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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31 03:16
전 임정희씨가 생각보다 너무 빛을 못봐서 이런 프로그램에좀 자주 나왔으면 하네요.
히트는 못쳐도 좋은 노래도 많고 은근 오디션에서 가수 지망생에게는 임정희씨 노래가 흥하더군요. 감정표현이 중요하고 노래안에 드라마틱한 요소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임정희, 린씨 응원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81년생들 만세! 다른분들 다들 무난했는데 다나양... 좀 안습이더라구요. 특히 전주, 간주뒤 첫음 잡을때랑 고음파트 그리고 아무리 춤을 췄더라도 호흡은 정말 거슬리더군요. 이럼 뭐 다 망한거가; 진짜 SM은 안되나 봅니다. 그나마 전에 남자애들보단 낫지만, 잘했다기보다는 무리수 안해서 그런거 같구. 그러니까 우리 탱구를 내놓으라구요!! ㅠㅠ
11/07/31 03:22
저도 이해리씨를 뒤늦게 그 페퍼민트에서 애인있어요랑 경고 부른거보고 좋아했는데..
데뷔할때보다는 그리고 요즘보다는 8282할때가 가장 이뻤던거 같아요. 그래도 목소리는 그대로니까 뭐~ 오늘 이해리 노래 한손가락에 꼽을만 했다고 생각해요!
11/07/31 04:29
만약 나가수처럼 1위부터 7위까지 선정하고 3명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전 이해리,임정희,린님을 선택할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청중평가단 입장에서 주관적인 순위를 매기게 된다면.... 1위 이해리 2위 린 3위 임정희 4위 최진이 5위 서인영 6위 장희영 7위 다나 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장희영씨는 젊은 보컬리스트중 둘째가라면 서러운 실력인데 오늘은 장희영양 스타일의 곡이 아니여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진짜 이해리양 노래는 음원으로 꼭 나왔으면 좋을정도로 잘 불렀네요...!!!!!
11/07/31 10:32
장희영 린 이해리 이 세분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2000년 이후 데뷔한 여성가수들중 본좌인건 확실한듯.
임정희양은 데뷔년차가 이제 꽤 되어가는데 발전이 없는느낌?(데뷔부터 만렙가깝긴 했지만..)인듯합니다. 오히려 자기 색깔도 예전보단 못한듯하고 성량도 더 줄어드는한 느낌이 드는.. 미국에서 있던시간이 솔직히 아깝습니다.(죽일놈의 jyp) 최진희양은 정말 좋은데.. 진짜 잘하는데.. 뭔가 한계랄까요? 파워나 음역대의 상승 없이는 더 폭넓은 노래를 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두분은 솔직히 자리채우기 같아서.. pass
11/07/31 10:36
이해리씨 참 노래잘불러요..
제가 생각할때 20대여가수중에서는 월등한노래실력보유자라고 봅니다. 성량도좋고 감정이입도 잘하구요.. 뭐빠지는게없는것같습니다.
11/07/31 10:40
남자편도 한번씩 다 들어봤는데
여기서 여자편도 보는 군요 덕분에 잘봤습니다. 개인적인 감상평을 해보자면 이해리 - 정말 잘부르는데 부분부분에서 음악보단 자신의 가창력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조금만 절제 했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습니다. 임정희 - 임정희씨는 편곡이 마음에 안들더군요 후반을 강조하기 위해 초반 멜로디도 살짝바꾸고 후반에는 밴드 섹션이 있었는데 마음에 정말 안들더군요 억지로 분위기 잡을려는 것 같았습니다. 보컬 임정희씨 아니였으면 살리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장희영 - 후반부가 변화가 한번 더 꽈었야 하지 않았나 싶은데 어쨋든 전반적인 편곡은 제일 나았던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매우 잘 이끌고 무대매너가 좋더라구요 최진이 - 재즈스타일 편곡 했는데 원곡과 이질적인 분위기가 연출이 되었습니다. 특히 피아노가 마음에 안들더군요 분위기는 뉴욕 뉴욕같은 버라이어티한 빅밴드 스타일로 가야 될것 같은데 피아노는 오스카페터슨 트리오인줄 알았습니다. 린 - 린씨는 반면에 원곡의 느낌을 살릴려고 했는데 편곡때문에 특유의 중음 목소리가 안들리고 꼭 불안하게 들리더군요...;; 그냥그냥 그랬습니다. 서인영 - 일등했다고해서 과연 어떻게 했나 궁금했는데 원곡의 가까운 디스코와 약간의 재즈를 가미해서 무대를 잘꾸몄더라구요 디스코의 신나는 분위기와 무대연출은 좋았지만 제에겐 1위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다나 - 음.. 다나씨 편곡이 제일 나쁘더라구요 편곡도 그렇고 노래하는데 리듬을 잘 못잡았던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평을 해본다면 아이돌을 떠나서 실력파 여가수의 무대를 봐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저번주 남자 분들 무대가 더 좋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굳이 1위를 뽑자면 저도 이해리씨나 장희영씨를 꼽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이 나중에는 실력이 더키워 나가수도 나오고 그러겠죠? 전반적으로 기대되네요
11/07/31 12:35
저는 개인적으로 장희영씨 무대가 제일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서인영이 노래하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생각보다 잘해서 놀랐습니다. 가장 충격은 다나의 무대였습니다. 노래를 못하는 것도 그렇지만, 발성이나 기교가 뭔가 싸구려의 느낌이 난다고 할까... 프로그램의 격이 떨어지는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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