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2/20 23:51:16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EBS다큐프라임] 엄마도 모르는 아이의 정서지능 - 1부 아이의 인생을 바꾸다






[EBS다큐프라임] 엄마도 모르는 아이의 정서지능 - 1부 아이의 인생을 바꾸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부터 성숙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크게 느껴지네요

지금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아이는 부모가 얼마나 중요하고 커다란 책임이 있는 깨닫게 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연우
13/02/21 08:38
수정 아이콘
왠지 양육을 벗어나서, LOL이 생각나네요...?
13/02/21 10:01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 트롤이 롤에서 판을 치는 이유에 관한 논문을 쓴다면 이렇게 쓰겠다는 .. 생각이 ...
영원한초보
13/02/21 11:5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보면서 롤 생각이 났는데
아이들만 중요한게 아니라 어른도 정서교육 필요해요 크크
교과목에 롤 집어넣고 선생님들이 정서지능 좀 함양시켜줬으면 하네요
저글링아빠
13/02/21 12:07
수정 아이콘
이거 웃을 일이 아닌게, 실제로 총각시절 연애 잘 하던 친구들이 아이들과의 관계도 원만합니다. 다 연결되어 있는거죠.

다만 아이들의 정서지능이란 건 본문글과 달리 상당부분 타고난다고 생각되더군요. 환경에 따라 좌우되는 부분도 많겠지만 기질적인 부분도 무시 못합니다. 당장 똑같이 키우는 형제들(심지어 쌍동이들까지)도 저런 부분 다 달라요.
안철수대통령
13/02/21 12:55
수정 아이콘
최근 들어서 아이들을 만날 기회가 많아져서 느끼는게... 아이들을 보면 부모님의 성격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어강됴리
13/02/21 13:11
수정 아이콘
요약하면 공감과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한계설정과 해결 이군요 잘봤습니다.
낭만토스
13/02/21 13:28
수정 아이콘
저만 LOL 생각난 것이 아니군요 -_-;;;
불량공돌이
13/02/21 14:38
수정 아이콘
일단 정서지능이라는게 실제로 존재하느냐 그렇다면 그걸 수치화 할수 있느냐 어머니의 역할이 중요하냐 아버지가 해줄수 있는 부분은 없는가 등등은 넘어가기로 하고..
제 부모님께서 저를 참 잘 키우셨다는 생각과, 저와 제 아내는 과연 제 자식들을 우리 부모님 만큼이나 잘 키울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메지션
13/02/21 16:47
수정 아이콘
누나랑 저를 비교하면 같은 부모님 아래에서도 정서지능(인간관계)의 차이가 상당해요.
눈치라고 해야되나? 글에도 있듯이 사람표정보고 그 사람의 감정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
그 촉이 발달한 사람은 외향적이고 정서지능도 좋을 것 같고, 그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내성적 성격이 되지 않을까해요.
Idioteque
13/02/22 01:25
수정 아이콘
5편까지 있는데 보면서 정말 많이 공감했던 다큐네요. 요즘 초등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좋다, 나쁘다라는 이분법으로밖에 표현하지 못하고 타인의 감정을 읽거나,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힘든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어느정도 성적과도 관계가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꽤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아이들을 만나다보면 평범한 그룹 같은 성향의 아이들이 많이 보이죠. 쉽게 짜증내고, 화를 내고,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반대로 놀랍게도 어린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아이들도 있고요. 대부분 아이들을 보면 부모의 양육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그리고 부모의 양육태도나 방식도 첫째냐 둘째냐, 터울이 얼마나 되냐, 아들이냐 딸이냐에 따라서 다른 경우가 많더군요.
제랄드
13/02/22 17:55
수정 아이콘
스크롤 압박이 대단하네요. 하지만 잘 봤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385 [일반] 지식채널e - 핀란드의 실험 제1부 탈출구 [19] 김치찌개7321 13/02/22 7321 2
42384 [일반] 세계에서 제일 멋지고 희귀한 곳 [12] 김치찌개6127 13/02/22 6127 3
42383 [일반] 내일 졸업을 합니다. [26] 아우구스투스4854 13/02/21 4854 2
42382 [일반] 박근혜 당선인이 환율 상승을 예고했었네요. [126] Rommel9681 13/02/21 9681 5
42381 [일반] 윈도우 바탕화면을 클라우드에 연동시키기 [15] UMC6762 13/02/21 6762 2
42380 [일반] 1인 개발자 고물의 아이폰 게임 개발기 -10- [10] 삭제됨4513 13/02/21 4513 1
42379 [일반]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을까? -발표 기술편 [16] 저글링아빠8492 13/02/21 8492 13
42377 [일반] 김태우/스피드의 뮤직비디오와 틴탑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2] 효연짱팬세우실4627 13/02/21 4627 0
42376 [일반] 진화타겁 (완) 착각 [11] 후추통7505 13/02/21 7505 4
42375 [일반] [EBS다큐프라임] 엄마도 모르는 아이의 정서지능 - 1부 아이의 인생을 바꾸다 [11] 김치찌개7302 13/02/20 7302 1
42374 [일반] [단순정보] 전자책 좋아하시나요?(반지의 제왕) [23] 泳昊6931 13/02/20 6931 0
42373 [일반]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을까? [25] Alan_Baxter10318 13/02/20 10318 10
42372 [일반] 후배의 이모부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29] 이걸어쩌면좋아11157 13/02/20 11157 8
42371 [일반] 자원외교, 이명박 정부의 숨겨진 그늘 [142] 어강됴리12739 13/02/20 12739 30
42370 [일반]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여러분에게 슬램덩크란?) [29] 시크릿전효성6482 13/02/20 6482 7
42369 [일반] 정보화 사회에서 신뢰의 사회로 - 조웅 목사와 일베 문제 [31] Alan_Baxter6587 13/02/20 6587 5
42368 [일반] 김병관 소장 [62] 게지히트6476 13/02/20 6476 3
42367 [일반] 이명박 대통령 퇴임연설 (이제 정말 가시는군요~) [166] 설탕가루인형형10112 13/02/20 10112 0
42366 [일반] 조현오 전 경찰청장. 사자(死者) 명예훼손으로 법정 구속 [22] The xian6301 13/02/20 6301 6
42365 [일반] 지식채널e - 꽃피는 봄이 오면 [5] 김치찌개6007 13/02/20 6007 0
42364 [일반] 122년 전통의 종이를 만드는 곳.JPG [10] 김치찌개6250 13/02/19 6250 2
42363 [일반] 아이돌 연습생 100만명 시대.jpg [64] 김치찌개16904 13/02/19 16904 1
42362 [일반] 울고 싶어지는 노래가 있습니다. #2 (노래추천) [13] RookieKid5642 13/02/19 56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