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9/02 17:02:01
Name 토노시키
Subject [일반] 다들 취업 지원서 쓰고 있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바로 그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하반기 공채

모든 공대생들의 주간이 돌아 오고야 말았습니다. 대기업 공채 주간

삼성계열, 두산계열, LG계열, STX 등등

공대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시작했습니다.

저희쪽 대학원생들 모두 머리 쥐어 싸며 지원서 작성중이지요. 학사분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지원서쓰면서 드는 생각이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지원서를 쓰면서 박사를 가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자라네요 (물론 때려죽여도 안가겠지만..)

지원서 쓰면서 느끼는 점이 참 스펙이 부족하구나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공채까지 준비해야 할듯.)

더군다나 대학 이름빨도 대기업 젤 밑 커트라인에 겨우 걸리는 수준이라 더욱 더 어렵군요.

PGR러 분들도 다들 취업 원서 쓰고들 있겠지요

다들 고생이 많습니다.

모..좋은 날이 오겠지요.

좋은 정보는 서로 공유합시다?

p.s) 제발 대기업 하나만 얻어걸려라. 취업 전선은 끝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찌"
10/09/02 17:04
수정 아이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D
10/09/02 17:25
수정 아이콘
하긴 이제 9월이니 대기업 공채의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었군요. 저도 작년 이맘때쯤부터 죽어라 원서 썼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하지만 지금은 그 시절이 아주 약간(?) 그립기도 합니다. 직장인 되니 시간이 너무 없네요 흑흑 그나마 주말엔 출근 안한다는

사실이 행복할 뿐이네요....
하늘의왕자
10/09/02 18:12
수정 아이콘
기업 인사담당들은 서류전형할때 자기소개서는 잘 안보지만..
(보는 회사들은 극히 일부인데 저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자기소개서는 면접때 매우 중요하니 만큼....
열심히 쓰시기 바랍니다~
특히 지원동기랑 직무경험(지원한 회사의 직무랑 일치되는)을 세심하게 쓰시고,
지원한 회사에 꼭 입사하고 싶다는 열정!!!을 잘 써주세요
구직자 입장에서는 여기저기 다 찔러보는거 기업에서도 당연히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 친구는 우리 회사에 정말 관심이 많고 오고 싶어하는구나'라는 인상을 주는게 중요합니다
그게 거짓이라도 말이죠
현호아빠
10/09/02 18:23
수정 아이콘
전지금 경력직 이직생각하고 알아보는데

생각보다 잘안되네요..
그래도 계속 알아보고있습니다.
경력이라해봤자 현대중공업 외주설계업체에서 설계한지4년차에다가
얼마전에 전체시험에서 1등해서 중공업 설게본부장님한테 상받은게 다네요..
어디로가야하나...
10/09/02 18:25
수정 아이콘
여쭤볼 게 있는데
이번 공채라는 것은 전부 신입사원,경력사원 모집인가요?
방학기간에 할 인턴쉽은 이번에 모집하지 않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814 [일반] 허세돋는 미팅과 우발적 행동이야기. [13] nickyo6629 10/09/02 6629 2
24813 [일반] 기숙사식당에서 이런저런 잡얘기들. [9] AnDes4755 10/09/02 4755 1
24812 [일반] 프로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225] EZrock5342 10/09/02 5342 0
24811 [일반] JLPT 1차시험 결과가 나왔네요. [19] Siestar4136 10/09/02 4136 0
24810 [일반] 명절보너스 받아가세요~ 아는사람만이 누릴... [34] 공자8907 10/09/02 8907 0
24809 [일반]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22인->24인으로 확대 [33] 너만을사랑해5426 10/09/02 5426 0
24808 [일반] PGR의 정치성향은 진보적인가? [101] 분수5492 10/09/02 5492 0
24807 [일반] 다들 취업 지원서 쓰고 있습니까? [6] 토노시키3947 10/09/02 3947 0
24806 [일반] 법원 “‘좌편향’ 역사교과서 수정명령 취소해야” [4] 분수3679 10/09/02 3679 0
24805 [일반] 강원지사 이광재 지사가 헌법불합치로 강원지사직에 복귀하였네요. [22] Schizo5192 10/09/02 5192 0
24804 [일반] 애플사 신제품 발표. 아이팟 터치 4, 나노, 셔플, 애플 TV [28] 중년의 럴커6326 10/09/02 6326 0
24803 [일반] [수정] 애니매이션 오프닝 하나 보시라고.. [2] 켈로그김4041 10/09/02 4041 0
24801 [일반] 가온차트 8월 넷째주 (10.08.22~10.08.28) 순위~! [2] CrazY_BoY3374 10/09/02 3374 0
24800 [일반] 이승엽 선수의 내년 자리가 궁금해지네요. [42] 오줌똥토5800 10/09/02 5800 0
24798 [일반] ML 괴물투수 데뷔 [17] wish burn7633 10/09/02 7633 0
24797 [일반] 하늘이 갑자기 어둠에 뒤덮이고- 태풍. [2] nickyo4140 10/09/02 4140 1
24796 [일반] 그렇죠 ^^ [10] 절세환이4151 10/09/02 4151 0
24794 [일반] 담배피다 죽을뻔 했네요 (태풍이야기) [17] 타조알6351 10/09/02 6351 0
24793 [일반] 태풍 사정권안에 모든 PGR분들 조심하세요. [73] GODFlash5724 10/09/02 5724 0
24792 [일반] 최근 영화 단평들 <센츄리온>,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수정) [6] 한아4544 10/09/02 4544 0
24791 [일반] 결국 그렇게 되네요... 예감이라던지 객관적 정황은 무서운.. [6] 너는나의빛^^5712 10/09/02 5712 0
24790 [일반] 달마시안/TRAX의 MV, 낯선의 티저, 2NE1의 컨셉, 애프터스쿨 새멤버가 공개되었습니다. [18] 세우실6047 10/09/02 6047 0
24789 [일반] 이번주 금요일 MBC스페셜 [3] 타나토노트5810 10/09/01 58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