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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4 09:21
아 ㅠㅠ 제목이 한 줄에 들어오도록 줄이기 정말 너무 힘드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일단 교육 다녀와서 더 노력해볼게요. ㅠㅠ [어헣! 운영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16/02/24 09:41
레이디스코드 노래 좋네요. 다만 대중적으로 흥할진 저도 미지수긴합니다. 아무리못해도 걸그룹팬들 사이에선 좋았던곡정도로 기억은 될거같아요. 이소정이 끌고가야하는 그룹이 된거같네요. 응원합니다.
16/02/24 10:39
음알못이긴 한데, 개인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이소정양은 정말 아이돌들 사이에서는 정말 눈에 띄는 음색과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번 노래는 그걸 잘 못살려주는 것 같아요.
곡 자체도 좀 강약이 약한 느낌이라 확 빨려드는 느낌이 없네요. 보코에서 이소정양 보면서 정말 감탄하고 잘됐으면 하고 바랬는데... 어쨌든 저도 응원합니다.
16/02/24 10:51
레이디스코드 노래는 너무 다크하네요. 레인보우의 블랙스완 필입니다. 음원성적도 그정도 예상.. 그래도 이소정이 여전히 에이스답네요.
포텐은 은근히 노래 좋네요. 더쇼에서 봤는데 의상이 좀 아쉽던데.. 우주소녀 기대되네요. 얼마전 쇼케이스한 브레이브걸스랑 엄청 차이나네요. 12명이면 프로듀스 대뷔조보다 많네요. 저는 남자이므로 보이그룹은 패스.
16/02/24 11:35
태민 곡은 전형적인 수입 sm작곡가 필이 다분한 평작같네요. 아무리 브루노 마스가 참여했어도 말이죠. 물론 나쁘지 않은 퀄이지만요.
반면 레이디스코드 곡은 대박이네요. 윗분이 블랙스완 말씀하셨는데 장르도 전혀 다르고 무엇보다 사운드와 비트 퀄리티 면에서 훨씬 갤럭시가 뛰어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제겐 올해 최고의 노래 중 하나가 될 것 같네요. 정말 멋진 곡입니다. 다만 흥행을 보장해야 하는 '타이틀 곡'으로썬 잘못된 선택이지 않았나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16/02/24 19:52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흥행은 안될지라도 퀄리티는 분명하네요
이런 곡을 레인보우가 받았다면... 이라고 아쉬운 상상을 해봤지만 아마 못살렸을거 같아요. 이소정만큼의 느낌을 누구도 살려주지 못할 듯...
16/02/24 13:19
레이디스코드 노래 제 취향이네요. 앞부분이 좀 더 짧았다면 좋았을텐데.... 포텐은 뒤에 계속 깔리는 음악이 왠지 일본 애니가 떠올라요. 노래는 좋은데 뮤비랑 안무가 곡과 그다지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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