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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3 22:20
SK는 3~4선발 최소 5이닝씩 탁탁 맞춰가면서 경기를 치룰 수 있겠지만 미친듯한 혈투를 펼치고 온 삼성은 어쩌나요..
투수싸움에서 일단 지고 들어가겠네요. 삼성라이온즈는... 개인적으로 삼성을 응원해야 겠습니다. 근데 왜 제가 응원했던 팀들은 다 지는 걸까요.ㅠ.ㅠ 롯데 VS 두산에서 롯데 응원하니 떨어지고, 두산 VS 삼성에서 두산 응원하니 떨어지고 말이죠.ㅠ.ㅠ
10/10/13 22:22
일단 1차전은 져도 본전이라는 자세로 레딩이나 크루세타 선발로 내야죠 . 배영수는 무조건 선발이죠 . 그나마 ks에서 자신감있게 공 뿌릴수 있는 선발이 배영수랑 장원삼 뿐입니다 .차우찬은 ........음 .................
10/10/13 22:22
여한은 없습니다.
그저 지난 세번의 우승보다 몇 배 더 짜릿하네요. 아, 첫번째 우승때는 빼고... 정말 MLB에서도 나오지 않은 시리즈 5차전 내내 1점차 접전. 정말 양팀 대단합니다.
10/10/13 22:31
21세기 한국프로야구에서 삼성과 SK 두 팀중 한 팀은 무조건 올라갔던 한국시리즈
01 삼성 준우승 02 삼성 우승 03 SK 준우승 04 삼성 준우승 05 삼성 우승 06 삼성 우승 07 SK 우승 08 SK 우승 09 SK 준우승 이제야 이 두팀이 한국시리즈에서 붙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아 대구가 3만이었다면 수요일에 시험끝나고 5차전 보러 갈 수 도 있었을텐데....ㅠ
10/10/13 22:30
삼팬으로서 오늘은 최고의 날이군요 크크킄 하지만 SK팬분들께는 미리 축하인사드려야될듯...ㅠㅠ (믿을껀 월드컵 징크스뿐..)
10/10/13 22:33
다섯 번 다 무서운 경기였습니다. -_-; 실시간으로 본 건 두 번 밖에 없지만...
정말 대단한 플레이오프였습니다. '-') 삼성 축하드리구요. 두산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이 정도의 경기가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코시 기대하겠습니다^^
10/10/13 22:37
아무래도 투수진이 지칠대로 지치다보니 투수두명을 보강하네요...
오승환선수가 돌직구만 던져줄수있다면... 2005년 코시 MVP모드가 또한번 발동걸린다면.... 발동걸리기를
10/10/13 22:37
장완삼 -> 장원삼으로 수정해주세요^^ 객관적으로 SK가 앞설 것 같지만, 두산을 이기고 올라간 삼성이니만큼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0/10/13 22:40
일단 삼성은 1차전은 맘편하게 가고 2차전부터 승부걸어야할듯....
그러다 1차전에서 김광현선수를 무너뜨리면 코시도 대박확실히 날듯
10/10/13 22:35
기분이 흡사 월드컵 우루과이전과 함께 끝난 6월의 느낌이네요~ 역대 최고의 명승부로 남을만한 가을야구였네요^^
삼성에게 바라는건 슬램덩크만 안찍었으면 합니다~
10/10/13 22:46
확실히 삼성은 1차전 버리는게 낫겠네요.투수진이요. 삼성이 다행인건 1차전이 체력적으로 무리인것과 김광현의 등판일이 겹치는 점이랄까요? 1차전은 안그래도 질거같았는데 불행중 다행같기도 하고요.... 여튼 삼성 제발우승합시다 !ㅜㅜ
10/10/13 23:14
향후 최소 10년 안에 이렇게 박터지는 시리즈를 또 연출할 수 있을지요!!!
이렇게 손에 땀을 쥐는 멋진 경기를 보여준 삼성, 두산 모든 선수들이 너무 고맙네요. 야구 몰라요~ 기다려랏 SK!!! [m]
10/10/13 23:57
전병두 선수는 선발 보단 불펜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글로버 선수가 변수네요. 3 혹은 4 선발을 맡아줄 수 있을지. 글로버 선수가 선발 한 축만 맡아주면 SK 불펜은 더더욱 두터워 질 것 같습니다.
10/10/14 00:37
뻘플이긴 합니다만.. 마지막줄 '바라 봅니다' 가 맞는 것 아닌가요?
이거 틀리게 하시는 분이 꽤 많은 것 같아서요. 아니라면 죄송하구요..
10/10/14 00:35
며칠전에 7대 2까지 되는거 보고 사무실에서 퇴근해 집에 가서 티브 켜봤더만 7대 7 보고 뭐 이런 황당한 게 다 있냐고...
오늘 5대빵 되는거 보고 끝났구나 집에 가 소주나 한잔 마셔야 겠다 결정하고 사무실 나서 집에 와서 티브 켰더만 5대4.. 그리고 바로 5대 5.. 1981년인가 2년인가 프로출범하기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화랑대기 고교야구 관람부터 지금껏 야구를 봐왔는데 참 야구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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