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4/24 00:03:25
Name 투투피치
Subject [일반] [애니]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어디서 이렇게 좋은 노래들을 찾아내는건지..


5월 31에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언어의 정원 예고편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노래가 인상적이어서 찾아보니,
오오에 센리의 노래가 원곡이더군요.
저 곡을 90년대 후반에 마키하라 노리유키가 커버했고, 이번 언어의 정원에 나오는 건 하타 모토히로가 다시 커버한 곡입니다..


이게 1988년 발표된 오오에 센리의 원곡


이번 언어의 정원에 삽입되는 하타 모토히로의 Rain이 상당히 참조한 것 같은 마키하라 노리유키의 1998년 커버곡입니다..

마키하라 노리유키의 음색을 참 좋아라해서 그런지 마키하라 노리유키 버젼이 귀에 감기네요..
언어의 정원에 쓰인 곡도 마키하라 노리유키의 커버 버젼이 베이스인것 같구요..

여튼 초속 5센티미터때도 느낀거지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어디서 저렇게 좋은 곡들을 가져오는건지...

이번에는 이별, 그리움, 추억같은 이미지가 아니라 부디 좋은 이미지로 이 곡을 떠올릴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 DDiVe
13/04/24 00:04
수정 아이콘
자 노래는 좋으니 이제 스토리만 어떻게...
마스터충달
13/04/24 00:06
수정 아이콘
그는 최강의 노래와 영상미를 얻었다... 그러나... 스토리가...
신예terran
13/04/24 00:09
수정 아이콘
영상미는 진짜 최고인데..
Lich_King
13/04/24 00:27
수정 아이콘
벗꽃으로 감탄하게 하더니 이번엔 비오는 장면으로 감탄하게 하려나 보네요
하카세
13/04/24 00:29
수정 아이콘
재밌을거 같은데.. 스토리좀 제발!
Baby Whisperer
13/04/24 00:43
수정 아이콘
아직도 꿀꿀할 때면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를 듣습니다.
담배피는씨
13/04/24 00:49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영상미와 음악에 몰빵 일 것인가..
Physiallergy
13/04/24 01:40
수정 아이콘
정말 좋아하는 감독이지만 스토리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게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엄의아들김명운
13/04/24 11:28
수정 아이콘
음 전 신카이감독 스토리 나름 좋아하는데 평이 별로 안좋네요... 초속 5센치미터같은 스토리 엄청 좋아하는데...
13/04/24 22:44
수정 아이콘
스토리가 현실적이어서 좋던데 전반적으로 평이 안 좋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특별하지 않은 스토리를 가지고, 특별하게 보이게 한 그의 능력에 내내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민첩이
13/04/25 10:05
수정 아이콘
초속5cm만 스토리가 괜찮지
나머지 작품들은 안 좋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378 [일반] 1960년 4월 19일 민주주의를 위하여, 당신을 위하여 [6] 김치찌개4080 13/04/24 4080 0
43377 [일반] [애니]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어디서 이렇게 좋은 노래들을 찾아내는건지.. [11] 투투피치6125 13/04/24 6125 0
43376 [일반] 아들과의 첫 만남. [30] No.425044 13/04/23 5044 6
43374 [일반] 어른이 되어 다시 본 WWE [40] 티티6193 13/04/23 6193 1
43373 [일반] 유머란의 금도끼 은도끼를 보고 생각난 옛날 꿈 [7] 불량공돌이5027 13/04/23 5027 1
43372 [일반] 군대내 성폭력의 진실 [25] kurt11464 13/04/23 11464 0
43371 [일반] [해축][오피셜] 마리오 괴체 시즌 끝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64] 삭제됨5581 13/04/23 5581 0
43370 [일반] 민주통합당 강령·정책 개정안. [109] 5767 13/04/23 5767 0
43369 [일반] 박재범/시크릿/이효리/샤이니/딕펑스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3] 효연짱팬세우실6945 13/04/23 6945 0
43368 [일반] 어나니머스 외환은행 고객 정보 공개 주장 [28] 난 애인이 없다12471 13/04/23 12471 0
43367 [일반] 창조, 경제, 야근 [34] 김연우8382 13/04/23 8382 14
43366 [일반] 73390원 [1] 5334 13/04/23 5334 0
43365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 [14] 김치찌개4704 13/04/23 4704 1
43364 [일반] 스마트폰 피싱 정보 소개합니다 [20] par333k6513 13/04/22 6513 2
43363 [일반] 포스코 임원 사건과 언론의 표현방식에 관한 논의 [57] JimmyPage7405 13/04/22 7405 2
43362 [일반] 마이너 유격수 유망주 이학주, 시즌아웃 [17] 밤의멜로디7840 13/04/22 7840 1
43361 [일반] 영화 삽입곡 10곡이요. [11] 4896 13/04/22 4896 0
43359 [일반] 최근 읽은 만화책 이야기 (에어기어 주먹에 산다 등등) [50] 王天君9784 13/04/22 9784 1
43358 [일반] [에네스티의 팟캐스트 PGR21] 2화 - 어떤 장비를 사야할까? [5] 유느11324 13/04/22 11324 2
43357 [일반] 로이킴/지드래곤의 뮤직비디오와 포미닛/주니엘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1] 효연짱팬세우실6303 13/04/22 6303 0
43356 [일반] [부산정모공지] 5월 11일 부산 정모 공지합니다. - 롯데VS엘지 야구 관람! [10] 도시의미학3974 13/04/22 3974 0
43354 [일반] [MBC다큐스페셜] 요즘 흔한 취준생들의 취업 준비.jpg [50] 김치찌개15772 13/04/22 15772 2
43353 [일반] [여덟번째 소개] 위험한 관계 [4] par333k5241 13/04/22 52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