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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9 10:35
이런 글 써 볼까 했는데 딱 올라오네요 흐흐
저는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Rihanna - Umbrella (feat. Jay-Z) 입니다 흐흐 그리고 위에 써주신 것 들중.. 에픽하이 - 우산 아이유 - 레인 드랍 그리고 또 휘성 - 주르륵 EMINEM - Stan 비 - It's Raining, Rainism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즈음은 Stan이 끌리는 장마네요.
11/06/29 10:43
롤러코스터 - 비오는 새벽의 자장가 !!! 이거 완전...ㅠ_ㅜ 최고최고
그리고 FreeTEMPO - Rain 을 많이 들어요.
11/06/29 10:48
김광석 - 사랑했지만을 보고 잠시 응? 했었습니다.
저 노래가 비와 연관이 있다는 느낌은 전혀 가져 본적이 없었네요. 비하면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
11/06/29 10:51
eagles-the sad cafe
요새 가장 많이 듣고 있는 노래네요 cascade-rhythem of the rain 건스 노벰바레인 예전에 락스톤이라고 it's my rain이라는 노래로 잠깐 인기 끈 가수들 있었는데 이글 본김에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11/06/29 10:54
사랑했지만..잘들었습니다..
이제 김광석님 돌아가실때 나이보다 제나이가 더많지만.. 광석님 노래는 ... 나이가 들수록 더 가슴에 와닿을까요??? ㅠ.ㅠ
11/06/29 11:01
김현철의 '서울도 비가 오면 괜찮은 도시'나 '비가 와', '동네' 참 좋은데요...^^;;
그리고 메인스트림의 'one rainy day'도 좋고요.^^ 하지만 역시 마음을 막 긁어대는 건 카우보이 비밥 OST에 들어 있는 'Rain'이지 않을까 싶네요...
11/06/29 11:10
오.... 저도 비가올때 듣는 노래는 따로 저장해두는데
절반가량이 같네요~ 전 넬의 stay가 비오는 날 듣는게 참 좋더군요~
11/06/29 11:23
처음부터 빗소리로 도배한 노래는
Lullaby On Gray`s Rainnig Window 요거 강추입니다. 그냥 폭풍우가 몰아쳐요
11/06/29 11:42
나가수 이후로 정말 제가 변했다는걸 느낍니다
음악은 항상 '다른'일을 하면서 '음'만 대충 흥얼거리며 들어서 가사도 모르고 그냥 음만 들었었는데 요샌 정말 '가사'에도 집중하며 음악에 '몰입'된 상태가 됩니다 음악의 힘이 이렇게 크다니.. 나만의 공간에 사로잡혀 나만의 추억에 사로잡혀 지내는 이시간이 이렇게 행복하고 슬플수 있다는 것을 느끼네요 26년간 몰랐는데 왜 이제 알았을까요
11/06/29 11:49
Uriah Heep - Rain
Prince - Purple Rain Led Zeppelin - Since I've been loving you 부활(이승철) - 비와 당신의 이야기 Pantera - Hollow Dream Theater - Lie Estatic Fear - Somnuim Obmutum 기타 등등..
11/06/29 11:59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했던
류이치 사카모토- rain 이 없네요;; 추가로 razah-rain , fat joe-make it rain 도 들어보세요 [m]
11/06/29 12:13
에피톤 프로젝트의 노래도 좋더군요. 그 중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를 요즘 가장 즐겨 듣습니다.
비랑도 잘 어울리는 노래 같아요^^.
11/06/29 12:58
와~~~ 비와 관련된 노래가 이렇게 많다니요..
제가 듣는 음악이 겨우 티비에 나오는 것 밖에 없어서..^^; 올려놓고 보니까 쑥스럽네요. 좀더 다양한 음악을 들어야 할 것 같네요. 암튼 피잘러 분들 덕분에 좋은 노래 많이 알았습니다.
11/06/29 15:04
비와 어울리는 정말 좋은 노래들이네요.. :) 감사합니다.
전 비오면 에픽하이의 Let it rain이 생각나더군요.. 비처럼 음울음울한 노래..
11/06/29 15:22
몇 개 더 생각났어요!
B.J Thomas/ Rain 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발랄하고 좋은 노래죠! Sarah Vaughan/ A lover's concerto -너무나 유명한 노래.. 이루마/ Kiss the rain, MAY be -키스 더 레인은 좀 쓸쓸하고, 메이비는 그저 비가 생각나요.. G.C Lindsey/ Rain drops -클래식 기타 연주곡인데 정말 빗방울이 통통 튀는 것 같은 느낌이.. 쇼팽/ 빗방울 전주곡 -제목 그대로 비내리는 풍경이 절로 생각나죠. 좀 무섭긴 하지만.. 비발디/ 사계 중 여름 -폭풍을 묘사한 부분이 정말 몰아치는 비 같아요. 베토벤/ 월광 1악장 -전 비오는 날 피아노로 월광 1악장 치고 있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군요. 그 음울한 분위기..
11/06/29 19:18
부활 8집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비오는 날 항상 들어요~
비틀즈의 레인 아시는분?!! 비틀즈의 싸이키델릭에 거의 시작을 알리는 곡인데요. 존레논에 목소리가 딱인 곡이기도 하죠. 마지막에 가사 뒤집어서 부르기도 하구요.
11/06/29 19:36
비오는날 제가 이거 한번 올려볼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하하
부활 1집 -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없네요.. 1집이랑 8집이랑은 좀 달라요.. 전 1집 비당을 좋아합니다.
11/06/30 02:35
한창 윤하양에 푹 빠져 살던 저는 바로 '빗소리' 떠올렸는데..정말 좋은노래입니다. 안들어보신분 있으시면 꼭 들어보시길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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