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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1 10:45
뭘 하더라도 즉각 반응이 있고 감추는게 없고 소통이 되어서 믿음이 갑니다.
국가 재난 / 위기시에 휴가지에서 재빠른 반응을 보이는 대통령 vs 청와대에서 (이것도 의심스럽?) 7시간 동안 반응이 없다가 나와서 헛소리 하는 대통령
17/08/01 10:54
음.. 보는 시각의 차이이겠습니다만, 전 개인적으로는 그리 좋게 보이지 않더라구요. 미국이 대화는 끝났다며 안보리 소집 요청도 안하는 것 보면 상황이 제법 긴박하게 돌아가는데, 우리만 너무 온도가 다르다고 할까요...
상황이 이러하니 대통령께서 휴가중이라도 미국 대통령과 통화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일본이 우선순위가 되고 우리나라는 휴가 이후에 일정을 조율한다하니 실무진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17/08/01 11:54
안보리 요청 안하는거야 해봤자 의미가 없으니까 안하는거지, 긴박해서 안하는건 아니죠.
뭐 그런 시각을 가지는거야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17/08/02 07:22
지금이 휴가철인데 국민들에게 현재상황이 불안한 상황이 아니라는걸 더 알리기위한걸지도 몰라요. 대통령이 휴가 보내고 있으니 전쟁은 안터지겠구나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17/08/01 11:44
저런 모습은 좋은데 아무래도 경호 걱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쩝
괜찮으시려나 세상에 미친X들도 많고 또라X도 정말 너무 많아요 조만간 저러다 산 입구앞에서 피켓시위하는 사람도 생길거같아요
17/08/01 12:18
문재인대통령이 '휴가갔다가 비가와서 비를 쫄딱 맞으셨다'는 내용까지 일일이 올라오는 자게 분위기가 우려스럽습니다.
누가 보면 문재인이 독재자라도 되는 줄 알 것 같아요. 왠지 땡전 뉴스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저도 저번 대선에 1번 찍었습니다만, 이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고 더불어민주당이 집권당이 됬으니 이런식의 오글거리는 찬양보다는 살아있는 권력을 감시하는데 집중하는게 민주사회의 시민의 역할로 더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리고 북한의 미사일 기술이 어느정도 수준인가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있는 부분입니다. 팟캐스트 따위를 듣고 평가절하해서는 곤란하죠.
17/08/01 12:59
이글이 무슨 오글거리는 찬양씩이나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 치구요,
일단 언제 자게에 문재인대통령 행사들이 [일일이] 다 올라왔는지 그것부터 의문이네요. 정말 최근에 독재자, 땡전뉴스 비유까지 나올 정도로 자게에 문통 행사소식이 일일이 올라오는 분위기였나요? 최근 대통령 행사가 대충 15대 기업인과의 대화 (2일간), 평창올림픽 G-200행사, 유기견 토리 퍼스트독으로 입양, 당대표 초청 오찬, 5부요인 초청오찬, 국군 지휘부 격려오찬 대충 굵직한것만 이것들인데 이것중에 자게에 올라온게 몇개인가요? 제가 찾아볼땐 0개 같은데요
17/08/01 13:00
문통은 단순 정치인이라기 보단 아이돌같은 느낌도 강해서 그렇다고 봅니다. 예전에 오바마 짤들 올라오는 느낌이죠 저는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17/08/01 13:11
그리고 팟캐스트는 플랫폼일 뿐인데 [팟캐스트 따위]라는 말이 어떻게 성립합니까.
만약 어느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팟캐스트에 나와서 얘기한다면 그 내용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크크
17/08/01 13:12
이걸 운영진이 공지로 쓰면 땡전뉴스를 걱정하긴 해야될텐데 회원이 올린 거니까 뭐 각자 거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국정원 정직원이 쓴 글이라면 생각 다시 해보겠지만요 크크크.
감시하는 국민은 또 님이나 저같이 따로 있으니까 국민들이 각각 알아서 하는거니까 아직은 뭐...
17/08/01 13:49
예전처럼 언론에서 노골적으로 물고빨고 밀어주는게 문제지, 일반 국민들이 스스로 인터넷에 글 좀 올리는게 우려스러울 일씩이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17/08/01 19:23
님보다는 훨씬 많이 비판했으니 걱정마시구요.
댓글 꼬라지 예쁘게 잘 다세요. 입으로만 애국하는게 아니라 세금도 많이 내고 애국 하고 있으니 걱정마시구요.
17/08/01 12:23
위기상황에 한가하게 휴가라니...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위기상황에 저런 행보가 상황대처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대통령이 누런 옷입고 벙커에 앉아있다한들 딱히 할 만한게 없을테고 각 부서가 대통령없이도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걸 보여주는게 더 안정감을 더하지 않을까요. 오대산 산사를 간들 통신이 끊기지는 않을테구요. 저렇게 노출되는 휴가가 휴가같진 않을테지만 보여주는 효과는 꽤 있을 듯 합니다.
17/08/01 13:06
북한이 미사일을 쐈다.
1.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일정에 급히 청와대에와서, 안보회의와 지시를 한다. → 국민을 불안하게 떨게 하는 대통령 / 왜 이런 호들갑을 떨까? 안보장사는 이제 그만~ / 문재인의 호들갑. 해외자본은 빠지고 경제는 붕괴된다 / 2.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를 한가롭게 보낸다 → 안보대통령? 지금 휴가 보낼때인가? / 북한의 미사일에 회의도 방향도 없는 무능 정권 / 국민은 대통령을 산이 아닌 벙커에서 보기 원한다 기승전 문재인 대통령 까기겠죠. 뭐..
17/08/01 16:37
네. 일관성 있게 행동하기 위해 박근혜씨 같은 역적질 하는 작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열차게 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하는 거 봐서 칭찬도 하고 비판도 할 건데 지금 전체적으로는 무리 없이 하시니 칭찬을 더 많이 합니다. 뭐가 잘못됐습니까?
17/08/01 20:19
피지알의 경우
게임게시판 어그로가 자게에서도 거슬리고 유게에서도 거슬리고 선게 있을땐 거기서도 거슬리고 그러더군요~ 일관성있게 그 수준이 본질이라
17/08/01 13:41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단순히 대통령이 휴가를 가서가 아니라 이런 일상까지 글로 올라온다는거에 불편하다는 거겠죠. 저도 그런생각과 아닌생각이 반반이라 굳이 뭐하러 이런것까지? 라는 생각이 들긴하니까요. 미국이나 이런데는 잘모르겠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정서상 그런느낌이 드는것 같기도 하고요.
17/08/01 13:48
그렇구만님의 입장도 이해되지만 워낙 한심했던 전임 503의 전례도 있어서요. 세월호같은 비상사태가 있어도 행적을 알 수 없는 대통령이 있었다 보니 이렇게 무슨 일을 하는지 세세하게 보고받고 싶은 시민들도 있겠죠.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생각해요. 이런게 일상이 되다보면 시민들도 제자리를 찾아가겠죠.
17/08/01 13:51
이런 일상이 글로 올라오는 이유가 지금까지의 문제가 되는 대통령들이 이런 일상을 기대할 수 없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17/08/01 15:43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비공개로 휴가가서 갑자기 문득 사진 공개하고, 아무나 가지도 못하는 비밀 지역으로 휴가간 양반하고 공개로 휴가가서 등산 갔다가 시민들이 찍어달라고 해서 사진 찍은 양반하고 비교합니까? 아무리 문재인 지지 안해도 좀 말같은 소리를 하세요. 문재인 지지 안하고 비판하는건 좋은데, 비난 말고 비판을 하세요.
17/08/01 17:13
크크크크크 돼지의 눈엔 돼지만 보이고 부처의 눈엔 부처만 보인다고 했습니다. 부디 돼지의 눈으로 보지 마시고 생각을 하며 글 쓰시길 바랍니다.
17/08/01 16:39
백번 양보해서 기대에 못 미친다 치죠. 그런데 그게 박근혜-최순실의 역적질과 동급입니까?
역적질로 파면당한 대통령과 이걸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자는 건 이유고 뭐고 어떻게든 깎아내리자는 이야기밖에 안 되는군요.
17/08/01 16:45
동급은 아니죠. 그런데 박근헤보다 쬐금 잘한다고 칭찬해줄 가치가 있을까 싶어서요. 증세는 안해, 복지와 공무원는 늘려, 원전과 화력발전소는 줄이는데 전기세는 안 올려를 보면 장기적 관점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게 맞나 싶어서요. 물론 박근혜보다야 낫긴 합니다만, 그건 아예 논외라서요. 사진에서 기시감이 든단 말이지 정책이나 수준이 똑같다는 말이 아닙니다.
17/08/01 16:40
근데 서민과 소탈하게 어울리는 모습은 충분히 좋게볼만하지 않나요...라고 생각했는데... 뭐 애초부터 문재인이란 사람을 싫어했으면 안좋게 보일 수는 있겠네요. 사진이 문제라기 보다는 사진에 들어있는 사람이 문제인거니...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거면 뭐든 좋게 보이겠습니까.
17/08/01 16:46
문재인 뽑은 제가 문재인을 그냥 싫어할 이유가 없잖습니까. 강정화 임명 강행부터 삐끗해서 대책 없이 원전 축소 밀어붙이는 거 보고 비판적 지지로 돌아선 것뿐입니다.
17/08/01 16:49
그냥 제 기준에서는 그게 이정도로 미워질정도인가 그런 생각은 듭니다. 어차피 정치인들 중에 내 바램과 딱 맞는 경우는 없을텐데, 그러면 박근혜 보다 밉지 않을 정치인이 없을거 같거든요.
17/08/01 16:52
이명박근혜 10년을 거치며 기대가 너무 커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 기준에서 야당 대통령 후보로 지낸 10년 동안 준비한 것 치곤 정책, 인사, 철학에서 미흡해요.
17/08/01 16:59
개인적으로는 정책의 준비가 부족하다기 보다는 현실과의 타협이 불가피하다 정도로 봅니다. 제가 애초에 기대치가 낮아서 여유롭게 볼수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일각여삼추님의 성향과도 애초에 안맞는거 같은데... 그러고 보면 언급하신 문재인정부의 정책들은 대선 전에도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것들이었데, 왜 뽑으셨는지 궁금하네요.
17/08/01 17:01
이명박-박근혜-홍준표로 트리플 달성하면 나라가 망할 거 같았거든요.
전 반대로 현실과 타협이 안 돼 홀로 폭주하는 이상주의자 겸 지지율에만 신경 써서 국민 귀에 달콤한 말만 속삭이는 포퓰리스트로 현 정부를 보고 있습니다.
17/08/01 17:10
본인이 싫어하는 방향으로 몇몇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으니 충분히 그렇게 느끼시겠네요. 저는 문재인 지지자들 입장에서 다른 몇몇 정책이나 (특히 언급하신) 인선들이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는 면이 있어서 현실과의 타협이 있다고 한건데... 그냥 어차피 마음에 안들 사람한테 표주신거라고 밖에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겠다는 사람찍어주고 실제로 그런 방향으로 나가니 싫다고 하시는거니까요. 근데 마음에 안드는 정치인 욕하는거야 저도 비슷하니 뭐라 더 비판하기도 그렇네요.
17/08/01 17:55
일각여삼추 님// 그닥 유익한줄은 모르겠습니다. 좋게 말해서 그런거지 까놓고 말하면 4대강 판다고 하는 이명박 찍어주고, 진짜 4대강 한다니 욕하는 꼴이거든요;; 제가 그랬던터라 더 뭐라고 못한다는거구요. 그런다는걸 찍어주는고 진짜 그렇게하니 욕하는게.. 떳떳하고 그럴건 아니니까요.
17/08/01 20:08
밀란향 님// 정치인은 그냥 내가 사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이고 최악 대신에 차악을 선택하는 문제이지 한번 뽑았다고 임기 말까지 모든 정책을 무조건 지지해야 한다는 주장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이나 액티브 엑스 폐지, 비정규직 제도 개선, 최저 임금 상승 등 지지하는 공약도 많아서 뽑은 것뿐입니다. 정치인이 아이돌도 아니고 뽑아서 힘을 몰아준 다음에는 비판적인 자세를 견지하는 게 이상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17/08/01 19:43
이해가 안되는게 밀란향님과의 댓글대화를 보면 대선때 심상정이라는 멀쩡한 대안을 놔두고, 문재인을 뽑아놓고 비판적지지라 하며 비난만 하고 있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밀란향님 말마따나 4대강 하겠다는 이명박 뽑아놓고 4대강 한다고 비판하는 격이니...
17/08/01 22:38
이쯤 되면 자기가 하는 말이 뭔지도 모르고 되는대로 키보드로 워리어 [우워우워] 놀이하는거 같아요.
첫번째 지적받았을때 한번이라도 검색을 해보면 나올수 있는 답을 한참후에 틀리게 다는걸 보면요.
17/08/02 13:41
보통은 선택의 여지가 둘 밖에 없을 때, 대체제가 후지면 기대치가 낮아지는게 정상인데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문재인대통령을 비판은 하는데 그에 대해 아는 것은 별로 없는 것을 보니, 원래 싫어했는데 다른 후보들이 더 싫어서 뽑으신 케이스인가 보군요.
17/08/01 18:31
그 분은 휴가가서도 이미지 메이킹 한다고 사진기자 대동하고 다니다가 고추로 맨듴 가루... 저거 조개껍질 같은 건 뭐에여 했다가 제대로 이미지 만들었죠.
전에 있던 인간이 얼마나 못 했으면...
17/08/01 13:45
대통령이 휴가 쓰는게 뭐가 문제라고 그렇게 때려대는지...
다만 대통령이 앞으로 국민 전체가 편하게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신경좀 써주시면 좋겠네요.
17/08/01 16:42
그냥 싫은거죠.
싫은 사람은 머 앞에서 숨만쉬어도 짜증나거든요. 아주 쬐금 이해는 합니다만 날도 더우니 적당히 하셨음 좋겠어요.
17/08/01 13:55
사실 대통령도 팬질하지 마라는법은 없고
문재인 대통령은 팬이 많은 대통령이니 이상할건 없는데 다만 팬활동이라는게 눈꼴사나운 안티들의 훼방도 동반되는 것이거든요 그런 모습이네요
17/08/01 14:32
와아 진짜 별에 별 어그로들 많네 이명박근혜 적폐 9년동안 조용히 있다가 이제서야 정상으로 가는 정권에게 무슨 막말들인지... 크크크크크 한심한 줄 아세요.
17/08/01 14:47
부패한 국가 기관과 언론들이 일치단결해서 찬양 미화하던 박근혜 정부때의 상황과 지지율 70%대 나오는 대통령 휴가 사진을 평범한 시민이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는 것을 이쪽이나 저쪽이나 생각없이 물빨하는건 똑같네 쯧쯔 하는건 좀 무리가 있는 비교네요.
독재자에 땡전뉴스까지 갖다붙이시고 참 수고가 많으십니다.
17/08/01 14:49
이 시국에 휴가를? 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해진 일정대로 휴가를 수행함으로서 국민들에게 현재 북핵 도발이 위험하지 않다는 시그널을 보내는거죠. 갑자기 휴가 취소하고 벙커에 있다면, 나라 분위기 자체가 달라집니다.
17/08/01 15:16
아니 무슨 언론에서 문비어천가를 부르며 오늘 대통령님이 똥을싸셨는데 그 똥이 승천을 하셨답니다 소리를 하는것도 아니고 대통령이 휴가간 사진 올린다는데 뭐가 문제랍니까...
박근혜가 그랬다면 욕 먹었다구요? 그거야 당연하죠. 하루죙일 청와대에 쳐박혀서 티비나 쳐보면서 나라일은 뒷전에 스케쥴은 비공개고 어디 외국 갈때만되면 외교패션이니 뭐니 하면서 사진만 잔뜩 찍는 사람이 갑자기 휴가랍시고 사진 올리는거랑 어떻게 똑같습니까... 일하는 사진 공개하는건 되고 휴가사진 올리는건 안됩니까? 예정된 휴가를 취소하면 국민들이 불안해 할까봐 하루 미뤄서 일 처리 할껀 하고 나머진 휴가중에 보고받고 한다는데 도대체 뭘 얼마나 이게 문제라고 이러는지... 아무리 그렇게 엄근진하고 이명박근혜랑 문재인이랑 퉁치는건 불가능하니 포기들하세요.
17/08/01 15:24
현 상황에서 휴가가 적당한가, 소통도 좋지만 경호문제가 걱정이다, 이런 글이 올라올 수도 있고 등산사진이 올라올 수도 있죠
과거 있었던 두어개 글은 같은 지지자 입장에서도 오글거렸는데 이런 건 되려 탈권위적 모습 아닌가요? 뭐 대단한 찬양글로 보이지도 않고요, 문대통령 관련해서 도배를 하는 것도 아니고 기사에 뜬 사진 몇장 올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저 개인적으로도 경호 문제가 좀 우려되기는 하네요
17/08/01 15:50
똑같이 휴가를 가도 평소에 똘똘하게 일 잘하던 직원은 쉴때 쉬면서 효율적으로 일한다는 소리 듣고
평소에 말귀 못알아듣고 삽질이나 하던 직원은 너는 이 시국에 휴가 소리가 나오냐 소리 듣고 원래 그런 거죠 뭘 새삼스럽게...
17/08/01 16:41
그러게 말입니다. 굳이 똘똘하게 일 잘하지 않아도. 삽질만 안 해도 휴가 가는 사람에게 뭐라고 하지는 않지요.
못하는 사람에겐 못한다는 핑계거리라도 있지 자기 밥값 하면서 휴가 가는 사람에게 뭐라고 하는 건 빼도박도 못하는 꼰대질이죠.
17/08/01 16:22
여기 그동안 생트집잡고 정부 제일 열심히 까대던 인물들이 총집합 했네요. 크크
이런 사람들이 자꾸 개그맨보다 더 웃긴 짓거리들을 해대니 요즘 개그프로가 너무 재미없어요
17/08/01 16:34
누구처럼 관저에서 출근도 안 하며 드라마나 보면서 유유자적하는 것도 아니고, 법령에 규정된 대로 연차 쓰고 휴가 가는 걸로 트집 잡는 건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그러는 걸까요.
뭐 대통령 휴가 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신변잡기성 글이 올라와서 불만이라면 안철수, 홍준표 근황이라도 직접 쓰세요.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17/08/01 16:54
뭐 일x dx 등등 헬조선 만드는데 한 몫하는 것들이 여러 사이트에 암약리에 활약 중이죠. 여기선 그동안 버로우 타다가 버로우 푼 거고요.
17/08/01 17:24
자영업자 사이트, 예를 들어 치킨창업 사이트 같은데 봐도 문재인만 죽어라 까면서 정규재티브이나 윤서인 만화 링크하고 선동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냥 좌파, 진보, 더민주, 노무현, 문재인 이라면 두드러기 날만큼 무조건 싫은가 봅니다. 근데 진정한 보수가 문재인 대통령인데... 법 잘지켜. 품격있어. 이게 진정한 보수지...크크
17/08/01 16:51
어차피 못마땅하면 못마땅한 이유쯤이야 뭐든 갖다붙여 깔수 있죠 크크 저 또한 그 대상이 다를뿐 그렇고요
최소한 인터넷에서는 haters gonna hate 정말 이말이 진리에요
17/08/01 17:12
좋아하는 데 이유가 필요없듯이 그 반대의 감정인 증오하는 데도 큰 이유는 필요 없죠. 그냥이란 말만 붙이면 되니까요. 물론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 일수록 자신의 인격 수준이 집단 생활하는 개미마냥 낮다는 걸 인지해야 하는데 그런 걸 아는 올바른 정신의 소유자면 이렇게 깽판 안치죠.
17/08/01 19:22
서로 피차일반 별 다른 수준 차이 없는데 나는 합리적이라 생각하며 상대를 좀비취급 하면 개판싸움이 당연히 날수밖에 없는 법이죠.
어느 커뮤니티든 눈팅하면서 최근 느끼는 점입니다.
17/08/01 17:21
문재인대통령 / 더민주를 극도로 싫어하고 혐오하시는 분들에게는 애도를 보냅니다.
앞으로 짧게는 5년, 문재인 대통령의 부패나 국정농단이 없다면 10년 이상 이런 상황을 봐야 할 것인데... 길게 보고 갑시다. 아니면 진정한 애국보수 대통령 팬으로 전향하심이?
17/08/01 18:24
솔직히 노무현 대통령님은 깍아내는 게 아니라 우직한 큰형님같은 리더쉽이 있어서 탈권위주의적 모습을 보여도 위엄도 있지만 불통의 면모같은 대쪽의 기세가 있었죠. 반면에 문재인 대통령님은 부드럽지만 결코 부러지지 않을 외유내강형 사람답게 세련되어 보이긴 하네요.
17/08/01 18:21
조심하십쇼. 그러다가 저격했다고 벌점 먹을 수 있습니다. pgr을 헤매는 하이에나같은 어둠의 박사모들은 어디에나 있으니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즐거운 하루 되시길.
17/08/01 18:22
애초에 오바마보고 간지라고 하는 사람이면 웬만해선 문재인을 보고 한국형 오바마같아서 더 좋게 보지 않을가 싶네요. 물론 이것도 다양한 경우가 있지만요.
17/08/02 01:38
배알이 베베베 꼬인 안티님 들을 보고있으면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는 이런 뉴스보면 참 마음이 편한데 그들은 안그런가 봅니다. 앞으로 몇 년간 더 불편하실탠데, 아니 자한당 하는거 보니 더 오래 오래 불편하실것 같은데 힘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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