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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7 12:21
네이트 같은 뉴스 인터넷 랭킹만 봐도 알수있죠...토일은 온통 무한도전 뉴스뿐이더군요..
게다가 요즘에는 불법이든 합법이든 다운받아서 많이 볼수있기 때문에 시청률이나 그런거 의미가 점점 사라져 간다고 생각됩니다. 저만 같아도 다음팟이나 다운을 통해 많이 보거든요
10/10/17 12:25
일부 매체를 제외한 온라인 게시물의 내용은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클릭수만 올라가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작성자들 스스로도 '그렇게' 하고 있죠.
10/10/17 12:26
아시아경제 최준용 이번에도 또 리플 많이 달리는거 성공했더군요
도대체 저 인간은 뭐하는 인간인지 모르겠습니다. 보도자료때문에 기자들한테 미움받는다는건 알고 있긴한데 저 최준용이라는 인간은 매 주 저러죠. 제일 악질인거 같던데 왜 저러는지 아시는분..??
10/10/17 12:19
저도 방금 우연히 그 기사 클릭 했다가 기가 막혀하고 있던 참입니다.
도대체 숫자 계산 못한답니까? 그 기자의 경력을 보니, 무한도전 비난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무슨 예능프로가 막장인것도 아니고, 별 이유도 없는 비난 일색...
10/10/17 12:29
일단 기사를 클릭하지 말아야 할텐데...
도데체 왜 메인에 있을까요? 여튼 언론과 기자들 스스로가 신뢰를 잃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우리나라 국회의원들과 고위관료들의 병역 기록을 보면 신뢰라는 사회자본 생성을 일부러 방해하고 있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런 기자들이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 아래에서 악플을 만들어 내는게 너무 싫습니다.
10/10/17 12:30
이미 무도는 까는 기사나 시청률 보면서 일희일비 하기에는 너무 멀리까지 왔죠..
어제도 그냥 재밌게 봐서 신경도 안 쓰이네요..크크크
10/10/17 12:25
제목만 봐도 최준용. 크크. 유명한 사람이에요.
방송에서 PD가 자기 한번 까주길 기다리고 있는건가 당최 무슨 생각으로 기사를 쓰는지 원.. 쯧쯧....
10/10/17 12:33
주말 예능은 무한도전과 영웅호걸만 보는 사람인데 무한도전은 체감보다 시청률이 늘 안나오는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토요일이 악재였군요. 제가 위에 말한 체감은 다시 말해 제 주변 20대 친구들 중 무한도전 안보는 친구가 없을정도라는 말이거든요. 20대 친구들이 토요일 7시에 TV앞에서 앉아있는 확률은 굉장히 희박하니까요. 다운로드가 압도적인 것은 바로 그 이유겠죠. 시청률이 프로그램 성패에 가장 중요한 지표이긴 하지만, 가쉽을 위해 다른 것들은 무시하는 기사를 싸는 것은 정말 아쉽네요. 저런 기사 쓰려고 기자가 된 것은 아닐텐데 말이죠. P.s. 다른 건 모르겠고 달력특집은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무한도전을 근 4년간 안빼먹고 보고 있는데, 솔직히 몇몇 회차들은 스킵하게 됩니다. 달력특집, 레슬링편 (본 무대자체는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연습이 너무 재미없더라구요, 남성이고 한때 레슬링을 좋아하기도 한 제가 이런데 여성분들은 정말 재미없었을거라 생각됩니다) 같은 것들은 정말 너무 재미없어서 못보겠더라구요. 사실 레슬링 연습이야 무슨 의미라도 있을 것 같은데, 달력특집은 그 수익으로 좋은 일을 하더라도 프로그램 자체로는 의미도 없고-_-;; 그래도, 무도팬들은 (저도 마찬가지고) 충성심 만큼은 대박이라, 한두번 재미없다고 떠날사람들은 아닌게 정말 큰 롱런의 비결이죠.
10/10/17 12:32
클릭수가 늘어나는 것이 결국 인터넷 매체들의 목표입니다. 어그로라도 끌어서 많은 클릭을 받는 것이 목표고
네티즌과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교집합은 엄청나게 넓은 편이므로, 까던가 칭찬하면 클릭이 늘어납니다. 그러나 까는 글이 더 많은 클릭을 받습니다. '무슨 헛소리야!'라는 생각으로 글을 클릭하거든요. 그겁니다. 다른이유? 없을 걸요?
10/10/17 13:23
허허 스타킹이 생각보다 시청율이 꽤나오네요? 강호동 버프받나 프로그램자체는 진짜 대충만든거같은데 진행하는 강호동이 불쌍할정도로 말이죠
10/10/17 13:46
댄스 스포츠 특집 이후의 엄청난 상승세 + 맴버 전원이 연예대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는 이슈거리 + 추운 날씨 + 이산과의 시너지 효과 + 박반장의 위엄(^^;) = 시청률 30%
저는 개인적으로 슈스케2의 케이블 시청률 15% 보다 깨기 힘든 것이 토요 예능 시청률 30%라고 생각합니다. (슈스케야 시즌 3, 4, 5... 가 진행되면 깰 수도 있다지만)
10/10/17 13:58
기자는 절대 아무나 하지 못합니다.
기자가 되려면 어느정도 이상의 학력을 가져야 하고 많은 시험에 통과해야만 가능 합니다. 하지만 그런 학력과 시험성적이 기자의 자격을 평가하는 것은 아닐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0/10/17 14:54
07년도 이전이 재미있긴 했습니다.
하하 공익간 이후로는 크게 웃었던 적은 드물었던 것 같네요 그 이후로 웃음, 개그보다는 도전에 관한 것이 많아서 그랬는지... 그리고 달력특집은 제발 내년부터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달력특집 재미있게 본 건 첫 달력특집밖에 없었고, 그것도 좀 지루했는데 그 다음해부터 꾸준히 하는거보고 식상해서 싫었네요. 매주마다 다른걸 보여주는게 무한도전인데 달력특집은 해마다 반복하니 너무 싫어요.
10/10/17 15:20
무한도전만 전문으로 까는 기자도 있다는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전 무한도전 가족처럼 첫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봤습니다. 이경규씨를 너무 좋아해서 라인업할때 잠깐 갈등을 했지만,못보면 엠비씨에서 다시보기로 보고 요즘은 몸이 안좋아서 외출을 못하기 때문에 본방사수 합니다. 예전에 조인성이 나올때 자기가 나와서 너무 좋아하는 무한도전이 시청률이 팍 올라갓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하는데 "조인성씨 미안,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라는 자막이 있었는데 무한도전은 토요일이라는 특수성도 있고 또 날씨가 너무 좋은 계절에는 나들이를 많이들 하기때문에 시청률이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하는것 같더군요. 달력특집도 무도가 하는날까지 계속 되면 좋겠는데 너무 크게 전문가등 누구 부르지 말고 예전처럼 멤버들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 내고 하면서 했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회도 못먹고 물고기 공포증 있는 노홍철이 횟집 수족관이랑 형도니 인어공주분장 수중괴물씬 생각나네요
10/10/17 21:57
저런곳 기자는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lovehis님이 어느정도 이상의 학력과 많은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런 곳은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주 단순화해서 말한다면 '기자협회' 소속 언론사만이 해당될 겁니다.
이런 곳이라고 개념없는 기사가 없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적어도 '말도 안되는', '팩트가 틀린' 기사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보통 인터넷 상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회사는 기자협회에 소속되지 못하는 인터넷 언론들이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일간지와 일간지의 '닷컴'도 구분해야 합니다. 조선일보와 조선닷컴은 엄연히 다른 회사이고, 스포츠서울과 스포츠서울닷컴도 역시 완전히 다른 회사입니다. 당연히 '닷컴'의 수준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거두절미하고, 전 저런 곳을 '언론'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언론사로서의 필요조건은 갖추고 있지만 충분조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런 기사를 양산해는 사람을 '기자'라 부를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쓰레기' 언론의 '쓰레기' 기자일 뿐이죠.
10/10/18 03:10
예전엔 사이비 기자라고 불렀는데,
좋지 않은 언론 공개를 미끼로 돈을 뜯어내는 기자의 탈을 쓴 협박범일 뿐 입니다. 요즘엔 클릭수에 따라 돈을 받는다고 하니 모양새가 조금 달라 졌을뿐 사실 근본은 같다고 봅니다. 참 불쌍한 직업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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