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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6/08 18:02:25
Name 케빈제이
Subject [일반] [나가수] '기자'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폭력',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아래 관련글이 있습니다만 논의를 재점화해야 할 것 같아 따로 글을 남깁니다.

스포츠서울 심재걸 기자는 어제 나는 가수다 최종 경연 직후 탈락자에 대한 초대형 스포를 터트렸습니다.

[단독] '나가수', ○○○ 탈락…△△△ 투입 유력 (*주. 글자 수와 실제 기사 상의 인물과는 무관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2068083
(매우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스포가 드러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클릭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사 내용을 보시면 (해당 가수에 대한 언급은 지웠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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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관계자는 7일 "하루 전 열렸던 2차 경연에서 ○○○이(가) 최하위를 차지해 탈락하게 됐다"며 "새롭게 경연을 펼칠 가수는 △△△(으)로 결정됐다."라고 전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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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이 빗발치자 이 스포를 터트린 심재걸 기자는 칼럼으로 이에 대한 해명(이라 쓰고 변명이라 읽습니다)을 내놓습니다.

[비무장지대] 건강한 '나가수'를 위한 조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2068197
(이 기사에도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스포가 드러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클릭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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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스포츠서울닷컴은 "'나가수', ○○○ 탈락…△△△ 투입 유력"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방송을 5일 앞두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경연 결과와 새 가수 후보를 알렸다. '나가수' 순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시청자들의 입장을 고려해 보도 여부를 고심하기도 했다. 하지만 건강한 '나가수'와 가요 시장을 위해 '고육지책'을 선택했다. MBC 관계자들의 '나가수' 사업 방식과 홍보 형태가 가요계와 프로그램의 본래 취지를 오염시키고 있으니 더는 이같은 행태를 되풀이 하지 말아 달라는 일종의 메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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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기자는 지난 4월 나가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담은 칼럼을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심재걸의 비무장지대] 가요시장 어지럽히는 MBC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2059003

일단 "나가수가 가요계를 어지럽히고 있다"라는 부분은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정당한 수단으로 의견을 피력하고, 정말 문제점이 있다면 제작진에게 직접 그 의사를 밝히는 등의 방법을 써야 하는데, 이 기자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치명적인 탈락자 스포를 통해 "기자라는 지위와 키보드라는 무기를 가지고 프로그램 하나를 완전히 박살낼 목적을 담아 비열한 방법"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기사 말미에 "프로그램에 대한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한 걸 보면 자신의 행동을 전혀 변호해 주지도 않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탈락자, 투입 가수, 현장 분위기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를 확대 재생산한 이들이 바로 누굽니까. 누리꾼이 아니라 기자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보도했던 내용들은 방송 결과 거의 다 "헛소리"임이 밝혀졌고, 이후 정정보도를 내놓고 반성하기는 커녕 누리꾼 탓만 해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 주가 지나면 또다시 근거없는 기사를 쏟아내고, 지켜보는 대중들은 기사 뿐만 아니라 나가수 프로그램 자체에 싫증을 내고 있고, 출연 가수와 개그맨, 제작진들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자들이 이들에 대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적이 있나요. 오히려 '가요계 관계자'라는 이름을 빌려 근거없는 기사로 그들을 매도하고, 클릭수를 올려 그들의 이익만 챙기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제동을 걸려 하면 '국민의 알 권리'라는 면죄부를 달면서 이런 시도를 '언론 탄압'이라고 소리치고 있는 이들에게, 진정 답은 없어 보입니다. (그 '국민들의 알 권리'의 '국민'에서 저는 제발 좀 빼 주시죠.)

어떤 프로그램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분명 옳은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반성 없이 상대의 "없는" 잘못마저 끄집어 내려 하는 행태는 분명 사라져야 합니다. 그들의 '폭력'에 짓밟혀 사라진 영혼들은 대한민국에 한 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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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제이
11/06/08 18:04
수정 아이콘
댓글에 스포와 관련된 이들의 이름을 남기는 것을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선동가
11/06/08 18:05
수정 아이콘
심x걸 저 기자 참 자질이 의심스럽군요.
세상에 수많은 악플러들과 어그러종자들이 있다지만
가장 쓰레기는 바로 저런기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쓰신대로 약간의 지위와 키보드라는 무기를 가지고 폭력을 행하는거지요.
마이너리티
11/06/08 18:12
수정 아이콘
전 나가수를 매주 시청하고 불판에 댓글도 달면서 박정현씨와 김범수씨를 응원하는 사람인데요..
나가수가 현재 가요계를 비정상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점은 어느정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포를 흘리겠다고 협박?을 한다면 그건 잘못이지만요.

근데 스포관련 정보가 나오면 그걸 기사화시키는 건 기자라면 당연한게 아닌가요?
사회적 물의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단지 그 프로그램 애청자들의 재미를 위해서 빅뉴스감을 그냥 흘려보내는게 오히려 이상한 거 같네요.
그림자군
11/06/08 18:1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번 나가수 스포도 정확한 건지 아닌지는
본방이 나가봐야 할듯 하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엠바고가 걸린 사한도 아니고, 내부 관계자가 발설했다는데...
이번 건만 봐서는 기자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보안이 뚫린 것 자체가 문제 아닌지
기자야 당연히 소스가 잡혔다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하겠죠;;;
(제가 기자라는 직군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 그러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물론 전체적인 논조에는 동의합니다. 우리나라 기자들 문제야 어제 오늘일이 아니죠. 언론 자체도 문제 많고요.

개인적으로는 그 '내부자'의 낚시에 월척 한마리 걸려든 것이기를 바랍니다.
Inception
11/06/08 18:14
수정 아이콘
근데 저 기자나 신문사 상대로 mbc가 고소 못하나요? 이건 진짜 악질도 저런 악질이 없다고 여겨지는데 말이죠;; 저도 방금 포털 들어갔는데 대문에 떡하니 스포기사가 있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내용은 정말 격하게 공감됩니다. 최근에 뭐만 하면 네티즌탓을 해대는 경우가 많은데 일터뜨리고 크게 만드는데 1등공신은 네티즌도 아니고 기자들이죠 그리고 막상 일터지면 기자들은 네티즌탓-_-; 진짜 언론사 가서 다 부셔버리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그러라고 언론의 자유를 준게 아닌데 참
마바라
11/06/08 18:14
수정 아이콘
기자의 주장은.. 한국말이 분명한데 도대체 뭔 소리인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동안 언론 보도들은 ~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식으로 클릭수는 늘리면서 결과에 대해 회피신공을 썼으나

이 정도까지 기사를 냈으면 결과에 자신이 있다는 거군요.

사실 꼭 나가수 관계자의 발설이 아니더라도.. 해당 연예인의 스케쥴을 확인해 보면 답이 나오긴 하겠죠.
11/06/08 18:15
수정 아이콘
자 이제 건강한 국가를 위해, 정부를 스포일러해 주시죠 기자님하!
하늘의왕자
11/06/08 18:17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들이 툭하면 얘기하는 국민..(국민의 뜻과 어긋난다. 국민의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
기자들이 툭하면 얘기하는 국민....(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이다.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지 말라)

그 말중에서 국민은 언제나 없군요..누구를 위한다는 건지...
그냥 대놓고 클릭수 올려서 그걸로 월급 올라가니깐 스포질한다고 하세요...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탄압이라는 허울만 좋은 명분 앞에 그 저열한 의도를 숨기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것과 다를게 없어보이네요..
가끔은 국회의원들보다 기자들이 더 싫습니다

뻔뻔하게 스포질해놓고서는 프로그램에게 경고 메세지를 주기 위함이었다니 크크크크크..
11/06/08 18:2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그냥 이번주 탈락자 발표는 편집에서 빼버렸으면 하네요..

대신 공연을 편집없이 풀로 다 보여주고..

그리고 다음주에 그분대신에 다른분이 그냥 들어갔으면 해요..

어차피 관심있는 사람은 누가 떨어졌는지 다 알테니까...

그리고 스포츠서울뿐 아니라 다른 인터넷 찌라시 기자들 모두 고소했으면 좋겠네요...

알권리 좋아하네.. 그지 xx들...
11/06/08 18:21
수정 아이콘
기사거리 찾기 귀찮으니 대충 흘러나온 떡밥 던지면 알아서 논란이 되겠거니 하는 게으름뱅이 심보이죠.
어차피 1주 되면 TV에 나올 거 쓸데없는 설레발로 지면낭비할 게 아니라
국민들에게 알려져야 할 더 중요한 정보들 발로 뛰며 찾아다니라고 기자라는 직업이 있는 거 아닌가요?
wonderswan
11/06/08 18:24
수정 아이콘
건강한 나가수의 발전과 언론의 최소한의 도덕성, 100% 보안을 위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방송사에서 강력한 의지로 해당 언론사 기자를 출입금지 시켰으면 좋겠네요.
하늘의왕자
11/06/08 18:33
수정 아이콘
심재걸 그 이름 잊지 않겠다
석양속으로
11/06/08 18:38
수정 아이콘
나가수가 음원시장을 어지럽히니 깽판을 놓기 위해서 스포를 퍼뜨렸다라는 논리네요.
하루빨리
11/06/08 18:43
수정 아이콘
이런 것 자체가 나가수 스토리의 밑바탕이 된다는걸 기자 자신은 모르는 것일까...

나가수의, 아니 TV프로그램 최대의 적은 악플과 비판, 비난이 아닌 무관심인 것을 모르는 듯...
11/06/08 18:55
수정 아이콘
스포관련 정보가 나오면 그걸 기사화시키는 건 기자라면 당연한 거라구요?

연말 방송대상이니 가요대상이니 하루전에 누가 대상이다 터트려도 되겠네요 그럼.

스포금지 협약이 어딨습니까 기본 개념 상식이지 이런건.
11/06/08 18:55
수정 아이콘
기자가 참... 좀스럽군요.
그냥 나가수가 싫으면 싫다고 그러지, 이렇게 피해를 줘야 쓰겠나;;;
스포를 유출하는게 시청률에 영향을 주고 안 주고를 떠나서, 청중평가단을 다 내보내고, 관계자들에게도 함구령을 내리는건,
최대한 기밀유지를 해보겠다는 노력인데, 그걸 깡그리 무시하는 기사를 쓰는 기자도 참... 개념없군요.
elecviva
11/06/08 19:06
수정 아이콘
저 기자만큼이나 황당한 게 DAUM입니다.
무편집 영상, 하이라이트 영상을 직접 제공하면서 저 위의 기사를 굵은 글씨로 대문에 박아넣는 건 무슨 생각일까요.
네이버라면 뉴스 서비스가 바뀌어서 좀 달리 봐야겠지만 전 도무지 무슨 생각인지를 모르겠더군요.
Geradeaus
11/06/08 19:13
수정 아이콘
기자 뻔뻔류 甲은 MBC 유재광 아니겠습니까?
아이티 대지진 때 대사 발언 자기 편한대로 왜곡해 놓고선, 반성 하나 없는 그 사람 말이에요.
무슨 해명이랍시고 내놓은 것도 궤변에 자기합리화로 치덕치덕 해놔서 눈이 썩을 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
뭐 그 기자 같지도 않은 기자도 지금은 잘 먹고 잘 살고 있겠지요.
11/06/08 19:16
수정 아이콘
저 기사에서 제일 어이없는건 "MBC는 더 이상 소모적인 노이즈 마케팅을 유도하지 말고 이같은 초심을 되찾을 때다" 라는 대목...
샤르미에티미
11/06/08 19:47
수정 아이콘
mbc가 고소를 할 수 있느냐는 일단 가능은 하지만 안 할 거라는 게 제 생각이네요. 일개 기자 건드리는 것 같지만 언론사 건드리는 것과
같은 수준이기 때문에, 또 사장인 김재철이 크게 MBC직원 신경 써주기나 하나요? MBC의 규정은 모르지만 그럴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정황상 이제 스포일러는 사실인 것 같은데 분노까지는 아니더라도 짜증은 나긴 합니다. 태도 보고는 할 말을 잃었고요.
궤변이나 늘어놓느라 고생하셨네요, 오늘 하루. 안 그래도 기자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은 저로서는 더 싫어하게 되겠네요.
MBC가 할 수 있는 행동이야 잘 해봐야 스포일러 낸 직원 해고겠죠. 그런데 만약에 거짓이라면 정말 유주얼 서스펙트고요.
시청자 입장에서는 예능이 유주얼 서스펙트로 변하는 순간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네요. 가능성은 정말 낮고요.
11/06/08 20:01
수정 아이콘
직업에 귀천 없다지만
유일하게 가장 쓰레기같은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인터넷'기자 임
최종병기캐리어
11/06/08 20:38
수정 아이콘
건강한 추리소설을 위하여 서점에서 범인 외칠 기세... [m]
Aisiteita
11/06/08 20:45
수정 아이콘
이제 네티즌도 언론사나 특정 기자에 대해 보이콧을 할 필요가있다고 봅니다. 현실벅으로 힘든점이 많지만 아쉬운 사람이 나서야죠. 기자들의 만행 더이상 못참겠습니다. 저번에 옥주현 사건때 보니 실시간 댓글반응 읽고 네티즌들이 혹할. 만한 제목에 내용은 별거 없는 기사를 반복해서 배설해 내더군요. 하루종일 네티즌들을 손바닥위에 올려놓고 갖고 노는 모습을 보니 기가 막히던데요. 그걸 알게 되고난뒤 포탈의 기사란에는 눈길도 안주기로 했습니다. 진짜상황 이 이까지왔는데도 또 기사 찾아다니며 댓글싸고 다니는 사람들도 기자들 못지않은 사회악이라고 보구요
11/06/08 20:47
수정 아이콘
키보드워리어보다는 확실한 목적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기사들은 계속 나올것 같네요.
올림픽 전후로 해서 김연아 선수가 광고를 많이 찍으니까 자기가 모시는 기획사의 연예인들 광고 뺏어 가는것 때문에 말도 안되는 기사 써가며 안티짓을 하는 기자들 많던데요.
나가수도 만찬가지입니다. 기획사가 음원 수입 못내서 불만을 터뜨리니까 대변자 역할을 자청해서 나가수 망하라고 기사를 써대는 거죠.
MBC가 고소를 한다 그러면 거기에 맞장구 치며 저질 기사들을 쏟아내서 시청자들이 언플에 지쳐 나가떨어질때까지 계속 해댈거라 생각합니다.
운체풍신
11/06/08 21:05
수정 아이콘
이 글과 링크된 기사들 보니 기자 미친xx라는 욕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수가 없네요. 진짜 하루 빨리 저런 쓰레기 같은 기자들이 인터넷 상에서 박멸되어 버렸으면 좋겠네요
11/06/08 21:56
수정 아이콘
저런 놈들은 기자도 아니죠.
정말 블랙리스트 한 번 뽑아 봐도 좋을 듯 싶네요.
11/06/08 22:52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을 주구장창 까던 기자있었지요
밑도끝도 없이 악의에 차서 까더니 네티즌도 다 알게되고
비웃음만 사고 무한도전 태호피디가 멋지게 버로우 시켰죠
자막으로 시키고 직접 초대까지 했지만 악랄하게 까던 기백은 다 어디로 가고
막상 초대까지 해서 멍석 깔아주었더니 나타나지도 못했죠
요즘은 다른 이름으로 활약하는지 보이질 않지만 나가수 제작진도 이렇게
대응하면 좋겠습니다

문제는 클릭수에 따라 백원인지 십원인지 버는 저렴한 기자들이라
다른인터넷 신문사의 기자들도 너무나도 돈벌겠다고 스포일러를 기사화 하면
골치 아프겠네요
11/06/08 23:18
수정 아이콘
카라 공항사건 동영상의 그 큰소리치는 기자도 그렇고

이놈의 세상이

언론의 자유라는게 너무 힘이 쌔져버렸지요

언론의 자유는 자윤데

의도된 거짓기사 잘못된기사의경우 처벌이 너무 없는것 같습니다
Fabolous
11/06/08 23:18
수정 아이콘
전 이 기사에 이렇게 화를 내는 대중들이 어이없네요.
분명히 '우리는 누가 탈락하느냐가 중요하지 않다. 좋은 무대를 많이 보고싶다' 이런 식으로 스스로를 포장해 왔으면서
이제와서 탈락자 스포났다고 이렇게 기자한명을 타겟 삼아 공격하나요?
도대체 탈락자를 먼저 알게 된것이 좋은 무대를 보는 것에 무슨 영향을 주나요?
역시 대중들에게 제일 중요한건 중요한 무대가 아니었다는 반증일 뿐이죠. 이건..
즉, 탈락 제도가 없어진다면 아무리 좋은 무대가 나온다 한들 시청률은 뚝 떨어질겁니다.
결국 경쟁 - 탈락이 반복되는 이 스토리를 소비하는거죠. 대중들은..
11/06/09 00:05
수정 아이콘
쓰레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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