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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7 20:44
오늘 참석했던 1人 입니다. 닉네임을 모른다고했던..
제 닉네임이 '베르돼랑'이었네요. ^^ 오늘 정말 재밌었습니다. 많은 분들도 참석하셨구요. 내야, 외야 펑고 받는거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너클커브 던지는것도 배웠는데 신기했습니다. 패스트볼 말고 제가 변화구를 던질수 있다는것이요 ^^ 앞으로 일요일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꾸준히 참석하겠습니다~
10/10/17 20:46
혹시 여성분이신가요?(아니시라면 굉장히 큰 실례를..) 이모티콘 신공으로 글이 더욱 재밌어진 것 같아요.^^;
아~ 저도 하루빨리 여건이 허락해서 같이 즐겼으면 좋겠네요.
10/10/17 21:18
오오옷 저 대신 글을 써주셨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까 마지막에 일산 사시던 분(흑.. 갑자기 닉네임이 기억이 안나네요)과 얘기하면서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캐치볼 모임을 이렇게 꾸준히 진행하는 이유는... 야구를 잘하시는 분들과 놀아서가 아니고 약간은 서툴지만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게 감동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잘하진 못하더라도 열심히 하셔서 꾸준히 실력이 늘어가는 모습 볼때마다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뻔뻔님도 정말 많이 늘으셔서 제게 큰 기쁨을 주시네요. 저도 오늘 완전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
10/10/17 21:24
여기 일산... ^^;
복귀해서 씻고 밥먹고 이제 접속합니다. 저도 처음 모임에 참석했는데 즐거웠어요. 비록 네임드없는 피쟐 비주류 눈팅매니아들의 모임이였지만 야구 외적으로 스타얘기도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즐길수 있는 좋은 모임인것 같습니다. 처음오시는분들도 부담없이, 뻘줌하지않게 즐길수 있는 분위기니까 망설이지마시고 참석하시길 !! 게다가, 초절정 동안이신 버디홀리님이 음료수도 쏘신다구요 !!
10/10/17 21:34
야구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피지알 캐치볼 모임은 가본적 없는데 처음 가도 낮설지 않게 따뜻하게 대해주시는거죠? 다음 모임에 시간이 맞으면 나가봐도 될지요?
10/10/17 22:38
캬! 운동장에 사람 많이 없어서 재밌는거 많이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ㅜㅜ
창원에 내려와서 참여 할 수가 없네요. 동네 야구단에 라도 들어야하나...... 버디홀리님 수고 많으시구요, 담에 올라갔을 때 시간 맞으면 가겠습니다.
10/10/17 22:40
반지연골과 갑상선과 쇄골 사이로 외야펑고 받았던 1人입니다.
얼굴은 30대 후반이지만 실제로는 내년에 30대가 됩니다. 실력은 야구를 30일도 안한 것 같은 풋워크와 몸놀림이지만 나름 거의 30개월간 과 야구동아리 활동 열심히 했었습니다... ㅠㅠ 포지션은 홈페이지 관리, 구형프라이드로 장비옮기기 등이었지만요... 유아기 때 수술을 한 번 받은 사시가 있는데 이게 자연적으로도 재발율이 50%고 요새 점점 집중할 때 초점이 안맞는데.. 야구공이 날아올 때 정말 하늘이 둘로 보이더군요 @_@............... 라고 핑계를 대기엔 너무 쪽팔린 토르소 어시스트였습니다만... 노는 겸 몸도 풀고 실력도 쌓으려고 하는거지 뭐 이걸로 연봉 받을 거 아니니까 괜찮아 하면서 위로하면서 춘천 도착했네요.. 저는 대개 일요일 오후 1시쯤 안양 평촌 본가를 출발해서 과천 양재 경부고속도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를 거쳐 캐치볼하러 가구요.. 모임 마치고는 대학로나 쌍문을 거쳐 춘천으로 넘어온답니다.. 이동 부담스러우신 분은 커피나 담배를 운임으로 교통 제공해드리니 연락주십쇼..
10/10/17 22:55
글러브 추천 및 글러브 관리 관련한 자게 및 질게의 글들 모음입니다.
댓글에 댓글로 달면 hyperlink가 죽어버려서 새 댓글로 답니다. 이후에도 캐치볼 모임 글에서 글러브 추천해주세요하고 여쭤보시면.. https://pgr21.co.kr/?b=8&n=25832&c=810019 <== 이 링크를 붙여주시면 이 리플료 연결됩니다... (닉네임 옆 # 클릭시 복사되는 주소와 동일) 글러브 추천 관련 https://pgr21.co.kr/?b=8&n=21295&c=605956 https://pgr21.co.kr/?b=8&n=20535&c=578507 https://pgr21.co.kr/?b=9&n=90800 https://pgr21.co.kr/?b=9&n=86755 https://pgr21.co.kr/?b=9&n=66706 https://pgr21.co.kr/?b=9&n=65433 글러브 관리 관련 https://pgr21.co.kr/?b=9&n=82969 https://pgr21.co.kr/?b=9&n=80217
10/10/17 22:59
오늘 참 재밌었습니다 ^^ 시간이 어찌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즐겁게 했네요
아직 참석 안해보신분들 직접 땀흘리며 캐치볼 해보시면 금방 야구의 세계로 빠질꺼에요! 다음주에도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다음주에도 제발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담엔 꼭 같이 식사도 해요
10/10/17 23:27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돼랑님이 아니라 아무래도 수준이 맞는[?] 삔삔님과 짝을 지었어야 되질않나 생각이 나더군요. 마지막에 지하철에서 제가 표 뽑는다고 밍기적거리다가 일행 놓치고 인사를 못하고 가서 죄송합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이쁜 사랑하세요!
10/10/18 09:44
참 이상도 하죠? 꼭 제가 무슨일이 있어서 모임에 못나가게 되면 여성분이 나오시는군요...
혼자 여자라 쓸쓸하다고 매번 얘기하곤 했는데 ;;; 음 이렇게 되면 제가 계속 안나가면 다른 여자분들이 쭈욱 나오시게 되고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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