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2/06 21:33:0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1인 개발자 고물의 아이폰 게임 개발기 -9-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2/06 21:39
수정 아이콘
하늘이 살린 개군요 크크크
잘 보고 있습니다~
초호기
13/02/06 21:5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크크
개를 참 없애는 작업하면서도 찜찜하기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잘된일 같습니다.
13/02/06 21:42
수정 아이콘
파닥몬도아니고 크크크크 공기 팡!
초호기
13/02/06 21:50
수정 아이콘
공기팡 소리팡
coolasice
13/02/06 21:43
수정 아이콘
그냥..진짜 하기 싫겠어요;;
초호기
13/02/06 21:52
수정 아이콘
저당시에는 정말 멘붕이였습니다. 흐흐
오랜 개발로 지쳐있기도 했고, 시간의 압박에 쫓기기도 했고...
사실 저는 개를 없애고 싶지도 않았는데도 꾸역꾸역 없앤것이 날라가서 다시 해야한다고 하니
정말 엄두가 안나더군요. 흐흐
13/02/06 21:50
수정 아이콘
진지해서 궁서체 에서 빵 터졌습니다..크크크크크
초호기
13/02/06 21:53
수정 아이콘
다행히 맥에도 궁서체가 있더군요 크크
13/02/06 21:59
수정 아이콘
졸업 축하드려요.
초호기
13/02/06 22:0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제 공식적인 백수네요 크크
Je ne sais quoi
13/02/06 22:01
수정 아이콘
크하하하 갈수록 이야기 실력도 느는 거 같네요 하하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졸업작품이라 급해서 코드 리파지토리 사용안하셨나봐요 ^^; 이해가 갑니다.
초호기
13/02/06 22:05
수정 아이콘
모르고 지워버린것도 아니고...파일이 손상된것도 아니고...
어떻게 된지는 잘 모르겠는데, 따로 가지고 있던 이전버전이
작업하고 있던 버전을 덮어씌워 버려서 크크
초호기
13/02/06 22:06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코드 리파지토리가 뭔지도 모르겠네요 흐흐;;
13/02/06 22:40
수정 아이콘
cvs, svn, git 등등.. 프로그래밍을 할때 필수입니다.
13/02/06 22:55
수정 아이콘
개발할때 본문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참혹한(;;;) 결과를 방지하기 위해서 나름 백업을 하잖아요?
소스코드들이 들어있는 폴더 전체를 복사해서 뭐 backup01, backup02 이렇게 둔다던가, 날짜로 20130123.zip 로 압축해서 보관한다던가...
그런데 이러면 나중에 뭐가뭔지 알기도 힘들고, 용량도 쓸데없이 차지하고, 무엇보다 본문처럼 알수없는 이유로 덮어쓰기 될 수도 있고 이래저래 불편하죠.

코드 리파지토리 프로그램은 이런 일을 되게 간편하게 만들어 줘요. 지속적으로 내 소스코드를 관리해주고, 언제라도 원하는 위치로 돌아갈 수 있고, 어디가 어떻게 수정되었나 이때 얼만큼 했었나 이런 정보를 알기쉽게 정리해주죠.
그리고 여러명이 동시에 작업하는 팀프로젝트일때 특히 빛을 발하죠. 공동 작업상황들을 손쉽게 매니지먼트하고, 취합하고, 또 버그가 있으면 복구할 수 있거든요.
github 같은 것을 사용하면 웹에 소스코드를 연동시켜 두기 때문에 아예 하드가 날라가더라도 금방 다시 복구할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13/02/07 00:32
수정 아이콘
MS 제품군 쓰시면 그냥 포함되어있습니다.
팀이 하나의 코드에 공동작업 할 때 특히 유용하죠.
Je ne sais quoi
13/02/07 08:26
수정 아이콘
노.안님이 얘기해주셨네요. 현재는 cvs는 잘 안쓰고, svn은 여전히 회사에서 많이 쓰고(서버가 필요해서), git은 github때문에 대세로 떠오른지 좀 됐습니다. 그나저나 학교에서는 교수들이 이것도 안 가르쳐주고 뭐 했나요 -_- 시간 되실 때 한 번 찾아보세요. 프로그래머의 필수 도구입니다.
초호기
13/02/07 14:41
수정 아이콘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런것들이 있었네요 흐흐; 그냥 가끔씩 따로 저장해서 백업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유용한것 같네요. 잘 배워갑니다.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170 [일반] 박보영 소속사 대표, 정글의 법칙 디스 사건 [78] 타테시21682 13/02/07 21682 0
42169 [일반] 대한민국에서 레스토랑 경영자로 산다는 것 [17] ChefRyan7620 13/02/07 7620 0
42168 [일반] 미지와의 조우 - 금단의 나라 조선, 오페르트 도굴사건 [19] 눈시BBbr7805 13/02/07 7805 6
42167 [일반] 진화타겁 ③ 방화범의 적반하장 [6] 후추통5672 13/02/07 5672 0
42166 [일반] 네 번째 무한도전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꽤 스압) [10] 효연짱팬세우실5927 13/02/06 5927 1
42164 [일반] 비오는 날을 좋아하세요? [6] 김치찌개3568 13/02/07 3568 0
42163 [일반] 박태환이 대단한 이유.jpg [24] 김치찌개6682 13/02/07 6682 0
42162 [일반] 최근 3백애 대해 언급 하고 있는 칼럼들 [99] 소문의벽7558 13/02/07 7558 0
42161 [일반] 1987년 일본 코카콜라 광고로 생각해본 ‘행복이란 무엇인가’ [8] Alan_Baxter15306 13/02/07 15306 0
42160 [일반] 지고나서야 비로소 꽃인 줄을 알았다.-7 [26] 영혼5290 13/02/07 5290 8
42159 [일반] [축구] 크로아티아전 간단한 감상평 [20] 라울리스타7066 13/02/07 7066 0
42158 [일반] 지고나서야 비로소 꽃인 줄을 알았다.-6 [9] 영혼4717 13/02/07 4717 2
42156 [일반] 학교폭력에 대한 안타까운 기사 [23] empier5853 13/02/06 5853 0
42155 [일반] 베를린 표절 혹은 오마주?(스포있음) [15] PENTAX6889 13/02/06 6889 1
42154 [일반] 뇌종양 사병에게 두통약 처방한 군대 (병원 포함) [262] empier8900 13/02/06 8900 0
42151 [일반] 1인 개발자 고물의 아이폰 게임 개발기 -9- [18] 삭제됨3114 13/02/06 3114 0
42150 [일반] 이제는 사랑이 장기이고 싶다 [36] 삭제됨3835 13/02/06 3835 5
42146 [일반] 기업에서 학벌을 봐야 하는 이유 [96] 알파스8364 13/02/06 8364 0
42145 [일반] 아래 백곰사마님의 글을 보고 영상하나 올립니다 [26] 체셔고양이4995 13/02/06 4995 0
42144 [일반] [후기] 12월 31일 전화 고백 그 후 [12] 리콜한방5130 13/02/06 5130 0
42143 [일반] 명절, 여자에 대한 차별이 아닌 당연한 것이 아닌가요? [465] 삭제됨9459 13/02/06 9459 2
42141 [일반] 대기업 규제가 아닌 구조 개선으로 나아가야 [31] 절름발이이리4177 13/02/06 4177 0
42140 [일반] 학벌에 근거한 구직자 선별은 정당한가? [139] 격수의여명5475 13/02/06 54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