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8/23 21:20:34
Name gibbous
Subject [일반] 홈씨어터 구성하기(기초중의 기초)
안녕하세요. 제가 감히 홈씨어터를 구성하기에 대해서 써볼까합니다.

우선, 저는 음악에대해서 전혀 모르고 기계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런데, 혼자서는 극장을 갈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 집에라도 좋은 홈씨어터를 설치하고 싶어서 나름대로 열심히 찾아보고 해서 집에 설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홈씨어터를 구성해보고 싶으신 저와마찬가지로 음악과 기계에 문외한이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홈씨어터란?

집에서 극장처럼 영화보는거죠뭐.

2. 필요한기계

AV리시버, 스피커(5개~7개+1~2개 우퍼), 빔프로젝터, 스크린, 소스 디코더

3. AV리시버는 무엇인가요?

AV앰프라고도 하던데, 사실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소스를 다양하게 받아서 스피커로 뿌려주고 화면도 폼나게 바꿔주는 기계입니다.
5.1, 7.1, 7.2 <- 이런것들이 있는데 x.y 에서 x는 스피커의 갯수고, y는 우퍼의 갯수입니다.
비싼게 좋겠지만, 솔직히 그닥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4. 스피커는?

AV리시버가 뿌려줄 수 있는 만큼 있으면 좋습니다.
7.1 채널 스피커의 예를 들면,

프론트 L      -     센터    -     프론트 R

이렇게 세개를 놓게 되는데, 이 세개가 가장 비싼 스피커로 하면 좋습니다. 물론 스피커는 다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진것이어야 좋다고 합니다.
센터는 영화에서 대사를 주로 뿌려주니 센터스피커가 출력이 좋지 않으면 대사가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AV리시버에서 센터 스피커 출력을 따로 설정할수도 있습니다. AV리시버와 잘 궁합이 맞는 스피커 제조 업체들이 있다고 합니다.
우퍼는 쿵쿵거리는 소리를 내주는데, 우퍼 바닥에는 고무같은거나 테니스공을 잘 깔아야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5. 빔프로젝터

아시죠? 쏴주는거.
수명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수명도 고려해줘야하고, 일단 Full HD급이 좋습니다. 안시(ANSI)는 밝기인데, 밝으면 좋겠지만, 공간이 충분히 어둡다면 웬만큼 잘 보입니다.

6. 스크린

전동으로 올라가는 스크린, 수동으로 올리는 스크린, 아래에서 위로 빼는 스크린, 이동식 스크린 등이 있겠고,
80인치, 100인치, 120인치, 150인치 를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스크린은 시간이 지나면 울기 때문에 벽에 부착하는것이 제일 좋지만, 보통 그럴 공간이 없으므로 말아 올라가는 스크린을 사용하고, 스크린 없이도 벽에 흰칠을 잘 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7. 소스 디코더
홈씨어터용 피씨, IPTV, 애플티비나 WD TV live, 디빅 플레이어, 등이 있겠습니다.

자 이제 용어 설명이 대충 끝났고(제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더 쓸말은 없습니다. 실제로 홈씨어터를 꾸밀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을 생각해보겠습니다.

고려사항 1. 어디에 꾸밀것인가?

홈씨어터 전용 방이 있다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일단 암실이 가능하고, 음이 밖으로 새지 않으므로 최고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공간을 크게 만들기 쉽지 않으므로, 거실에 꾸미기도 합니다. 저도 거실에 꾸몄습니다.
거실의 장점은 넓고, 쇼파가 있고, 다 꾸미고 나면 뭔가 있어보인다
단점은 암실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음이 샌다.
어디에 할 지 정하셨으면

고려사항 2. 예산을 어떻게 정할것인가?

대부분 비싼게 좋습니다. 물론 가성비라는게 분명히 존재하지만, 같은 회사제품내에서는 비싼게 무조건 좋습니다.
프로젝터와 스크린에 많은 돈을 투자해서 비주얼을 최상으로 할 것인지
AV리시버와 스피커에 많은 돈을 투자해서 음향효과를 최상으로 할 것인지
정해야합니다. 너무 당연하지만 적절하게 배분하는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고려사항 3. 어떻게 살 것인가?

저는 일단 거의 모든 제품을 해외직구매로 샀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제품에 따라서는 미국에서 배송비를 다 합쳐도 절반가격에 들여올 수 있습니다. 단, 프리볼트가 아닌 제품에 대해서는 110v 도란스가 있어야 하며, 꽤 귀찮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장이라도 난다면 A/S는 요원합니다. 고장이 나지 않게 조심조심 다루셔야 합니다.

고려사항 4. 스크린 사이즈

150인치로 가시기를 권장합니다. 150은 너무 커서 아파트에 맞지 않고... 등등 말이 많은데, 150이 딱 맞습니다. 화면은 큰게 좋습니다. 위아래가 한 2미터 정도 되면 충분히 들어갑니다. 프로젝터를 구매하실때 프로젝터 설명서에 보시면 이걸 어느정도 거리에서 투사할때 150인치가 나오는지 나옵니다. 이것도 고려하시면 되겠습니다. 제품에 따라서 짧은 거리에서 큰 화면을 투사하는 제품이 있고, 그렇지 않은 제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새는 3D 성능도 고려하는것 같습니다.

고려사항 5. 소스 디코더

우선 우리집에 sk를 쓰고 있었는데, kt IPTV를 사용하면, 여기에 USB를 꼽아서 바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네이버 글을 보고 3년 계약으로 KT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 KT IPTV로 볼 수 없는 코덱이 존재해서 일부 영화의 경우에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위대한 개츠비, 오블리비언 등. 그리고, kt는 1080p(full HD급 화질)보다 하나 아래인 1080i로 케이블 방송을 쏴준다는것을 알았고, LG로 바꿨으면 더 싼가격에 똑같은걸 누리고 코덱도 더 좋으며 1080p급 화질로 케이블 방송을 쏴준다는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전 앞으로 3년간 KT의 노예입니다.
티비 보는건 축구랑 야구밖에 없으니 사실 1080i나 1080p나 별 차이 없다고 생각을 하고, 사실 영화를 다운받아서 그걸 보는게 목적이었으니 그러한 기계가 필요한데, KT에서는 일부 볼 수 없는 파일이 존재해서 디코더를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1) Divx 플레이어.

거의 모든 종류의 코덱을 읽으며, 싸고, 가볍고, 3.5인치 하드를 안에 넣을 수 있으며 매우 간편하고 전기 소모도 적습니다. 그래서, 최고의 기계라고 생각했고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구입한 Divx플레이어 no.1 업체의 기계에는 3TB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모은 영화들은 다 3.5인치 3TB들에 나누어서 들어있는데, 사용할수가 없다니... 눈물을 머금고 환불받았습니다.

2) WD TV Live

해외구매로 ebay에서 59.99에 팔고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Divx플레이어의 기능을 가지면서 같은 local 연결이 되어 있으면 다른 컴퓨터 하드에 있는 파일도 읽어서 플레이 할 수 있고 youtube등도 할 수 있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한달을 기다려서 받았는데 기대이하였습니다. youtube는 복잡했고, 자막 조정이 안되고, 기본적으로 노트북을 AV리시버에 연결해서 다음팟 플레이어 같은거로 플레이하는것보다 너무 안좋은점이 많았습니다.

3) HTPC

홈씨어터 전용 PC입니다. 그래서 결국 PC를 조립했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간단한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고, 무선마우스, 무선 키보드만 있으면 별 불편한것이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냥 컴퓨터를 써도 되지만, 저전력, 저발열, 저소음제품을 사용하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그냥 홈씨어터 전용 PC인데, 좀 작고 전력 작게 먹고 성능 좀 안좋은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노트북을 연결해도 될 것 같습니다.

4) 라스베리 파이

초소형 기계로, XBMC라는 영화 선택플레이어 최고봉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 막강하고 저렴한 기계라고 들었습니다. 엄청난 컴퓨터 실력이 필요할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스크린은 떨어지면 낭패기 때문에(특히 대형 스크린은) 설치업체에 부탁하는것이 좋습니다. 업체라고 해봐야 사람 한명 와서 대신 달아줍니다.단 스크린은 일산쪽에 원단 공장이 있는데, 거기서 직접 재단의뢰하셔서 제작하시면 완성품보다 1/3정도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스피커 선은 비싼것은 미터당 만원이 넘는것부터 무한히 길어도 만원이 안되는것까지 있습니다.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Av리시버에서 앞쪽에 있는 프론트 스피커 두개와 센터 스피커까지 가는길에는 손실이 적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약간 좋은것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궁금해서 싸구려로 바꿔보고 했는데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각 기계까지의 연결은 예전에는 다양한것이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HDMI면 됩니다. 모두 HDMI입니다. 다른건 그보다 구형이거나 더 성능이 떨어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DMI선 길게되면 가격이 비싸지게 되니 배치나 그런것 정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글을 한숨에 쓰기는 했는데, 참고할만한 내용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맨땅에 헤딩으로 하나하나 알아간것이기 때문에 헤딩하시는분이 계시면 쪽지 주십시요. 제가 아는한 열심히 대답해드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8/23 21:28
수정 아이콘
크~ 남자의 로망이죠
부럽습니다
레지엔
13/08/23 21:34
수정 아이콘
역시 음악보다 영상이 비싸요...
저글링아빠
13/08/23 21:38
수정 아이콘
양쪽 다 상급기로 올라가면 음악(음향)쪽이 돈이 훨씬 더 듭니다^^;;
레지엔
13/08/23 21:41
수정 아이콘
똑같이 하이엔드로 가면 그렇지도 않더군요(더군다나 체감 수준까지 고려한다면 영상에 요구되는 장비 수준이 기기 숫자, 평균가격, 최고가 모두 앞서고 환경 조성에서 더 컨트롤해야될 팩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감상을 넘어서서 '아마추어 제작'까지 간다면...
저글링아빠
13/08/23 21:43
수정 아이콘
아 음악만 듣는거랑 홈시어터 꾸미기의 비교인가보군요...

홈시어터 음향과 룸컨디션 조절을 하이엔드 오디오 수준으로 맞추면 당연히 그렇겠죠..^^;;
저는 영상 파트보다 음향파트가 돈이 훨씬 더 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나 싶어 윗 댓글도 맞추어 조금 수정했습니다^^
레지엔
13/08/23 21:47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 환경 조성빼고 기기로만 네 자리 이상 쓴 사람 중에 홈씨어터 구성해놓은 사람치고 오디오파일 아닌 사람도 없다는 불편한 진실.....
저글링아빠
13/08/23 21:49
수정 아이콘
크크크 결국 그렇게 되죠..
네자리(아마도 0이 일곱개인 그거 이야기하신 듯)면 뭐 그바닥(?)에선 나름 준수(?)하네요... 쿨럭...

그런데 그렇게 해둔 집 가보면 정작 듣는 음악이나 나오는 음향이나 한숨이 나올때가 더 많다는 또 불편한 진실...
레지엔
13/08/23 21:51
수정 아이콘
다섯자리부턴 같이 안놉니다... 저도 슬금 슬금 쓰다보니 insight가 없다가 얼마 전에 체크해보니 막상 시스템 구성은 한 것도 없는데(환경 문제때문에 거의 포터블 특화에 pc 기반인데도) 쓴 돈이 꽤 되더라고요-_-;
저글링아빠
13/08/23 21:54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런 분들이 저랑 안 놀아주던데... 또 쿨럭...
저글링아빠
13/08/23 21:37
수정 아이콘
보기만 해도 고생하신 게 눈에 선합니다^^
하지만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 글을 봐도 뭔소리여 하는 부분이 많을거예요. 홈시어터 꾸미기가 원래 좀 낯설죠.

저도 집에 간단한 홈시어터를 꾸며서 (다만 저는 음향에 훨씬 더 투자한편) 제게 가끔 홈시어터 꾸미기를 묻는 지인들이 있는데,
저는 다른 일 하지 않고 영화에만 집중해서 집에서 최소 일 주에 한 편 정도는 영화를 보냐고, 그러면 홈시어터를 하라고.
대개는 홈시어터가 생겼다고 안 보던 영화 보는게 아니니 그게 아니면 티비 큰 거 사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저같은 경우 애들이 태어나며 영화관 가는게 사실상 불가능해진 이후 구입한 경우죠)
남의 집에 있을 때 로망이지 이게 집에 있으면 의외로 번거로운 문제들이 생겨나죠^^
별마을사람들
13/08/23 21:52
수정 아이콘
괜찮은 프런트 스피커가 있으면 우퍼는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소스기기는 HDMI단자가 2개 이상 있는 프로젝터를 구입한다면 IPTV와 컴퓨터 정도면 충분할 것 같구요.
영화와 더불어 음악적인 부분에도 투자하고 싶다면 AV앰프와 인티앰프를 동시에 구동하되 괜찮은 셀렉터를 알아보면 좋을 듯 합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음질에 영향을 미치는 순으로는 스피커 > 앰프 > 인터케이블, 스피커선 > 소스기기 입니다.
결국 예산으로 귀결되는 문제지만 가격대 성능비로 최고의 구성을 하자면
중고를 알아보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피커와 앰프는 중고 위주로 알아보고(세월이 흘러도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소스기기와 케이블, 프로젝터는 신품으로~
레지엔
13/08/23 21:55
수정 아이콘
아 우퍼 나와서 말인데... 어차피 돈 좀 쓸 생각이면 별마을사람들님 말씀처럼, 그냥 스피커 자체를 좋은 걸로(대역폭 넓고 그래프 예쁜 놈으로) 놓는게 좋습니다. 우퍼 자체가 분명히 감상에 방해가 되는 측면이 있고, 환경 조성에도 방해가 됩니다(딴 거보다 우퍼를 제대로 설치하기가 어렵습니다. 심장 높이로 놔야하는데 그걸 제대로 구성하려면 공간이... 방음이...).
저글링아빠
13/08/23 21:57
수정 아이콘
저도 홈시어터 입문하는 주변 대분의 분들께 투채널을 권하는 편입니다. 저도 투채널이고요.
음향에 차 한 대 값정도 쓸 것 아니면 스피커 두개만 하라고 하죠.
투채널 구성의 장점은 AV 리시버가 아닌 투채널 앰프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 자리를 적게 차지하고 설치가 용이하다는 것 이외에도 어느 선을 넘기 전까지는 음향에서도 우위이죠.

하이엔드로 가면 음향은 물론이고 화질에도 소스와 소스기기가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결국 PC를 졸업하고 고급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사서 블루레이 디스크가 쌓이게되죠.
레지엔
13/08/23 22: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걸 넘어가신 분들은 워크스테이션과 대용량 하드랙(요새는 SSD를 활용하시는 분도)을 갖추시는...(..)
별마을사람들
13/08/23 22:14
수정 아이콘
하이엔드로 가면 물론 그렇겠지요. 저도 거기까지 갈 능력은 안되는 처지라 가끔 아이쇼핑 정도나 하고 있는데...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적당한 대기업 완성품(일체형?) 홈씨어터 살 돈으로, 혹은 조금 보태서 보다 나은 환경을 꾸미는 기준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저기외기
13/08/23 22:48
수정 아이콘
나름 직장 들어가서 돈 벌면 꼭 해 보고 싶었던 짓이라 처음 집 생기고 달고
이사하고 다시 달았는데 진짜 설치 + 선정리 때문에 다시는 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막상 설치해 놓고 요즘은 잘 켜 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ㅜㅜ

요즘 TV 큰 것도 많이 싸졌는데 플젝보다는 TV 쓰시는 것 권장합니다.
13/08/23 23:06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삼성에서 나온 홈시어터 번들 뭐 이런걸 패키지로 구매해서 거기 매뉴얼에서 권장하는 그대로 세팅했습니다. 무식한 사람은 본인의 무식함을 인정하고 살아야 편한 거 같아요...
부평의K
13/08/23 23:09
수정 아이콘
저도 구축은 간단하게 LG 블루레이 홈시어터 패키지를 3년전쯤 새 집으로 이사할때 셋팅해서 쓰고 있습니다만...
영화는 정말 많이 안보게 되는군요.

소스기기는 ZOTAC에서 나온 ZBOX ID64 사용합니다. 이번에 눈여겨보고 있다가 구입했습니다만... 크기나 성능, HTPC로는 차고 넘칩니다.
쇼미더머니
13/08/24 00:0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싸게 산 중소기업 홈씨어터가 잡음 나고 울리고 해서 바꾸려고 생각중인데(그래서 질게에도 올렸던)
정말 싸게 구하려고 해도 돈이 헉!소리 나더군요.
프로젝터는 국내에서 150 하는게 아마존 가면 80만원도 안하기도 하더군요;; 관세 포함하면 100만원이 좀 안되는 정도지만;; 다만 기다림의 압박이 -_-;;;
주변기기(3D안경)도 하나 사면 구매대행으로 사는것과 별 차이 없는데 몇개 이상 사면 또 훨씬 싸고..
ComeAgain
13/08/24 11:08
수정 아이콘
홈시어터의 끝은 새 집 아닌가요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072 [일반] 이센스와 스윙스에 대응한 사이먼디의 곡, 개코의 맞디스에 대응한 이센스의 곡이 올라왔네요 [177] ㅇㅇ/17019 13/08/25 17019 0
46070 [일반] 영화 '감기' 감상평 (스포일러 포함) [26] 유유히8261 13/08/25 8261 0
46069 [일반] 한국맥주는 정말 맛이 없을까?? [80] 삭제됨10965 13/08/24 10965 1
46068 [일반] 奇談 - 네번째 기이한 이야기 (2) [8] 글곰4834 13/08/24 4834 0
46067 [일반] 어제 이센스 디스에 이은 개코 맞 디스 공개 [212] Zergman[yG]21566 13/08/24 21566 3
46066 [일반] 지금까지 있었던 올 시즌 KBO 오심을 정리해 봤습니다. [39] Cool Gray7721 13/08/24 7721 1
46065 [일반] 지구에 관한 놀라운 사실 50가지... [21] Neandertal11274 13/08/24 11274 1
46064 [일반] [슈퍼매치] 이승환&씨엘-D.I.S.C.O [20] 타나토노트8144 13/08/24 8144 0
46062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클레이튼 커쇼 8이닝 6K 무실점) [8] 김치찌개5163 13/08/24 5163 0
46061 [일반] 사진으로 떠나는 배낭여행 10. 인도편 [10] 김치찌개3575 13/08/24 3575 0
46060 [일반] 우리나라의 심각한 전기상황.jpg [38] 김치찌개9045 13/08/24 9045 2
46059 [일반] <단편> 카페, 그녀 -9 (부제 : 연애하고 싶으시죠?) [13] aura5712 13/08/23 5712 1
46058 [일반] 새로운 배트맨역의 '벤 애플렉' 소식과 기대작 2편. [38] Magnolia8597 13/08/23 8597 1
46057 [일반] 홈씨어터 구성하기(기초중의 기초) [20] gibbous12581 13/08/23 12581 2
46056 [일반] 혹시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직 수행을 잘 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332] 설탕가루인형형12500 13/08/23 12500 6
46055 [일반]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문제로 국제 사회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101] 종이사진9400 13/08/23 9400 0
46054 [일반] 奇談 - 네번째 기이한 이야기 (1) [13] 글곰4747 13/08/23 4747 3
46053 [일반] [해축] BBC 금일의 가쉽 [64] V.serum4959 13/08/23 4959 0
46052 [일반] 영화 <그랑블루> 보고 왔어요. 역시 명작이네요. (스포有) [6] 쌈등마잉4202 13/08/23 4202 0
46051 [일반] 여권 지지자도 좀 살려주세요. [344] 도도롱이10857 13/08/23 10857 61
46049 [일반] 오늘은 불금..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35] k`4060 13/08/23 4060 0
46048 [일반] [토론] 일간베스트에 대한 비하적 표현들에 대하여. [172] jjohny=Kuma7058 13/08/23 7058 2
46047 [일반] 운전 조심합시다...(수막현상) [15] Neandertal5375 13/08/23 53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