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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31 08:46:36
Name 삭제됨
Link #1 구글
Subject [일반] 간밤에 터진 아프리카 역대급 방송사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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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천도
17/05/31 08:51
수정 아이콘
저번엔 노출사건 터지더니... 별별일이 다 생기네요.
그래도 이건 정지는 아니겠죠?
츠라빈스카야
17/05/31 09:44
수정 아이콘
고의도 아니었고...정지하기엔 정상참작이 될 만 하네요.
17/05/31 10:06
수정 아이콘
이런건 정지가 아니라 칭찬받아야 할 일 아닐까요? 덕분에 변사체 좀 더 일찍 발견했고, 타살이라면 조금이라도 범인을 잡을 확률이 올라갔을테니까요.
17/05/31 08:52
수정 아이콘
세상에나...
17/05/31 08:52
수정 아이콘
유게에 올라올 내용은 아닌 것 같네요.... 별 일이 다 있군요... 무섭네요
17/05/31 08:52
수정 아이콘
정지는 오바인것같고 해당영상 삭제 정도로 끝내야겟죠
제랄드
17/05/31 08:59
수정 아이콘
또 누군가 노출이라도 했나 싶어서 들어왔는데 이게 뭔 ;;; 덜덜
그룬가스트! 참!
17/05/31 08:59
수정 아이콘
... 이건 정말 어쩌다보니 사람이 죽어있는 걸 발견한거라서;; 정지까지 가는 건 좀 오버인 것 같고.. 영상 삭제는 했으니 딱히 무슨 문제가 없다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유게에 올라올 내용은 아닌 것 같고요.
Lainworks
17/05/31 09:05
수정 아이콘
이건 그야말로 사고죠... BJ 잘못도 아니고
다빈치
17/05/31 09:05
수정 아이콘
다시보기를 삭제하기 보다는 보관하고 경찰에 제출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을듯 한데.. 그보다는 역시 BJ분 정신적 충격이 더 걱정되네요 덜덜
그룬가스트! 참!
17/05/31 09:09
수정 아이콘
게다가.. 전 프로게이머 출신 BJ이기도 하시니;; 덜덜;;
츠라빈스카야
17/05/31 09:4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서버에는 일정 기간 남아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찰에서 요구하면 협조해주지 않을까요...
17/05/31 10:58
수정 아이콘
다시보기 삭제는 일반 시청자들이 볼 수 있는 링크만 삭제되는 거라서. 서버에 보관되어있습니다. BJ가 다시보기 삭제전에 파일로 저장도 가능하고..
17/05/31 09:06
수정 아이콘
많이 충격 받았겠네요.
방송 진행자든 시청자든..
응~아니야
17/05/31 09:08
수정 아이콘
이건 방송사고는 맞지만 누구잘못은 아니긴 하네요...
종합백과
17/05/31 09:12
수정 아이콘
이건 오히려 표창을 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저분 시체를 잃어버릴 수도 있었는데 수습할 수 있게 발견해준 공로가 있지 않나 싶어서...
아르카
17/05/31 09:13
수정 아이콘
와...당분간 바다는 근처에도 못가실듯 하네요.
17/05/31 09:15
수정 아이콘
의도하지 않은 일이니 BJ잘못은 아니지만 트라우마는 심하게 남겠네요..
17/05/31 09:2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리버리
17/05/31 09:31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 얘기듣고 이 놈들 또 조작 방송하네라고 얘기한 다음 검색해보니...기사가 떡하니...
BJ는 트라우마 잘 극복해야할텐데 걱정되네요. 사람따라 오래 고생할 분들도 있으니.
Liberalist
17/05/31 09:32
수정 아이콘
하... 김승현 선수가 이 일로 엄청 힘들어할게 눈에 보이네요.
변사체를 본다는게 한 개인 입장에서 그리 쉽게 떨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말이죠.
17/05/31 09:33
수정 아이콘
이런건 오히려 칭찬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꼭 이번사건에 국한되는게 아니더라도 이런 식으로 증거인멸 하려던 게 밝혀지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7/05/31 09:49
수정 아이콘
트라우마 장난아닐거같은데요....... 심리치료 받길 권하고싶네요
삐니키니
17/05/31 09:53
수정 아이콘
어그로 끌려고 주작을 했으면 정지될 사유지 실제 사망한 시신을 우연히 발견한것이 정지 사유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17/05/31 09:55
수정 아이콘
페북 라이브 쟁점이 떠오르네요.
자살 시도 라이브 영상을 차단하자는 여론이 많은데요, 일부는 라이브가 자살시도를 저지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네요.
삐니키니
17/05/31 09:56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우연히 시신을 발견한 경우인데 무슨상관인가요? 길가면서 방송 하는데 뒤에서 교통사고 난거랑 뭐가 다른가요
17/05/31 10:11
수정 아이콘
아예 연관성이 전무한것도 아니고, 떠오를수야 있죠
연상의 자유도 억압하시려구요?
삐니키니
17/05/31 10:20
수정 아이콘
뭘 억압했나요? 무슨 상관이 있냐는건데요?
츠라빈스카야
17/05/31 10:48
수정 아이콘
자살시도 라이브는 '저사람이 자살을 곧 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그럼에도 방송을 하는게 맞냐는것일테고
본문의 경우는 '어? 저게 뭐지?'하고 모르는 상태에서 다가가다가 시신인걸 알게 되는 거죠.
알고 하냐 모르고 하냐의 큰 차이가 있습니다.
꾼챱챱
17/05/31 09:57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징계사유도 안되죠. 베란다 배경으로 방송하는데 윗층에서 누가 투신자살하는거 찍히면 영정먹인다는거랑 똑같은데...
닭장군
17/05/31 10:01
수정 아이콘
이건 칭찬과 격려를 받을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7/05/31 10:10
수정 아이콘
옆에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어서 망정이지 혼자 있었으면 소름 돋았을 듯..
죽음불꽃소나기
17/05/31 10:11
수정 아이콘
이건 말 그대로 '사고'인데..그냥 운이 없었다고 봐야죠.
스타카토
17/05/31 10:13
수정 아이콘
칭찬해야죠~
그리고 심리치료받길 바래요.
생각보다 트라우마가 커요~
어리버리
17/05/31 10:20
수정 아이콘
+1
괜히 난 괜찮아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가지 말고 상담이라도 한번 받았으면 합니다.
17/05/31 10:24
수정 아이콘
헐 김승현 선수네요;
아예 듣도보도 못한 BJ도 아니고 현역 때부터 자주 봤던 얼굴인데 이런 사건이...
킹보검
17/05/31 10:3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 경우는 경찰청에서 BJ에게 상을 줘야겠네요. 저 BJ 없었으면 사체 수습도 못했을텐데
로쏘네리
17/05/31 10:43
수정 아이콘
영상으로만 봤는데도 순간 흠칫 했는데, 실제로 본 사람은 얼마나 깜짝 놀랐을까요.. 마음 잘 추스렸으면 좋겠네요.
미카엘
17/05/31 10:58
수정 아이콘
이게 왜 방송사고인가요? 오히려 상 줘야 할 것 같은데..
17/05/31 11:02
수정 아이콘
아유 bj분 마음 잘 추스르길 바랍니다.
17/05/31 11:26
수정 아이콘
이분 무슨방송 하시는 분인가 했더니 이런 방송 하시는 분이군요
http://www.ygosu.com/community/real_article/st/385677
삐니키니
17/05/31 11:44
수정 아이콘
삐삑. 김승현 안티.
김승현 몰랐는데 찾아보고 안척 지리구요.
청량 할라피뇨
17/05/31 11:47
수정 아이콘
이건 진영화가 문제인 거죠..
방송자체는 그냥 흔한 합방이고
17/05/31 13:35
수정 아이콘
몰랐군요
17/05/31 13:38
수정 아이콘
되도않는걸로 까네 진짜 하아
아라가키
17/05/31 11:51
수정 아이콘
시체 사진만 봐도 충격적인데 실제로 바다가에서 저걸 봤을 bj는 ..
17/05/31 12:29
수정 아이콘
장마철 기간에 비 억수로 쏟아질 때 아무도 없는 새벽
중랑천 둑방길 지나가다가 정자 비스무리한 쉼터에
잡동사니들이 쌓여있어 이게 뭔가하고 들어갔다가 바로 옆 그늘진 곳에 목매단 시체를 본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잠시동안은 충격이었지만 예전에 생각한만큼 큰 충격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서 가서 조서쓰고 집에 갔습니다.
뭐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겠지만 저분도 별일 아니길 바라네요
비둘기야 먹자
17/05/31 13:48
수정 아이콘
헐.....
시나브로
17/05/31 13:50
수정 아이콘
잘 대처, 해결하셔서 제가 다 감사하네요.

충격이었지만 갖고 있던 생각만큼 충격은 아니었다는 글에서는, 비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중1 때 가위 눌렸을 때 처음이자 마지막(지금까지는)으로 귀신 본 제 경험도 생각나고..
달토끼
17/05/31 12:36
수정 아이콘
앵?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삐니키니
17/05/31 13:44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모 사이트의 일부 유저는 생사부터 확인해야지 무책임하게 도망가냐 하면서 까는군요. 참 입만 산 사람들 많아요
온리진
17/05/31 14:37
수정 아이콘
제가 2001년에 수해복구 봉사 나갔다가 여자 엉덩이 토막 사체를 발견 한적이 있습니다.

봉사는 중지되고 112에 신고하고, 저 멀리서 구경오는 사람 주위에 다른 토막 사체를 찾아보는 사람 별의별 사람이 다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 발견했던 무리들과 벌벌벌 떨면서 " 왜 하필 내가... " 이런 생각에 빠져있는대 경찰이 도착해서 살펴본결과

남성용 자위기구 였었습니다-_-

지금이야 술 먹으면서 웃으며 얘기하지만 경찰 도착하기까지 30분 동안은 정말 엄청난 고통에 시달렸었습니다.

트라우마 남을것 같은대 잘 치료했으면 좋겠네요
황정민
17/05/31 18:55
수정 아이콘
엉덩이 토막 시체라길래 무슨 말이지 싶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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