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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8 15:34
죄송합니다만...마지막에 아윌비백은 원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유명한 대사다보니 와전된 게 아닐까 싶네요.
(근데 설마 스포일러는 아니겠죠;;)
13/10/18 18:45
[사람들이 왜 우는지 이제야 알겠어. 그러나 난 울수가 없지]
...이런 류의 대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것도 명대사로 꼽히는데 아윌비백에 너무 묻히네요;;
13/10/18 20:03
그 대사가 들어가는게 말이 안되는게 아놀드가 마지막에 미래에 관련된 모든 기술이 사라지면서 미래가 바뀌는걸 목표로 용광로에 들어가는건데 거기에다대고 I will be back 하면 어차피 미래는 안바뀌고 너 죽이러 다시 돌아온다 이거밖에 안되죠 크크크
문제는 터미네이터 3가 나와버렸다는거지만... 아무튼 전 왜 사람들이 이 대사를 헷갈리는지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최소한의 개연성도 없는 대사인데...
13/10/19 10:51
영화 친구에서도 장동건이 칼에 찔리다가 '고마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 가 아니라 '마이 무따 아이가, 고마해라'
인데 보통 반대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죠.
13/10/18 15:45
아마 dvd 확장판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극장판이 깔끔하고 더 좋더군요.
아무튼 장르불문 시대불문 영화중 킹왕짱 영화를 굳이 하나를 뽑으라면 가장 많은 표를 받는 영화가 아닐지.. 어른 , 아이 , 남녀노소 누구든 터미네이터2 재미 없게 봤다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13/10/18 17:08
2에서 아윌비백이 나오는 장면은..
t101의 팔을 보관중인 회사에 쳐들어갔을때 경찰이 최루탄(?)을 쓰자 경찰들 처리하러 갈때죠.
13/10/18 17:21
그런데 이거 흥행하려나 모르겠네요. 추억팔이인데..
리메이크도 아니고, 감독판 내용 추가라니.. 몇 년 전에 감독판 무삭제로 DVD 내용이 떠돌던 때가 있었는데.... 마지막 부분에 늙은 존 코너가 등장했던가? 아무튼 터미네이터3나 4와 내용이 뭔가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터미네이터3와 4가 굉장히 안 좋은 평을 받게 되었었죠.
13/10/18 21:47
3랑 4는 원래 안좋은 평이었죠. 흐흐
그 2의 숨겨진 엔딩은 여운을 흐리는 감이 있어서 삭제한 엔딩이라고 하는데 3와 4의 망함으로 인해 진엔딩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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