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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3 19:23
넥센은 아직 불펜의 보직결정을 시즌 진행하면서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연투한 이보근 마정길 김택형, 그리고 김상수, 정회찬, 오재영을 등판시켰죠.
김세현은 오늘 잘 던졌습니다. 장영석의 실책에 흔들리는건 당연하죠. 올해가 첫 마무리이니까요. 이번 시리즈 등판이 약이 되길 바랍니다.
16/04/03 19:23
삼성-두산 경기만 봤습니다만, 두 팀 다 상위권 다툼을 할거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백업자원들이 탄탄하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띕니다. 두 팀 다 중요선수들이 빠져나갔으나, 그 선수들의 빈자리는 느껴지긴해도 그 쪽이 구멍이란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오히려 수비에러/주루미스/작전수행실패가 승패를 갈랐죠. 양 팀 모두 이런점을 줄여야 우승 도전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삼성은 득점권 클러치능력이 좋은 3인방(박/채/나), 언제나 막아줄 느낌의 불펜 2인방(안/임)이 빠진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원래 삼성이 몇년째 변비야구 하고 있긴 했어도, 해결사가 등장만 해준다면 이길 상황까지는 정말 잘만들었고, 그런 해결사가 등장하면 전보다는 약해졌더라도 확실한 뒷문이 있어서 이기는 구도가 잘 나왔습니다. 근데 개막전의 해결사부재-2차전의 불펜의 안정감하락을 보여준만큼, 승리공식을 확고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6/04/03 19:30
기아입장에서 본 NC는 전혀 약하지않습니다.
특히나 나성범-테임즈-박석민-이호준 이 라인은 국내 어느 팀 에이스투수도 부실수 있는 괴력을 갖고있다고 확신할수 있습니다. 타율 높은 홈런타자를 4번에 걸쳐서 상대하는느낌? 그냥 잘치는 수준이 아니라 맞으면 장타나 홈런을 칠수있는 타자들이라서..
16/04/03 19:30
전 넥센팬입니다만 박주현이란 선수가 나와서 5이닝 호투한거 보고 깜작놀랬습니다
시즌전에 전력이 반토막이 나서 별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 크크
16/04/03 19:34
저는 이전에도 적었는데, 전문가들을 포함한 외부에서 왜 그렇게 한화 전력을 고평가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이순철 해설만, 한화는 절대 우승권 전력은 아니라고, 별로 좋아하는 해설은 아니지만 제가 봤을 때 혼자 맞는 말 하던데요. 로저스가 있어도, 다른 팀에 비해 선발진이 꼴찌를 다투는데 로저스가 없는 개막 시리즈는 솔직히 뻔한 게 아니었나 싶어요. 송은범이야 애초에 기대를 접었고, 이것도 사실 오죽했으면 송은범을 개막전 선발로 냈을까 싶고요. 김재영도 신인은 결국 신인이고, 어제 교체 타이밍으로 말이 많은데 결국 졌으니 실패지만 거기서 교체하지 않고, 믿어줬어도 계속 볼질, 안타 맞았을 확률이 높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화 그 어떤 투수도요. 김태균, 정근우 등 앞으로도 1~2년이야 예전처럼 잘하겠지만, 당장 부진이 와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에, 주축 선수들은 전부 나이가 많죠. 하주석에게 제 2의 구자욱을 바라지만, 그것은 꿈이고요. 당장 2경기 보고 이런 말 하는 것이 설레발이 아닌 게, 야구의 절반은, 특히 한구 프로 야구에서는 선발이 차지하는 힘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한화는 낙제점에 가까워요. 풀타임 선발 뛰어본 선수가 한 명도 없고, 모두 다 if죠. 로저스가 건강했다면, 15승에 3점대는 찍었을 것 같지만 어쨌든 지금은 엔트리에 없고, 마에스트리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안영명, 송창식, 김재영은 딱 10승에 4~5점대를 기대하고 있는 수준이고, 송은범은 SK 시절 정말 잘했던 시절 생각하면 미스테리고, 배영수, 이태양은 몸 상태가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고요. 하나 인정할 부분이 있다면 불펜. 이건 윤규진까지 돌아오면 '필승조'만큼은 뭐, 인정하겠네요. 저는, 과소평가를 받고 있는 KIA가 오히려 좋은 성적을 낼 것 같아요. 위에도 적었지만, 선발이 일단 네임벨류로 보나, 지금까지 성적으로 보나 다 좋죠. 양현종, 윤석민의 어깨가 변수인데 양현종은 개막전 보니까, 초반에 그렇게 두 방을 맞고도 결국 이닝은 먹어주는 걸 보니, 역시 양현종이고 윤석민은 모르겠네요. 노에시는, 애초에 여기서 뛸 레벨의 선수가 아니죠. 지크도 공 좋아보이고, 임준혁도 5선발중에서는 가장 무게감이 있고요. 한기주, 곽정철이라는 그 동안 몸 상태가 너무나도 좋지 않아,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공짜로 들어온, 5~6선발or불펜or마무리에 넣을 수 있는 2장의 카드가 생겼고, 후반기 안치홍, 김선빈의 복귀와 논란이 있겠지만, 작년 리그 최고 마무리까지 들어오고, KIA가 4~5위는 할 것 같습니다. 물론 1, 2, 3위는 순위 가리지 않고 NC, 삼성, 두산이 나눠가질 것 같네요.
16/04/03 19:43
저도 작년 순위+이번 스토브리그 영입 때문에 작년에 6위했으니 전력플러스 감안해서 단순하게 4강 안정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까 의외로 선발 할 사람이 없더라구요. 야구는 선발놀음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정말 중요한데 불펜할 사람은 많은반면 선발은 아직 물음표입니다. 근데 4월 지나고 5월 다가오면 곧 올라갈것 같긴해요. 아직 시즌 초반이니깐 김성근감독이 선발 투수 경쟁을 경기를 통해서 불펜으로 짧게 시험해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추려진 선발들을 바탕으로 로저스, 안영명, 이태양이 합류한다면 확실히 달라질겁니다. 타선도 이용규가 돌아오면 그에 맞춰서 김경언, 김태균, 최진행라인도 힘받을거구요. 기아는 좀 두고봐야할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윤석민이 아직 물음표고 (시범경기때 워낙안좋아서..) 고질적인 타선문제에, 불펜도 좀 장기적으로 바라봐야합니다. 그나마 현 크보에서 몇안되는 선발야구 할수있는 팀은 맞지만 타선이 크보꼴지수준이라 선발이 잘던져도 항상 접전 경기를 펼칠수밖에없어요. 시즌 내내 그게 선발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겁니다.
16/04/03 19:51
1. 주축선수 나이가 많긴 한데, 기량이 더 오르긴 힘들어도 확 떨어질 나이들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이 우승할 적기라고 봐야죠. 더 기량이 노쇠화되기 전에요. 개인적으로 타선만 보면 NC-한화 투탑으로 생각합니다. 2. 선발이 부족해보인다는데는 동의합니다. 이 점이 한화의 약점이죠. 그리고 불펜이 강하다는데도 동의합니다. 덕에 전반적인 투수력이 약해보이진 않습니다. 3. 기아는 한화와 정 반대로 생각합니다. 선발은 확실한데, 불펜이 약하죠. 그리고 타선이 한화와 비교하기 힘들게 약해보입니다. 저도 선발야구빠(?)라서 기아 최하위예측은 안했지만, 한화보다 강해보이지도 않습니다. 어쨌든 저는 지금의 한화가 충분히 경쟁력있는 팀이라고 판단하고 있고, 전문가들의 고평가도 납득이 가더군요.
16/04/03 21:21
아직 초반 2경기라 모르겠지만 4월 5월 또
작년처럼 선발이 아닌 처음 나오는 투수 계투진 무한투입 한다면 작년이랑 별차이가 없을겁니다 작년에 운좋게 로저스라는 로또를 맞아서 6등이나 한거지 최근 몇년 투수 용병 수준을 보시면 알겠지만 한화 용병 뽑기가 그렇게 좋지 않았거든요 로저스가 8회 9회까지 해주면서 조금이나마 계투진이 쉴수가 있었던거지 과거 용병들처럼 잘해야 5회라고 하면 작년 6위도 힘들었겠죠 지금 로저스 상태? 그리고 새 용병투수의 실력을 모르겠지만 이번 개막전처럼 또 5회전에 선발 바꾸기를 한다면 아무리 정우람이라해도 후반기 때는 힘들겠죠 그래서일까요 다음주는 한화가 투수를 어떻게 운영할지 궁금하네요
16/04/03 21:33
제가 한화 팬이라, 더 평가를 짜게 한 것도 있지만 선발 투수에 대해서는 정말 회의적이네요.
예비군1년차님의 말씀처럼 올해, 그리고 내년이 정말 우승 적기라고 보는데 (이용규, 정근우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시즌이죠) 타선이 약한데, 선발이 강해서 예상 외의 성적을 내는 팀은 본 적이 있어도 일단 선발이 약한데 좋은 성적을 낸 팀은 장기 레이스에서는 본 적이 없어서요. 그리고 128경기가 아니라, 144경기라는 것도 크죠.
16/04/03 19:37
http://sports.mk.co.kr/view.php?no=244910&year=2016
오늘 잠실 우천 취소에 대해 크보가 조사에 나선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경기 수가 늘어서 나중에 잔여 경기 부담이 큰데, 우천 취소에 관해 좀 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중요한 건, 내일까지 1G입니다, 1G!!
16/04/03 19:49
사실 전승우승이란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죠.
그러나 2016 KBO에 전승우승이 가능한 팀은 LG밖에 없습니다. 크크크크 작년 요 드립을 여섯경기까지 치게 될 줄은 몰랐죠. 물들어 올 때 노 저으라고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둬야 한다는 걸 작년에 배웠습니다 크크;;;
16/04/03 19:52
기아팬으로서 양현종은 4점을 내줬지만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작년초 공이 좀 안좋았지만 운좋게 실점하지 않았던 경기가 몇경기 이어졌는데, 작년 4월에 비해선 공은 확실히 좋았습니다. 컨디션을 끌어올려서 시즌 후반에 지치는게 아닐까하는 것이 걱정일 정도로 공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부상여파에 대한 걱정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지크도 공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결국 패전을 안았습니다만.
핵터는 말 할 것도 없죠. 사실 위기에 비해 1실점은 운이 좋았는데, 공은 전날의 양현종보다는 확실히 좋았습니다. 우타위주의 팀이 있나 모르겠는데, 우타위주의 팀이라면 더 강력할 것 같아요. 심동섭의 경우 2실점하면서 블론의 위기를 만들었습니다만, 그것도 결과적으로 그런겁니다. 공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곽정철은 말 할 것도 없죠. 시범경기 때부터 공이 완전 살아있습니다. 감독도 어디까지나 공백이 있었던 것을 걱정할 뿐이지, 그게 없었다면 마무리 낙점이었을 겁니다. 결론은 뭐냐. 기아팬들 사이에선 홈런도 때려 낸 백용환을 욕하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볼배합이 엉망이었다는 거죠. 거기에 대해선 전 큰 영향이 없다고 보는 편인데, 사람마다 다르겠죠. 무엇보다 경기를 본 사람들은 압니다. NC타선 겪어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기아 투수진이 상대적으로 약해서 공포가 컸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다른 팀들 상대로도 뛰기 시작하면 알 수 있겠죠. 어쨌든 이틀간의 체감으론 어마어마합니다.
16/04/03 20:11
뭐 양현종이 4실점한게 투런 두방맞고 실점한거라 딱히 불안하지는 않는다는데 동의합니다.
지크도 공자체는 좋아보였는데 불펜에 대한 믿음이 없었던거였는지 냈다가 결과는 망했고.. 헥터는 뭔가 문제가 없으면 충분히 한해 잘 막아줄것같습니다. 백용환은 뭐 야구천재급 센스가 아닌이상 볼배합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봅니다.. 다만 엔시 3,4,5,6 은 해체좀 해주면 안되나염? 넘나 무서운것... 갓갓갓갓갓은 올해 MLB갔어야...
16/04/03 20:06
넥센은 앞이 깜깜하네요.
이해 할 수 없는 선수기용투성이... 개막전이라 엔트리 여유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믿고싶습니다. 아무튼 넥빠입장에서 3연전은 1차전 : 응집력 없는 롯데 타선 덕분에 치열한 경기로 '포장'됨. 내용상으로는 롯데가 쉽게 가져갔어야 할 경기 2차전 : 코꾸역. 그리고 김하성세이브 3차전 : 전날 24개 던진 김세현이 4아웃 마무리 등판. 2차전에도 그렇고 패스트볼이 계속 가운데로 몰립니다. 전날 허구연이 언급했듯이 얻어맞는 타구질이 심상치가 않아요 크크 롯데가 경기내내운이 없어서 타구들이 정면으로 많이 가서 그나마 9회초가 2실점으로 끝났다고 봅니다. 넥센은 전반적으로 야수 기용에 물음표가 많이 붙었습니다. 가장 경악했던건 신인 첫 선발등판에 수비재앙인 고종욱을 중견수로 쓴 것. 고종욱 있는동안 어려운 타구가 안왔기에 망정이지, 이우민이 실수했던 타구급이 나왔더라면 모텔 오픈...크크 수비를 비롯해서 야수진이 암담하더군요. 부디 개막시리즈여서 그런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불펜진은 꽤 괜찮더군요. 대체자원이 있는지는 생각하기 싫고ㅠ 의외로 마정길-정회찬-오재영 쓰면서 이보근-김택형-김세현을 죽이진 않을정도로만 쓰겠다는걸 보여줘서 안심(?)했습니다. 롯데는 올해도 전력이 장난아니네요. 타선이 1루수빼고는 지뢰가 사방팔방에서 펑펑;; 문제는 조원우가 꽤나 불펜 굴릴것 같은 운영을 3연전내내 보여주던데 설마하는 불길한 생각이 들더군요.
16/04/03 20:07
엘지도 생각보다 볼만한 시즌은 될것같습니다. 어린선수들이 괜찮은 모습이에요. 불펜의 질과 양도 나쁘지않고 선발도 뭐... 우려했던 타선도 그렇고요...
16/04/03 21:18
사직도 좀 별로긴 하죠 ㅠㅜ 오래되다보니 좌석 간격도 그렇고...
빨리 북항야구장 건설했으면 좋겠는데 롯데가 북항 재개발에서 발밴다는 말이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겟네요.
16/04/03 20:26
롯데는 생각보다 지뢰가 많더군요
타선은 변비타선이고, 송승준은 역시나 불안합니다(이대로 몇 경기 더 삽질하면 노쇠화라는 말 부정할 수 없을듯) 거기다 5강후보라고 꼽히는 해설가들이 많던데 부담감도 꽤 있을듯.. 엔씨는 생각보다 매우 강려크해보이진 않았지만, 작년에도 슬로우스타터였던 것 생각하면 흠.. 그나저나 엔씨 김진성은 예전 모습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 잠실경기는 우천취소할만한 정도였나요??내일 경기 안하죠???
16/04/03 20:59
키티가 작년에 11연패 하고 첫 승했는데, 올해는 위닝으로 시작하네요
다들 꼴찌나 9위로 예상했는데, 어떤 결말이 기다릴지 기대됩니다
16/04/03 22:54
김용희가 어떤감독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3연전이였습니다.
왜 이인간이 15년동안 감독을 못했는지 적나라하게 민낯을 보여줬죠. 2차전도 김상현 실책아니였으면 패했을껍니다. 1차전에 신나게 김광현 얻어터지는데도 질질 끌고 가다가 결국 7실점 주고 투수 교체하고 켈리도 첫등판인데 투구수가 꽤됐음에도 밀고가다가 결국 동점허용 오늘도 6회까지 박종훈 100구 넘게 던졌는데도 또 끌고가다가 결국 투수교체 타이밍 놓쳐서 동점에 역전까지 당하고 어제 2회 거포 기대한다던 최승준한테 번트시켰다가 실패하고 병살당하고 거기에 오늘은 이재원이 1루인데 뛰는작전걸어서 또실패 이인간은 바뀌는게 없어요. 거기다가 신예들 기대한다더니 유서준까지 내려가면서 신예 야수는 1군에서 전멸을 했습니다. 못해도 이진석, 유서준, 임석진중 한명은 1군에 있었어야 한다고 보는데 우리 말만 번지르르 한 감독은 또 안지켰죠. 거기에 구위 제일 좋은 박정배, 박민호를 동점이나 지고있는 상황에 연투 시키고 감독감이 아닙니다. 김용희는 해설이나 했을 양반이 괜히 자리 차지해서 무능만 뽐내고 있는거죠. 빡은 치지만 중도 경질은 뭐 프런트랑 한몸인 사람이 나갈일은 없고 그냥 올한해 달관하면서 보렵니다. 암흑기에는 신인보는 맛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1군에 신인이 전멸이니 허허
16/04/04 01:53
오늘 SK팬이 있는 모든 커뮤니티에서 김용희 극딜을 넣더군요.
6회도 박종훈 올라오는거보고 힘들지않나라고 생각했는데 엄청난위력으로 막아내는거보고 그래 할일다했다! 근데 읭? 7회...사구...볼넷...무려 3타이밍늦게 교체하는거보고 피가 거꾸로 솟는느낌을 받았네요 시범경기결과 현재 김승회, 박정배 상태는 무사 1,2루 막아줄 수 없어보이는데 꾸역꾸역 올려보내고 역전당하니 박민호 하... 애초부터 주자없는상황에 저 둘을 내보냈으면 그나마 덜 열받았을겁니다. 최승준을 내리면 김동엽(최근 2군에서 홈런쳤다네요) 쓸 수 있는데 절대 안내리더군요. 추가로 롯데 3연전에 얻어맞는 불펜을 김태훈으로 교체해봤으면 좋겠네요. 시범경기때 볼이 낮게낮게 제구 잘됬는데말이죠.
16/04/04 01:16
NC 올해 약하다니까요~~ (지나가던 NC팬) 다른 사람들이 다 NC 우승후보 뽑을때 전 아닌거 같다는 생각을.. 본인팀 보면 다 약점만 보인다고 뭔가 다 불안해보여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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