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28 15:38
UFC 같은 격투기를 왜들 그리 좋아하나 이해를 못했는데...
이젠 알것 같습니다. 싸움 구경이 이렇게 재미지는거였군요.
16/12/28 15:38
집안 싸움이 크게 났군요.
나경원은 딸 입시 의혹 조윤선은 연예계블랙리스트 터지면 꽤 파장이 클 의혹이 있어서 공격하기 참 좋은..
16/12/28 15:38
"두 사람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의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고 서울대 선후배 사이지만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서울 서초갑 후보 공천을 놓고 경선에서 맞붙었던 라이벌이기도 하다. 조 장관은 간발의 차이로 이 의원에게 밀려 공천에서 탈락했다. "
크크크크... 딴건 다 제끼고 동네주민이랍니다 크크.. 인터폰으로 싸우진 마시길 바랍니다 크크 복수의 증언이 있다는 점, 조윤선 장관의 현재까지의 의혹으로 쌓인 이미지로 봐서 이혜훈 의원 KO승 예상합니다.
16/12/28 15:49
[KBS] ‘반포 아파트 앞동-뒷동’ 조윤선과 이혜훈, 소송으로 가나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401053 ) 심지어 아파트 앞 동 뒷 동 사이~
16/12/28 15:42
이혜훈 의원은 가장 빨리 탈출버튼 누른 의원들 중에 한명이기도하고, 수도권 중심지 여당의원들은 지금 친최 이미지 못벗으면 다음이 없겠죠. 이양반들 진작에 각잡으면 이렇게 일을 잘하는 사람들인걸 에효... 나경원 의원이야 역시 정권 중 헤먹은게 많은건지 어물거리고 있는데 재기가 가능할지 흥미롭긴하네요. 서울 새누리당 의원들 중에서 남아있는게 3명이네요.
16/12/28 15:52
사실 우리나라에선 정치인들의 말하기나 연설의 능력을 많이 따지지 않는 편인데
이해훈 의원은 이번 청문회때 똑부러지는 질의 스타일도 좋았지만 어..머.. 저..같은 쓸데없는 말습관이 없으셔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걸 엄청 답답해하는데 그렇다고 청문회를 안볼수도 없고 속이 터질꺼같던데 몇몇분중에서도 단연 군계일학이라 하하 내가 새누리의원을 응원하는 날이 올줄이야 크크
16/12/28 15:55
오늘 뉴스공장도 어마어마했죠
요즘 보면 가장 핫한 방송은 오히려 jtbc뉴스룸이 아니라 김어준의 뉴스공장인거 같습니다 김어준이 농담삼아 손석희와 라이벌리를 이야기하는데 정말로 농담이 아니라 이번정국에서 활약이 뉴스룸 버금가는것 같습니다
16/12/28 16:0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47&aid=0002136770
이것도 이것이지만 교육부 꿈수 환장하겟네요 진짜 너무한거 아닙니까?
16/12/28 16:05
팝콘각 크크크크 저희동네 지역구 의원이죠 이혜훈의원 크 새누리인게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요. 어쨋든 이번에 조윤선 탈탈털릴듯 크크크크크
16/12/28 16:15
1년전에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180~200석 먹을꺼라고 다들 낙담해 있었는데 말이죠.크크크크
지금 새누리당이 100석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16/12/28 16:30
서초갑에서 이혜훈은 거의 깡패입니다. 물론 조윤선이 나왔어도 당선이야 되었겠지만, 이혜훈은 이 지역에서 정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박근혜를 등지면서 19대에서는 쉬었지만 20대에서 회생하면서 3선한 의원이죠.
반면 조윤선은 박근혜 신임 아래서 큰 사람이고, 이렇다할 기반도 없는 사람입니다. 애초에 덩치 자체가 상대가 안될 뿐더러 선거에서 지역구 기반이 튼튼한 사람일수록 저런 캐삭빵에서 더 과감하게 칼을 찔러 넣을 수 있는 법이죠. 나경원이라면 모를까 애초에 조윤선으론 어림도 없습니다.
16/12/28 16:55
그렇죠 진짜 리얼 깡패수준.. 아 물론 저는 총선때도 더민주에게 표를 줬지만 이혜훈이 인기도 쩔고 사실 일도 잘하죠. 동네 주민 입장에선 정말 좋은 지역구 의원.. 크
16/12/28 18:06
동급으로 비교하기는 힘든 지역구지만 강남 일부와 송파쪽에서 더민주 후보가 당선된걸 보면 다음 총선에서 어찌될지는 장담 못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혜훈 의원도 친박새누리당 뛰쳐나왔겠죠.
16/12/28 17:52
나무위키보니 이혜훈의원은 정책이라던지 본인 소신은 확실한 사람 같네요.
좀 그동안 강남 3구라 싸잡아 안좋게 봤었는데, 이 분은 뽑힐 사람이 뽑혔던거 같네요.
16/12/28 18:45
유승민-유시민-이혜훈 이렇게 서울대 경제학과 선후배 관계로 알고 있는데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한 사람의 역량으로 보면 다들 뛰어난것 같네요. 다들 머리도 좋아보이고.
유투브에 검색해보니 유시민vs유승민 유시민vs이혜훈 각각 토론에서 한번씩 매치한적이 있네요
16/12/28 19:18
유승민은 유시민 예전 파이터 시절에도 좋은 싸움 했었고.. 이혜훈은 그나마 좀 유해진 유시민 한테도 좀 얻어터졌었습니다.
그리고 이혜훈 vs 유시민은 두세번정도 본거 같네요.
16/12/29 12:25
유시민 개인적으로도 대학 막내군번의 후배이기도 하고 이혜훈의 경제적 관점이 기존보수보다는 좌파적이고 게다가 자기가 복지부장관할때 당시 한나라당 의원중에 거의 유일하게 국민연금 개정안에 찬성표 던지고 해서 개인적으로 고마워한다는 이야기도하고 그렇다보니 사실 이혜훈에게 그닥 모질게 토론하지는 않더군요 흐흐
16/12/28 19:00
나경원이 박근혜 빽으로 수석도하고 장관도 했지만 필드3선 서초깡패 이혜훈한텐 그냥 간식거리죠. 온실에서 큰 화초랑 유시민 전원책 노회찬 이런사람들이랑 토론회에서 멧집키워가면서 지역구 3선한 사람하고는...휴.. 윤선이 불쌍해서 더는 못보겠다.
16/12/28 19:08
나경원 4선입니다. 비례대표 한 번에 지역구 3선이죠. 팩트를 체크할 뿐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므로 나경원 지지/실드치려고 댓글다는 건 아닙니다. 2014 재보선때 노회찬 캠프에 있으면서 선거 도왔었는데, 패배 확인하는 순간 '어떻게 저따위 후보에게 질 수가...' 싶었던 기억은 잊을 수가 없네요. 흑흑.
16/12/28 20:17
이혜훈씨가 청문회에서 보니 굉장히 똑똑하더군요..특히 여자의원들 중엔 단연 돋보였습니다. 박영선씨는 네티즌에게 좋은 소스 받아서 참 헛되이 변죽만 울린다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16/12/29 01:47
이혜훈...씨는 이번 사태이후 빠르게 태세변환을 마쳤죠.
어느 시사프로그램 패널로 나와서 진행자에게 "당신도 박근혜 옆에 있지 않았나? 연설문 등이 고쳐지는걸 몰랐나? 알았다면 왜 놔두었나?" 라 묻자 씩 웃으며 "제가 그래서 공천을 못받은거 아닙니까 호호호" 덜덜덜 사태파악이 빠르고 말을 참 잘해요...
16/12/29 08:21
동성애 혐오의 선봉에서 항상 힘쓰시는 분이라 (박영선, 김무성 등과 달리, 여기는 꾸준히 적극적으로 호모포비아 행보를 보여주시죠.) 개인적으로는 절대 좋게 볼 수 없는 인물인데
요즘의 활동을 보면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마 다음에도 재선해서 또 국회의원 뱃지 달고 여기저기서 동성애 혐오 강연 하고 다닐 것 같아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