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24 22:07:31
Name RaysBlue
File #1 빠이.png (57.9 KB), Download : 64
Subject [일반] 박병호 트리플A행 유력


팀에서 1할 타율은 못 보는 것인지 

0.200 0.283 0.429 의 슬래쉬 라인을 찍고

미네소타 산하 마이너리그 로체스터 레드윙즈로 갑니다

팀에서 스몰마켓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를 한 지라 마이너에서 다시 가다듬어서 쓸 생각인거 같은데

PCL이 아니라서 PO힐링WER은 힘들겠지만

어느정도 폼을 찾고나면 다시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니시오카 츠요시 처럼 그 곳에서도 삽질을 하면 끔찍한 사태가 벌어질 수 있겠죠.

(니시오카 츠요시는 우승 시키고 야심차게 진출했으나 폭망... MLB 커리어에서 Fwar -2.0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상호계약해지로 복귀)

아무쪼록 폼 회복해서 올라오길 기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gt. Hammer
16/06/24 22:08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노력가에 스스로 생각이 많은 스타일이라 누구보다도 본인이 가장 괴로울 것 같습니다.
해법을 찾아서 꼭 다시 멋지게 홈런 날려주기를...
츠네모리 아카네
16/06/24 22:12
수정 아이콘
감독은 기회를 줄만큼 준거같아요.
해법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네요.
16/06/24 22:15
수정 아이콘
트윈스와는 악연이 있는것인가..
Jace Beleren
16/06/24 22:18
수정 아이콘
아 박병호가 못하면 테임즈 MLB 안가고 잔류할수도 있는데... 아아아아아아아 그것만은 안돼에에에
16/06/24 22:20
수정 아이콘
이대호도 요새 은근히 부진하던데;
강정호가 대단합니다 정말
박병호 잘 가다듬고 돌아오길
하심군
16/06/24 22:22
수정 아이콘
홀사장님 말로는 다 못해서 자리에 박혀있는 느낌이었다던데 많이 부진한가 보네요
16/06/24 22:25
수정 아이콘
박병호는 충분히 기회를 받았죠. 다시 한번 폼 회복해서 돌아오길!
어리버리
16/06/24 22:38
수정 아이콘
http://m.twins.mlb.com/roster
아직 로스터에 남아있고, 미네소타 감독이 다음주 초반 양키스 전을 보고 마이너로 내릴지 결정을 한다고 인터뷰한걸로 보아 지금 당장 내려간건 아닙니다. 위에 퍼오신 이미지에도 "could be"라는 표현이 써 있는데 너무 단정적으로 쓰신거 같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확정으로 쓰셨는데 지금은 제목을 수정하시긴 했군요.
16/06/24 22:45
수정 아이콘
다시 느끼지만 강정호가 괴물이에요
Jace Beleren
16/06/24 22:45
수정 아이콘
이대호는 볼넷 비율이 심각한 수준이라 안타 못 치면 성적이 수직하락할텐데 지금 부진하는중이고
김현수는 볼넷 비율이 좋아서 타격 라인은 아주 이쁜편인데 수비가 보통 망이 아니고...

오승환 강정호 빼면 사실 주모 폐업각... 추신수가 그나마 복귀해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볼맛 안 났을듯

올해 한창때까진 진짜 NPB 안 부러울 각이었는데 추세 보면 다르빗슈 복귀하고 하면 결국 NPB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칠거 같네요 쩝...
라스트오브어스
16/06/24 22:54
수정 아이콘
사실 언론에서 심하게 빨아주었는대 다 불안불안한 행보를 보여주지않았나요
박병호는 두말하면 잔소리고(왜 이제 마이너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최소5월에는 내려가있어야할정도로 형편없었는대)
김현수도 안타몰아서 치지만 타점하나없는 영양가제로 똑딱이 타자인대요
16/06/25 00:21
수정 아이콘
5월에 그팀 타율이나 성적보시고요 어떤리그가 2번타자한테 타점으로 평가합니까
16/06/25 00:51
수정 아이콘
김현수 정도 똑딱이면 영양가 아주 많은겁니다.
바카스
16/06/25 01:25
수정 아이콘
므르브의 똑딱이 김현수에게 영양가 운운 크크
밤의멜로디
16/06/25 02:24
수정 아이콘
타점으로 평가한다는 건 옛 방식이고 요즘은 타자의 능력과의 연관성이 다른 지표에 비해 상당히 적다는게 잘 드러났죠
마이클조던
16/06/25 06:33
수정 아이콘
김현수는 지역언론에서 이치로처럼 1번 맡겨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는데요. 타점이 중요한게 아니죠.
Knights of Pen and Paper
16/06/25 09:09
수정 아이콘
테이블세터한테 타점 없다고 하시면 도대체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축구로 차면 수비수인데 골 많이 못낳었으니 짤라라 소리랑 똑같은데;;;;
영원이란
16/06/25 11:53
수정 아이콘
역시 투승타타죠.
16/06/24 23:02
수정 아이콘
내려갔다 오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사구 맞은 이후 너무 폼이 내려온거 같아요
감독이 마이너 내려도 곧 다시 올릴거 같고
머리도 식히고 감도 올릴겸 갔다오는게 좋을거 같애요
송주희
16/06/24 23:11
수정 아이콘
강정호가 캐사기인걸로...
16/06/24 23:28
수정 아이콘
뭔가 반등해야 살아남을텐데 지금 그게 안보여서 마이너 행은 사실상 확정이 아닌가 싶어요.
얼마전 10호 홈런치고 올라올줄 알았는데 매한가지라...
어찌해야 될지..
외로운사람
16/06/24 23:56
수정 아이콘
파일명 빠이...음...
Knights of Pen and Paper
16/06/25 09:09
수정 아이콘
박뱅은 다시 올라올겁니다. 그정도 기본은 있는 선수라고 봐요.
bemanner
16/06/25 10:09
수정 아이콘
(오승환 선수 빼고) 다들 몸값에 비해, 부상에 비해 잘해주고 있지만 그런 거 빼고 보면 아쉬운 성적인데 주모 소환은 좀 민망하긴 합니다.
16/06/25 11:16
수정 아이콘
트윈스로 가는게 아니었어...
16/06/25 11:38
수정 아이콘
오늘도 어김없이 무안타에 3삼진.....
타율도 결국 1할대로 떨어졌네요.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으려나요
어른이유
16/06/25 17:45
수정 아이콘
응원할라고 노력했지만 삼진당하는걸 보면....강정호 오승환선수가 참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16/06/25 20:05
수정 아이콘
계약 조건에 옵션 뺀다는 이야기는 없었으니까 내려 갈 확률이 높겠네요.
문제는 내려가면 데드라인 트레이드 때 특별한 일이 없으면 9월까진 얼굴보기 힘들다는건데...
올 시즌 모습에 따라 앞으로 2년간의 모습이 갈릴텐데 안타깝네요.
포도씨
16/06/26 10:55
수정 아이콘
요즘 같아서는 계속 기회주는 미네소타가 야속할 정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951 [일반] IIHS에서 소형SUV 조수석 스몰오버랩 테스트를 했습니다. [17] 드림5353 16/06/25 5353 0
65950 [일반] PK 지역 신공항 대신 원전.. 동남권 지역 이기주의 너무 심한데요 [47] 삭제됨9020 16/06/25 9020 2
65949 [일반] 허니버터칩은 과연 망했을까? [87] Cage26831 16/06/25 26831 78
65948 [일반] 더 이상 음악을 듣지 않는 음악 친구에게 [22] 즐겁게삽시다6055 16/06/25 6055 7
65947 [일반] 차기 프로듀스 101에 대해 엠넷에 바라는 점.. [21] wlsak3899 16/06/25 3899 0
65945 [일반] 어떤 일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2] Refist3262 16/06/25 3262 0
65944 [일반] KEI센터장 천황폐하만세사건 현재경과 [19] 좋아요7197 16/06/25 7197 0
65943 [일반] 방금 엄마와 싸웠습니다. [15] 성동구6365 16/06/25 6365 0
65942 [일반] [UFC/복싱] 한국 복싱 올림픽 좌절 위기/필 브룩스/표도르 vs 말도나도/GSP [5] The xian4174 16/06/24 4174 0
65941 [일반] 정리가 되어가는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태 [20] 어리버리8911 16/06/24 8911 0
65940 [일반] 이전에 질문했던 남친 있는 여사친 이야기 후기입니다. [16] lux8256 16/06/24 8256 4
65939 [일반] 박병호 트리플A행 유력 [29] RaysBlue10813 16/06/24 10813 0
65938 [일반] 2016 NBA 드래프트 결과 [25] dragic7012 16/06/24 7012 1
65937 [일반] 추앙받는 노잼 유재석 [286] 장난꾸러기21657 16/06/24 21657 27
65936 [일반] 바보같은 꿈을 꾸었습니다. [4] 소야테2983 16/06/24 2983 4
65935 [일반] EU 지도자들 "영국, 조속한 시일 내 빨리 나가라" [52] 군디츠마라12510 16/06/24 12510 0
65933 [일반] 뭐라?...4.37광년을 20년이면 주파한다고?...(동영상 보충) [60] Neanderthal9826 16/06/24 9826 5
65932 [일반] 메르켈 난민수용정책의 나비효과... EU의 붕괴? [140] 에버그린18636 16/06/24 18636 15
65931 [일반] [I.O.I] 유닛 8월 신곡발표 + 광고소식 [89] 토다기7464 16/06/24 7464 0
65930 [일반] 능력자들 자체 최저 시청률 경신 [14] nuri7752 16/06/24 7752 0
65929 [일반] 한화, 결국 로저스 방출 [74] 삭제됨11002 16/06/24 11002 0
65928 [일반]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99] 어리버리18888 16/06/24 18888 1
65927 [일반] 배우 김성민, 자택서 자살 시도…혼수상태 [11] 에버그린10088 16/06/24 100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