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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08 20:21:37
Name WindRhapsody
Link #1 http://sports.mk.co.kr/view.php?no=553000&year=2013
Subject [일반] 정인영, `물폭탄 사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http://sports.mk.co.kr/view.php?no=553000&year=2013

제목은 기사제목 그대롭니다.

정인영 아나운서가 물폭탄 사건에 대해서 인터뷰를 했네요.

그 때 물폭탄 맞고 결막염까지 걸렸었었군요. 그 당시에도 임찬규선수나 LG측이 잘못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정인영 아나운서 입장에서 사건을 듣게되니 물폭탄을 날리고 시킨 선수들이 얼마나 많이 잘못을 했던 것이었는지 알게되네요.

더불어 정인영 아나운서의 훌륭한 대처가 인상깊네요. 가해선수들이 이거에 반만 대처를 했었어도 그렇게 일이 커지진 않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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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치즈토스트
13/07/08 20:26
수정 아이콘
안전사고문제없다는분들도있었죠...
지나가다...
13/07/08 20:38
수정 아이콘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미안할 뿐입니다.
Abrasax_ :D
13/07/08 20:56
수정 아이콘
임찬규 선수 형인가요?
지나가다...
13/07/08 20:57
수정 아이콘
아니요. 일개 엘지트윈스 팬으로서 미안하다는 말입니다만..
다리기
13/07/08 20:38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떠들썩 했을 때 영상보면 물로 그냥 귀싸대기를 날리던데 문제 없는 게 말이 안되죠.
불멸의이순규
13/07/08 20:38
수정 아이콘
여담인데 7년째 결막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크크..
진짜 짜증나네요....
13/07/08 20:41
수정 아이콘
옥기자님 저런거도 찍으러 다니네 부럽다 크크..
다레니안
13/07/08 20:41
수정 아이콘
물에 젖은 수첩보고 짠했습니다. ㅠㅠ
어휴 임찬규....
Lv.7 벌레
13/07/08 20:43
수정 아이콘
정인영 아나운서 고생 많았네요.
근데 기자도 "금세(=금시에)"를 "금새"로 쓰네요.
WindRhapsody
13/07/08 20:47
수정 아이콘
헉 금새라고 생각했는데 금세였군요. 저도 이번에 알았네요.
Lv.7 벌레
13/07/08 20:50
수정 아이콘
이게 참 헷갈기죠. 저도 대학 졸업하고야 알았습니다.
"그 새(=그 사이)" 때문에 헷갈리는 것 같아요.
다리기
13/07/08 20:52
수정 아이콘
금세, 요새는 유명한 난제죠 크크크
스카이
13/07/08 20:54
수정 아이콘
금시에 였군요. 낭패스럽네요. 그 사이 ->금새 하고 내가 맨날 틀렸으니 금세 이렇게 외우고 있었는데 금시에를 알았으니...그냥 제대로 확실히 외워야겠습니다. 크크
슈퍼아비터
13/07/08 23:20
수정 아이콘
저도 금시에로 외워서 금세라고 사용하고 있었긴 한데 작년 9월 즈음인가 금새, 금세 모두 사용 가능하게 표준어 기준이 바뀌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데 지금 찾으려니 못 찾겠네요.
생선가게 고양이
13/07/08 23:59
수정 아이콘
헉!! 우리말 나들이~
감사합니다.
하나 알아갑니다(__)
Liberalist
13/07/08 20:50
수정 아이콘
결막염까지 걸렸다니 정말... 안전에 문제 없다고 임찬규 실드치던 쪽은 반성 좀 해야겠습니다.
정 아나운서가 몰지각한 선수 하나 때문에 몸 고생 마음 고생 다하고 정말;;
coolasice
13/07/08 20:55
수정 아이콘
역시 스포츠 담당 아나운서 답게 밝고 씩씩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루크레티아
13/07/08 21:12
수정 아이콘
이런 개념찬 처자는 또 어느 선수가 데려갈꼬..
PolarBear
13/07/08 21:16
수정 아이콘
인영이 누나 사랑합니다!! 짱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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