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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19 16:59:30
Name 로베르트
Subject [일반] 김동주는 왜 두산프런트와 감독에게 찍혔는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0875&date=20121119&page=1

하지만, 정말 우리가 주목한 건 타석에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더그아웃에서의 실력이었다.
.
“정말 존경받는 선배가 되달라”는 거였다. 덧붙여 “정말 존경받는 선배로 은퇴해달라”는 것이었다. 일본 출장을 갈 때마다 일본 레전드 선수들이 후배들을 이끌고, 다독이는 장면이 무척 인상 깊게 봤다. 우리는 홍성흔이 그런 선수가 되길 바라고, 홍성흔이라면 꼭 그런 선수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
우리 팀에도 베테랑은 많다. 하지만, 확실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선배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홍성흔이 떠나고 리더십의 공백이 4년이나 됐다.
.
김동주는 훌륭한 선수다. 홍성흔과 시너지 효과를 냈으면 하는 게 구단의 바람이다. 하지만, 이제 김동주도 실력으로 승부해야 한다. 본인이 변하지 않으면 안 될 시점이다.

-김태룡단장의 홍성흔영입 인터뷰중 발췌-


리더가 필요하다고 울부짓는 김태룡 단장의 인터뷰였습니다.-_-;;;

리더쉽이 필요해서 영입하는건 그야말로 헛소리고 김동주를 내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데

무엇이 김동주에게 김진욱 감독과 두산프런트들이 화나게 했을까요?

최근을 따져본다면 김동주가 이성렬-오재일 트레이드 당시에 이성렬선수가 팀을 떠나기 싫다는 소리를 듣고 감독 단장과 면담을

한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진욱감독이 삼진을 극도로 지양하는 분위기에서 이러한 지도방침에 따르지 않았던 선수가 있는데 이 두명이 김동주 윤석민

이었죠.

덕분에 윤석민은 다른팀같으면 관리는 못받겠지만(클린업트리오한테 관리가 어딨습니까?왠만하면 나가야지 -_-;;;) 300타수도 못들어

섰고 김동주의 걍우에도 2군에서 제 컨디션을 찾았지만 한달이상 1군에 불려올리질 않았죠.

그리고 고영민도 올해 나름대로 리바운딩했지만 결국 김진욱감독의 스타일상 맞지 않는 관계로 150타수 정도밖에 들어서지 못합니다.

뭐 이렇게보니 감독의 지도자 스타일상 맞지 않는 부분과 트레이드건에 대해서 면담을 신청했다는것땜에 찍힐수도 있지만 그렇다고해도

김동주는 가급적이면 품고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결국 내치는 모양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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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카이저
12/11/19 17:02
수정 아이콘
어이가없죠 김동주는 3년 계약 안해줄라고 그렇게 난리를 치더니...

1살차이 홍성흔은 4년계약.... 어허허...

20인 보호 외 선수로 고창성뺏겨놓고 FA를 으허허허허

롯데가면서 그렇게 언플 난리 치던 홍포를.. 아아...
다이애나
12/11/19 17:03
수정 아이콘
김동주 선수는 홍성흔 선수가 두산에 있을때에도 리더가 아니었죠. 묵묵히 자신의 역할만 하던 선수였습니다. 룰이 다른 선수에게 안하던걸 요구하니 될리가 있나요. 아마 임태훈 선수 사건이나 부상 등등의 악재 터졌을때 못잡아 준게 크게 작용한것 같긴 합니다. 그 역할을 김현수 선수가 했으니 말다했죠.
12/11/19 17:03
수정 아이콘
지금 홍성흔도 스윙 크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선수인데 말이죠.
아케론
12/11/19 17:07
수정 아이콘
보통 선수들 말년에 후배들한테 좋은 모습도 보여주고 뭔가 배울 점 이라던가 그런게 있어야 하는데 김동주선수는 워낙 그런게 부족한 선수이죠.
팀이라기 보단 개인이 강한 선수 이기에 팀에서 코칭스텝들이 많이 실망 했겠죠.
스윙크기를 얘기하는게 아닐 겁니다...
레몬커피
12/11/19 17:09
수정 아이콘
팀 기강 잘 잡는다고 선수들 성적 안 올라갑니다.

프로스포츠에서 캡틴의 존재나 베테랑의 리더쉽을 무시할 생각은 없고 분명 중요하지만 이걸 거액의 4년FA로 채우는 팀은 생전
처음보네요;;

야구 외적인 면 빼고 내적으로 봐도 전 세계 어느 프로스포츠 리그에서 했더라도 팬들한테 욕 많이 먹을 계약조건이네요
12/11/19 17:10
수정 아이콘
손시헌이나 종박같은 선수들은 리더쉽이 없나요?
인성이 너무 순해서 그런가..
냉면과열무
12/11/19 17:15
수정 아이콘
두산의 홍포 영입은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다만 게임 내에서 김동주의 위치가 붕 떠버리는지라 격렬히 반응하는 두산 팬들의 반응도 이해가 가구요.
12/11/19 17:15
수정 아이콘
리더 역할은 둘째치고 두산팬 친구들 얘기만 듣고보면 김진욱 감독 타격관은 너무 옛날방식이던데요.
타율 중시에 범타가 되더라도 무조건 때려야 되며 삼진 싫어하고 볼넷 골라나가는 선수들 그닥 좋아하지 않음.
이거 완전히 80, 90년대 스타일 아닙니까.
OPS가 타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생각되기 시작한게 벌써 몇년인데 말이에요.
그러다보니 볼넷이 많고, 또 공 기다리다보니 그만큼 삼진도 적은편은 아닌 고영민, 윤석민은 잘 나오지를 못하고.
최준석은 스타일 바꾸려다 폭망. 볼넷 많은데 삼진수 적은 김동주는 출장을 못함.

지금의 두산보다 예전의 두산이 타격면에서 더 무서웠던 팀인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현재 스타일이 두산은 물론이고 시대흐름에도 맞지 않는건 확실해 보입니다.
그리고 두산팬이 아닌 저도 김동주 나가게 되면 떨떠름할것 같은데, 지금 대접해 주는거 보면 두산 프런트가 좀 심한것 같네요.

+)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홍성흔도 OPS 유형의 타자인데...좀 얼척없네요. 홍성흔도 뜯어고치겠단 얘기는 못할텐데 말이죠.
홍유경
12/11/19 17:31
수정 아이콘
석민이가 300타수 인건 전반기는 김동주 최준석이었고.. 후반기들어서는 꾸준히 거의 매일같이 나왔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는건 아니고.. 커피감독 특성상 석민이는 제자라.. 석민이는 찍히고 뭐고 할게 없습니다

고젯은 리바운딩이라고는 하지만 그 리바운딩이 다른 선수들을 압도할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고젯이 2루만 볼수 있는 선수가 아니었다면 더 잘 쓰일수 있었겠지만.. 2루만 볼수 있는 선수여서 3할 친것도 아니고...
올리기 뭐한 선수죠

두목곰은 올해 체중줄이면서 좀 안좋아보이긴 했는데... 내년에 다시 잘하줄거라 기대했는데
이게 왠..... 홍성흔... 아오
리더 드립은 희대의 드립이고.. 홍성흔같이 파이팅 넘치는건 오재원도 할수 있습니다
그 윗쪽 선수들이야 다들 자신의 일 묵묵히 잘하는 선수들이고
재원이도 자기보다 어린선수들 이끌어나갈수 있죠... 굳이 데려올 필요가 없었는데

솔직히 2군에서 두목곰과 고젯 컨디션 회복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2군 데이터 보면... 회복했다고 보기 힘들정도인데
물론 이정도 커리어 되는 선수들한테 2군 데이터 별 의미 없다고 하시는분도 있는데...
2군 경기 데이터 보면 제 입장에선 컨디션 회복은 아니었습니다
2군 내려갈때부터 두목곰 고젯 둘다 내년에 회복해 주길 바랬었거든요

4년전에 떠날때 온갖 드립이란 드립은 다 쳐놓고
떠난 선수 뭐가 이쁘다고 4년보장에 31억씩이나 쳐주면서.. 데려오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보상선수는 덤이죠... 아오...
버디홀리
12/11/19 17:31
수정 아이콘
이래 저래 정말 최악의 선택이네요.

아무래도 지난 포스트 시즌에서 조차 김동주를 배제한 걸 보면 소문으로만 돌던 김진욱 감독과 김동주 사이에 트러블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무리 봐도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가지 소문중엔 지난 이성열 트레이드 건으로 뭔가 있었다는 얘기도 들리고...
솔직히 답답하네요.
루크레티아
12/11/19 17:35
수정 아이콘
삼진을 지양하는 김진욱 감독 스타일에 홍성흔은 전혀 안 맞는 선수 같은데...
12/11/19 17:46
수정 아이콘
경기외적으로 파이팅,친화력하면 홍성흔이 떠오르긴 합니다. 분위기메이커랄까,.
워낙 성격이 털털하고 상남자다운 선수라 그런점도 분명 작용하긴 했겠죠.

젊은 선수중에 친화력과 파이팅하면 강민호가 젤 먼저 떠오르고...
12/11/19 17:55
수정 아이콘
모르겠네요
팀의 화룡점정을 리더쉽이라고 보고 질렀다해도
납득하긴 어려운 금액이고...
당장 어린선수들한텐 물론 예전경기에서 유니폼입은 모습은 많이봤겠지만
체감으론 그냥 예전에 우리팀이였던 선배 쯤 정도일껀데...
리더쉽 하나보고 저돈을(저나이선수에게) 지를만큼 현 두산 선수진에 인물이 없진 않다 싶은데...
어찌됐든 홍포 내려올때 부터 언젠가는 올라갈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던지라...
화리가 떠난건 좀 아쉽군요

응...?
아우쿠소
12/11/19 18:02
수정 아이콘
음 전 한화팬이지만서도 두산 하면 두목곰이 떠오릅니다. 물론 개인사로 팬들에게 이런저런 말을들은적도 있지만
야구실력으로 깔께없던 김동주선수인데 말년에 경쟁이라뇨 그것도 이사다녀온 홍포와...

코칭스텝이 바라는게 어떤 리더쉽인지 몰라도 사회생활하면서 이런저런 말이 앞서는 선배보단 자기자리에서 묵묵히 실력으로 보여주는
선배가 더 존경스러웠는데 두목곰의 두산 생활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인터뷰로 이렇게 돌려까는건좀 지저분해보인달까요..

이번 퐈리그에서 다들 거품이다 거품이다 하지만 거품이 계속되면 그게 시세가 되버리겠죠 감독부터 여기저기서 김동주선수를
은퇴쪽으로 내모는 것으로 보여서 안타깝기는 합니다. 제가 알고 있던 김동주선수 성격이면 그냥 은퇴해버릴수도 있을것같기도 하구요.
자기 계약할땐 3년 기간으로 그렇게 시간끌다가 4년 쿨하게 찍고 돌아오는 홍포를 보는 맘이 어떨지...

FA 때문에 예전같은 프랜차이즈 스타란 말이 없어지는 요즘인데 두산팬들 심난하실듯 ...
독수리의습격
12/11/19 18:04
수정 아이콘
김동주 원래 프런트하고 사이 안 좋았죠. 일본간다고 프런트 뒤흔든 전적도 있고 간통사건 터졌을때 야구 안한다고 막노동판 간거 두산 프런트가 간신히 잡아온 적도 있고 연봉협상때는 가장 늦게 도장 찍곤 했고......이래저래 프런트는 많이 벼르고 있었던 듯 하네요

프런트의 행보가 이해가 되는건 아니지만 김동주도 꼬투리 잡을 짓 많이 해서.......
12/11/19 18:50
수정 아이콘
하긴 이런 면에선 이해가 가네요.
'그동안 실력이 있어서 참은거지 조금만 쓸모없어도 벌써 몇번은 버렸다' 라고 벼르고 있었을지도

물론 팬 입장에서는 분통이 터질 일입니다만,
정말 내치려고 마음먹었다면 올시즌이 적기긴 하네요 -_-;;
성적도 별로였고 홍성흔이 여론이 별로라지만 와서 잘만 해준다면 수습은 될테니까요

물론 최악의 시나리오는 김동주가 딴팀가서 부활하고 홍성흔이 망하는 겁니다만...
사상최악
12/11/19 18:40
수정 아이콘
경기 안에서 김동주만큼 믿음을 준 선수가 있을까싶네요.
12/11/19 18:50
수정 아이콘
음 많은 분들께서 오해 하시는데 야구에서 리더쉽이 별거(?) 아니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굉장히 중요합니다.
경기 뿐만 아니라 연습과 기본생활습관까지 영향을 끼칩니다.
이승엽 하나가 미치는 삼성팀의 연습변화, 생활변화를 보면 그렇죠.

그리고 야구할때 소위 말해 이빨까는 사람들 있으면 상대편 엄청 짜증납니다. 거기에다 화이팅 넘치고 실력까지 바쳐준다면야
금상첨화이지만..프로야구에서도 벤치 기싸움이 엄청납니다. 너무 쉽게들 생각하시네요.

아 물론 김동주, 홍성흔, 구단의 이해관계 제외하고 야구에서의 리더쉽을 말씀드리는겁니다.
사회생활과 다르게 운동집단에서의 리더쉽은 상상이상입니다.

추가해서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왜 김동주를 안쓰는지...4번타자의 무게감이 다를껀데...
만약 김현수-김동주-홍성흔-윤석민 라인이 구축되면 장난아니겠네요.
수비때문에 힘들겠지만...
거믄별
12/11/19 19:40
수정 아이콘
리더쉽 드립은... 정말 김동주 흔들기라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인터뷰 마지막 김동주에 대한 언급은... 굳이 해야했는지도 의문이죠.

KIA전만 되면 날라다녔던 김동주이기에...
어느 시즌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KIA 투수들이 두산전에서 김동주에게 안타를 맞으면 벌금을 물린다는 이야기도 나왔었죠.
워낙 강력했던 모습만 기억에 남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최근 부진했다고 이런 대접을 받을 선수는 아닌데 말이죠.
확실한 리더쉽을 위해 4년 31억이라... 비슷한 아니 오히려 더 낫다고 생각하는 지명타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같은 포지션의 선수를
31억이나 주고 4년을 쓰겠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내일은
12/11/19 20: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감독과 선수 본인의 발언이 아니라면 찍혔다느니 팀케미를 해친다느니 하는 발언은 팬들의 바람에 가깝지 신빙성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반대로 분위기가 최고이니 팀케미가 다져졌다니 하는 발언도 마찬가지 입니다. (언론이나 팬게에서만 보자면 엘지는 매년 초 팀케미와 분위기는 최고인데 시즌 끝날 때 언론과 팬게 분위기는 팀이 모래알이고 선수들은 다 이기적이죠)

그래서 김동주가 프런트와 감독과 찍혔다느니 하는 건 조금 성급한 판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은
12/11/19 20:11
수정 아이콘
다만 당장의 성적 뿐만 아니라 클럽 하우스 리더를 원했다면 홍성흔의 영입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두산에서 신인왕 했고 국대 진갑용을 밀어내고 주전포수를 하면서 우승하고 또 FA까지 취득했던 선수니 타고난 성격에 더해 선수와 프런트를 연결하고 믿음을 얻는데는 확실히 기존 두산에 있는 고참 선수급 (김동주, 손시현 등)에 비해 (롯데에서 4년을 지냈지만) 기대하는 것도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엘지의 경우도 이병규 선수가 나이 먹어서 (젋을 때 안하던) 클럽 하우스 리더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습니다만 김동주 선수가 그렇게 변할꺼라고는... 여러 게시판을 보건데 아마 두산팬분들도 그렇게 기대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글링아빠
12/11/19 20:13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김동주 선수의 컨디션이 생각 이상으로 좋지 않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세월이 무상하긴 합니다. 엘팬에게 크보에서 가장 무서운 타자는 김동주였는데 말이죠.
12/11/19 21:37
수정 아이콘
김진욱 감독에게 찍혔는지는 모르겠는데 프런트에게는 찍혔을 확률이 100%죠.

불륜 문제 터진 후에 야구 안 한다고 멋대로 행동한 적도 있고, 이후에도 매년 fa나 연봉 협상할 때 일본 진출 이야기를 하면서 까탈스럽게 굴었으니 프런트가 아마 벼르고 있었을 겁니다.

그동안이야 김동주가 실력이 있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써왔지만, 지난시즌부터 무너지기 시작했으니 이때다 싶겠죠.
그..후..
12/11/20 00:36
수정 아이콘
히딩크감독, 로이스터감독, 양승호감독등의 시대를 지나 오면서..
그냥 지켜보자..내돈 주는거 아니고 내가 보태준돈 없으며 내가 책임질거 아니기에..
지켜보며 즐기자...라는 마인드로 바뀐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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