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3/28 04:33:34
Name 착한아이
File #1 htm_20130327163758c010c011.jpg (51.5 KB), Download : 60
Subject [일반] 변희재 "MBC 사장에 응모하겠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326142715601&RIGHT_REPLY=R6
한국일보 |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 입력 2013.03.26 14:27



wish buRn님이 올리신 <방문진, 김재철 MBC 사장 해임-글>을 보면서 과연 엠비씨 다음 사장은 누가 될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누른 이 뉴스를 보고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이거슨 혼돈의 카오스...라는 느낌으로 자세 다시 잡고 정독했습니다.

그리고 순간 갸웃 했습니다.
이 사람이 과연 자신이 국민적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소리를 한 걸까? 아니면 내가 난독증이 있는 건가?
그것도 아니면 힘 빠진 엠비씨의 예능프로를 대신 해 웃겨주려 애드립을 치는 걸까? 하고 다시 한 번 고민을 했고요.
고민이 끝나자, 기사라는게 원래 침소봉대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니까! 라는 생각을 하며 여러모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변희재씨가 이미 tv조선에 나와서 본인이 MBC 사장에 응모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했더군요.
[장성민의 시사탱크] 변희재 "MBC 직원들 온실 속 화초"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27/2013032790139.html
저는 25분 15초를 모두 봤습니다만, 링크에서 요약 된 내용만 읽으셔도 익스큐즈 됩니다. 어... 정말 됩니다.

그리고 기사에서 왜곡 된 부분이 있을지 몰라 직접 찾아 본 변희재씨 트위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 트위터 내용과 TV조선에서의 발언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내가 MBC 사장 하려는 게 아니라 MBC 사장 공청회가 생중계 되는 상황이 생긴다면 내 소신을 밝히겠다! MBC 노조 XXXXXXX야!'

사실 제가 이 기사를 '이 사람 또?'하고 지나치지 않고 열심히 이것저것 살펴 본 이유는
변희재씨가 예전에 '공영 방송 정상화 국민행동'이라는 단체의 추천으로 방문진 이사에도 지원했었던 기억을 떠올렸기 때문입니다.
(관련링크: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6599)

이런 저런 정보를 더 찾다보니 어느새 저보다 발빠른 낸시랭이 트위터에
<변희재씨 MBC 사장 공모? 충분히 자격 있어요. 개인비리 없을 거고. 만약 (사장이) 되신다면 미학을 더 열심히 공부하셔서 MBC를 '문화'방송답게 이끌어주세요. 파이팅~ 앙!/ 그런데 변희재씨~ 'MBC 노조'를 '때려잡아야 할 대상'이라고 하신 건 공부가 부족해보여요. 대한민국이 공산주의 독재도 아니고. 노조는 대화를 통해 함께 멋진 방송을 만들어가야 할 대상이죠. 민주주의 국가의 방송이란 걸 잊지 마세요. 앙~> 하고 남겨주었네요.

쭉 상황을 쓰다보니 글 자체가 우리 같이 변희재씨를 욕합시다~ 와 같이 되어버렸는데 그러자고 올리는 건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죠. 모두의 생각은 같을 수 없고, 저와 다른 생각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변희재씨나 그와 비슷한 사람들의 저러한 생각마저 비판할 부분은 비판하고 안고 갈 부분이 있으면 안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 사람의 행동거자기 희화화 되거나, 비웃음 거리가 된다고 생각하면 명예훼손의 범주가 아닌 이상 비웃을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노조'에 대한 변희재씨의 저런 시각이 과연 '공산주의 독재'와 뭐가 다른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변희재씨만큼 저렇게 극단적으로 험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드물지만 노조에 대한 혐오에 가까운 생각이나 말은 의외로
우리 사회의, 내 주변 사람들에게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시각이기도 해 쓴웃음이 지어졌습니다.

물론 저 사람 한 마디를 웃어 넘기지 못하고 이렇게 사회적인 분위기까지 파고들어 고민하는 나야 말로 이 바닥의 잉여인가 하는 생각도 했지만
열악한 처우의 대명사에 한몫하는 직업인데도, 회사로 치자면 '사장들이 모여 만든 노조'에 휘둘리는 독특한 체계속에 속해 있어서 인가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 잠이 오질 않는 밤입니다.


덧.

1. 이게 유게감인가? 하고 한참 고민한 건 안비밀... 하지만 요즘 유게에 유게답지 못한 글은 괜스레 핫해 질 것 같은 분위기라 무거(서)운 자게의 글쓰기 버튼을 조심스럽게 눌러봅니다.

2. 주의를 기울인다고 신경써서 적긴 했는데, 혹시나 거슬리거나 파이어 될 만한 내용이 있으면 지적 해 주세요. 다만 지금 수면->출근의 테크를 타면 저는 직장에서의 점심이 늦는 편이라 적어도 오후 2시 전에는 댓글을 확인이나 수정하기 어렵습니다. 글 올리고 피드백 하자고 출근을 안 할 수는 없는거고, 개인적으로 출근했으면 사적인 컴퓨터 사용은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가끔 논쟁이 난 글들을 보면 평일 낮에 글쓴 사람 어디갔냐고, 피드백도 안하냐고 비난하는 분들이 가끔 있으시길래 걱정이 되어 덧붙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3/28 04:49
수정 아이콘
낸시랭을 옵션으로 같이 간다면 긍정적으로 바라보겠습니다.


크크크 역시 닝겐와 재미데스네.
물만난고기
13/03/28 04:57
수정 아이콘
변희재는 가만히보면 스스로 광대짓을 자처하여 우리들에게 몸소 귀감이 되는게 아닌지...
13/03/28 05:26
수정 아이콘
얏빠리 닝겐니와.. 오모시레..
13/03/28 08:37
수정 아이콘
이런 일본어식 댓글은 영 보기 불편합니다.
그냥 역시 인간은 재밌네라고 쓰시던지 아예 일본어 원문으로 쓰시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왜 우리말 놔두고 일어원문도 아니고 한글로 일본어를 쓰시는지....
ThisisZero
13/03/28 09:37
수정 아이콘
꽤 오래전에 애니메이션 시드 데스티니의 자막 사태[모 야메룽다!]를 시작으로 종종 자막테러들이 있었는데 최근에 올라온 토르 자막테러[닝겐노 유리와 튼튼데스네~]로 그 포텐이 터졌다는 느낌이 들어요
Smirnoff
13/03/28 10:01
수정 아이콘
드립이죠 크크 최근 문용린교육감의 중2병 마라톤 정책 이후로 중2병드립에 일본어가 더해져서 찰져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카루스
13/03/28 05:45
수정 아이콘
끼고 있는 언론사도 있으면서.. 혹은 뉴데일리에 직접 알릴수도 있을텐데요.
그냥 관심병자, 허세종자.
13/03/28 05:4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좀더 경쟁력 있는 분들도 지원할 테니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되지만, 만약 된다면 CEO에 의한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지도(좀 난감힌 의미로서)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3/03/28 06:31
수정 아이콘
그냥 애초에 사장직 생각없대잖아요
이렇게 날뛰는걸 좋아하는 광대중에 한사람일뿐입니다.
13/03/28 06:51
수정 아이콘
이런 거 좋아요. 크크크크.
밀가리
13/03/28 07:17
수정 아이콘
그냥 관심병자죠.
13/03/28 07:19
수정 아이콘
글과는 별개지만, 지금 하마평에 오르는 유력 후보군은 어떤분들이 계신가요?
공영방송사 사장이란게 일반 기업 CEO랑은 달리 다양한 경력과 자질을 요구하다보니 적합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거 같은데..
13/03/28 07:22
수정 아이콘
딴사람은 몰라도 이진숙 그사람만은 안됩니다.
만약 그렇게되면 김재철 시즌2를 보게될듯...
13/03/28 08:53
수정 아이콘
얼마전 홍준표 경남지사가 이런말을 했죠
"박근혜당선자가 대통합할려면 손석희씨를 MBC사장에 앉혀야한다"라고요
한명숙의원도 트위터에서 손석희씨를 추천하네요
정지연
13/03/28 11:34
수정 아이콘
손석희씨가 되면 위아더월드가 될거 같아요..
13/03/28 11:43
수정 아이콘
근데 천성이 신사같으신게 중재자 내지는 교수신거 같아서 사실상 CEO인 사장과 맞을지..크크 COO 정도면 좋을텐데요
13/03/28 11:47
수정 아이콘
지금 mbc에서 가장 필요한것이 중재자역활 할 사람이죠
13/03/28 11:46
수정 아이콘
과연 박대통령이 통이 크시다면 손석희씨 임명하겠지만...
홍준표지사는 좋아하시지만 저쪽에 손석희씨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대표적인 인물이 박대통령이고요
13/03/28 07:20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한 자리 해 보려고 애쓰는군요
어차파 안 될 거 알면서 어차피 미리 쉴드쳐 놓는 것도 귀엽고..
참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13/03/28 07:23
수정 아이콘
같은 말도 조갑제옹이 했다면 '아 이사람은 정말로 MBC 노조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나보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변희재씨야 뭐 그냥 관심이 필요할 뿐이지요.
무플방지위원회
13/03/28 07:46
수정 아이콘
제발 관심 좀 주세요. 외로워요
하는 소리죠.
짠한 인생입니다
13/03/28 08:28
수정 아이콘
쯧쯧 이 자가 제가 가끔 이 세상은 학력이 다가 아닌 예로 드는 자입니다.
다음 퇴출 외치면서 다음메일 쓰는 작자
권유리
13/03/28 08:33
수정 아이콘
관심병자 ..쯔쯔
13/03/28 08:42
수정 아이콘
그냥 찌질이
구자철
13/03/28 08:56
수정 아이콘
어제 본 댓글이 생각나네요 "MBC 사장직이 경품추첨도 하는것도 아니고.. 풍년드립.."
이쥴레이
13/03/28 09:01
수정 아이콘
이건 파이어될게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Drunken..
13/03/28 09:11
수정 아이콘
진거사의 일침 이후 대중의 관심끌기 위한 무한 몸부림이 계속되는 중..으로 평하고 맙니다.
저 같이 저 기사제목을 봐도 감흥이 없는 사람에겐 실패한 전략이겠지만요.
tannenbaum
13/03/28 09:45
수정 아이콘
쟤는 진짜 왜저럴까요?
Darwin4078
13/03/28 10:08
수정 아이콘
유게에 올리려다 관뒀지 말입니다.
소문의벽
13/03/28 10:15
수정 아이콘
어떤면에선 진짜 순수하네요 크크. 박근혜대통령 몇번 옹호했다고, MBC사장까지 꿈꾸다니 크크크크.
13/03/28 10:29
수정 아이콘
변희재씨가 일베의 정신적 지주of지주 같더군요.
人在江湖
13/03/28 10:43
수정 아이콘
어디 캡처한 이미지에서 변통령이라고 본 것 같아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3/28 10:31
수정 아이콘
진거사에게 승리+대선 승리까지 해서 흠뻑 고취되어 있는데 뭔가 자신에게 오는게 딱히 없어서 저런 식의 활동을 하는거 같습니다.
마스터충달
13/03/28 10:31
수정 아이콘
낸시랭은... 정말 생계형 백치미 입니다;;
애플보요
13/03/28 10:47
수정 아이콘
아놔 변듣보 이 개그맨 시키 크크 미치겠네요
wish buRn
13/03/28 11:47
수정 아이콘
저런 놈이 돌아다니는걸 보면
우리나라는 참 좋은 나라입니다?
Legend0fProToss
13/03/28 11:50
수정 아이콘
낸시랭과 변희재는
흡사 조커와 배트맨같네요
니가 날완성시킨다!
별 희안한 공생관계입니다 크크
스치파이
13/03/28 12:27
수정 아이콘
영상에서 변희재가 주장하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MBC 사장 선발 공청회 TV 생중계" 네요.
들어보니 나름 일리가 있고 충분히 생각해볼 만한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자극적인 문장들만 찾아서 희화화 하는 것이 무척 아쉽습니다.
13/03/28 13:57
수정 아이콘
변희재 안좋게 보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변희재가 무슨소리를하던 안좋은소리가 나오거나 아무 반응이 없는게 정상이겠죠

저도 변희재의 공청회생중계에 대해서는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13/03/28 13:04
수정 아이콘
뵨이 관심병인건 알겠지만 공청회 자체는 좋아보이네요. 후보토론회 분위기도 날테고 말이죠.

여담이지만 정말 손교수님이 MBC 사장이 된다면 위아더 월드가 되겠죠. 그리고 떡하니 100분 토론 복귀...
사장님이 직접 방송하는 시선집중과 100분 토론. 덤으로 사장님이 A.M 5시 출근~
유능한 지도자가 꼭 좋은게 아닙니다? 흐흐흐
13/03/28 13:47
수정 아이콘
변희재의 주장(공청회 생중계)는 합당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MBC 사장으로 누구를 앉히던 반대편 입장에선 끊임없이 문제 제기를 할 테니까요.

다만...
변희재의 의도가 맘에 안 들긴 하네요.
공청회 생중계에서 자신이 MBC 사장으로 자격이 있냐 없냐를 따지는 게 아니라 노조의 잘못된 점을 까발리고 노선을 같이 하는 사람을 밀어주겠다니... ㅡㅡ;
13/03/29 09:55
수정 아이콘
대선때 이정희?
13/03/28 17:57
수정 아이콘
그냥 관심끊는게 답이었는데 요즘은 너무 막나가네요...크크
변군..자네의 상대는 낸시랭이야...
MoreThanAir
13/03/28 18:07
수정 아이콘
아... 드디어 이쁘고 귀여운 낸시랭의 관심을 얻는데 성공했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916 [일반] 붕당의 역사 - 2 [16] 눈시BBbr6204 13/03/29 6204 0
42915 [일반] 4월 1일 부터 올레랑 요금제가 나온다고 하네요... [30] 파쿠만사6672 13/03/29 6672 0
42914 [일반] 윤하의 음원성적과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 [17] epic6382 13/03/29 6382 0
42913 [일반] 참여연대. 스웨덴에 천안함 관련 질의서 보내... [205] 순두부12308 13/03/29 12308 0
42912 [일반] [야구] 개막엔트리로 보는 올시즌 프로야구 [50] FReeNskY7772 13/03/28 7772 0
42911 [일반] 다른 사람의 불편함이 내 행동을 제약하는 명분이 될 수 있는가? [148] 무플방지위원회7598 13/03/28 7598 5
42910 [일반] [오피셜] 차두리, FC서울 완전 이적 [20] Manchester United5909 13/03/28 5909 0
42909 [일반] 피지알은 생활이다. [29] '3'5127 13/03/28 5127 12
42908 [일반]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 예선 대륙별 중간 점검 - 3편 [14] 반니스텔루이7452 13/03/28 7452 2
42907 [일반] 이하이 앨범의 두번째 타이틀곡 "Rose"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8] 파이란4734 13/03/28 4734 0
42906 [일반] 다이어트 얘기 [77] 동네형11933 13/03/28 11933 5
42905 [일반] 노원 병 최근의 여론조사. [276] 12867 13/03/28 12867 0
42904 [일반] 커뮤니티와 친목질 [171] 절름발이이리12485 13/03/28 12485 123
42903 [일반] 김재철사장의 마지막꼼수 [24] empier6768 13/03/28 6768 0
42902 [일반] [약혐] BGM 하고 영상하고 잘 안맞는 클립들. [19] OrBef5603 13/03/28 5603 0
42901 [일반] 4월 1일 부터 음란물 집중 단속을 한다고합니다 [1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824 13/03/28 13824 0
42899 [일반] [공지] 출처표기 / 친목에 대한 운영진 입장 [73] Toby6077 13/03/27 6077 3
42898 [일반] [야구] 넥센, '고척동 돔구장 안들어간다' [51] 강가딘8035 13/03/28 8035 1
42897 [일반]  내년부터 입학사정관제 폐지한다 [148] empier8650 13/03/28 8650 0
42896 [일반] 변희재 "MBC 사장에 응모하겠다" [44] 착한아이8047 13/03/28 8047 1
42895 [일반] 지식채널e - 38명의 목격자 [9] 김치찌개9237 13/03/28 9237 0
42894 [일반] 불과 60년 전 대한민국의 모습 [3] 김치찌개5567 13/03/28 5567 0
42893 [일반] 내 십대가 그립다.jpg [14] 김치찌개6144 13/03/28 614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