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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6 14:07
딴 이야기지만, 항상 궁금했던게 국가 경제위기때문에 전체 리그운영이나 팀 운영에 영향이 안가나요?
특히 레알과 바르샤는 이적료나 선수 주급이 장난아닐텐데요.
13/01/16 14:09
레알이랑 바르샤는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보니 수입도 많은데 둘이서 중계권료 독식하다보니 다른 라리가 팀들에 비해 재정적인 부담이 없는 편이죠.
13/01/16 14:14
레알 바르샤야 중계권료도 그렇고 워낙 인기가 많으니 별 지장 없지만 나머지 클럽들이 문제죠.
워낙 두 팀이 독식하다보니 라리가 중상위권 팀들이 받는 중계권료가 EPL 강등권팀이 받는 중계권료보다 적기도 하구요. 국가경제상황에 영향을 더 받을 수밖에 없겠죠.
13/01/16 15:06
중계권료
충실한 스폰(라리가에는 가슴에 스폰 없는 팀도 많을 뿐더러 레알, 바르샤라면 다른 스폰들도 많이 붙겠죠) 관중 입장료 그 외 유니폼, 관련 상품 등등... 게다가 시즌이 끝나면 투어 등으로도 돈을 벌기 때문에 주급 문제는 없을 겁니다. 이적료야 적자가 나도 그걸 수익으로 채울 테고 말이죠. 레알, 바르샤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 진짜 문제는 말 그대로 다른 팀들이죠. 중계권료는 당연하거니와 아틀레티코, 발렌시아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라리가 팀들도 몇 달 전이나 1~2년 전에 가슴에 스폰서 없이 뛸 정도였죠. 지금도 없는 팀이 있을 겁니다.
13/01/16 14:27
만약에 진짜라면 저는 심판쪽이라 생각합니다. 라리가 보다보면 홈팀이건 원정팀이건 가리지않고 심판이 오심을 남발하는 경우가 꽤 있더군요.
13/01/16 17:46
오늘 열렸던 발렌시아 vs 레알마드리드 경기 보면 이런 얘기가 나오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고도 느껴지는게
솔다도가 무려 옵사가 3번이 걸렸는데 3번다 옵사가 아니었고 레알은 팔에 맞고 들어간게 그냥 인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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