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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0 10:12
서로 잘하는 가운데 지는거라면 그나마 할말이라도 적지만 최근 명가로 꼽히던 SK가 무너지는 가운데
야구판 흥행에도 별로 좋은 요소는 아닌거 같습니다. 내년에는 꼭 가을 야구 했으면.
13/10/10 10:16
제발 오피셜만 바랍니다 제발....
차기는 특별히 카드가 없는 현 판이니 김용희 2군감독 / 김재박 전 감독 / 김경기 코치 셋중에서 결론 나지 않을까 싶군요
13/10/10 10:17
짜를라면 짜르든가
교체 '검토' 기사는 좀 프런트가 졸렬한 거 같네요. 교체 여부를 떠나 SK프런트가 점점 안좋은 쪽으로 가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13/10/10 10:48
선수시절 이름값만으로는 후덜덜한데..과연 선수 시절처럼 할지는 의문이네요.
박경완 배터리 코치 : 야 이렇게 슝 탁 슝 탁 받고 슝 못 던져? 김재현 타격 코치 : 야 이렇게 가볍게 모래반지 빵야빵야 치면 캐논처럼 날라가는데 이걸 못쳐? 박진만 수비 꼬치 : 야 이렇게 가볍게 몸 날려서 슉 던지면 병살인데 이걸 못해?
13/10/10 10:51
그냥 보고만 싶... 사실 김재현 선수시절 방망이 던지는거나 전수해줫으면 좋겠어요
요즘 한동민 선수가 비슷하게 던지긴 하던데.. 막상 받은 등번호는 리쿠..
13/10/10 10:28
SK가 공공의 적일때가 야구가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요즘은 야구가 전혀 신경쓰이지 않으니 =_=;;
전설의 현대 프론트란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솔직히 지금 야구가 폭삭 주저앉는건 김성근 감독님이 짤린 뒤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그렇게 가셔서는 안되는 분이셨는데 말이죠. SK 야구는 정말 싫어했지만..
13/10/10 10:33
sk도 sk지만..
갸도... 갸도... 감독자리 물러났음 좋겠는데요.. 계약기간이 아직 남아있으니... 내년도 갸은 화나와 쌍벽을 이루겠지요. 태생이 서울사람인데 아버지 고향이 광주라고 갸를 응원하고 있으니;; 조범현감독님.. 다시 돌아와주세요 엉엉 ㅠㅠ
13/10/10 10:33
기사의 베플이 인상적이군요...나머지 8개 구단 팬들을 위해서 종신계약을 해야 한다니 크...
그나저나 롯데 김시진 감독도 팬들한테 외면받고 있는데 롯런트는 뭐 움직임 없네요 크크
13/10/10 10:36
사실 sk는 이만수 감독이 경질할게 아니라 사장이 물러나야하는거 아닌가요?
자기들 마음대로 김성근 내치고 이만수 앉치더니 못 한다고 또 경질...그렇다고 투자를 많이 하는것도 아니고 fa영입은 고사하고 내부 fa도 한명도 못 잡았죠.
13/10/10 10:43
근데 진짜 궁금한건 그돈주고 임작가를 왜데려오는지...사실 조인성이 잘해줬다지만 돈에비해서 몬가 부족하고.. 정상호박경완이 뻔히 있는데..
13/10/10 10:43
크보 최고의 갓동님 이만수를 못 보게 되다니 참 아쉽습니다. 경질되었다고 쉬지 마시고 꼭 반드시 다른 팀의 '코치'로 가셨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감독으로 가는 건 재미없으니까요. 명 감독이 있는 강팀에 코치로 들어가서 스물스물 정치로 한걸음 한걸음 감독 자리에 가까워지는 게 꿀잼이죠
13/10/10 10:44
13/10/10 10:45
뭐, SK명가가 무너진건 이만수 감독 문제만 있는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이만수감독 문제가 없었다는것도 아닙니다만)
계약기간은 채워주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요즘 하위권에 쳐진 팀 프로야구 감독들 3년을 못채워요. 3년을.....계약한 3년은 채우고, 감독에게 전권과 시간을 줘야 팀이 돌아가든 말든 하지, 그냥 조급하게 내치고, 내치고, 내치고.....그러니까 감독들도 같이 조급해져서 팀 망가지고 라고 리플 쓰는데 다솜님이 올려주신 기사에는 내년까지 간다고 하네요. 크크 뻘쭘...
13/10/10 10:47
후임으로 염감독 같은 로또를 긁을 것인가..
로이스터 감독을 다시 보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를 데려갈 구단이 있을지.. 현재 야인 중엔 마땅한 감독이 없는 거 같고 내부승진인가요.
13/10/10 10:48
SK 프런트가 아무리 막장이라 한들 저런 기사를 낼까요...
단독으로 나온 형식도 그렇고... 그냥 흘러다니는 이야기를 아님 말고 식으로 먼저 터트린 걸겁니다. 실제 경질 유무와 무관하게요. *댓글 달고보니 위에 다솜님께서 프런트 공식 입장을 링크해 주셨군요..
13/10/10 10:54
이미 올해도 멀리 했는걸요 크크 사실 김성근 감독 경질 이후 많은 팬들이 팬심 접고 데이트 명목으로 경기장 많이 찾았습니다..
물론 표도 프런트에서 뿌린 공짜표로..
13/10/10 10:56
사실 자른다고 딱히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었죠;;
SK 수뇌부가 김기태나 염경엽같은 재야의 고수(?)를 가려낼 능력을 가진 것 같진 않고;;
13/10/10 11:00
팬심으로는 교체를 애타게 바라지만, 대승적으로 볼 때는 감독이 계약기간을 채우도록 하는 것이 옳습니다. ㅠ.ㅠ
별 수 없이 내년까지는 요즘 세컨으로 자리잡고 있는 넥센을 응원해야겠군요. 근데 포시가더니 왜 이리 아스트랄한 야구를....
13/10/10 11:33
김성근 그렇게 자른 팀인데, 어느감독이 가고 싶겠습니까.
이만수보다 나은 후임 못구합니다. 사장단장 바꾸기 전까지는 감독 바꾸면 지하2층에서 지하3층 내려가는 격이죠.
13/10/10 12:41
내년까지 놔뒀다간 팀이 아니라 선수 하나하나를 말아먹을거 같아서 그게 문제였는데...
(팔꿈치 부상우려가 상존하는 7년차 팀 에이스를 마무리로 박희수나 진해수 쓰듯 굴린다고 생각하면...) 이렇게 1년을 더 버티겠다고 나오니 전형적 고대라인인 민경삼 사장이 선동렬이라도 눈독 들이며 기다리는 거면 어떡하나 까지 기우가 발전하고 있습니다. 야구 정말 끊어야겠네요
13/10/10 13:14
문학사태를 지켜본 입장에서는...
슼은 감독도 감독이지만 프런트가 제일 문제입니다. 잘하고 있는 김성근감독 왜 내치고 이만수를;; 벌써 선례가 있는데 누가 감독으로 갈까 싶네요..
13/10/10 13:23
크보 레전드이고 종신감독 하셔야 하는데.. (전 넥센팬 ^^;;)
농담이었고요, 이만수 감독 유임되면 김광현 마무리로 진짜 쓸까 걱정입니다. 김광현은 팀 상관없이 정말 아끼는 선수인데..
13/10/10 13:26
김광현 마무리는 거의 확정일 겁니다. -_-a...
정우람 제대하면 정우람-박희수-김광현 라인 보는 재미는 있겠군요. 허허... 이거 참
13/10/10 17:19
유임의 명분 중 하나가 김성근 감독처럼 프론트가 감독을 일방적으로 짜르면 팬들의 강한 반발로 제 2의 불타는 마운드 사건이 터질수 있다는건데 sk 팬이 아니라서 모르겠네요.
13/10/11 00:47
프론트가 이만수 감독을 일방적으로 자르면 팬들은 축배를 들걸요.
적어도 제 주변 sk팬들은 이만수 감독 부임 이후 야구를 끊거나 결과확인만 하게 됐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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