말고도 메갈 싫어하는 사람은 많은데 뭐하러 힘을 실어줍니까?
cluefake
17/09/07 22:46
수정 아이콘
사회에서는 저 교사같은 경우를 대놓고 밀어주는 경우도 많고 우호적이거나 같은 편도 많아서..
뭐, 둘 다 궁극적으론 심하지만요.
어디로가야하오
17/09/07 23:01
수정 아이콘
당장 저 교사 옹호하는 기사가 한가득입니다.
17/09/07 22:45
수정 아이콘
끼리끼리 노네..
17/09/07 22:50
수정 아이콘
동성애 찬반을 떠나 퀴어 축제 영상 트는 것은 좀..
17/09/07 22:55
수정 아이콘
엉망진창이네...
정 주지 마!
17/09/07 22:55
수정 아이콘
아, 왕모씨가 있었다면 이 글은 300플로 갔을텐데 아쉽네요. 물론 왕모씨 댓글이 200개...

지금 이 글을 읽으며 아마 땅을 치고 있겠지요. 내가 있었어야 하는데 아오.. 하면서.. 어차피 페미니즘도 아니고 어그로니즘이었으니..
17/09/07 23:06
수정 아이콘
그분 복귀하시지 않았나요?
최근에 자게에서 키배하시는거 봤는데
Sid Meier
17/09/07 23:16
수정 아이콘
영정먹었습니다.
17/09/08 00:37
수정 아이콘
벌점요정의 수호를 받는자라고 프로필에 써있었는데 결국 그렇게 됐군요..
17/09/08 10:15
수정 아이콘
아... 어쩐지 안보이더군요.
cluefake
17/09/07 23:17
수정 아이콘
그분 영구강등 당하셨어요.
아마 세컨아이디를 발각당하신듯한데
밀란향
17/09/07 23:36
수정 아이콘
이중아이디는 아닌거 같은게...글이나 댓글에서 티가 안날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어그로 및 분란에 대한 운영진과 당사자 간에 지리한 설전이 있지 않았을까싶네요.
cluefake
17/09/07 23:38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럼 뭐죠...?
저도 그렇게 생각은 들어서 이상하긴했는데
댓글이나 글로 벌점드신건 아니었는데
단칼에 가실만한 이유가 생각이 잘..
밀란향
17/09/07 23:44
수정 아이콘
아마 심하고 지속적인 어그로나 분란조장 같은 걸로도 영구강등이 될겁니다.
어디로가야하오
17/09/07 23:00
수정 아이콘
단순히 페미니즘 교육하다가 피해본 교사인마냥 코스프레하는게 영 같잖아서
둘다 별로지만 이럴때는 맘에 드는 쪽 빌런이나 응원하려고요.
다크템플러
17/09/07 23:00
수정 아이콘
진짜 장막을 들추고 미래를 엿본 제라툴 느낌입니다.
뭐? 기독교단체가 답이라고?
아유아유
17/09/07 23:00
수정 아이콘
90%이상 옳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학부모 입장에서는 상당히 납득할만한...
뻐꾸기둘
17/09/07 23:03
수정 아이콘
배그가 흥하니 현실에서도 EEJ가...
수면왕 김수면
17/09/07 23:09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엔 그냥 그 여자(초등교사)는 성별을 무기삼은 파시스트인데 자기가 자기 입으로 파시스트라고 인증하고 다니는 사람을 왜 초등교사에 둬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보기엔 나치나 대동아제국이나 일베나 메갈이나 외치는 구호만 다르지 다 똑같은 파시스트거든요.
17/09/07 23:10
수정 아이콘
얼마나 대단하신분들이라 그런지 몰라도 동성애 말하는걸 잘 못되었다고 말하시는분들 이해가 안가네요.
다큰 성인도 아니고 저들이 가르치고 저들이 말하는 대상은
초등학생입니다.
당신의 자녀들이 초등학생 입학 했는데 담임교사가 동성애에대한 걸 말해주고 가르친다면 납득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판단유무 불가능한 나이고 호기심 많을 나이인데 당연히 말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저 선생이 비디오까지 보여줬다는데
17/09/07 23:12
수정 아이콘
과거 영화 선전인가가 생각납니다.
누가 이겨도 인류에겐 미래가 없다.
17/09/07 23:14
수정 아이콘
저그 vs 탈다림이군요. 어느 쪽이 이기던간에 희망은 없어보입니다.
파이몬
17/09/08 00:30
수정 아이콘
탈다림은 알라라크 형님이 계십니다만.. 탈다림 혐오를 멈춰주세요!
시린비
17/09/07 23:15
수정 아이콘
저 단체가 평소에 어떠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동성애 부분도 뭐 굳이 어린 아이들에게 동성애에 대해서 가르쳐야 하는가 하면
뭐 크게 틀리다고 생각되지도 않네요.
SNS에서 무지개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의 언행에서 오는 불신도 있고요.
남성 혐오와 동성애를 가르치는 교사에게 자식을 맡기고 싶지 않은 마음은 저도 있네요.
위원장
17/09/07 23:21
수정 아이콘
동성애발언을 제외하면 문제 없는 거 같고 저분은 교사가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 없는거 같습니다.
17/09/07 23:22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 교사가 동성애를 옹호하다 못해 권장하고 동성끼리 애를 낳을 수 있다는 헛소리를 한다? 저런 허접한 주장을 하는 단체가 메갈 진영을 공격하면 오히려 그 쪽의 힘을 키워주는거죠.
제라그
17/09/07 23:22
수정 아이콘
저는 그 페미니즘 여교사가 전혀 잘못한게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메갈은 이야기가 조금 다르고, 워마드는 극혐이지만...)
동성애 가르쳐야죠. 적어도 이상한게 아니라고는 가르쳐야 하는게 맞습니다. 어릴적부터 동성애자=괴물이라고 배워서 성인이 됐을때도 동성애자 혐오발언 늘어놓는 것보다 만배 낫습니다. 저만 해도 나이 서른 가까이 되서야 동성애혐오 발언이 문제 있다는걸 알았으니.

뭐랄까. 자국혐오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이중잣대가 심한거 같아요. 외국의 사례를 평가하는걸 보면 굉장히 멀쩡하고 양심적이고 진보적인데, 자기 옆의 이야기가 되면 기괴한 면모를 드러내는거 같습니다. 동성애든, 페미니즘이든, 다른 사회적 이슈이든간에.

저는 메갈을 딱히 지지하지는 않지만, 메갈에 대한 마녀사냥이 페미니즘 혐오로 이어지고, 페미니즘적 담론에 대해 아예 이해가 없는 이야기들을 하는걸 보면 참.... 답답합니다. 그래도 남초 사이트들중에서 PGR21이 제일 온건하고 대화가 통하는 분위기인데도 이 정도이니.
cluefake
17/09/07 23:26
수정 아이콘
저는 뭐 딱히 페미니즘에 대한 혐오는 없는데, 아무래도 저 교사가 소속하신 곳이 사회적으로 매장되어야 하는 곳이다보니, 어쨌든 나가야된다고 봅니다.
제라그
17/09/07 23:30
수정 아이콘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렇다는거고, 개인차이는 있겠지요. 다만 저는 워마드와 메갈은 구분해야 한다고 보고, 메갈이라는 사실만으로 사회적으로 매장되어야 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남자 입장에서 메갈 불쾌하고 동의도 안 됩니다. 그러나 어떻게 불쾌한지가 중요합니다. 불쾌하다고 해서 극렬하게 잘못된건 아닙니다. 메갈의 표현 방식에는 전혀 동의할수 없지만, 문제 의식 자체에는 상당부분(전부는 아닙니다) 동의하고, 그래서 메갈 한다고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건 반대합니다.
도저히 사회적으로 용인될수 없는 수준은 메갈 안에서도 워마드라고 따로 분류되는 사람들이고, 이 사람들은 정말 여자 일베 수준이죠. 앞으로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도 높고.
kartagra
17/09/07 23:34
수정 아이콘
네? 메갈과 워마드가 다르다고요?
제라그
17/09/07 23:36
수정 아이콘
정말 진지하게 말하자면 다릅니다. 워마드는 게이들도 남자니까 혐오해야 한다는 부류였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메갈은 일반적인 한국남성들을 혐오한다는 부류였고. 다르죠.
kartagra
17/09/07 23:41
수정 아이콘
웃기는 일이죠. 그 과정 다 지켜봤는데, 극소수의 메갈 운영진이 게이 패지 말라고 했더니 거의 대다수를 차지하던 메갈 애들이 반발해서 만든게 워마드고, 대다수가 나가니 당연히 메갈 사이트는 망했죠. 때문에 사실상 몸통은 변함없이 메갈=워마드라 봐도 무방합니다. 극소수 운영진 몇이 안그랬다고 메갈이랑 워마드랑 다르다? 눈가리고 아웅도 이런 눈가리고 아웅이 없죠. 사실상 이름만 바꾼거에요.
17/09/08 00:04
수정 아이콘
잘못알고 계시네요. 게이 아웃팅을 시작한건 메갈리아였습니다.
마스터충달
17/09/08 00:06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한국 남성을 혐오하는 사람들이라니 이거야말로 혐오주의자가 아닐 수 없네요;;;
17/09/08 02:16
수정 아이콘
이미 사라진 메갈은 커녕 '메갈은 안하지만' 하면서 거든 사람들조차 워마드랑 연결고리를 못끊어요.

예전에 김자연 사건때 시위에 워마드도 나왔지만 해명은 커녕 신경도 안썼죠.
메갈리아 4에서 모금한거 디자인도 워마드에서 했고 거기서 돈가지고 의논하더군요.
Nate Smith
17/09/08 12:42
수정 아이콘
말같지도않은 소리 하지 마시길
17/09/09 12:59
수정 아이콘
쓸모없는 구분이군요. 굳이 예시를 들면 스티로폼 플라스틱 쓰레기 분리수거 느낌인가..
cluefake
17/09/07 23:36
수정 아이콘
뭐 둘 다 현실적으로 거의 같다고 봅니다만..파생되었고, 요즘은 그 더 심한쪽이 세가 더 세다고 들었습니다.그리고 덜한 쪽에서 더한 쪽은 저긴 너무하다고 하는 경우도 전혀 없는 수준이고 한쪽 하면 보통 둘다더군요.
제라그
17/09/07 23:37
수정 아이콘
네, 요새 그 심한 쪽의 세가 커지더군요. 딱히 할말이 없을 지경으로 처참한.
kartagra
17/09/07 23:41
수정 아이콘
원래 그쪽 세가 훨씬 컸습니다. 메갈은 메갤 시절부터 태생이 여자 일베였어요.
제라그
17/09/07 23:44
수정 아이콘
저는 메갈 시작즈음에 메갈 관련해서 비판적인 글 썼다가 SNS 테러를 여러번 당해봤던 입장이고, 메갤 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아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2015년 말에 워마드가 갈라져 나왔고, 2016년초에 강남역 살인사건 있으면서 워마드 세가 커졌고, 이번 워싱샵 살인사건으로 더 커졌습니다. 뭐, 메갈 혐오하는 분들은 2015년말부터 이미 태생이 여자 일베였다고 하시고, 메갈이 처음부터 딱히 깨끗한 집단은 아니라는건 압니다만... 어쨌든 사실과 크게 다른 이야기입니다.
kartagra
17/09/07 23:47
수정 아이콘
아뇨. 전 메갤 시절부터 봤고, 애초에 남성 혐오로 떡칠된 발언을 하던 남성 혐오 집단이 메갤이었습니다. 거기서 파생된게 메갈이고요. 메갤 시절부터 이미 여자 일베였는데 뭐가 사실과 다른거죠? 메갤 시절 제대로 안보셨나본데, 님이야말로 사실 호도하지 마시죠. 원래도 워마드쪽 세가 훨씬 컸고(그러니까 워마드로 분파되서 나가니 메갈 사이트는 망한거죠) 혐오 집단 특성상 계속 세를 불린거죠. 페미들 지원사격 받아가면서요.
제라그
17/09/07 23:51
수정 아이콘
사실 호도 아닌데요. 매갤은 금방 망했고요, 메갈 사이트도 딱 세달 갔습니다. 메갈 사이트가 망한 이유가 워마드때문이고, 워마드가 카페 만들어서 독립해서 나가고 메갈 표방하는 쪽은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어서 그쪽으로 활동터전을 옮겼습니다. 참고로 워마드가 카페 만들어서 나갔을때 카페 가입 인원수는 200명이 안 됐고요, 메갈 1,2,3,4로 이름 붙여진 페이지들은 좋아요 숫자가 15000명 선을 유지했습니다. 지금은 그 페이지들은 다 망했는데 워마드 카페는 폭발적이죠. 올해 중순부터 유명 페미 인사들이 워마드도 의미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퀴어쪽 사람들한테 엄청나게 비난받고 있고. 사실을 적시 하시려면 정확하게 맥락을 알고 말씀하셔야 합니다.
kartagra
17/09/07 23:58
수정 아이콘
제라그 님// 메갤이 망한게 아니라 메갈로 이주한거죠; 제대로 아시는게 하나도 없으신 것 같은데요? 메갈 사이트가 망한 이유는 당연히 워마드가 메갈 본원이라 그쪽으로 전부 이주하니 망한거고, 메갈 사이트와 페이스북 메갈 페이지는 거의 동시에 만들어졌습니다. 워마드가 나와서 메갈 페이지로 갈라진게 아닙니다. 페북 메갈 1,2,3,4는 거의 순차적으로 만들어졌고, 1,2,3이 정지당한건 명의 도용 때문이었고 그 때문에 만들어진게 메갈4였습니다. 메갈 사이트랑 시초를 같이하니 당연히 워마드보다 훨씬 이전이고요.

워마드가 카페 만들어서 나갔을때 초기 가입 인원수는 당연히 적었지만 메갈 사이트에서 거의 대다수가 이주하면서 당연히 가입 인원수 폭증했고요. 그리고 숫자야 페미들 지원사격 힘입어서 계속 오르고 있을 뿐입니다. 참고로 워마드랑 반목하는 사이트는 워마드보다 훨씬 이전에 만들어진 페북 메갈4가 아니라 레디즘 카페입니다. 이쪽은 워마드보다 훨씬 세가 적고요. 2015년부터 봤다고 하셨는데 메갤 시절부터 보셨으면 페북 메갈 얘기를 그렇게 알고 있을 수가 없으실텐데 신빙성이 하나도 없는 수준이네요. 사실관계를 다시 좀 찾아보고 오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제라그
17/09/08 00:06
수정 아이콘
kartagra 님// 메갤은 이주하기 전에도 문제가 심각했고, 건수가 터져서 이주한겁니다. 그리고 페북 메갈 1,2,3,4는 순차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시기전으로 상당히 차이가 나고, 1,2가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으며 3,4는 꽤 오랜 기간 공존했는데 3은 정말 남성 혐오적인 언사로 가득찼고, 4는 여성 성폭력 피해 고발이 컨텐츠의 주였습니다. 소위 말하는 성우 사건때 티셔츠 제작한게 4였고요. 아주 잘못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워마드는 메갈 사이트에서 갈라져 나왔습니다. 신빙성이 없는게 저인지 아니면 그쪽인지 궁금합니다. 아래에는 기사 본문에 뻔히 나온 사실까지 왜곡하시던데, 정확하게 알고 계신게 대체 어떤 부분인가요?
kartagra
17/09/08 00:11
수정 아이콘
제라그 님// 거의 순차적으로 만들어진거나 다름없습니다. 메갈 1이 명의 도용으로 정지먹었고 1이 망하고 나서 나온게 2고 2 역시 타인 명의 금지하는 페북 규정 위반으로 정지먹었고 그래서 나온게 3고 3도 차단먹고 나온게 메갈4입니다. 3,4가 공존한게 아니라, 차단먹었다가 차단 풀어진거고요.

https://www.facebook.com/mersgall4/photos/a.1009350875766579.1073741829.1008931205808546/1012933975408269/?type=3

메갈4에서 직접 올린 글이니 좀 보시죠. 1,2,3의 경우 메갈에서 그대로 하던짓 그대로 하다가는 차단먹을 것 같으니 순화해서 만든게 메갈4고, 메갈4 올라온 글 날짜나 좀 보시고 말하죠. 잘못 알아도 너무 잘못 알고 계서서 어디서부터 태클 걸어야할지 답답한 수준이군요.

왜곡은 무슨; 그 교사가 그런 글이 적힌 포스터를 교무실에 게시했다는건 사실이고 문구 자체가 문제가 되서 서울메트로에서 광고까지 금지당한 포스터들이었습니다. 이걸 초등학생한테 보여주는게 맞다고요?
제라그
17/09/08 00:21
수정 아이콘
kartagra 님// 그게 메갈4 첫글인건 맞는데, 이후에 메갈 2,3하고 다투어서 갈라졌고요, 2는 다시 차단먹고 망하고 3,4는 오래 갔습니다. 그리고 관리자들이 한명도 아니었고. 뭐랄까, 님이 제시하시는 것들은 당시에는 전혀 상황을 보지도 않고 있다가 나중에 검색해서 처음이랑 끝만 보고 이랬다고 말하는 것들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시기적으로도 정확한 것도 아니고.
kartagra
17/09/08 00:26
수정 아이콘
제라그 님//
아니 무슨
[워마드가 카페 만들어서 독립해서 나가고 메갈 표방하는 쪽은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어서 그쪽으로 활동터전을 옮겼습니다.]

님이 이렇게 말했잖아요. 날짜 보라는게 이해가 안가요? 워마드가 2015년 6월에 탄생했어요? 그리고 님 말이랑 다르게 순차적으로 만들어진게 맞다니까요? 1,2,3차단먹고 만들어진게 4라고요. 그리고 관리자들끼리 개판나서 갈라지든 말든 시초는 동일한 집단이었던게 맞다고요. 그와 별개로 애초에
'워마드에서 갈라져 나올때 탄생한게 페북 메갈이 아니라고요'
[다만 댓글관리의 편리성을 위하여 페이지는 비공개로 돌리겠습니다.] 이거 안보이시죠?

그리고 서울메트로 하...그냥 제대로 아시는게 뭔지 궁금할 정도네요.
http://m.kmib.co.kr/view.asp?arcid=0010805616&code=61121111&sid1=soc&cp=nv2#cb
기사 보고 오세요. 이게 동성애 때문에 금지먹은건지.
제라그
17/09/08 00:31
수정 아이콘
kartagra 님// 워마드 자체는 15년말에 만들어졌지만 막 만들어졌을때는 거의 의미가 없었고, 메갈 페이지 1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던게 메갈 사이트 망하면서 사람들이 워마드-메갈 페이지로 몰렸던 겁니다. 페이지 자체야 훨씬 이전에 만들어졌지만, 중심이 된게 그때라고요. 그 전에는 그냥 개인 페이지였을뿐인데, 사이트 망하고 페북 페이지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운영자들도 더 생기고 분파도 갈려어요. 페북 페이지 딱 만들어지면 사람들이 순식간에 우르르 붙어서 활성화되나요? 대체 어느 사이트가 그런 식으로 운영이 됩니까? 정말 모르는게 누구죠?
물론 메갈4 운영자가 워마드 하다가 걸려서 물의를 빚기도 했는데, 그때도 워마드에 대한 반감이 생각보다 적어서 놀랐고, 메갈에 대해서는 어떠한 기대도 접었습니다.
메트로 이야기는 죄송합니다. 다른 댓글 달다가 실수했네요. 고쳤습니다. 일부 댓글 수정했습니다.
kartagra
17/09/08 00:39
수정 아이콘
제라그 님// 하....워마드가 무슨 2015년 초에 만들어져요; 당장 메갤 시초인 메르스 사태가 일어난게 2015년 5월 일인데 워마드가 시공을 초월해서 메갤과 메갈 사이트를 넘어서 메르스조차 터지기 전에 만들어졌어요? 할말이 안나오네요 그냥.

아니 애초에 [2015년 말에 워마드가 갈라져 나왔고] 님이 이렇게 썼잖아요; 님도 혹시 좌뇌랑 우뇌랑 다른 사고가 가능하신 분이세요? 그리고 페북 메갈 페이지는 시초부터 사람들 순식간에 우르르 몰려서 활성화됐습니다. 진짜 그 당시 본거 맞는지? 순식간에 수천명이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렀는데 뭔;
제라그
17/09/08 00:46
수정 아이콘
kartagra 님//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오타도 나고 편집하다가 짤려서 이상하게 됐는데, 위에 다 수정했습니다.
수정한 부분에는 그런 황당한 오타는 없으니까 이제 이해되시나요?
메갈 1 페이지는 수천대였고, 2는 만 단위, 3,4는 15000에서 계속 올라갔는데, 메갈 사이트가 죽기 전까지는 페북 페이지로만 활용됐고, 사이트 죽은 다음에야 본진이 됐습니다. 흠... 더 이야기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메갈 페이지 연대 놀음이 딱히 중요한건 아닌데, 솔직히 그쪽이 메갈에 대해 극혐 + 아는게 검색해서 나오는 연대기 놀음 정도인거 같기는 합니다.
kartagra
17/09/08 00:51
수정 아이콘
제라그 님// 수정하셨네요 어휴..
메갈1,2때부터 이미 좋아요가 3천개가 넘어갔습니다. 제재먹기 전 그 짧은 기간동안인데도요. 처음부터 우르르 몰린게 맞고, 메갈이 망하게 된 이유 자체가 메갈 사이트 애들이 워마드로 몰려서 사이트 글리젠 망하고 사이트 망한거라고요. 무슨 메갈 사이트 자체가 문을 닫아서 워마드로 몰린줄 아십니까?; 페북 페이지는 이미 워마드 이전부터 눈가리고 아웅 신나게 하면서 세를 불렸습니다. 메갈4는 참고로 원래부터 '우리는 메갈 사이트랑 다르다'는 눈가리고 아웅을 신나게 했던 곳이고, 그 때문에 나온게 트위터 4의 일족같은 비꼼인데 말이죠.

무슨 의미가 있긴요. 님이 사실관계 파악 하나도 제대로 못하면서 우기는걸 증명하는 결과가 나오는거죠 뭐. 2015년부터 보셨다는 양반이 [메갈 표방하는 쪽은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어서 그쪽으로 활동터전을 옮겼습니다. ] 이런 소리나 하고 있으니 신빙성이 있겠어요? 제대로 아는 것도 없이 신나게 혼동하면서 메갈과 워마드와는 다르다고 해봐야 신빙성 없다는 얘기죠.
적토마
17/09/08 00:52
수정 아이콘
제라그 님// 팩트에 탈탈 털리고나서 연대기놀음 운운하며 정신승리라니 개그맨이신가요?
제라그
17/09/08 00:57
수정 아이콘
적토마 님// 숫적으로 많다고 팩트에 탈탈 털리나요? 그 털릴 팩트가 뭔지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제라그
17/09/08 01:01
수정 아이콘
kartagra 님//

1. 저도 메갈 1,2 좋아요 수천 넘어갔다고 말했는데요? 같은 일에 대해서 해석이 달라도 너무 다른데, 메갈 3,4가 본진이 된 이후에 비로소 좋아요가 수만이 넘어갔습니다만?

2.???? 워마드는 회원수 천명이 넘은게 2016년 초 강남역 살인사건 일어난 다음입니다만? 워마드로 넘어가서 망했다는건 이상한 이야기이죠. 그때 워마드는 인증제로 회원 받았는데요?

도대체 아는게 뭔가요? 제발 모르면서 우기지 좀 마세요... 뭘 검색해서 짜집기로 보는지는 모르겠으나,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가 빨간색으로 강조한다고 옳게 되는게 아닙니다. 에휴.
kartagra
17/09/08 01:11
수정 아이콘
제라그 님// 독해력 문제있는게 누군지 모르겠군요. '제재먹기 전 그 짧은 기간동안'인데 좋아요가 수천개가 넘게 찍혔을 정도로 '사람이 우르르 몰렸고(님 말이랑 다르게)' 본진이 된 이후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워마드 한참 이전에 좋아요 만은 넘겼으며 빨간색으로 강조한게 아니라 빨간색은 님이 했던 말입니다.

님이 워마드는 워마드 분열때 [메갈 표방하는 쪽은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어서 그쪽으로 활동터전을 옮겼습니다. ]
이랬잖아요? 근데 페북 페이지는 이미 그 전부터 있었다고요. 그것도 이미 좋아요 만을 넘겼을 정도로 상당한 규모로 존재했다는겁니다. 님이 '만들었다'고 주장해놓고 이제와서 딴소리하시면 저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군요? 아니면 이번에도 뭐 오타고 잘못썼다고 하실래요?

하.....어차피 나무위키는 안믿으실 것 같으니
https://femiwiki.com/w/2015%EB%85%84_12%EC%9B%94_%EB%A9%94%EA%B0%88%EB%A6%AC%EC%95%84_%EB%B6%84%EC%97%B4
[대다수 메갈리안이 탈퇴하거나 활동을 중단했다. 탈퇴할 회원은 신상이 털릴 위험을 줄이기 위해 메갈리아에 쓴 글을 모두 삭제하라는 권고가 있었기 때문에 메갈리아의 글이 대거 지워진다.]
[이에 다수의 회원들이 메갈리아를 탈퇴해 "메갈리아의 딸들(메갈딸)"이라는 다음 카페를 개설하고 이 카페는 후에 워마드로 불리게 된다. ]

나무위키를 극혐하는 페미위키 내용을 가져와 봤습니다.

아는게 뭔가요 하기 전에 하다못해 검색이라도 해봅시다. 전 제가 기억하는 사실들을 토대로 검색을 하고 있는데 님은 왜곡된 사실을 기반으로 검색조차 안하고 우기고 있는건데 우기기만 하지 마시고 검색하려는 노력이라도 좀 하세요 좀.
kartagra
17/09/08 02:06
수정 아이콘
제라그 님// 털릴 팩트가 뭐냐고요?
1. [사회적으로 용인될수 없는 수준은 메갈 안에서도 워마드라고 따로 분류되는 사람들이고]

메갈은 메갈 사이트는 커녕 메르스 갤러리 시절부터 이미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는 수준을 넘었습니다. 발언 수위 자체도 심각할 뿐더러 일베 애들처럼 뜬금없이 노무현 희화화하면서 고인드립하면서 이기야 거리던게 메르스 갤러리 시절이고, 언제부터 재기 재기 이기야 노노 거리면서 노는게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범위 내였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isease&no=96619&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03127&s_type=search_all&s_keyword=%EC%9D%B4%EA%B8%B0
메갈 사이트도 아니고 메갤 시절 베스트 글인데 이게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요?

2. [워마드가 카페 만들어서 독립해서 나가고 메갈 표방하는 쪽은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어서 그쪽으로 활동터전을 옮겼습니다]

페북 페이지 [만들어서] 나간게 아니라 메갈 페북 페이지는 그 이전부터 이미 상당한 규모로 존재했습니다.
[페북 페이지 딱 만들어지면 사람들이 순식간에 우르르 붙어서 활성화되나요?]
순식간에 수천명이 우르르 붙어서 활성화 된거 맞아요. 아니면 설마 지금조차 좋아요 2만개 좀 넘는데 시작하자마자 수천명 정도는 우르르라고 볼 수 없다고 억지부리실건 아니시죠?

3.[1,2,3,4는 순차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이것 역시 나무위키는 어차피 안믿으실테니 페미위키를 보죠.
https://femiwiki.com/w/%EB%A9%94%EA%B0%88%EB%A6%AC%EC%95%844
[2015년 6월 6일 18시 52분 페이지 이름을 메갈리아의 딸들로 정했다는 개설자의 글이 올라온다.
19시경 메갈리아라는 이름으로 페이지가 생성된다.
6월 9일(확인바람) 관리자 계정이 차단당한다.
6월 10일에 메갈리아2가 만들어지고 6월 13일 페이지가 비공개 처리된다.
6월 15일 메갈리아3이 만들어지고 6월 18일 비공개 상태로 전환된다.
날짜가 노컷 뉴스에서는 6월 6일~6월 17일로 적혀있다.]

혹시 순차적이라는 말이 제가 아는 것과 다른 의미가 있는지?

4. 죄다 워마드로 넘어가서 메갈 망한건 위에 설명했으니 패스


메트로나 시공초월 좌뇌우뇌는 님이 실수하셨다니 그렇다 치는데, 그걸 제외해도 님이 하는 말에 틀린게 너무 많은데요? 아니면 일반적인 기준이 아닌 본인만의 기준과 용어를 가지고 우기시는건지? 저보고 아는게 뭔가요 하시는데 님이야말로 대체 제대로 아는게 뭔지 모르겠군요. 틀린게 한두개가 아닌데 우겨봐야 그게 신빙성이 있겠어요?
17/09/08 03:01
수정 아이콘
제라그 님// 워마드는 15년 12월 ~ 16년 1월 시점에서 회원수 15000명을 돌파했습니다.
사악군
17/09/08 14:51
수정 아이콘
메갈4 스스로도 메갈123 폐쇄된 거에 대한 항의글 올리면서 동일한 곳이라 자처한 걸로 아는데 왜 동시에 생겼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네번째라 4구만..
매니저
17/09/07 23:41
수정 아이콘
여시= 메갈 =워마드 입니다
메갈에서 튀어나온 개소리가 여시에서 어떻게 소비되는지 살짝만 들여다봐도 이런소리는 못하실텐데...
제라그
17/09/07 23:53
수정 아이콘
몇개월전부터 워마드의 헛소리들이 여시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는다고 하던데, 여시쪽은 관심도 없고 말해주는 사람도 없어서 얼마전까지 몰랐습니다. 저는 워마드의 목소리가 커지는건 끔찍한 일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맥락 자체는 대부분의 남초 사이트에서 엉망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무위키에도 이상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몇번 고치려 했는데 토론 붙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소설을 써버려서 못 고쳤네요.
매니저
17/09/07 23:56
수정 아이콘
남초에서 엉망으로 아는건지도 의문이지만
백만번천만번 양보해서 만약 남초에서 오해를 하고 있다손 치더라도 그들이 자초한거죠
남자들 가입이 원천 차단되어있는 사이트에서 그런 얘기들이 심심찮게 나오고
오프라인까지 기어나와서 혐오를 발산하는 행태가 여초 카페들에서 엄청난 호응을 받는지경인데
(오해가 아니라 생각하지만)남자들이 어떻게 오해를 안하나요?
제라그
17/09/08 00:01
수정 아이콘
저도 그쪽의 책임도 충분히 있다고 보고, 여초사이트들의 호응이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이미 판이 어그러져도 완전히 어그러진지 오래이죠. 그래서 저도 메갈을 옹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메갈 여교사도 아니고
페미니즘 여교사라고 하는데 이런 댓글이 달리면, 다른 분들께 어느정도 오해인 부분들은 바로잡을 가능성은 열어두려고 댓글을 다는거죠.
매니저
17/09/08 00:07
수정 아이콘
하지만 안타깝게 메갈 여교사입니다.
http://m.ruliweb.com/community/board/300018/read/2333009
메갈과는 선을 칼같이 그어야할 페미니즘 세력이 저런것들에게 이렇게 자꾸 수준낮은 쉴드를쳐주고 있으니
한국 페미= 메갈 이라는 얘기가 성립되는거죠
제라그
17/09/08 00:13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그 리트윗 한 글들은 이렇게 난리를 칠 정도로 반사회적인 글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한남충, 기분 엄청 나쁘죠. 그런데 한남충이라는 맥락이 어떻게 쓰이는지는 잘 봐야 합니다. 한남충을 무작위적인 한국 남성을 대상으로 쓰고 있는지, 특정 한국 남성을 상대로 쓰고 있는지. 교사 본인의 트윗에는 한남이라고만 되어 있고.
17/09/08 03:46
수정 아이콘
제라그 님// 그런데 그런 식이면 똑같이 '김여사', '김치녀', '맘충'같은 단어들도 혐오단어가 아니게 되어버리죠. 마초들도 똑같은 변명들을 늘어놓더군요. 전체를 매도하는게 아니라 올바른 관점에서 개인의 일탈만 지적하는거라고. 모두 허울좋은 변명이죠...
매니저
17/09/08 00:19
수정 아이콘
눈가리고 아웅좀 하지 마세요

본인이 위에다가 댓글로
"정말 진지하게 말하자면 다릅니다. 워마드는 게이들도 남자니까 혐오해야 한다는 부류였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메갈은 일반적인 한국남성들을 혐오한다는 부류였고. 다르죠."
라고 적었잖아요

저것만 봐도 메웜에서 한남충이 어떤의미로 소비되는지 뻔히 보이는데 특정 남자를 대상으로 하는 단어라고 선날승을 하십니까?

그리고 저 리트윗의 수위가 어떻고의 문제가 아니라 메갈이란 존재 자체가 반사회적인 존재입니다
한남 거린순간 빼박 메갈 인증이니 더이상 담론할 여지도 없습니다
제라그
17/09/08 00:27
수정 아이콘
메갈 관련 이야기들은 거의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서 딱히 더 이야기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메갈 지지하는 것도 아닌데 쉴드 아닌 쉴드 치는 것도 웃기고요. 그런데 굳이 좀 더 전제를 명확하게 하자면, 메갈의 기본적인 생각은 "대다수의 한국 남성들은 여성혐오를 한다"입니다. 일반적인 한국남성들은 다 여성혐오를 한다는거죠.
그러나 일반적인 여성혐오적 한국남성(한남충이라고 부르는. 저 역시 이 용어를 쓰는데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만 남성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여성혐오, 여성비하를 밥먹듯이 하는건 맞다고 봅니다)을 1. 문자 그대로 전부 다로 보느냐, 아니면 2. 대다수로 보느냐, 아니면 3. 그런 행위를 하는 상당수의 남성들로 보느냐는 상황이나 맥락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3. 맨 마지막이라면 어느정도 합당하고, 실제 여성혐오적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욕 먹어야 한다고 봅니다. 1,2에는 동의하지 않고.
매니저
17/09/08 00:34
수정 아이콘
남자들에 대해 뭔가 오해를 하시는건지
아니면 지지하지도 않는다는 메갈의 주장을 강력하게 뒷받침 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지만
대다수 남자들은 '보통' 한국 여성을 혐오하지 않아요
(그 여자들 밥먹듯이 비하하는 일베들은 정작 남자들한테 개같이 까였던건 아시죠?)

다만 여메웜과 그걸 쉴드치는 부류는 전부 혐오스럽습니다
이젠 일베보다 더 혐오스럽네요

그리고 떡하니 본인이 직접 메갈은 일반적인 한국 남자들을 혐오한다고 해놓고
다음 댓글에선 맥락을 봐야한다 이거라면 합당하고 저건 합당하지 않다고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본인 말대로 한남충 거리는 애들은 이미 일반적인 한국 남자들을 혐오하는 애들이고 또 혐오하려고 저 단어를 내뱉은건데요

하여간 난 메갈 지지하지 않는데 본의아니게 쉴드친다는것도 공장에서 찍어낸듯한 식상한 패턴이네요
이런 자기 합리화와 눈가리고 아웅은 딱 여메웜 수준에서만 통하니까 이런데선 접어두세요
제라그
17/09/08 00:56
수정 아이콘
일베는 노골적으로 극혐을 하는거고요, 많은 남성들이 여성혐오가 몸에 배여있는데 그걸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정도차가 있고 그 정도차가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날때부터 페미니스트인 남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비아냥 거리시는건 좀 우스운데요, 제가 든 문제들에 대해서는 다루지도 못하시면서 자기 합리화라니요. 자기 합리화는 그쪽이 하는겁니다.
좀 잘 못 알아들으시는거 같아서 친절하게 풀어서 말을 하자면(제가 먼저 비아냥 거린적 없고, 심지어 비꼬거나 비난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왠 비아냥이 날아오는지도 이해가 안 되네요) 일반이란 단어가 항상 전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제가 친절하게 세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 드렸는데 그것도 못 알아들으시나봐요.
그리고 숫적으로 따지면, 페미니즘 아예 이해하려고 노력도 안 하고 워딩 하나하나에서 무능력 인증하는 그쪽 같은 분들이 공장제입니다.
그리고 제가 어느 부분에서 메갈을 지지하는지 좀 말을 해주시길. 전체를 한남충으로 몰고 가는 것도, 한남충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도 반대하고, 딸랑 '메갈 = 사회 적폐 혐오 세력이라 매장해야 한다'는거 반대하고, 페미니즘 혐오는 곤란하다고 말하고, 동성애 교육 해야 한다고 말한게 전부인데.
nanpukth
17/09/11 14:14
수정 아이콘
제라그 님// 여성혐오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왜 그런 시각이 생기게 되었는지 맥락을 살펴야지, 무조건 여성혐오만 잘못됐다고 하면 안되죠.
이대 여학생 5명이 군가산점 위헌소송을 내서 군가산점을 한순간에 폐지시킨것도 그렇고,
결혼비용이나 데이트비용등의 문제부터 시작해서, 많은 부분에서 여성들이 무임승차하고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매니저
17/09/08 01:00
수정 아이콘
일베가 노골적으로 극혐하는 사이트면 메갈은 아니랍니까?
메갈을 은근슬쩍을 넘어서 반쯤 대놓고 쉴드치면서 뭐가 다르다고 선을 그으려고 하세요?
어차피 똑같아보여요 애쓰지마세요

참고로

일반-적一般的

1 .일부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전체에 걸치는. 또는 그런 것.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퍼왔습니다
일반적인 이란 단어는 보통 저런식으로 사용됩니다.
눈가리고 아웅하려는 목적으로 단어 뜻을 함부로 바꾸지 마세요
제라그
17/09/08 01:07
수정 아이콘
저는 워마드=일베라고 생각하고, 위에서도 충분히 극혐한다고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댓글에서 메갈이 워마드와 선 안 그은 것들에서 문제라고 이야기도 했고, 메갈 자체도 문제가 있다고 말을 했고요. 메갈의 어떤 문제의식이 의미가 있다는 것과, 메갈을 지지하는게 같은 이야기인가요? 그게 같은 이야기이면, 많은 한국남성들에게 여성혐오적인 문화가 있다는 것과, 한남충은 다 예비범죄자라는게 같은 이야기인겁니다.

솔직히 님같이 무슨 말을 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 알아듣게 할 자신도 없고, 말싸움에서 이기려고 댓글 다는 것도 아닙니다. 어차피 오늘은 여기까지 달꺼고, 인터넷 논쟁이야 아무리 정중하게 잘해봐야 머리수에서 밀리면 답이 없는거죠. 다만, 그냥 눈팅하는 다수의 분들중 일부라도, '그래, 메갈이 문제이긴 해도 페미니즘은 필요하긴 하지.' 혹은 '메갈 한다고 사회적으로 매장하고 해고하는건 좀 심하긴 하다' 이 정도로 생각이라고 해주시면 낫겠다 싶어서 지금까지 꽤 오랫동안 댓글을 다는 겁니다. 더 비꼬려면 더 비꼴수도 있지만 그쪽 공격을 하려고 댓글다는게 아니라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cluefake
17/09/08 03:05
수정 아이콘
제라그 님// 메갈이 매장당하는 사회가 더 건전하고 바람직한 사회는 맞죠. 서양선 인종차별단체 같은데 엮이면 아예 커리어를 파버리는 경우도 흔한데요. 지금이 너무 후하고 부드러운 겁니다.
매니저
17/09/08 01:10
수정 아이콘
워마드= 메갈 =여시라니까요? 그걸 말도 안돼는 궤변으로 부정하려고 하는게 정상인가요?

그리고 이러면 이럴수록 페미는 메갈을 옹호하니 같은 집단이고
결국 페미니즘 자체가 쓸모없다는 인상만 더 강해집니다.
차라리 선을 긋는게 낫구요
쉴드는 안하니만 못하다는걸 진심으로 충고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거나 해고당하기 싫으면 일베나 메갈을 안하면 됩니다
참 간단한일이죠
kartagra
17/09/08 00:05
수정 아이콘
맥락 자체를 엉망으로 알고계시는건 님입니다. 2015년부터 보셨다는데 대체 뭘 보셨는지 의문이군요.
Nate Smith
17/09/08 12:44
수정 아이콘
해연갤은 해보셨나 어처구니가 없네 그냥.. 메르스갤 타령하는것 자체가 님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에요.
17/09/09 13:00
수정 아이콘
표현이 엉망이라면 동의하는데, 뉘앙스나 핵심은 얘네들도 엉망으로 알고있지 않아요. 반대로 제라그님의 바이어스만 느껴질 뿐
kongkaka
17/09/07 23:57
수정 아이콘
메갈이랑 워마드가 구분되는 기준이 뭐죠? 예전에 저도 몇번생각해본적이 있었는데 다른점을 결론내지 못했거든요.
마스터충달
17/09/07 23:29
수정 아이콘
메갈에 관한 인식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하네요. 만약 저 교사가 메갈과 무관했다면 사람들이 비판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해요. 근데 메갈이었죠.

저를 포함 많은 분들은 메갈을 건전한 페미니즘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성혐오주의자로 생각하죠. "한남충"이란 단어가 이를 극명하게 보여주고요.

대부분의 피잘러에게 메갈러와 남성혐오주의자는 동어입니다.

저 교사가 "메갈러"가 아니라 "남성혐오주의자"라고 해도 저 교사를 옹호하실 수 있으려나요?
제라그
17/09/07 23:35
수정 아이콘
피잘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남초 사이트에서 그런 분위기이고, 반감이 전혀 근거가 없는건 아니라서 저도 엄청 논쟁을 벌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 생각 자체는 위의 다른 댓글에 있고... 남성혐오주의자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봐야하겠죠. 성문제에 대한 감수성이 지극히 떨어지고, 폭력적인 성향의 남성은 저도 혐오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라면 저도 남성혐오주의자이겠죠. 다만 한국남성이 다 그런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메갈이 한국 남성을 죄다 한남충이라고 말하는건 매우 고깝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남성이면 다 극렬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런 부류들은 저 역시 조금도 옹호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저 여교사가 어떤 사람인가를 보아야겠죠... 적어도 제가 접한 자료 안에서는 저 여교사의 워딩이나 주장, 교육내용에는 남성혐오적인 내용들은 특별히 없었습니다. 성평등적인 내용들이었고, 그게 문제 같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마스터충달
17/09/07 23:45
수정 아이콘
남성혐오주의자란 "남성이라서" 혐오하는 사람을 뜻한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사르트르는 인간은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고 했습니다. 혐오/차별주의자는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리 선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도 남자라서, 여자라서, 흑인이라서 배척하는 것들이죠.

한국남성 중에 젠더 감수성 떨어지고 특히나 폭력적인 성향의 사람은 소수라고 봅니다.

저 여교사가 남성혐오주의자인지 아닌지는 딱 하나로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봅니다. 한남충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는 점이죠. "여배우"라는 말을 쓴다고 여성 혐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한남충"이란 말을 쓰는데 남성 혐오가 아니라고 한다면 뭐... 논리도 개념도 없는 셈입니다.
수지느
17/09/07 23:33
수정 아이콘
동성애 가르친답시고 하필 수위 높고 어린애들로서는 충격적일 영상들을 보여주는게 교사가 할짓은 절~대 아니죠

살인은 나쁜거라고 가르친다는 명분들고 애들한테 쏘우 시리즈 정주행 시키면 그것도 용납되게요?

맨날 극단중의 극단인 커뮤니티나 하고있으니 자기가 보여주는 영상을 애들이 보면 얼마나 충격을 받을지는 전혀 고려안하는

혹은 못하는 인간인거죠. 교사의 자격이 없습니다.
제라그
17/09/07 23:39
수정 아이콘
충격적일 영상이 무언가요?
수지느
17/09/07 23:42
수정 아이콘
여자와 여자, 남자와 남자가 사랑할수있다는 개념조차 없는 아이들에게

퀴어축제 영상을 보여주는거자체가 충격적인거죠

중간단계를 매우매우 뛰어넘은 교사로선 해선안될짓이죠
제라그
17/09/07 23:48
수정 아이콘
남녀끼리 사랑하는 성향의 사람이 저걸 본다고 해서 성향이 달라질리도 없을뿐더러, 아이들한테는 성애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퀴어축제 영상을 보여준다고 해서 충격을 받지 않습니다. 단, 퀴어 축제 영상이라도 BDSM을 연상하는 노출이 강한 영상 보여주는건 또 다른 의미에서 문제가 될꺼고, 그러면 저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퀴어 축제라고 해서 영상 전체가 노출씬, 성적 제스처로 차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보여주는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수지느
17/09/07 23:52
수정 아이콘
뭐 정말정말 낮은확률로 보여준 영상이 그냥 손잡고 하하호호 하면서 즐겁게 파티하는 영상만있는 편집본일수도있겠지만

저사람의 평소 언행이나 활동을 보면 뭐.....각자들 생각하는거죠
사악군
17/09/08 14:41
수정 아이콘
사실 성향이 달라질리 없다는 것부터 분명한 사실은 아닙니다. 달라진다는 입증이 없다 쪽에 가깝고
바뀐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본래 잠재되어 있던 경향이 발현한 것이다'라는 해석으로 미는 건데
바뀐건지 잠재되어 있던 경향이 발현한 건지 이걸 구별할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바뀌었다고 표현해도
틀렸다고 보기 어렵죠.

'성적 경향이 바뀔 수 있다'라고 하면 동성애를 이성애로 바꿔보겠다는 어리석은 폭력이 반복될까 저어하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을 통한 차별은 괜찮다 같은 논리로 흘러갈까 두려워한다는 것도 알겠는데
'바뀔 수 있다'와 '선택가능하다'부터가 서로 다른 이야기이고 '바뀔 수 있다'와 '바뀌어야 한다'도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바뀔 수 있든 없든 타인의 성정체성에 간섭할 권리가 아무에게도 없는거죠.

뭐..반대쪽에서 바뀌어야 한다고 헛소리를 하니 원천부터 피하고 싶어 '바뀔 수 없다'를 채택하고 고수하는
입장자체는 이해합니다만 그런 입장이 특별히 명확한 근거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특정 계기'를 통해 본인의 성정체성의 발현을 겪는 사람의 비율도 유의미한 정도로 있는데
이를 '바뀌었다'라고 하든 '숨겨져 있던 정체성이 발견됨'이라고 하든 이건 표현/해석의 차이일뿐
실질의 차이가 있어보이진 않거든요.
사악군
17/09/07 23:35
수정 아이콘
동성애를 괴물이라 가르치라는게 아니라 그냥 초등학생에겐 가르치지말라는거죠. 초등학생에게 이성애는 가르칩니까..? 시기가 있는거죠.
그리고 이런 예민한 주제/사상을 한남충거리는 여교사에게 배운다는건 끔찍한 일이고요.
어린 아이에게 부모가 종교교육을 하는 것도 탐탁치 않은 판에 교사가 편향된 정치 사상 교육을 하는건 진짜 비겁한 일입니다.
제라그
17/09/07 23:41
수정 아이콘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이성애도 동성애도 다 가르쳐야죠. 사랑 자체야 개인적인 문제이니 디테일하게 가르칠건 없어도, 둘 다 동등한 사람들이 만나는거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행사하거나, 사회적으로 어떤 사랑들을 탄압하지 않아야 한다는 정도는 가르쳐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편향된 정치 사상 교육이라고 하셨는데, 애초에 잘못된 것을 가르치는건 문제가 심각하겠죠. 그러나 가치중립적인 것을 가르쳐야 하는데 편향된걸 가르친다는건 일종의 환상이라고 봅니다.
사악군
17/09/08 00:26
수정 아이콘
이성애도 뭔지 모르는 연령대에 적합한 교육이 아니란거죠.
17/09/07 23:36
수정 아이콘
[남자에게 목줄이 필요하고, 당신이 아들의 잉태를 보고서는 속상해서 울었고, ]
이런 말을 애들한테 하는 선생이 잘못한게 없다고요?? ...................................
제라그
17/09/07 23:39
수정 아이콘
음? 이런 말을 했나요? 그 부분이 있으면 링크해주셨으면 합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문제가 있죠. 다만 비유적인 이야기를 왜곡한게 아닐까 싶기는 하네요. '여자에게 목줄이 필요하고, 딸 잉태를 보고 속상해서 울었다'는 워딩에 대해 반어적으로 표현한게 아닐까요?
반어적 표현이 아니면 제가 잘못 커버 치고 있는거죠.
17/09/07 23:42
수정 아이콘
본문에 있는데요..?
저 아줌마가 저런 얘기를 하는게 애들한테 들었기 때문이겠죠.
저런말 진짜 했는지 증거있냐? 증거가져와봐. 라고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제라그
17/09/07 23:46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그 페미니즘 여교사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관심이 많아서 열심히 들여다 본 편이고요, 한참 논란이 일었을때 남초 사이트 위주로 돌던 비방자료에는 허위사실도 많이 끼어있었습니다. 비판을 할 수 있는데 팩트로 승부해야죠.
17/09/07 23:49
수정 아이콘
저 얘기가 죄다 허위사실이라면 다행입니다.
단, 하나라도 사실로 드러나면 지체없이 교직에서 물러나게끔 했으면 좋겠네요.
kartagra
17/09/07 23:51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48585

허위 사실이 뭐가 있는지 궁금한데 사실입니다. 관심 별로 안가지신 것 같은데요?기사도 나온걸 모르시다니.
제라그
17/09/07 23:56
수정 아이콘
어쩐지... 기사에도 나와 있네요. ‘남자는 다 짐승? 그렇다면 남성에게 필요한 것은 여성의 몸이 아닌 목줄입니다'
전제가 있는데요? 남자가 짐승이라면 목줄이 필요하다. 남자가 짐승은 아니죠. 이런 식으로 주장을 왜곡하는건 마녀사냥입니다. 문맥 떼고 맨 마지막만 가져와서 '이런 말 했는데?'라고 하는건 악의적인 왜곡입니다. 굳이 그런 왜곡이 필요없을만큼 이상한 집단도 널려있는데, 왜곡까지 해야 하나요. 의문입니다.
수지느
17/09/07 23:59
수정 아이콘
잘못된거 맞습니다. 제라그님 대로 따지면 세상에 못할말 하나도 없죠

여자는 다 xx? 그렇다면 여자에게 필요한것은 몽둥입니다 이런거 써놔도 전제가 있으니 괜찮게요?

저문장이나 이문장이나 둘다 잘못된겁니다.
제라그
17/09/08 00:08
수정 아이콘
수지느// 비슷한 뉘앙스로 만들 수 있다면 괜찮겠죠. 그런데 저 본문이랑 비슷한 뉘앙스로 만들 수 있을까요? 적어도 지금 언급하신건 전혀 비슷할수가 없는데요.
kartagra
17/09/08 00:00
수정 아이콘
네? 교무실에 남자가 짐승이라면 남자에게 목줄이 필요하다는 포스터가 붙어있는게 문제가 아니라고요? 문구 자체가 부적절한데요? 저게 초등학생한테 보여줄만한 글귀가 맞다고 보십니까 지금?
kartagra
17/09/08 00:05
수정 아이콘
참고로 서울메트로에서 부적절한 문구라고 광고 승인조차 안된 포스터들을 초등학교 교무실에 붙여놓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본인의 기준이 일반적인 사회 통념과 다른게 아닌지 고민하시는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제라그
17/09/08 00:11
수정 아이콘
kartagra//남자는 다 짐승이라는 말이 언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봐야겠죠. 사실 저기서 더 심한 워딩은 목줄이 필요하다는게 아니라 남자는 짐승이라는 말 아닌가요? 물론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워딩이 과할수는 있고 그걸 비판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처음에 그쪽이 제시하신 것과는 맥락도, 의미도 엄청나게 다른데요? 악의적인 왜곡입니다.
kartagra
17/09/08 00:14
수정 아이콘
제라그 님// 아네. 그냥 사회적 통념 자체가 다른 분이었군요. 초등학생보다 그 위 연령대가 대부분 이용하는 지하철 광고조차 금지당한 포스터를 '초등학교' 교무실에 걸어놓는게 맞다고요? 그리고 메갈은 남성들을 짐승 이하로 보니 목줄이 필요하다고 하는 거랑 딱히 틀린 얘기도 아닌데 말이죠.
17/09/08 00:13
수정 아이콘
제라그님의 해석대로라면 저 구호자체가 말이 안되는 멍청한 소리고 그렇다면 저런걸 떡하니 붙여놓는 교사의 수준이 매우 낮다는 소리인데.....이거 여성혐오 아닌가요?
17/09/08 01:44
수정 아이콘
이부분은 진짜 어이가 없네요..
그럼 제가 님이 만약에 메갈리안이라면 이라는 전제를 달고 패드립쳐도 용납이 되는겁니까? 전제가 달렸으면 다 용납이 되나요?
사악군
17/09/08 14:43
수정 아이콘
'남자는 다 짐승이니 여성의 몸을 줘야한다'라는 주장이라도 있었던 건가요? 누가 악의적 왜곡을 하는건지
'남자는 다 짐승'이란 말이 성추행을 정당화하는 워딩이 되긴 되요??
완전 다른 맥락에서 쓰이는 말같은데? 보통 그 뒤에는 조심해라..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게 듣기 싫은거 아닌지.

야 xx가면 소매치기 많아 조심해 = xx에는 소매치기 많으니 지갑을 줘야한다
뭐 이런 기적의 해석이구만요
도들도들
17/09/08 00:17
수정 아이콘
해당 포스터는 "남자에게 목줄이 필요하다"는 취지가 아닙니다.
남자의 성추행에 가까운 행동을 '남자는 다 짐승'이라고 실드치는 일부 남성중심적 워딩을 비판하는 겁니다.
이런 짓을 해놓고 남자는 다 짐승이라고? 그럼 여성의 몸이 아니라 목줄을 줘야지. 라고 비꼬는 내용이죠.
남자의 성적 욕구에 관대한 세태를 꼬집은 거지, 남성을 짐승이라고 하거나 실제로 목줄을 채우자 이런 게 아니란 겁니다.
제가 링크를 하기는 어려운데 실제로 포스터를 보시면 그런 의도가 훨씬 명확하게 드러날 겁니다.
kartagra
17/09/08 00:21
수정 아이콘
여자가 김치녀라고? 여자가 김치녀라면 여자에게 필요한건 남자가 아니라 몽둥이다.

이걸 일베 애들이 했다고 가정하면 당연히 그 의미가 왜곡될 수 밖에 없는거죠 뭐.
도들도들
17/09/08 00:25
수정 아이콘
잘못 이해하고 계신데, 저 포스터는 남자는 다 짐승이라는 말 자체가 성폭력을 정당화시켜 주는
말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겁니다.
일베는 김치녀라는 말을 자기들이 쓰는 거니까 비유가 맞지 않습니다.
kartagra
17/09/08 00:27
수정 아이콘
도들도들 님// 아뇨. 제대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메갈 애들은 남자를 짐승 이하로 보니 당연히 일베의 건과 마찬가지라는겁니다.
도들도들
17/09/08 00:53
수정 아이콘
kartagra 님// 아니 메갈이 남자를 뭐로 보는지랑 상관 없이 저 포스터는 [남자는 다 짐승]이라는 워딩을 까기 위한 포스터라니까요. 전혀 맞지 않은 비유를 들어놓고 제대로 이해했다고 우기시면..
kartagra
17/09/08 00:57
수정 아이콘
도들도들 님//일베 예시를 괜히 드신줄 아십니까?
아저게안죽네
17/09/08 01:03
수정 아이콘
아뇨. 목줄 부분은 따지자면 일베가 평소에 자신들을 병x이라고 지칭하며 자신들이 막장성을 합리화
하던 걸 병x이면 치료가 필요하지 라는 식으로 사용한 겁니다.
남자들 중에 자신들을 합리화 하는 목적으로 남자는 원래 그래 남자는 원래 짐승이야라고 말하던 걸
반대로 사용한 거니까요.
말씀하신 김치녀는 일베가 여성비하를 목적으로 사용하던 용어이기 때문에 사례가 맞지 않습니다.
kartagra
17/09/08 01:20
수정 아이콘
아저게안죽네 님// 일베 예시는 발화하는 사람에 따라 의미가 왜곡될 수 있다는걸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여자가 김치녀라고? 여자가 김치녀라면 여자에게 필요한건 남자가 아니라 몽둥이다.
이런 말을 일반인이 했을때는 여자는 김치녀가 아니니 몽둥이도 필요없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지만 일베애들이 했을때는 전혀 다른 의미가 될 수 있다는 얘기죠.
메갈 역시 남성비하를 목적으로 남성을 수컷 짐승 이하로 보는게 맞으므로 충분히 그 사례가 될수있고, 그 이전에 문구 자체도 초등학생이 보기에 문제라는 것 뿐입니다.
제라그
17/09/08 00:3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제대로 이해했다고 하면서 하나도 이해를 못 하고 계속 열폭해서 댓글을 다시는데, 참... 뭐, 메갈 관련한 논쟁들에서 항상 반복됩니다. 솔직히 사태가 이쯤 왔으면, 메갈 지지했던 페미니스트들도 생각을 다시 할 필요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옛날옛적에 메갈=마녀... '메갈에도 나름 층위가 있고, 어떤 면에서는 합당한 부분이 있다. 게다가 메갈을 근거로 페미니즘 자체를 혐오하면 안 된다'라고 말해봐야 이미... 반감이 커도 너무 큽니다.
kartagra
17/09/08 00:41
수정 아이콘
남보고 열폭 운운하기 전에 시공초월 좌뇌우뇌짓좀 그만 하시고 일단 사실관계 파악이나 제대로 하시는게 먼저인 것 같네요.
제라그
17/09/08 00:47
수정 아이콘
kartagra 님// 오타를 낸거고, 그 부분은 위에서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시공초월 좌뇌우뇌로 몰아갈만한 건덕지를 줬으니 이건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다만 그쪽이야말로 독해능력을 좀 더 키우셔야 할거 같고요, 잘 모르는 내용은 검색으로 커버되지 않는다는 것도 밝혀두고 싶습니다.
kartagra
17/09/08 00:52
수정 아이콘
제라그 님// 크크크 서울메트로도 그렇고 워마드도 그렇고 잘못 써놓고 수정한 다음에 니 독해능력을 좀 더 키워라 하면 되는거군요. 거 참 편리한 태돕니다 그려 크크크
살려야한다
17/09/08 07:56
수정 아이콘
정말 관심 있어서 열심히 들여다보신거 맞나요? 그냥 지나가는 사람인 저도 아는 내용인데... 아들을 잉태하고 울었다는 이야기는 본인의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물론 전문을 봤을 때 다른 방향으로 바라보아야하는 글이지만 그건 제가 논하고싶지 않고 본인이 모르는 이야기라고 허위사실일 것이라는 뉘앙스를 담는 것은 조금 비겁하네요.
미나가 최고다!
17/09/08 00:00
수정 아이콘
미러링을 초등학생에게 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애초에 미러링이랍시고 되도않는 소리나 늘어놓는 집단인데..
17/09/07 23:37
수정 아이콘
꼴에 동성애 교육이랍시고 퀴어 축제를 골랐네요. 교보재 선택 수준이...

진정 동성애 인식 개선을 바라고 초등과정 내에서 교육을 원하신다면 앞장 서서 저런 교사를 비판해야하는게 아닙니까? 초등교육에 있어 학부모의 입김이 얼마나 강한데, 오히려 인식 개차반으로 떨어뜨리는 거에 일조하는 교사가 잘못하지 않았다고 보시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제라그
17/09/07 23:59
수정 아이콘
글쎄요...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80년대 생으로, 어릴적부터 호모포비아 교육을 듣고 자라왔고 서른 가까이 될때까지 주변의 어느 누구도 성소수자가 아니었고, 아무렇지도 않게 동성애 혐오 발언을 일삼던 저로서는... 아무런 액션 없이 이 사회의 인식이 완화될꺼 같지는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커밍아웃한 유일한 연예인은 홍석천이고, 그나마도 커주얼 호모로 소비되는 수준이죠. 15년간 인식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저 교사가 아주 자극적인 자료들을 보여주었다면 그건 심각한 문제가 있을겁니다. 동성애와 무관하게요.
17/09/08 00:0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동성애 교육을 할려면 각 잡고 정신차리고 똑바로 해야죠.
동성애 인식 문제 해결하기 힘들죠? 본인도 느꼈다면서요. 그럼 더 잘 준비해야죠. 그래서 저 교사가 고른 액션이 퀴어 축제라구요. 말대로 동성애와 무관하게 저 교사는 정신나간 짓을 했단 말입니다.

관련 자료를 많이 찾아보셨다고 하는데, 솔직히 어떤 자료를 찾아보셨는지 잘 상상이 안 가네요...
시린비
17/09/07 23:39
수정 아이콘
메갈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크네요. 그게 좁혀지지 않는 한 의견조율은 어려울 듯 싶습니다.
마녀사냥은 보통 죄없는 쪽을 규탄하는걸 마녀사냥이라고 하는 거 같고
메갈에 대해서 비판하는게 마녀사냥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군요.
페미에 대한 이해 없이 메갈을 비판한다고 뭐라 듣느니
차라리 보수에 대한 이해 없이 일베를 비판한다고 듣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17/09/09 12:53
수정 아이콘
관례적으로 쓰는 마녀사냥과는 뜻이 달라져야겠네요. '진짜' 마녀니까 마녀사냥이 필요합니다. 집에
있는 바퀴벌레나 파리 안잡고 놔두실건가요..? 페미니즘은 최근들어 혐오해질만 하게 됐구요. 요즘은 다릅니다. 예전 생각하지 마세요. 명시적으로 페미니즘을 주창하는 '단체'중 적어도 지금까진 안저런 단체 하나도 없습니다. 진짜 페미니즘은 전설의 일본1군 같은 것이고, 그냥 메갈리아 친구들이 본질된지 오래에요.
cluefake
17/09/07 23:28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제 자식한테 혹시 정체성이나 동성애 쪽을 가르치거나 접하게 할 때 저런 비디오보다는 그냥 '푸른 꽃' '방랑소년'같은 만화나 보여줄듯..재밌고 잘 만들었던데.
17/09/07 23:37
수정 아이콘
서양에선 널리 받아들여지는 페미니즘을 교육했다는 이유만으로 교사를 해고하자..? 이해 못하겠지만 이건 진화론이나 노동운동을 가르쳤다고 해고하자는 이야기와 다를 바 없습니다. 우스운건 그렇게 불편러 운운하면서 정작 진보적인 담론들은 어떻게든 입막음하려는 그 이중성이 역겹네요. 자기들은 하나도 안 불편한것처럼 행세하더니
매니저
17/09/07 23:44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을 가르쳤다고 해고하자고 한사람 없구요
메갈이라서 해고하자고 했죠
그동안 남자들이 일베들 해고하자고 한것과 마찬가지구요
한국 페미들이 선날승이 주특기인건 알지만 이렇게 눈에 뻔히 보이는것까지 선날승을 시도하는건 시간낭비십니다
메갈사상을 감히 진화론과 비벼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다니 참내 크크

정말 역겨운건 한국형 꼴페미와 메갈이예요
이젠 일베보다 더 역겹네요
cluefake
17/09/07 23:46
수정 아이콘
저건 래디컬인데
그건 서양에서도 안받아요...
cienbuss
17/09/08 00:00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66559&divpage=13&sn=on&keyword=rhrhaus&cmt=on

저분 저격한 댓글이 있는데 거기 링크된 글들이 아쉽게도 삭제되긴 했습니다만, 댓글반응들 보니 굳이 저분에 대해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17/09/08 03:53
수정 아이콘
보니까 '진짜' 어그로였군요.
17/09/08 10:24
수정 아이콘
어쩐지 많이 본듯한 닉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라그
17/09/08 00:07
수정 아이콘
뭐, 서양에서도 페미니즘 담론이 그렇게 활발하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습니다. 세계 어디에서나 의외로 엇비슷하죠.
-안군-
17/09/08 00:26
수정 아이콘
진화론이나 노동운동을 가르쳤으면 문제가 아니겠지만,
저건 무정부주의나 공산혁명을 주입시킨 수준이니까요.
17/09/09 13:03
수정 아이콘
일단 널리 받아들여지는 페미니즘이 아니에요. 두번째로는 내용이 잘못됐어요. 세번째로 사상주입은 위험하구요, 마지막으로 잘못된 것을 주입하려 했으니 교사자격이 없어요.
수지느
17/09/07 23:37
수정 아이콘
저 여교사가 한짓을 동성애를 가르쳐야된다는 소리로 두둔하는건 진짜 헛소리입니다.

초등학교저학년 성교육시간에 하드코어 일본av 틀어줘서 트라우마 심어주는것과 똑같은짓이에요

최대한 밋밋하고 담백한걸로 교육을해도 모자랄판에 맨날 지들이 조리돌림하는 영상이나 틀어주고 교육이라고 쉴드쳐주는것도 나쁩니다 진짜
cluefake
17/09/07 23:41
수정 아이콘
문제는 거기긴 하죠.
읽다가 아 비디오,퀴어축제 보여줬다고?! 그건 심각한 문제긴 하겠네...싶더군요. 학부모 발언이 썩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그 비디오나 기타등등 보여준건 충분히 문제삼을만합니다. 다른 좋은 교보재도 많은데 왜.
수지느
17/09/07 23:43
수정 아이콘
그게 정말 큰 문젠데 쉴드치는사람들은 페미니즘 가르쳤다고 공격한거라고 쉴드나 치고있고 크크
cienbuss
17/09/07 23:38
수정 아이콘
동성애는 가르쳐야 된다고 보긴 합니다만.. 기독교학부모단체와 메갈의 싸움이라니 크크크. 여성이나 성소수자 차별문제는 어릴 때부터 가르쳐야 하긴 하는데 소위 메갈에 심정적 동의하는 '페미니스트'들이 가르치는 것은 절대 반대입니다. 뭉뚱그려 메갈이라 하긴 하지만 일베와 달리 좀 더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긴 한데 별로 중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교사가 퀴어축제영상을 학생들에게 보여줬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선정적인 부분은 필터링하면서 보여줬는지, 그리고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보여줬는지 궁금하네요. 선정적인 부분이 퀴어축제의 전부가 아니긴 해도 보통 사람들이 퀴어축제 보고 갑자기 자기반성을 하면서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가 싹트지는 않을텐데. 굳이 이상한 개념과 용어 주입시키지 말고 그 나이대에는 누구든 차별하고 따돌리면 안 된다 정도만 배우면 될텐데. 애초에 성인도 꼭 페미니즘을 공부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기초적인 정치철학이나 헌법에 대해 배우는 게 훨씬 나아보이는데.
17/09/07 23:40
수정 아이콘
메갈을 때려잡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힘을 보태드리죠
starmaze
17/09/07 23:59
수정 아이콘
메갈여부를 다 떠나서 페미니즘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다만 교육자로서는 좀 깊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보는데, 하는 얘기의 수준이 너무 평면적이고 트위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에 상당히 우려스럽더군요. 물론 실제 교육현장에서는 멀쩡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모르면 외우세요나 외치며 머리 다 큰 성인 남자들에게도 여혐이라는 단어 하나 제대로 이해시킬 의지가 없는 사람들인데 거기서 하는 얘기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로 초등학생에게 페미니즘을 가르치는 게 쉽지는 않았을 텐데요.

특히 기사에 나온 대로 여학생들만 예뻐하거나 했던 게 사실이라면 문제가 더더욱 심각해집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남자아이들에게 여혐이 싹트지 페미니즘이 싹트겠습니까. 갑갑한 일이죠.
칼라미티
17/09/08 02:46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살려야한다
17/09/08 08:00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 한 표.
치열하게
17/09/08 00:02
수정 아이콘
제발 선생님이랍시고 학생들에게 자기 생각 주입 좀 안했으면
-안군-
17/09/08 00:11
수정 아이콘
동성애 어쩌고 한거야 기독교계열의 정체성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저 여교사의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니죠. 한남충이니 어쩌니 하며 래디컬 페미니즘을 주입하려 한 게 더 큰 문제입니다.
게다가 교사는 사상의 중립성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죠. 물론 저 여교사는 메웜의 사상이 [정의]라고 믿고 있겠지만.

약간 바꿔서 생각해보죠, 만약에 어떤 교사가 이슬람교를 믿으며, 여학생들에게 부르카를 입을 것을 강요했다면......
영원한초보
17/09/08 00:21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은 참 멋있는 거였는데 요즘은 완전 나쁜 이미지가 되어버렸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성 영화케릭터는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 나오는 리스베트입니다.
진짜 페미니스트들은 여자가 하기 힘들어 보이는 일도 남자도움 안받고 오히려 남자들 도와주고 그런 사람들이었거든요
요즘은 찌질함을 래디컬 페미니즘이라고 많이 포장하는데 그냥 페미니즘이라고 안불렀으면 좋겠어요
마스터충달
17/09/08 00:26
수정 아이콘
루니 마라가 더 이쁘지만 리스베트에 한해서는 누미 라파스가 짱짱우먼입니다. 진짜 멋있었어요.
덴드로븀
17/09/08 00:44
수정 아이콘
아이고 두야...
엔조 골로미
17/09/08 00:53
수정 아이콘
두번째 문단빼고는 참... 크크크 뭐라 할말이 없네요
17/09/08 00:5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떳떳하고 신념이 있고 옳다고 믿으면 병가쓰고 숨어있지 않겠죠
유소필위
17/09/08 00:58
수정 아이콘
사실 맨처음 그 교사의 운동장 발언만을 봤을때 이 정도가지고 짤리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었는데.
그 이후에 발굴되는 행적들을 보니 더 가관이더라구요. 학생들에게도 남학생들만 막대한다지 않나, 말 안 듣고 별난 것들은 죄다 남자라고 말하질 않나.
무엇보다 과거 자기가 아들을 낳고 블로그에 쓴글을 보니 진짜 충공깽 이었습니다. 아들인것을 알고 실망해서 울고 남자라는 이유로 혐오하는건 아닌지 고민하는게 너무 쇼크였습니다. 그 아들이 불쌍하더군요.
저런 사람이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친다면 과연 애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리건 앤슬랜드
17/09/08 01:13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저 학부모들이 낫습니다.
Normalize
17/09/08 01:44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들에게, 퀴어축제를 보여줘요? 사실이라면 해고가 문제가 아니라 당장 성추행으로 고소해도 모자라지 않나 싶은데...
17/09/08 01:57
수정 아이콘
동성애는 가르쳐야 하니까 저 교사의 행동에 문제가 없다는건 말도 안돼는 소립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려면 교사 자격이 필요한데 수학,국어,영어 같은걸 시험쳤지 동성애에 관련된 시험을 통과한건 아니잖아요.
자격이 없는 사람이 왜 자기 마음대로 아이들에게 가르치나요? 그것도 논란이 굉장히 심한 내용을요.
스테비아
17/09/08 02:14
수정 아이콘
왕모씨 돌아온거같은데
파이몬
17/09/08 16:05
수정 아이콘
스멜이 진하게 나긴 합니다 크크
17/09/08 02:25
수정 아이콘
극단주의와 혐오를 쉴드치려는 사람이 왜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도대체 왜 페미니즘과 동성애인권을 존중한다 라는 말만하면 뭐가 잘했고 못했는지에 대한 판단력이 없어지죠?
그런게 연대인가요? 뭘해도 용서받는거?
kartagra
17/09/08 02:29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이나 동성애를 가르쳐야 한다? 어느 정도는 일리 있습니다. 페미니즘 이미지가 똥이긴 하지만 분명 페미니즘 자체로만 보면 교육적으로 의의가 있을만한 부분이 있거든요. 동성애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 그런데 만약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사회적 합의와 교육 과정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연구를 통해 공식적인 교육 과정에 편입시키는게 옳은 일이지, 저런 고작 트인낭 수준의 남성혐오자가 본인 멋대로 가르치는게 합당한건 결코 아니죠. 아무리 우리나라에 전문성이 떨어지는 교사가 많다지만, 이건 마치 과학 선생이 본인 멋대로의 기준으로(그것도 논란이 매우 있을만큼 극단적인 기준으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무정부주의를 가르치는 겪인데 결코 정상적인 교육이라고 볼 수 없죠. 머리가 어느 정도 커서 걸러서 들을 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초등학생인데 말이죠.
히오스
17/09/08 03:10
수정 아이콘
성교육 보건샘이 하십니다..
저분이 영전담이었나요? 교과전담이나 담임이 나서서 했다는 것의 맥락에는 자기 사상 주입에 목적이 있었다고 봐야겠죠.
물푸레나무
17/09/08 05:00
수정 아이콘
댓글이 생각외로 많다해서 이상했는데
장판파시전하는 분이 있어서 였군요
선동가
17/09/08 07:49
수정 아이콘
다들 동성애에 빠져서 제일 중요한 요점을 모르시네.
동성애부분을 차치하고서라도 저교사는 남혐. 한남충등 남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가치관이 가장 문제이죠.
어우송
17/09/08 09:00
수정 아이콘
쿵쿵쿵
리니시아
17/09/08 09:34
수정 아이콘
패미니즘을 가르치는건 문제가 아니죠.
메갈을 가르치는건 문제죠.
17/09/08 10:12
수정 아이콘
팝콘각...인가요?
SCV처럼삽니다
17/09/08 10:5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메갈이 사회의 병인건 확실합니다. 여기도 활동하고 있는거 같고요
세츠나
17/09/08 11:27
수정 아이콘
뭐든 심하면 병되죠
17/09/08 12:11
수정 아이콘
정말 무서운게.. 자신이 정의라고 굳게 믿고 있는거에요..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Sid Meier
17/09/08 12:24
수정 아이콘
저 위에 장판파 보고서 생각났는데 어그로끌다 영정당한 왕모씨도 한때는 PGR에 장동민 옹호하면서 핏발 세우던 인간이었습니다. 이게 뭔 소린가 하면 과거에 스탠스가 달랐다고 해서 그게 지금 본인이 여메웜 나팔수가 아니라는 보장은 전혀 안된다는 겁니다.

하물며 말과 행동이 확연히 다르다면 더더욱이요
아이오아이
17/09/08 12:42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은 페미니즘을 가르쳐서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남자혐오표현을 자기인걸 밝힌 계정에서 써서 문제인거죠.
한국남자의 한계
이 세상 여중생들은 아빠가 한남충 소리 듣는걸 당연하게 여김
한국남자가 얼마나 (심해서 못 쓰는 욕) 하냐면 군대에 여자를 보급해주면 좋다고 군복무 할 멍청이들(순화)이다

같은걸 직접 쓰거나 리트윗하거나 했습니다.
일베에 로린이 소리 쓰고도 잘렸는데 이 사람도 잘려야죠
Nate Smith
17/09/08 12:46
수정 아이콘
왕씨 아닌가요 저사람? 어그로가 만선이네 행복하실듯
빛당태
17/09/08 14:05
수정 아이콘
아직도 메갈러=페미니스트로 아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놀랍네요. 피지알에서도 수도 없이 다뤄본 주제인데
사악군
17/09/08 14:50
수정 아이콘
저도 메갈은 제대로 된 페미가 아니다라는 입장에서 시작했는데 이후 진행되는 걸 보니
공식적인 페미니스트 집단이라는 사람들이 속속 인증해줘서 뭐..페잘알들이 메갈러=페미 맞다니
페알못 입장에서 페잘알들을 존중하여 그렇게 취급해주기로 했습니다.
Nate Smith
17/09/08 19:01
수정 아이콘
암요 워마드=페미죠 어디 메갈을..
cienbuss
17/09/09 01:21
수정 아이콘
페미단체들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도 하고 스스로 그렇게 자처한다면 페미니스트 맞다고 봐요. 다만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과 달리 페미니스트의 핵심은 양성평등보다는 여권신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그들 중 다수는 같은 페미니스트면 경우에 따라서는 살인자도 포함한 어떤 유형의 사람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연대의식이라는 이름 하에 쉴드쳐줄 뿐이죠. 그리고 메갈은 다양한 페미니스트 중 매우 저급한 유형의 래디컬 페미니스트에 해당된다고 볼 수도 있는거고. 스탈린도 어쨌든 '공산주의자'이긴 하죠. 십자군도 기독교도들이었고.
17/09/09 13:05
수정 아이콘
요즘은 딱히 틀린말도 아닙니다. 오히려 아직도 분리하려는 사람들이 있는게 놀랍네요. 물론 개인 단위로는 당연히 선이 그여야 하지만 '니즘'이란 말이 붙고 담론이 되고, 그를 주창하는 단체 단위로 보면, 페미니스트=메갈 쪽이 더 현실적이에요
metaljet
17/09/08 15:08
수정 아이콘
현대 사회의 다원적인 정치 진영 내부의 복잡하고 층위적인 갈등구조를 보는 것 같군요...

간단히 줄여서 이이제이 ..
MissNothing
17/09/09 02:41
수정 아이콘
아무나 이겨라
FlashVision
17/09/09 09:24
수정 아이콘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 법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644 [일반] 처음으로 호갱 당하지 않고 스마트폰 구매한 후기 [58] Ahri20139 17/09/08 20139 2
73642 [일반] [뉴스 모음] 측은지심과 인면수심 외 [33] The xian11489 17/09/08 11489 43
73641 [일반] 히딩크 감독을 국민들이 원하는건 국민들이 마법사를 원하기 때문이죠. [148] 비타100010890 17/09/08 10890 5
73640 [일반] 9월 9월 9월 구월 구월 구원 [8] Venada6609 17/09/08 6609 1
73639 [일반] 여자 아이돌의 외모에 대한 선플이 잔뜩 달렸던 어떤 공연 영상 [14] Zelazny13071 17/09/08 13071 6
73638 [일반] 컴퓨터 개봉기 1080ti 삼성 c32hg70 [57] 박진호11504 17/09/08 11504 15
73637 [일반] 페미니즘 여교사를 규탄하는 학부모단체의 연설 [231] 삭제됨17094 17/09/07 17094 6
73636 [일반] 검찰 KAI 압수수색 하던 날 이정현 의원이 사장실에, 왜? [10] 바스테트7798 17/09/07 7798 0
73635 [일반] 비통하다고 하는 성주 주민들 [125] 능숙한문제해결사14512 17/09/07 14512 28
73632 [일반]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직 사퇴 [34] 그러지말자11197 17/09/07 11197 0
73631 [일반] 숭의초 집단 폭행 헬피엔딩. [99] Drone15630 17/09/07 15630 1
73630 [일반] 질게에 올렸던 시계구입글 진행상황 [24] 탄산맨8427 17/09/07 8427 4
73629 [일반] 누구나 구멍이 있다. [26] 삭제됨8509 17/09/07 8509 10
73628 [일반] 오늘(9월 7일) 광주 기아vs한화 경기 티켓이 두장 남습니다. 무료제공(1장 남았어요) [24] 친절한 메딕씨7098 17/09/07 7098 0
73627 [일반] 혐오시설 - 장애인 특수학교 - [93] 당근병아리14633 17/09/07 14633 18
73626 [일반] 히딩크 감독이 마지막 감독직으로 한국을 선택했네요. [209] 삭제됨16973 17/09/07 16973 6
73624 [일반] 북핵에 대한 대응으로서의 주한미군 전술핵 배치에 대한 의문 [33] metaljet8483 17/09/07 8483 9
73623 [일반] 마광수 교수 '권태' 를 읽고 [3] 위버멘쉬8363 17/09/07 8363 8
73622 [일반] 북한 ICBM 해결법 [166] 미사쯔모11704 17/09/06 11704 8
73621 [일반] [짤평] <살인자의 기억법> - 서스펜스인척 하는 드라마 [39] 마스터충달8471 17/09/06 8471 11
73619 [일반] 원말명초 이야기 (17) 화주의 지도자 [14] 신불해7062 17/09/06 7062 46
73618 [일반] 4개월간의 가상화폐 투기 생활을 종료합니다. [99] 뀨뀨16882 17/09/06 16882 13
73617 [일반] 2017년은 할리우드 영화 흉년... [39] Neanderthal11557 17/09/06 11557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