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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6 00:26
이번엔 멘토스쿨과 생방송 사이에 패자부활전 안했나보군요.
소울스프림 너무 아쉽네요 ㅠㅠ 생방무대는 아직 못봤는데 iptv나 재방을 꼭 챙겨봐야겠네요.
13/01/26 00:26
소울슈프림 생방 진출했습니다.
멘토스쿨때는 떨어졌는데 생방에서 극적으로 패자부활로 올라갔어요 . 오늘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최고의 무대중 하나였어요
13/01/26 00:28
저도 방금보고 pgr에 글쓸까 했는데 먼저 올라왔네요.
슈스케, kpop스타 중에서 위탄이 제일 밀렸고 스타도 없고 저 또한 큰 관심이 없었는데 어머니께서 이번에 나온 애들 정말 잘한다고 하시길래 오늘 생방 봤는데 Top16이라서 뭘 그렇게 많이 뽑지 지겹겠다했는데 오늘 지루한 틈 없이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스타가 될꺼라는 생각드는 사람은 딱 못 집겠지만 전체적 수준이 상당히 높네요. 그 중에서 저는 오늘 오병길씨 노래 정말 애절하게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박수진양 제일 매력있었어요 화이팅!!!
13/01/26 00:29
어이없네요. 당연히 양성애가 떨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어떻게 기본적인 바이브레이션도 안되는애를 여일밴드대신 올려보내나 아..어이없습니다 정말.
13/01/26 00:29
그러니까요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잘하는 사람은 생방에서도 잘했지만 대부분 생방에서 진짜 실력이 드러나는데 이건뭐 참가자 전원이 여타 오디션 탑4수준 이상이더군요 다들 떨지도 않고 망한 무대 하나 없이 감탄하면서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울슈프림을 응원하는데 넘사벽 사기캐 울랄라만은 못하지만 나이대를 감안했을때 울랄라만큼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소울슈프림 우승하잣!!!!!!! 형이 시디 사주께~~~!!!
13/01/26 00:29
위탄이 호평 받는 글을 보니 신기하네요. 바로 전 슈퍼스타K3는 혹평을 받았었는 데요. 투표 100%로 탈락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하던데 룰은 아쉬워도 경연은 괜찮았나보네요.
13/01/26 00:31
한동근 op입니다. 정말 최고에요.
오디션 노래 들으면서 소름 돋은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마추어의 감성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놀라운 감성과 보컬 능력이었습니다. 남자 이은미라 해도 무방할 정도의 실력입니다. 거기에, 오늘 음향 정말 좋더군요. 나가수의 노하우를 가져온것 같습니다. kpop스타, 슈스케를 보며 항상 아쉬웠던 것이, 출연자들의 실력을 갉아먹는 허접한 음향 시스템이었습니다. 좋은 음향과 훌륭한 실력자들이 만나 멋진 무대가 만들어진 오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본방 사수해야겠습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첫방송으로 선보였네요.
13/01/26 01:47
개인적으로 MBC의 '나는 가수다' 음향 시스템을 정말 좋게 보고 있습니다. 자주 챙겨보는 '불후의 명곡'도 좀 배워서 합주 시에 보컬 소리 다 죽이는 걸 이젠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무대 왜 수준 낮게 만드는지..
13/01/26 00:37
근데 나이성별로 나누니까 특정 연령에게 너무 불리해요...
특히 실력자가 모인 20대남자의 경우에 원래 룰대로 해도 지난 시즌1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이 탑4까지 남았을때처럼 한동근 소울슈프림 나경원 셋이 탑3까지도 갈수있을거 같은데...ㅜㅜ 셋중에 한명밖에 못올라가다니요..
13/01/26 00:39
이거 마지막 2명남았을때 심사위원이 선택해서 떨어뜨리는 마지막 안전장치라도 없었다면
정말 나경원이 떨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슈스케도 이런 안전장치가 있었다면 정준영사태는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3/01/26 00:41
그리고 내생에 마지막 오디션을 제외하고 모든 오디션 프로그램중 위탄3가 실력은 가장 좋아 보입니다
소울슈프림 많이 응원 해주세요
13/01/26 00:42
내마오도...크크 오늘 결승전무대에서 합동무대를 했는데 장기자랑이 아니더라구요...
역대최고의 합동무대인듯.. 내마오는 프로니까 제외하신거죠?
13/01/26 00:41
슈스케와 k-pop 스타가 예전만 못해서 볼께 없었는데 위탄이 대박을 터트릴줄은......
사실 이번 시즌 위탄 예선을 보면서 진짜 실력자들이 많이 나온거 같아 기대를 많이 했지만 한편으론 또 생방가서 못 하는거 아냐라는 걱정도 있었는데 오늘 방송을 보고 그 걱정이 사라졌네요.정글에 법칙 패스하고 쭉 본방 사수 들어 갑니다.
13/01/26 00:45
아니 참가자들은 완전 다들 주옥같은데 시스템이 정말 너무 아쉽네요.
아니 왜 연령별로 팀을 짜서 하는것이며 왜 투표100%인가요 정말 이해안되네요.
13/01/26 00:46
멘토-멘티 시스템의 오디션 프로그램은
지금 위탄 방식이 나은 것 같네요...보이스 코리아도 이런 방식이었죠. 시즌 1,2때 생각하면 남은 멘티 없는 멘토들은 그냥 영양가없이 앉아있게 되어버려서 별로였죠... 쓸데없는 멘토들간 신경전도 덜하게 되구요... 다만 이런 방식이면 멘티들이 멘토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 전제되어야한다고 보긴 하는데... 오늘 결과만 놓고 보면 그렇게 나쁘진 않았네요.
13/01/26 01:24
퀄리티 상당했습니다.
방송 시작하자마자 한동근 씨는 인터뷰에서 떨림이 느껴졌고, 1번 주자였던 장원석 씨 역시 스타트를 매우 불안하게 끊는 바람에 큰 기대 안 했었는데, 점점 방송이 체질인 분들이 등장하더니 마지막에는 콘서트가 따로 없는 광경까지 선사하더군요. 오늘 오병길, 이형은, 나경원, 한동근, 남주희, 정진철 씨는 제대로 눈도장 찍은 것 같습니다. 정말 훌륭했어요. 이미 김태원 씨의 멘토라 자주 챙겨봤던 한동근, 나경원 씨는 논외로 치더라도 처음 접한 오병길 씨의 놀라운 몰입감과 호소력, 정진철 씨의 (과장 조금 보탠) 김범수 뺨치는 실력, 남주희 씨의 '나는 프로다' 인증 등이 제겐 정말 좋았습니다. 이형은 씨는 자기만의 매력을 선곡한 곡에 모두 넣어서 아주 좋았고요. 다음 주도 매우 기대됩니다!
13/01/26 01:29
첫무대는 다른분이였죠. 여성분이었고 스타트는 괜찮았어요. 2번 주자였던 장원석씨는.... 안재만씨가 올라왔으면, 더 볼만했을건데 아쉽네요.
13/01/26 01:40
아, 그렇군요. 마지막에 순서 다시 보여줄 때도 장원석 씨가 1번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1번이 누군지 기억이 안 나서 그렇게 적고 말았네요..
저 역시 안재만 씨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최종 경연 당시 더 인상적이었던 사람은 확실히 장원석 씨였고, 그래서 나름대로 좋게 생각했는데, 막상 오늘 무대를 보니 여기에 어울리는 사람은 아니었구나 싶더군요.
13/01/26 01:31
다만 파급력이 너무 낮아서 관심도가 너무 떨어진다는게 문제가 되겠네요.
아마 앞으로도 가수데뷔도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력이야 이미 보이스코리아쪽에서도 엄청나다고 봤지만 결국 오디션 프로는 파급력이거든요. 정글의 법칙과 동시간대 붙는다는게 가장 큰 타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3/01/26 01:41
한동근 노래는 들어보시고 가수데뷔가 어려울거라고 보는 건가요? 허허
기성가수도 그렇게 부르는 사람 거의 없어요. 무조건 누구둔 데려가는 아이입니다.
13/01/26 01:47
김태원이 멘토인것도 그렇고 우승후보인것도 그렇고 김태원이 데려갈 확률이 높아보여요.
지금까지 위탄 1,2 우승자였던 백청강,구자명이 다 김태원 소속사로 들어갔죠
13/01/26 01:58
16번 무대 정말 최고네요;; 허각 이후 오랜만에 오디션프로 보면서 전율이
근데 아쉬운게 향후 성공할만한 사람이 눈에 확 띄지는 않네요 아무래도 외모도 어느정도는 중요한데;; 엄청 잘생기거나 엄청 예쁘진 않아도 호감형이어야 하는데 실력자로 꼽히는 분들이 이런면에서 조금은 부족하긴 하네요;; 데뷔는 김태원이나 용감한형제 통해서 몇명은 나올지 모르겠지만요 하긴 허각, 버스커버스커도 이렇게까지 뜰지 모르긴 했지만요;; 근데 1회차인데 문자수가 30만인걸 보니 방송 파급력등을 볼때 차라리 10대 여자 참가자 두명은 실력도 괜찮던데 케이팝스타로 나가는게 더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도 듭니다.
13/01/26 02:28
위탄도 빨리 뜨는 스타가 나와야 할텐데...이번 3은 기대해볼만한 참가자가 몇명 있는것 같긴한데 ...우승은 올라오면서부터의 화제성만 생각해도 한동근으로 이미 결정된게 아닌가 싶을만큼 압도적인 상황같네요. 남주희씨나 이형은이 그나마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고요. 근데 남주희씨는 김경호씨도 알정도의 밴드던데 반칙같네요...뭐 대중은 거의 모르는 팀이긴 하지만요.
13/01/26 02:55
본문중에 보이스코리아는 빼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생방때 조차도 보이스코리아는 대단했습니다. 아직도 그걸 넘어설 무대는 보이스코리아 시즌2에나 나올 것같다고 생각하는 중이라서요. 뭐, 그래도 이번 위탄3 생방은 다른 여타의 오디션 프로들중에서는 꽤 괜찮았습니다.
13/01/26 03:32
박태민 해설이 트윗에 위탄 감상평을 남겼는데
@cztaemin: 아 배고프... 위탄 애청자로서 생방보고 전반적으로 좀 실망이 많았고 박수진 한사람만 와닿는구나.. 발전가능성이 가장크다 생각한다 이렇게...흐흐 취향의 차이일지도..아니면 응원하던 후보가 탈락?
13/01/26 08:09
어제 그 긴 시간동안 다 본 결과는
S : 한동근(최고), 박수진(쌍벽), 남주희(프로) A : 성현주(잘해), 이형은(잘해), 소울슈프림(잘해) B : 오병길(수고), 조선영(수고) C : 신미애(부담), 여일밴드(태평), 나경원(뭐래?), 정진철(애매) D : 한기란(무색), 박우철(무취) F : 장원석(불안), 양성애(뭐함?) 이랬네요. 댓글에서 나타난 것과 차이는 나경원, 정진철에 대한 평가가 저랑 좀 다르긴 하네요. 근데 문자투표 1위부터 5위 정도까지는 발표해주지.... 궁금하게 시리...
13/01/26 08:50
김태원씨가 예선 진행하면서 '많은 오디션을 했지만 이번 위탄3은 뭔가 다른 거 같다'고 했을 때는 김태원씨 또 저러네-_- 싶었는데
그런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었군요. 이건 뭐 급이.... 남주희 씨는 프로라 치더라도 한동근 오병길 정진철 .... 이게 무슨 아마추어야;;;; 더 황당한 건 오병길 정진철 남주희 중 한 명은 2주차에 떨어진다는 거고요. -_-; 그나저나 이별여행은 91년에 나왔는데 곡 진행이 지금 들어도 참 세련됐네요.
13/01/26 13:00
정진철 씨는 계속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실력이 정말... 위대한 탄생 시즌3는 한 번도 안 봤는데 정진철 씨 나오는 부분만 다 찾아봤어요.
13/01/26 10:13
유진씨의 미모는 최고지만 뭔가 진행이 살짝 아쉽네요. 예전 박미선씨가 정말 잘했었던거 같네요. 그래도 2번째 생방부터는 좀더 안정감이 있을꺼 같네요~
개인적으로 김연우씨 팬이지만 1994년,내사랑 내곁에 이 두노래를 나가수에서 불렀었지만 오늘 위탄 무대가 더 좋았다고 느꼈다고하는데 동의하네요 크크;;
13/01/26 13:53
방금 다 보았는데요. 정말 소름끼치는 몇명이 있네요. 다른 작업을 하면서 이어폰으로 듣다가 소름끼치는 몇명은 유심히 보는 식으로 봤는데,,
오병길, 남주희, 정진철, 조선영, 한동근, 소울슈프림, 성현주, 박수진씨는 진짜 덜덜하면서 봤습니다. 실력만으로 봤을 땐, 여태까지의 오디션 프로에서 위의 8명과 붙어볼만한 사람이 손승연, 허각, 울랄라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멘토별로 안나누고 어제무대로 4명떨구라고 하면 여일밴드, 양성애, 박우철, 장원석이었을거 같습니다. 여일밴드는 괜찮았을 수도 있는데 긴장을 너무많이 하였고, 박우철은 그냥 노래방에서 노래좀 한 일반인 같고, 양성애씨는 음색이 괜찮다는데 저는 진짜 잘 모르겠습니다. 장원석씨는 포텐은 좀 있는것 같긴 한데 확실히 내공이 딸리네요. 근데 진짜 이후로 어떻게 떨어뜨리죠? 멘토스쿨 전까지만 해도 '한동근을 이겨라'가 될 것 같았는데, 이젠 역대급 오디션으로 남을 거 같네요. 앞으로 있을 슈스케나 보코나 위탄 차기작에서도 이정도 실력자가 한번에 모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마 슈스케가 일시적인 흥행에는 유리하지만, 평생음악한다면 멘토-멘티라는 시스템이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아마도 실력자들이 보코나 위탄에 모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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