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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5 08:51
90년생 이하면 단연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주는게 이태양입니다 ㅠ
NC의 영건들 잘 다듬으면 곧 리그를 지배할 겁니다... 포텐이 다 상급이라서 문제는 최고의 실링 윤형배는 나오지도 않았음 아직 1년정도 2군에서 예열 겸 가듬어야 하지만 임xx 같은 선례를 반복하지 않는거 같아서 달감독이 더 운영이 능숙해진거 같아요 P.S. 아 고레기 군대나가라...
13/05/25 09:02
사실 이태양선수나 이재학 선수나 성적은 비슷한데,
(오히려 방어율은 이재학 선수가 낫죠) 이재학 선수는 두산 2군 소속에, 작년 2군 다승왕이라 기대치가 높았던 반면, (호성적이 어느 정돈 예상되었다고 할까..) 이태양 선수는 93년생에 기대치가 낮은 상태에서 인상적인 호투가 곁들여지면서 스포트라이트는 약간 이태양선수로 쏠리는 느낌입니다. 나성범까지 합쳐서 nc는 분명 날이 갈수록 강해 질꺼 같습니다. 90년생 이하의 투수를 봤을 때 nc이외의 팀으로는 넥센의 강윤구 선수를 꼽고 싶네요. 아직 제구력은 불안하지만, 구위 하나는 진퉁이거든요. 언젠가 제구가 잡힌다면, 분명 무서운 투수가 될 것 입니다. P.S. 아 고레기 군대나가라... (2)
13/05/25 09:17
이재학 선수가 정말 무서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재학 선수 제구가 정말 말이 안되요. 유인구가 스트라잌 존에서 공하나씩밖에 안빠집니다. 공자체를 안쪽 바깥쪽 아래 위 할 것없이 다 구사하죠. 사이드 치곤 직구 무브먼트가 밋밋한 편이고 변화구 각이 특출난 것은 아니지만, 소화할 수 있는 구종이 다양하죠. 제구력이 이정도면 기복도 별로 없을거라고 봅니다. 부상이 있었다지만, 두산에서 40인에 왜 못 묶었는지 이해가 안가는 선수에요. 김경문 감독님이 감사하고 받아갔을 거 같네요. 추가) 댓글을 적고 영상을 돌려봤는데, 4심은 몰라도 2심은 변화가 후덜덜하네요.
13/05/25 09:38
삼성전 완투경기를 봤는데 직구제구가 좋고 체인지업이 정말 좋더군요;
그나저나 5월 들어서 NC경기 정말 재미있네요. 특유의 패기도 보이고 선발도 안정이 어느정도 되니깐 쉽게 볼 수 없을 팀이 된거 같네요.
13/05/25 09:57
켠 김에 왕까지에서 나온 선수 아닌가요...?
그때보니 엄청 열심히 하면서 순해보이던데 하하.. 근데 고레기 군대나가라가 무슨 뜻인가요...?
13/05/25 10:00
엘지랑 경기할 때 보니까 정말 잘 던지더라구요.
팀의 구심점이 많지 않아 당장은 어렵겠지만 좋은 투수 유망주를 많이 뽑고 야수들은 달감독님의 조련을 받고 크고 있으니 조만간 분명히 강팀이 될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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