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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16 12:51:22
Name Neandertal
Subject [일반] 러시아 유성우 관련 간단한 용어 정리...


소행성(Asteroids)
지구처럼 태양 주위를 도는 작은 천체.

미행성 (Planetoids or minor planets)
소행성 가운데 비교적 크기가 큰 놈들은 미행성(Planetoids or minor planets)라고 불림

유성 (Meteor)
소행성이나 미행성 가운데 어떤 것이 지구의 대기로 진입하게 되면 유성(Meteor)라고 불림
대부분의 유성들은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작은 조각들로 부숴지거나 하늘에서 타버리게 됨.

운석 (Meteorites)
유성이나 유성의 조각들이 대기권에서 다 타버리지 않고 지표면에 충돌하게 되면 이것을 운석(Meteorites)이라고 부름


단지 무게가 몇 백 킬로 정도밖에 되지 않는 운석이라도 일단 지상에 떨어지면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지닌다고 합니다...
그저 그런 일이 없기만을 빌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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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win4078
13/02/16 12:54
수정 아이콘
Asteroid belt는 우리 하만칸 짜응이 액시즈를 숨겨놓은 곳이고,
Meteor는 7서클이상 마법사들이 몹들 잡으려고 땅에다 꽝꽝 때려대는 거고,
Meteorite는 명검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검재료라능..
13/02/17 03:15
수정 아이콘
하만짜응.. 지크지온!
아케르나르
13/02/16 14:26
수정 아이콘
미행성이란 용어는 명왕성이 행성 지위에서 물러나면서 새로 생긴 용어라고 합니다. 대개는 명왕성 궤도 바깥에 많이 있는 것들이라, 지구궤도까지 오지는 않을겁니다. 소행성은 대개 화성과 목성 사이의 애스터로이드 벨트에 많이 모여 있지만, 워낙 크기들이 작은 편이라서 주위 행성들의 인력.. 특히 목성의 인력에 영향을 크게 받아 궤도가 불안정해지기 쉽습니다. 그런 것들이 지구 궤도 안쪽까지도 들어오죠. 아마도 이번에 문제가 된 것도 그런 종류의 소행성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Neandertal
13/02/16 15:1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덕분에 하나 배우고 가네요...^^
공실이
13/02/17 00:34
수정 아이콘
미행성 단어 볼때마다 생각나는건데, 미행성보다 준행성 정도가 우리나라말로 의미가 더 정확한것 같은 생각이 종종 듭니다. 왜 미행성이라고 지었을까요... 소행성보다 더 작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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