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실히 느끼게 되네요. 하기야 뭐 언제나 느끼지만..


여자들이 남자보다 운전을 못하는 것은 이쯤되면 객관적 사실이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주차, 좁은 이면도로주행 등 어려운 상황에서는 확실히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여성운전자의 문제는 전체적인 상황을 보지 못하고 자신만 생각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 운전이란 것이 결국은 흐름의 문제여서 빠져줄땐 빠져주고 늦춰줄땐 늦춰주고 해줘야 하는데

여성운전자들은 그저 본인의 흐름만을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운전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주차문제에서도 여성운전자는 실력이 잘 늘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 남성운전자들을 보면 운전경력 6개월정도만 넘어가면 웬만한 주차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성운전자는 운전을 몇년을 해도 주차능력이 늘지를 않아요. 뒤에 차 있고 하면 더 못넣습니다.

아니 어떻게 자차가 있고 운전경력이 몇년이 넘어가는데 뻔히 보이는 평행주차를 못하고 조금 좁고 공간 부족하다 해서

후진주차를 못할 수가 있습니까 이건 여성과 남성의 타고난 차이라고밖에는 볼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남성운전자들은 운전을 배우게 되면 다른 차를 몰아도 쉽게 적응하고 바로 차를 운행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차를 몰던 남성이 회사에서 업무차 스타렉스를 몰아야 하는 상황이 왔다고 한다면,

첫 10분정도만 어색할 뿐 금방 적응하고 운행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여자들은 본인이 몰던 차가 아니면 다른 차를 절대 몰지 못합니다.

겁나서 벌벌대고 특히 자기차 아닌 차로 주차라도 해야되면 감을 전혀 못잡고 허둥대기 일쑤입니다.



물론 남성의 운전행태도 나쁜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나쁜행태들은 '운전을 너무 잘해서' 나오는 것들입니다.

운전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가치관이나 규범준수가치관의 문제죠.

하지만 여성운전자의 문제는 그것이 아닙니다. '운전 자체를 못해서' 나오는 문제들입니다.



확실히 여성은 남성보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운전습득능력이 느리고

주행중 일어나는 급박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이 떨어지는건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