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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27 20:32:50
Name 크아아아
Link #1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7637
Subject [일반] 한국당 여성의원들 “사퇴한다던 탁현민 뭐 하나"
“대통령 측근의 말처럼 행사 기획과 의전을 담당하는 일개 행정관이 중요한지, 양성평등 국가실현이라는 국정철학과
페니미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가치 실천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문 대통령의 대답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참 페니미스트라는 말이 원래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말인데 이건 머 어둠의 다크니스 급이네요
메갈이전에도 페미니즘 자체에는 찬성하지만 그걸 주장하는 사람들의 행동에는 불쾌감이 들었는데
다른데도 아니고 자유당 여성의원이 이런말을 하다뇨
여보세요 거기 당대표하는 양반이 여성차별의 선두주자예요 집단속부터좀 하세요
그리고 언제 사퇴한다 했나요
몇일전에 중앙일보에서 행정관과 인터뷰했더라고요

靑 행정관 기강잡기…탁현민 “내가 알아서 할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39623
이기사인데

내용을 축약하자면
중앙일보 - 안녕하세요, 중앙일보입니다
탁현민 - 예
중앙일보 - 언제 그만두세요?
탁현민 - 제가 알아서 할겁니다
중앙일보 - 그만둔다면서요
탁현민 - 그건 제가 알아서 할거니깐 그만 좀 물어보세요

문재인정부가 이제 제모양을 갖췄고 지지율도 고공행진중이니
물고늘어질건 이건밖에 없나 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흠결이 있나 - yes
그럼 그 흠결이 직무에 방해되는 정도인가 - no
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다 깨끗하면 더 좋겠죠
하지만 그런사람이 이 세상에 몇사람이나 될까요
시켜보면 잘못하면 그때 물러나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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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도타
17/07/27 20:37
수정 아이콘
자유당하고 여성신문하고 커넥션이 장난 아니라서 그냥 계속 때려 될겁니다. 여성신문이 주도하는지 자유당이 주도 하는지는 몰라도요.
일개 행정관으로 대통령 공격하는게 말도 안되는겅 쟤들도 알고 있을겁니다. 그냥 할 게 없으니 저러는 거겠죠.
그냥 무시하는게 답.
누네띠네
17/07/27 20:42
수정 아이콘
일개 행정관 아니고 선임 행정관입니다.
이전부터 친노 친문 인사로 유명했던 인물이구요.
그러니까 대통령과 연결 시켜서 비판하기엔 충분합니다.
벨라도타
17/07/27 20:47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러니 더 이해 가네요.
청와대에 별로 없는 친노 친문인사니깐 쟤들이 꼬투리 잡고 더 저러나보네요.
그러면 더더욱 잡고 있어야겠네요
누네띠네
17/07/27 21:06
수정 아이콘
얼마없는진 모르겠고 선임행정관이면 일개라고 말하기엔 충분히 고위 공무원입니다.
나향욱이 3급이었는데 사석에서 한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 당했죠.
17/07/28 06:22
수정 아이콘
현직일때 개소리 한거랑

자유인일때 개소리 한거랑 비교하시나요?
누네띠네
17/07/28 09:16
수정 아이콘
그러면 홍준표 역시 자유인일 때 저지른 일인데 왜 그렇게 까입니까?
하늘하늘
17/07/28 09:59
수정 아이콘
대선후보랑 급이 같지는 않죠.
그리고 선임행정관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임명절차가 달랐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누네띠네
17/07/28 11:33
수정 아이콘
대선후보랑 같은 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국민이 대통령의 인사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위치긴 하죠.
하늘하늘
17/07/28 13:34
수정 아이콘
대선후보와 같은 급이 아니라는건 인정하시는군요.
그럼 앞으로는 홍준표의 예는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문제제기하는 것과 사퇴를 강하게 요구하는것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7/07/28 11:31
수정 아이콘
선출하고 임명하고 같습니까?

그리고 행정관하고 대선후보 비교하시나요?

그리고 개소리와 강간 모의 비교하시는거예요?
누네띠네
17/07/28 11:34
수정 아이콘
임명직이라 해서 모든 인사에 문제 제기를 못하는건 아니죠..
그냥 행정관 아니고 선임 행정관입니다. 적어도 그 분야에서는 가장 높은 직위에 있는 인물입니다.
개소리도 좀 심각한 수준의 개소리긴 하지 않습니까?
17/07/28 11:38
수정 아이콘
허물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 부분은 다 비슷할거구요.

허물이 있는데 지금 공직에서 일해도 되냐 아니냐의 관점 차이인데

자유당 애들이 그런말 하면 웃음밖에 안나오는거죠.

뭐 여튼 서로 생각이 다르니 계속 얘기해봐야 평행선이겠죠.
누네띠네
17/07/28 11:44
수정 아이콘
Jun911 님//
제가 말하고 싶은건 말씀하신대로 적어도 탁현민에게 자질 문제가 있는건 맞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걸 지적하는 사람들이 전혀 근거 없는 소리를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문제가 있어도 흠결이 적다고 보거나 그 정도 흠결을 감수하고 쓸만큼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보는건
전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결정한 일이겠습니다만 그에 대해 일개 국민이 의견을 낼 수 있는거 아닙니까?

탁현민 '사퇴하라!'라는 의견에 대해 제대로된 반박을 하고 싶으면
홍준표와 비교를 통해 탁현민의 논란이 가볍다고 말할게 아니라
다른 고위직 공무원의 사례를 비교하거나 탁현민의 능력이 그만큼 우수하다는걸 보여줘야겠죠.

자유당 애들이 그런말 하는게 웃기는 소리이긴 합니다만
그에 대한 반박이 '응 너희 당 대표 홍준표' 이 수준이 되어선 곤란합니다.
걔네 당 대표가 홍준표라고 해서 탁현민이 했던 짓이 없어지는게 아니잖아요.
17/07/28 11:56
수정 아이콘
누네띠네 님//

의견 내실 수 있죠. 당연히

저는 그 의견 반박할 수 있구요.

서로 계속 반박할 수 있는거죠.

그리고 예시 비교는 전혀 동의가 안되는 비교네요.
순뎅순뎅
17/07/27 20:38
수정 아이콘
아 .. 판독기가 나쁘다고 하면 좋은거에요
산타아저씨
17/07/27 20:39
수정 아이콘
개무시가 답
누네띠네
17/07/27 20:39
수정 아이콘
저는 홍준표도 문제지만 탁현민도 문제고 문재인 본인이 실제로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라면 본보기로 자를만 한 인물이라는 생각입니다.

뭐 본인이 페미니스트, 여성우대 이야기하는게 그냥 표심잡기 용도라면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카카오닙스
17/07/27 20:40
수정 아이콘
탁현민이 한 해명을 들어보면 그 책의 내용은 일종에 역할극이고, 혼자 쓴 책도 아니고 관련해서 이미 6년전에 사과 했다고 하는데...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이상한 곳 1,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자한당과 페미쪽의 공격을 당하고 있다면
저라면 제대로 살고 있는것 같아 부끄러워 할 것 같습니다.
동굴곰
17/07/27 20:40
수정 아이콘
저런 인간들이 사퇴하라는거 보니 탁현민 행정관은 계속 일하는걸로.
꿈꾸는꿈
17/07/27 20:43
수정 아이콘
종교든 성향이든 진영이든
기득권 전쟁의 수단일뿐
민생의 안정과 사회인식 개선에는
절대 관심없죠
Multivitamin
17/07/27 20:45
수정 아이콘
더 한 말 많이한 홍준표한텐 가만히 있으면서... 코미디네요
서동북남
17/07/27 20:45
수정 아이콘
일 잘하네요.
황약사
17/07/27 20:46
수정 아이콘
그냥 원래 하고 싶었던 본심을 말하는게 빠를텐데 거참..
문재인 지금 당장 하야하고 아무나 여성대통령 데려다놔라..
17/07/27 20:46
수정 아이콘
탁현민이 능력이 있나? - yes
대체 불가능한가? - no
순뎅순뎅
17/07/27 20:54
수정 아이콘
대체 가능한 마땅한 사람 찾는건 힘들것 같은데요
그리고또한
17/07/27 20:47
수정 아이콘
야당이 싫어하는가? - yes
페미가 싫어하는가? - yes
결론 = 좋은 인사인걸로
순수한사랑
17/07/27 20:51
수정 아이콘
언론이반대하는가-yes

좋은인사네요
순수한사랑
17/07/27 20:52
수정 아이콘
일단 홍준표 정우택이 부터 끌어내리고 오세요 ~
순뎅순뎅
17/07/27 20:55
수정 아이콘
음*주 ...
17/07/27 20:56
수정 아이콘
이언주 사퇴운동부터 하셔야 할거 같은데...
일각여삼추
17/07/27 20:5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문재인 대통령의 무리수 같은데요 버틸수록 부담만 커지는 법이죠
죽음불꽃소나기
17/07/27 20:57
수정 아이콘
돼지발정제씨부터 처리하는 게 먼저이지 않을까 싶은데..
사고회로
17/07/27 21:01
수정 아이콘
탁현민건에서는 정말 할말없죠. 야당뿐 아니라 여당 여성위에서도 퇴진 운동이 있으니 그냥 언제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라고 할수밖에
17/07/28 10:29
수정 아이콘
여당 여성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죠
낭만없는 마법사
17/07/27 21:02
수정 아이콘
여윽시 자유적폐야당의 클라스란 크크크크크크 이런 당 지지하는 분들은 부자가 아니고선 반성해야 합니다. 크크크크크
iAndroid
17/07/27 21:04
수정 아이콘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 여성 국회의원들도 반대 성명을 냈고, 여성가족부 장관조차 청문회에서 탁현민 해임을 대통령에게 공식 건의하겠다고 했습니다.
단순하게 야당의 헛소리라고 넘길 문제는 아닌데 문제를 너무 단순화시키는 경향이 있군요.
누네띠네
17/07/27 21:1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자유당과 자칭페미들이 문제가 많지만
그 둘이 비판한다고해서 오히려 잘하고있다고 말하는 댓글이 많은건 소름끼치네요..
저분들이 홍준표 상대로 욕했던게 반 년도 안된거 같은데 이렇게나 관대한 분위기라니..
카카오닙스
17/07/27 21:26
수정 아이콘
현재의 진보 계열 시민들은 과거의 경험을 통해서 도덕적 결벽에서 좀 더 자유롭고
탁현민, 홍준표를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대로 기계적으로 퉁쳐서 똑같은 나쁜놈이라고 보는게 아니라
스스로 사안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1대 때릴 놈은 1대 때리고 3대 때릴놈은 3대 때리는
구분하는 작업도 하기 때문입니다. 딱히 관대해진건 아닙니다.
누네띠네
17/07/27 21:36
수정 아이콘
기계적으로 퉁치지 않아도 탁현민의 왜곡된 여성관이 그만큼 심각한 수준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도덕적 결벽에서 자유롭다기엔 자유한국당 다 묶어서, 페미니스트 집단 다 묶어서 전체로 비하 발언이 등장하는게 부지기수 아닙니까? 그들 역시 반대 세력을 싸잡아 비하하구요.
심지어 페미니즘에 반대하고 동성애 문제에 전향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진보라 말하긴 더욱어렵습니다.
카카오닙스
17/07/27 22:05
수정 아이콘
도덕적 결벽은 인사에 대해서 과거보다 덜 결벽적이다라는 말이었는데 단어를 빼먹어서 핀트가 엇나간듯 합니다. 이건 제 실수이고...

그런데 개인의 성적 취향과 강간 모의가 같은 수준의 잘못이라는게 납득이 안됩니다. 생각과 행동은 구분을 해야죠.
그래서 댓글에서도 정우택, 홍준표 이야기가 나오는 거구요.

또, 안보는 보수인데 경제는 진보라는 말 종종 쓰잖습니까. 보수 진보의 쟁점에서 동성애, 페미니즘 요 2가지를 반대한다고 해서
진보가 아니라는건 좀 어폐가 있네요.

정의당이 진보면 진보 안하고, 메갈 워마드가 페미면 페미니스트 안한다는 사람을 많이 봐서...
진보 계열 시민이라는 말이 거슬리신다면 그냥 일반 대중이라고 치환하셔서 생각해도 됩니다.
누네띠네
17/07/27 22:21
수정 아이콘
개인의 성적 취향도 그 정도가 심하면 문제시 할만하죠.
그리고 여성을 성적 도구화하는 발언, 비하하는 발언이 여러 책에 걸쳐서 너무 많이 등장합니다.
심지어 김용민이 '콘돌리자 라이스를 성폭행하여 죽이자'라는 발언이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묘사하기도 했구요.

일반 대중이라고 치기에 일반 대중이 어떻다 이야기할만한 근거가 너무 빈약해 보입니다.
그냥 청장년층 남성들 정도로 말씀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실제 카카오닙스님도 높은 확률로 그 집단이실테고 그 주변인들도 그렇겠죠.
카카오닙스
17/07/27 22:34
수정 아이콘
정우택의 음모주와 관련해서는 술집 종업원이, 홍준표의 돼지 발정제와 관련해서는 강간 미수 여학생이라는
특정 피해 당사자가 존재합니다. 탁현민의 책 때문에 생긴 피해 당사자가 존재하나요?
댓글의 흐름을 봐도 이 점에 동의가 안되서 비아냥 나오는 겁니다.

김용민은 관심 없고, 청장년층 남성이라고 범위를 좁히기에는 탁현민 안고가도 유의미한 지지율 변화는 없는걸로 봐서
그냥 야당과 페미계의 쉐도우 복싱 같기는 합니다.
누네띠네
17/07/28 09:20
수정 아이콘
책 읽고 불쾌해했던 많은 여성들이 그 피해자가 되겠죠.
불특정 다수가 그 상대라면 그게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하시는겁니까?

지지율 떨어지면 잘라도 되고 지지율 그대로면 냅둬도 됩니까?
그냥 잘라야 될만한 인물이면 자르는거고 그래도 같이 가야겠다 싶으면 같이 가는거죠.
그런데 의전 진행이라는게 충분히 그 대체재가 있는 사안인 만큼
저는 굳이 논란 있는 사람을 쓰는거 보다 바꾸는게 낫다는 입장인겁니다.
카카오닙스
17/07/28 11:09
수정 아이콘
홍준표를 상대로 욕을 하는 것과 탁현민에게도 비난이 가해지지만 상대적으로 강도가 약한건
같이 놓을 수 없는 사안이기에 구분하기 때문입니다. 누네띠네 님은 구분을 안하시는지 못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반문의 무리가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정량화 할 수 없는 불쾌하다는 감정 뿐 입증 불가능한 말을 하니까 설득이 안되는 거죠.
누네띠네
17/07/28 11:18
수정 아이콘
카카오닙스 님//
'같이 놓을 수 없는 사안이기에 구분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같이 놓을 수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구분한다 이런 말씀 같은데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홍준표나 탁현민이나 자격 미달 수준이기 때문에 그게 그거..

불쾌하다는 감정이 왜 입증 불가능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정량화 할 수 없는거랑 그게 입증 불가능한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카카오닙스
17/07/28 11:31
수정 아이콘
누네띠네 님//
아청법으로 예를 들면 실제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야동, 비실제 청소년이 등장하는 야애니,
성인 배우가 교복을 입고 출연하는 AV가 있는데 각각의 것을 소지나 배포 했을때 경중을 가리지 않고
같이 징역 5년 때리면 야애니나 교복물 야동을 본 사람이 많이 억울하겠지요?
실존하는 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첫번째 뿐이고 아청법의 취지는 실존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보호에 있으니까요.
/
그럼 입증해보세요. 탁현민의 책 때문에 생긴 피해 당사자가 존재합니까?
누네띠네
17/07/28 11:38
수정 아이콘
카카오닙스 님//

당연히 경중을 가리지 않고 징역 5년 때리면 억울하겠죠.
그런데 둘 중에서 피해자는 어디에서도 발생하지도 않았는데요.

책 읽거나 내용을 접하고 불쾌감을 느낀 모든 인물들이 피해 당사자죠.
카카오닙스
17/07/28 11:54
수정 아이콘
누네띠네 님//

내용을 모르시는 것 같은데...
홍준표 경우에는 하숙집 룸메이트가 짝사랑하던 여학생에게 돼지 발정제를 맥주에 타먹여 강간하려고 했는데
수컷용을 잘못 사용하여 미수에 그친 사안입니다. 그러니까 특정할 수 있는 피해자가 존재하지요.

홍준표는 이 강간 모의에 가담해서 강간 미수의 공동 정범 혹은 방조의 혐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래서 내용을 아는 사람들은 홍준표와 탁현민을 같은 사안으로 보질 않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1대 때릴놈과 3대 때릴놈을 구분하고 있지요.
/
그럼 그 불쾌감을 느낀 인물이 몇명인가요? 1명~5000만명 중에 특정 가능하신가요?
누네띠네
17/07/28 12:04
수정 아이콘
카카오닙스 님// 최소한 이거 관련해서 반대 성명과 논평을 제시한 여성 칼럼니스트들이나 여성 단체쪽 관계자들은 불쾌감을 느꼈다봐야겠죠.

제가 이 문제에 대해서 더 까다롭게 굴고 싶은건 저는 한국의 페미니스트집단을 싫어하긴 하지만
문재인 본인이 스스로 페미니스트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닙스
17/07/28 12:52
수정 아이콘
누네띠네 님//

여성 칼럼니스트나 여성 단체쪽 관계자가 불쾌감을 느낀게 과연 피해자라고 카운트 될 수 있을지는 차치하고
여성에 대한 차별, 비하 발언에 대해서 선택적인 반응을 보여 비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정파적인 움직임으로 분석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이제 사람들이 자한당과 페미계의 공격을 받으니 잘하고 있다고 하는 댓글이 왜 달리느냐에 대해서
이해가 되셨으리라고 봅니다. 본인이 몰랐던 사실도 있으니까 더 이상 소름끼쳐하시지 마시고
그렇게 행동할 만한 맥락이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순뎅순뎅
17/07/27 21:27
수정 아이콘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이 국가 정책에 영향을 주나요? 필요한 능력에 맞게 쓰면 되는거에요. 교육부장관이나 차관도 아니고 의전비서관이 무슨 큰 직책이라고 홍준표 욕하던것 만큼 욕먹고 물러나야 한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누네띠네
17/07/27 21:40
수정 아이콘
국가정책에 영향을 안주면 인격 검증 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리고 의전 역시 중요한 국가 행사의 일환이고 충분히 영향력 있는 일을 합니다. 그게 별로 중요한 위치가 아니면 헬스 강사를 3급에 앉히는 박근혜 정부도 아니고 작은 정부 주장하는 문재인이 뭣하러 그에게 그런 직책을 줍니까.
순뎅순뎅
17/07/27 21:55
수정 아이콘
헬스강사릉 3급에 앉힌 이유가 뭔가요? 정당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누네띠네
17/07/27 22:0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2~3급에 해당하는 선임 행정관이라는 직책이 그쪽이 말하는거처럼 작은게 아니라는 겁니다.
순수한사랑
17/07/27 21:18
수정 아이콘
그 여당 여성 국회의원들 이언주,홍준표한텐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iAndroid
17/07/27 22:00
수정 아이콘
안할리가 없죠.
순수한사랑
17/07/27 23:13
수정 아이콘
김정숙여사 청와대에서 만나 탁현민 해임 요청하던분들

이언주때 무슨말 했었나요?
iAndroid
17/07/28 13:08
수정 아이콘
민주당 차원에서 발언 다 했죠.
아라가키
17/07/27 21:04
수정 아이콘
여성신문 +자유당 + 조중동이 저러는걸 보니 꼭 안고 가야하는 인사인걸로
17/07/27 21:06
수정 아이콘
판독완료.
몽유도원
17/07/27 21:07
수정 아이콘
시끄러 적폐들아
17/07/27 21:09
수정 아이콘
다른거 떠나서 본인들 문제부터 해결하시는게.... 한나라당 시절부터 그쪽 정당의 여성관련 대우가 처참한건 정알못인 저도 아는 사실인데 뭔;;;;;;
루트에리노
17/07/27 21:10
수정 아이콘
저도 탁현민씨 싫지만
이 인간 이하의 금수들한테 욕먹을 이유는 전혀 없어보입니다.
17/07/27 21:15
수정 아이콘
홍준표 당대표는 뭐라 할려나요 크
추미애한테는 집에서 밥이나 하라고 하던데 자유당 여성들은 열일 하네요
Been & hive
17/07/27 21:15
수정 아이콘
설거지는 여자몫이라던게 어느당 대표시더라...
산성비
17/07/27 21:16
수정 아이콘
홍발정, 털우택은???
아침바람
17/07/27 21:16
수정 아이콘
국가를 위한 마음이 엄청나신분들인데 오늘 구형난 김기춘이나 조윤선은 국정농단의 죄과가 훨씬 나약한데 가서
더 무겁게 처벌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열심히 시위하고 있겠죠?
17/07/27 21:17
수정 아이콘
적폐들이 뭐라고 떠들어 대냐. 그냥 입에 지퍼 채우고 조용히 있거라.
계속 일하는 걸로....
METALLICA
17/07/27 21:17
수정 아이콘
발정제가 무려 지들 '대표' 아닌가
어리버리
17/07/27 21:20
수정 아이콘
자유당 여성 의원들이 저런 말 한다는게...진정성이 영 없어 보이네요. 제 편견일 수도 있겠지만요. 다른 사람이 말해도 이래저래 맘에 안들긴 한데 자유당 사람이 말하니...
루키즈
17/07/27 21:21
수정 아이콘
홍준표는 그래서 한강 언제가냐..
polonaise
17/07/27 21:23
수정 아이콘
탁현민 사퇴시키고 홍준표 사퇴도 같이 받으면 되겠네요.
운명의방랑자
17/07/27 21:24
수정 아이콘
버티는 탁현민이나 발정제 내비두고 탁현민이나 까는 자유당이나 참대단…….
六穴砲山猫
17/07/27 21:25
수정 아이콘
자한당+꼴페미라니.... 누가 이런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냈단 말인가...!!
집단적독백
17/07/27 21:27
수정 아이콘
딱히 질못한 것 같지도 않은데 엄청 뜯기네요
D.레오
17/07/27 21:35
수정 아이콘
지금 너네 대표가 누구더라? 일단 너네 대표부터 짜르고 와서 얘기하자
최강한화
17/07/27 21:38
수정 아이콘
탁현민 그만두면 이후 조국 민정수석 날리겠죠.
인사문제 제대로 해결 못했다고 조국 나와서 사과하라 사퇴하라 하면서...
17/07/27 21:38
수정 아이콘
쿵쾅쿵쾅하는거 보니 역시나 좋은 인사네요
사자포월
17/07/27 21:39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다른 나라 보수 우파 중 극렬 여성주의와 밀착하거나 자국 이익보다 옆나라나 바다건너 나라 눈치를 더 보는 경우가 있습니까?
대한민국 보수는 해외 다른 나라 보수랑 비교하면 뭔가 굉장히 이상하단 말이죠
하메드
17/07/27 21:41
수정 아이콘
여성신문의 본체를 보고나니 자한당+꼴페미 라는게 뭔지 이해가 가긴 했습니다....
그리움 그 뒤
17/07/27 21:43
수정 아이콘
탁현민씨 계속 있으나 사퇴하거나 별 상관없다는 입장입니다만...

여성의원들이나 페미나치들이나 언론들이 홍준표, 정우택 등에 대해 양성평등 부분에 대한 별다른 입장이 없다는 것은 상당히
의아하기도 하거니와 웃기다는 생각이 듭니다.
뭣이 중한디??
단체로 선택적 기억상실증이라도 걸렸나??
최강한화
17/07/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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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는 흠결없이 무결해야하고 보수는 안그래도 되니깐요..크크
17/07/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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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입장 표명했었죠. 기억하지 못하실 뿐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149453
그리움 그 뒤
17/07/27 22:12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니 당시 입장표명은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그런데 그걸로 끝.
지금 홍준표는 당대표로 활동중인데 지속적인 입장은 없나요?
더군다나 본문의 한국당 여성의원들은 더욱더 그렇구요.
17/07/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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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은 답없고요. 여성단체와 언론등 통칭해서 말씀하시길래 쓴겁니다.
그리움 그 뒤
17/07/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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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화랑님에게 묻기위해 쓴 댓글이라기보다는 한국당 여성의원들의 행동이 어이가 없어서 쓴 글이에요^^
친절한이웃
17/07/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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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표명은 합니다. 다만 탁현민처럼 집요하게 안 할 뿐이지.
매니저
17/07/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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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여의원들 '밥이나 해야될 여편네' 인증이네요.
의원직들 사퇴하고 집구석 가서 밥이나 하시길
홍준표한테 한마디도 안한다는건 그 말에 동의한다는뜻 아니겠습니까?
친절한이웃
17/07/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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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여중생을 강간한 것도 아니고 공저 6명이서 픽션 쓴걸 왜 그리 극딜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6년전에 사과했지만, 사퇴해야 한다는 건 참...
사퇴하지 않으니까 여성신문에서 마치 탁현민에게 당한 여중생이 쓴 글인 것처럼
날조하다가 걸려서 결국 제목 수정했죠.
비록 픽션이지만, 강간 판타지가 있다는 고백이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지금 사퇴해야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17/07/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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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면 탁현민 씨가 성범죄라도 저지른 줄 알겠네요.
17/07/27 22:03
수정 아이콘
저는 우리가 인간인 이상 기계적인 중립은 힘들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아무리 그래도 보다보면 좀 심하네요 ..

양비론으로 물타기 하지 말아라 vs 정작 더 큰 죄인들한테는 왜 뭐라 안하냐
아무리 진정성 있게 사과를 해도 그건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것일 뿐 사람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vs 이미 수 년 전에 사과한 일이다

2명만 있어도 대립하고 3명만 있어도 따가 생기고 4명만 있어도 파벌이 생기는게 인간이라고 하니 진영논리는 충분히 인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제발 포장하려고 하지 말고 뻔뻔하게, 욕먹을거 먹어 가면서 주장했으면 좋겠네요.
스웨트
17/07/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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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제 하고는 일 하면서 크크크
발정제한테는 왜 암말도 못하지??
앙겔루스 노부스
17/07/27 22:07
수정 아이콘
쫌금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탁현민을 반문쪽에서 물고늘어지는건 별 효용 없는 일이라 봅니다. 애초에, 그렇게 중요한 사안이 아니고 사람들 관심도 없으니까요,

물론 저 개인적으로는 탁현민의 행위는 흠결이 적다고 보기 힘들고 물러나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정부든 뭐든 조직이라면 작동하는데 있어서 지장을 유발할 유의미한 문제가 있고 그렇지 않은 의미가 덜한 문제가 있는데, 탁현민의 경우는 사건 자체도 조직가동에 큰 지장을 주지 않고, 여론의 관심도도 크게 높지 않은데, (비하하는 의미가 아니고)일부 - 여성계와 반문진영 - 만이 문제제기를 하는거라, 무시해도 청와대와 문재인 정권 입장에선 큰 문제는 되지 않을 일이라 보네요.

다른 이야기를 추가하자면, 결국 어느 인물, 집단이든 한번에 할 수 있는 말 - 발언기회는 한계가 있지요. 그런데, 계속 이야기해봐야 별 성과를 내기 힘든 탁현민 문제를 자꾸 이야기하는건 그다지 "생산적인 행위" 는 못된다고 봅니다. 굳이 국정전반이라는 점으로 확대 안해도, 자유당의 정치투쟁이란 점에서 보더라도 말이죠. 제가 자유당쪽 참모라면 이 문제 더 물고늘어지지 말자, 라고 말하고 싶네요. 아, 물론 여성계에서야 이게 주 논점이니 계속 발언하기야 하겠지만, 여성계만으로는 아무런 반향도 일으킬 수 없죠. 여가부 정현백 장관도 탁현민 같은 것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 많으니 이거 갖고 계속 뭐라 할 수도 없고, 기본적으로 본인도 일단은 장관인 이상 문재인 정권과 한배이고.

그런 점에서 보면 저거 갖고 계속 떠드는건 자유당 자신에게 이롭다고 하기 힘든 행위이니 자유당을 극혐하는 제 입장에선 니들은 떠들어라, 라고 냅둬도 될 일이 아닐까 싶네요.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도 아까운 일이라 봅니다.

다시 말하지만 전 개인적으로도 이전부터 탁현민 싫어했고, 이 참에 꼴뵈기 싫은 인간 좀 꺼졌으면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쓰겠다고 한다면 아무도 못 말리죠. "대통령의 생각을 잘 이해한다" 이게, 잘못하면 아부나 아첨으로 갈 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 탁과 문의 관계는 그런 관계는 아니라고 보기도 하고.
눈바람
17/07/27 22:09
수정 아이콘
흠결 없는 인사는 대통령으로 족합니다.
제대로 된 레퍼런스가 문정권 아래서 켜켜히 쌓아져올라갈 거라 봅니다.
발적화
17/07/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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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언주는?
#그래서 홍준표는?

어느분 말대로 무려 선임행정관이... 라는 논리면..

국회의원이자 제3당의 원내부대표인 이언주와

제1야당의 수장인 홍준표 는요?????????????? 네?????? 네?????
17/07/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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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이 북한없이 정치 못 했듯이 민주당은 자한당 없으면 정치 못하겠네요
아이군
17/07/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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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좀 안 좋다고 봅니다. 지금 뭐 제대로 된 대안정당이라는 것 자체가 안보이는 마당이니...

제가 누누히 말하지만 이명박근혜가 정말 대한민국 보수의 씨를 말려 버렸어요. 김영삼 이회창 때만 하더라도 요모양 요꼴은 아니었는데.
17/07/2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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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댓글 곳곳에서 보이는 여성신문이 자한당 기관지쯤 된다는 말 부터가 선동이죠. 이 표현 진짜 안 좋아하는데 이 표현 말고는 쓸 말이 없어요.여성신문 사이트에 들어가서 '박근혜'만 쳐도 이 신문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어떤 논조였는지가 나오는데 말이죠
상대 당이 뭐하건 일단 북한부터 어거지로라도 묻히고 사상검증 들어갔던 행태와 규모만 축소되었고 방향만 바뀌었지 어떻게 이렇게 같은지
루키즈
17/07/2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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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북한 없애는건 힘드니 일단 상대적으로 없애기 쉬운 자유당부터 없애보죠
정치 하나 못하나
17/07/28 00:28
수정 아이콘
물론 [현 정부에 대한 모든 비판이 결국 자유한국당을 돕는 일이니 일단 무조건 지지해야 한다]는 입장에서는 루키즈님 말처럼 탁현민 씨를 지키는 게 자유당을 없애는 길이긴 하겠네요. [현 정부에 대한 모든 비판은 결국 북한을 돕는 일이니 일단 현 정부가 무얼 하건 토달지 말아야 한다]와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지만요.
루키즈
17/07/2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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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 종북입니까
매니저
17/07/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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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이딴일가지고 북한을 들먹이네요
17/07/2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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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찬찬히 잘 읽어보세요. 비례식입니다.
매니저
17/07/2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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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리 후하게 봐줘도
자한당을 위시한 적폐세력이 직접 종북놀이 하면서 정치하던 행태들과
자한당과 꼴페미들의 쓰레기같은 여론몰이에 휘말리는걸 쉴드쳐주는 정부 지지자들의 행동이 비교가 될뿐인데
그나마도 그 빈도수와 중요도가 우주 꼭대기와 지구 내핵만큼 차이가 나는 사안입니다만?
최근 민주당이 위기때마다 자한당을 들먹이길 했습니까 뭘했습니까?
저 몇글자 되지도 않는 문장 찬찬히 읽어보면 뭐가 다릅니까?
웅진저그
17/07/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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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판독 그 자체
아이군
17/07/2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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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도 개인적으로 탁현민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자유한국당 당대표의 잘못보다는 덜한 잘못]정도? 허허허..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뭐 이런 느낌이 될 수밖에 없죠.

2. 솔직히 탁현민을 물러나게 할 진짜 기회가 꽤나 있었습니다.
추경이라던가, 기타 다른 사항과의 협조와 연관지어서 딜하면 해 볼만하죠. 괜히 여기저기 찔러봐야 머리만 아프니까 잘 생각해서 탁현민을 노리면...

하지만 현실은 무조건 적인 비토에 무차별 난사, 덤으로 탁현민에 대한 공감대가 생기자 바로 조국까지 물고 늘어지는 짓거리를 보면 당연히 지지자가 뭉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보다 더 큰 문제가 자유한국당은 정말로 탁현민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되는 대로 찔러보다가 좀 먹힐거 같으니까 그걸 빌미로 더 날뛰는 마인드라고 밖에 볼 수가 없죠.

3. 솔직히 저도 탁현민 그렇게 좋게 안 봅니다. 하지만, 탁현민이 정말로 물러나서 하다못해 여성인권이라도 신장될 가능성이 요만큼도 없는 마당에, 솔직히 말해서 돼지발정제를 당 대표로 두고 있는 당이 더 날뛸께 뻔한 마당에, 물러나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이오아이
17/07/27 22:18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당대표인 당에서 저딴 발언을 하는데 들어줄 필요 있나요?
슬슬 드는 생각이 더러워져야하는건 아닌데 계속 깨끗함만 강조할 수록 적폐들의 프레임에 빠지게 되는거 같네요.
17/07/27 22:19
수정 아이콘
응 느그당 대표 강간미수
독수리가아니라닭
17/07/27 22: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님대누?
-안군-
17/07/27 22:35
수정 아이콘
#한강간다던 홍준표 뭐 하나
지니팅커벨여행
17/07/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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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강간하려던 홍준표... 로 봤네요.
아 이것도 사실이구나.
친절한이웃
17/07/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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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는 여기자가 남자 둘 여자 둘 모아놓고 7개월간 떠든 수다를 편집한 책입니다.
다른 필자들은 이름을 전부 빼달라고 했고 탁현민씨는 그걸 요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책 후기에 탁현민씨가 쓴 구절이 있습니다.

------------------------------------------
탁현민: 대부분의 수다가 그러하듯 실컷 쏟아낸 말들 중에는 때로는 새빨간 거짓말도 있고,
다소 과장하거나 아예 숨긴 것들도 있고, 차마 못 할 말도 있고,
꼭 했어야 하는데 빠진 말들도 있다. 그래서 정리된 말들을 읽으면서 느끼는 기분은 당혹스러움이다.
이런 말도 했나 싶고, 이런 말을 왜 했는지 싶은 것들이 자꾸만 거슬린다.
애초에 말을 글로 옮긴다고 했을때부터 염두에 두었어야 했던 것이었는데...
글을 쓰듯 말을 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는다.
그러니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여, 모쪼록 이 글을 글로 읽지 말기 바란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 책의 독법은 글을 말로 바꾸는데서 시작한다.
네명의 대화를 바깥에서 쳐다보지 말고 대화의 안쪽으로 치고 들어와 함께 자리 깔고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싶다.
수준미달, 오락가락, 억지궤변 등등의 이야기들도 함께 나누다 보면 그냥저냥 넘어갈 수도 있을것이고
때론 말의 내용과 무관한 말 자체의 재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것이다.
그러지 못하고 글을 읽듯, 그걸 곧이곧대로 쓴 대로 바라볼 때 이 책은 불편하고 이 사람들은 못마땅할 것이다.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많은 부분 부부 문제를 포함한 남녀 문제와 섹스 이야기가 오갔던 이유는
여전히 우리 사회의 공고한 금기가 그런 것들이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화에도 언급했지만 성적인것 혹은 남녀상열지사가 여전히 금기인 것은 OECD 국가로서 '조낸' 쪽 팔린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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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씨가 6년전에 사과했지만, 공직자가 됐고 그가 사퇴하지 않으면 페미니스트 정부가 아니라고 공격받고 있는 형국입니다.
원달라
17/07/27 22:42
수정 아이콘
1.성명 발표한 의원 다섯중 페미니스트 이력이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학계, 군인, 약사, 기업) 오히려 그쪽으로는 대단히 클린. 그냥 여성이니까 세운거같습니다. 거참..
2.메신저에서 느껴지는 유감&당혹과는 별개로 적의 적이 아군인 건 아닙니다.
적울린 네마리
17/07/27 22:44
수정 아이콘
무려 .. 2~3급 행정관?
고작... 대선후보 & 당대표...원내대표...?

남의 입을 빌릴망정 쪽 팔려서래도 적어도
그 당은 입 다물어여죠.
주저씨
17/07/27 22:57
수정 아이콘
'여성' 들어가면 피곤하네요
지금까지도 그쪽들이 물고 늘어지는 지역감정처럼

박근혜 탄핵부터 지금까지의 핀트는 민주주의로 뽑힌 대통령이 예전 무소불위의 권력까진 아니지만 지금시대에도 그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시민들이 제동을 걸고 나선건데
권력 대 비권력이 아닌 저거들 이익갖고 한발 들여놓으려는 것 보니 역시나 헬조센입니다
맥쿼리
17/07/27 23:03
수정 아이콘
일단 탁현민은 의전 행사에 상당한 능력이 있더군요. 거의 대체불가 같은데..일단 버티고 있어야 대통령 주위에 더 좋은 인사들을 쓸 기회가 옵니다.
밥돌군
17/07/27 23:05
수정 아이콘
상대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이 아닌 이들을 사람으로 대했던 댓가는 노통으로 충분하고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BJ장어의심장
17/07/27 23:16
수정 아이콘
스피커를 어디부터 켜야할지 인지가 안되는 여성계말에 귀기울 필요가 없다고봅니다.

홍준표 정우택 이언주부터 가서 4퇴하세요하고 오셔야죠
Eulbsyar
17/07/27 23:16
수정 아이콘
대체 불가인가 -> 예

여성 신문이 공격하는가 -> 예

주요 언론이 공격하는가 -> 예

자유한국당이 공격하는가 -> 예

삐빅~ 무시해야한다~!!
17/07/27 23:21
수정 아이콘
뭐라고 하고는 싶지만 제 벌점은 소중합니다.
애니 에디슨
17/07/27 23:23
수정 아이콘
일단 강물에 투신하겠다는 홍대표부터 처리해주세요
강희최고
17/07/27 23:51
수정 아이콘
이건뭐 물고 늘어지는 수준이 우리정부는 흠결이 많았지만 능력장난 아님.. 근데 너희가 정권잡고보니 능력은 아예 배제하고 흠결이 하나라도 있으니 쓰레기다 수준..
맹목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잘못된 인사정책이다 라고 얘기하는데, 대안이있으면 마냥 쓰레기다 하지말고 대안을 말씀하시면 될텐데요.
검증은 필요하다 보지만, 발목잡는건 대다수의 사람들이 느끼기에 괜찮다 생각했을때 대안이지, 마냥 아니다 얘기하는걷 같잖은 발목잡기로밖에 요즘은 안 보입니다.
스칼렛
17/07/28 00:07
수정 아이콘
사안이 다른데 이게 어떻게 '진영논리'고 '내로남불'이죠? 탁현민이 논란이 된 다른 이들처럼 실제 성범죄를 저질렀나요?

탁현민은 선출직도 아니거니와, 책에 구린 소리를 썼다한들 그게 청와대행정관으로서의 업무능력과 도덕성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테바트론
17/07/28 00:11
수정 아이콘
됐고 자한당이니까 일단 거릅니다.
선거 몇 번 거치고 원내에서 소멸을 걱정해야 할 때까진 거르렵니다
17/07/28 00:13
수정 아이콘
공직 이전의 일을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있지만 과하죠.

뭐 정권에 부담이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전혀 동의 안되구요.

흠결이 있냐는 대부분 다 yes 라고 생각할거고, 그 흠결로 현재 공직을 하면 안되냐 되냐 문제가 서로 다를텐데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정권에도 별 문제도 안되구요.

지지율만 봐도 별 문제 없다고 봐도 될 것 같구요.

그냥 태클걸고 싶은 언론에서 키우고 싶은 모양새죠.

이거 말고 신경써야 할 것들이 널렸는데요. 별일 없이 지나갈거라 생각합니다.

막상 그만 두면 저쪽에선 또 타켓 잡아서 또 누구 까겠죠.
Cafe_Seokguram
17/07/28 00:24
수정 아이콘
흔한 자한당이군요. 믿고 거릅니다.
유소필위
17/07/28 00:29
수정 아이콘
야당이 반대하니까 좋은인사다, 니들이 더하지 않냐? 하는 말들은 좀 궁색하군요.
아우구스투스
17/07/28 01:17
수정 아이콘
마치 네이트 판에서 여성 대세 연예인 검증하는 느낌이네요.
좋은 인사 확정입니다.
전자수도승
17/07/28 02:24
수정 아이콘
내일아침 해가 서쪽에서 뜨길 바라지 말고, 지금 자리에서 벽돌을 하나씩 쌓아갑시다
천국에서 살고 싶은 사람들은 많은데, 그거 지으려고 노가다 십장 뛰는 사람들은 한줌 밖에 안 되는게 현실입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화류계 여성의 기부금을 더럽다고 욕하며 거부하던 사람들이나

'비계덩어리'에서 피난민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음식을 내놓고 무사히 통과하기 위해 독일군에게 몸까지 팔았던 창녀를 멸시하던 사람들이나

소설 밖의 독자들은 쉽게 그들의 이중성을 발견하고 가볍게 비난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자기들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해는 합니다
뭐, 그럴 수도 있겠죠
깨끗한거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그런데 자신이 가진 '깨끗함'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최소한 앉아서 벽돌 쌓는 사람 구경할게 아니라 같이 가서 쌓아보고 이야기 하잔 말이죠
결국 말보다는 행동이 중요한 법이니까요

덧.

그러고보니 우리 역사에도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 하나 있었죠
참 꼼꼼하신 분인 줄 알았는데, 어찌 이번엔 큰집 함 가시려나
남성인권위
17/07/28 03:18
수정 아이콘
종북몰이가 안 통하니, 여혐몰이로 사상공세 퍼붓는 게 요즘 세태입니다.

보수 진영에서 조국이나 임종석의 과거 사상을 트집잡아 낙마를 요구했다면, 진보 진영은 한 몸이 되어 싸웠을 겁니다.

그러나 보수 진영이 여성관으로 과녁을 바꿔서 공격하니까, 진보 진영으보수 진영과 한 몸이 되어, 자신들이 그토록 비난하던 사상검열을 적군도 아닌 아군에게 하고 있습니다.

국가보안법이 사상을 억압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PC뽕이 사상을 억압하는 시대입니다.

사상때문에, 그것도 현재가 아닌 과거의 사상때문에 공직에서 쫒아낸다는 건 미개 국가 인증하는 것 밖에 안 됩니다.

탁현민은 절대 물러나지 말고, 5년 꽉 채워서 퇴임식까지 치르고, 문재인과 함께 떠나야 합니다
아이유
17/07/28 06:29
수정 아이콘
저분들은 같은 공격목표를 향해가는 일단 자기편들을 돌아봤을때 과연 든든할까요?
즐겁게삽시다
17/07/28 06:41
수정 아이콘
반대 성명 할만하죠.
저도 탁현민 글 보고 진짜 싫어지던데요.
그냥 그런 발언을 하는게 부끄러운 나라가 됐으면 합니다.
방구쟁이
17/07/28 07:29
수정 아이콘
등과 가슴이 구분이 안되는 여자는 탱크탑 입는 게 테러다란 비하 발언과 "재한텐 주면서 왜 난 안줘" 라 말하며 여중생을 돌아가며 한 일화를 책으로 쓴 사람이 10년 지나서야 사과해도 용서가 되고 2급 고위공무원도 될 수 있군요. 솔직히 저는 좀 충격입니다..대체 이 사람이 뭐길래 이렇게 쉴더가 많은지. 이리도 관대하신 분들이 넥슨 메갈 성우 사건때나 각종 연예인, 방송인, 프로게이머들의 실언에는 바로 사과를 해도 공인이다 뭐다며 그토록 득달같이 달려들었을 것 생각하니 실소가 터져나오네요..개인 소셜미디어까지 집요하게 추적해서 말이죠.

저는 애초에 논란이 되기전에 임용이 되지 말았어야 한다고 보는 사람이지만, 내려오든 버티든 저 발언으로 평생 까여도 할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치적 의도가 있다손 쳐도 어느 정당이 됐든 (그게 바른정당이든 국민의당이든 자한당이든 정의당이든 같은 민주당이든 뭐든) 반대성명 역시 적극 지지합니다.
여성부장관 및 여당 측 여성위원들도 적극적으로 탁씨 임용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현했었군요. https://youtu.be/BK8KEHMyCss?t=11s
남성인권위
17/07/28 12:20
수정 아이콘
뭐가 충격입니까. 죄없는 사람을 공개적으로 윤간했다며 허위사실로 명예훼손하고도 아무런 문제를 못 느끼는 게 진짜 충격입니다. 탁현민이 고소하면 꼼짝없이 쇠고랑입니다. 여중생 이야기는 픽션이었으며, 사실이라고 해도 합의된 성관계라 윤간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탁현민이 쓴 책은 연애전략서입니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들의 행동, 싫어하는 여자들이 행동은 이렇다며 참고하라는 거지, 그게 옳다고 주장하는 게 아닙니다. 탱크탑 얘기는 여성 버전으로 하면 멸치에 어좁이가 쫄티입으면 꼴불견이라는 얘기에 불과합니다. 10년 전에 이런 얘기했다고 공직에서 쫓아내자는 게 비정상인 겁니다. 그런 식이면 180cm 이하 남자는 루저라고 한 여대생도 평생 공직의 꿈은 버려야 겠네요. 이게 제대로 된 나라입니까
17/07/28 19:58
수정 아이콘
https://goo.gl/p3UK1B
까더라도 팩트는 체크하고 까세요. 저도 선동당했던 입장인데, 탁현민 인터뷰 보고 생각 고쳐먹었습니다.
언어물리
17/07/28 07:43
수정 아이콘
나향욱씨에게 쓰는 잣대와 탁현민씨에게 쓰는 잣대가 똑같아야죠.
남성인권위
17/07/28 12:23
수정 아이콘
현직에서 발언과 과거 자유인 신분에서의 발언도 구분해야죠.

나향욱과 똑같은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면, 현직에서의 발언만 문제삼는 걸로 합시다.
적토마
17/07/28 16:36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니죠.
만일 나향욱이 공무원 되기전에 그런 발언했었고 누가 그걸 갖고와서 나향욱 짤라야된다고 선동했으면?
웬만하면 대부분 반대했을 겁니다. 뭔 소리하냐, 제정신이냐 소리 나왔겠죠
young026
17/07/29 01:37
수정 아이콘
사실은 나향욱에 대한 '잣대'도 올바른 것이었다고 보기는 어렵죠.-_-; 아마 파면 처분은 소송에서 뒤집힐 겁니다.
마도사의 길
17/07/28 07:54
수정 아이콘
페미×자한당 콜라보 인가요? 무슨 말을하더라도 우리나라에 도움될일은1도 없겠군요
또리민
17/07/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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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 안고 가봐야 주구창창 공격을 당할건데 왜 지킬려고 하지? 탁 행정관이 100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하는 그런 행정관인가?
자존심 싸움인가?
17/07/28 09:07
수정 아이콘
전임 행정부에서 문제되는 인물들을 왜 그렇게 오래 끌고 갈 수 있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그때는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민주당이 까니까 잘하고 있군요! 유임시킵시다!!"하고 있었겠지요.

야당에서 안 까면 아무 얘기도 없으니 유임이고,
야당에서 까면 야당에서 까니 잘하고 있는거고,
결과적으로 탁현민은 불멸의 존재가 되었군요.

차라리 탁현민이 한 일은 별 문제 아니다, 탁현민의 능력을 생각하면 봐주고 넘어가자, 탁현민 경질론자들의 논리에는 이런 문제가 있다 등등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면 어느 정도 이해하겠는데, "야당에서 까니까 잘하고 있군요"라니, 이런 식의 방어논리는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정권만이 아니라 정권 지지자들의 행동방식도 바뀌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탁현민 사태만을 보면 누구를 지지하냐만을 달라졌을 뿐 정권 지지자들의 행태는 매한가지네요.

인사논란에 대한 대응이 고작 "너나 잘해라"라니, 이런 나라 만들려고 박근혜 몰아냈나요.
누네띠네
17/07/28 09:23
수정 아이콘
박근혜와 비교해서 더 낫다고 자위할 정부 만들려고 겨울 내내 촛불 시위 한게 아닌데
저도 어느 정도 동의하던 '우리 재이니 하고 싶은데로 다해'라는 말이 이제 좀 무섭습니다.
벨라도타
17/07/28 10:48
수정 아이콘
박근혜보다 낫다고 자위하고 있는 국민이 75%나 되나 보네요.
전체적 맥락 없이 해석 하는게 이렇게 무섭습니다.
누네띠네
17/07/28 11:00
수정 아이콘
저는 이 댓글에서 사람들이 홍준표 가져와서 탁현민 옹호하는걸 말하는겁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해 비판을 하는데 거기에 대한 반박이 '홍준표' 이 수준이면 곤란하죠.
그 쪽은 애초에 비상식인 집단이고.
벨라도타
17/07/28 11:02
수정 아이콘
위에 쓴 리플 봐봐요.
탁현민 경질 안하는걸로 박근혜와 비교 하고 있는건 본인 아닌가요?
누네띠네
17/07/28 11:05
수정 아이콘
위에 홍준표 언급하며 자유한국당 조롱하는 댓글이 10개가 넘는데요.
벨라도타
17/07/28 11:07
수정 아이콘
난 본인이 쓴 리플 보라고 했는데 그거하고 무슨 상관 이죠?
벨라도타
17/07/28 11:08
수정 아이콘
아항.. 이해를 못한거 같네요. 당신이 위에 바로 위에 쓴 리플을 보라고요.
누네띠네
17/07/28 11:11
수정 아이콘
?
이 글에 다린 다른 댓글들에서 지속적으로 반박이라는게
'홍준표' '자한당과 페미쪽에서 반대하는거면 잘하고 있는거다' 이 수준이니까
겨우 자한당과 비교해서 더 낫다고 말하는게 제대로된 반박이냐 이런 뜻입니다.
자한당과 박근혜 정부가 좀 다른 집단인데 제가 그냥 뭉뚱그려 사용한게 좀 문제긴 하네요.
벨라도타
17/07/28 11:15
수정 아이콘
그냥 자유당, 바당에서 주장하시는 바를 그대로 논거로 가져다 쓰시는군요. 알겠습니다.
누네띠네
17/07/28 11:19
수정 아이콘
벨라도타 님// 어디가 자유당 바른당이 주장하는건지?! 걔네들의 주장을 굳이 알고 싶지도 않지만
본인과 맞지 않는 생각이라고 매도하는건 좀 심하네요.
루키즈
17/07/28 20:56
수정 아이콘
이니 하고싶은대로 다해~
아스날
17/07/28 09:26
수정 아이콘
잘잘못은 모르겠는데 홍준표, 이언주 들먹이면서 왜 사퇴해야하는지 하는말은 의미없어요. 별개의 사안으로봐야죠.
17/07/28 09:29
수정 아이콘
현실: 탁혁민이 누구? 장관인가. 아니라고.아 그래
17/07/28 18:0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종편 보고 계시던 저희 할머니랑 똑같...
한들바람
17/07/28 09:48
수정 아이콘
지네 당대표가 홍준표라는 현실에서 저렇게 말하면
말하면서도 쪽팔려야 정상일건데 말이죠. 뭐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면 자한당에 붙어 있을리가 없으니 왜 저러는지 이해는 가네요. 인생에 한순간도 국가안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적도 없으면서 안보안보 들먹이던 집단이라서 한순간이라도 양성평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을리도 없는 인간들이 저래도 그나마 위화감은 없네요.
17/07/28 10:01
수정 아이콘
탁현민 제발 꺼졌으면.
루키즈
17/07/28 12:50
수정 아이콘
제발 안꺼졌으면
방향성
17/07/28 10:18
수정 아이콘
탁현민 잘하네요. 앞으로 기대되네요.
웅진저그
17/07/28 11:31
수정 아이콘
삼겹살 급땡김
17/07/28 12:10
수정 아이콘
탁현민 임명은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탁현민에 대한 반응으로 온갖 오물들을 이제 거를 수 있겠네요
한글날
17/07/28 15:14
수정 아이콘
겁나 카리스마 있어
이러니까 여중생이 뻑이 가지
어묵사랑
17/07/28 17:13
수정 아이콘
대학생시절의 강간모의범이 철없던 시절의 일이라며 당당하게 당대표가 된 곳에서 아무것도 아닌 일반인 시절에 쓴 글 가지고 행정관 사퇴하라니? 개도 그런소리는 안한다.
17/07/28 19:56
수정 아이콘
https://goo.gl/p3UK1B
본인이 쓴 것도 아니고 다른 여성 작가가 쓴 "픽션"가지고 물어뜯는 이상 탁현민은 안 깔 겁니다. 인터뷰 보고 사실관계 확인 전엔 아니 그래도... 하는 찝찝함은 있었지만 지금은 대체 뭘 까야하는지 짐작도 안 가네요. 사실 확인은 좀 하고 깠으면 싶습니다. 크크크
17/07/29 16:42
수정 아이콘
흠결이 있나 - yes
그럼 그 흠결이 직무에 방해되는 정도인가 - no
저도 이정도가 딱 적당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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