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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02 19:28:16
Name 반니스텔루이
Subject [일반]  '슈퍼스타K2', 심사위원 자질 논란.."인격모독"

언터쳐블 텔미와이 피쳐링한 화영씨




jinhosama         
http://news.nate.com/view/20100801n02956?mid=e0100

'슈퍼스타K2'의 게시판에는 지난 23일 첫 방송 이후 650여 개의 시청자 글 중에서 무려 300여 개의 글과 댓글이 심사위원에 대한 글들이 올라 있어 눈길을 끈다.

특 히 도전자들이 진지하게 노래를 부를 때 경청하지는 않고 자기들끼리 키득키득 웃는 장면, 인격 모독 논란을 일으킬 정도로 심한 독설, 한 여자 심사위원이 "예쁜 여자는 싫다"고 지나치게 주관적인 심사를 하는 장면 등이 논란의 대상으로 지목됐다.


인격모독까진 좀 심한 것 같에요. 합격/불합격 기준도 애매하고;;
나중에 참가한 어떤 여자 참가분은 이쁘다고 뽑기까지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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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PER-SOUND
10/08/02 19:31
수정 아이콘
누구 뽑는지 꼭 지켜보겠습니다. (방송을 보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사실 서인국도 이름 앞에 슈퍼스타를 붙이기엔 뭔가 좀 찝찝하죠.

그냥 하고 싶은 말은 딱 케이블 수준의 슈퍼스타 뽑는 방송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1회 2회 봤는데

너무 인위적인 상황(경제적 어려움, 부노님 등등) 그리고 가십성 질문들

정말 수준 떨어져서 못보겠 더군요.
기회비용
10/08/02 19:32
수정 아이콘
노래 잘하시는데요 -_-? 왜 불합격이지? 이정도 하는사람 정말 찾기 어려운데
10/08/02 19:32
수정 아이콘
전 독설보다 그냥 너무 심사의 기준이 너무 주관적인거 같아서 좀 그래요. 비쥬얼이 노래보다 우선시되어 (제가 보기에는) 자질이 안되는 사람을 붙이는 경우도 있고, 그런 사람들보다 실력이 좋은거 같은데도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는거 같고요.
한승연은내꺼
10/08/02 19:32
수정 아이콘
dmb에서 해주길래 봤더니

그냥 지네마음에 들면 뽑고 안들면 안뽑는거같아요 대체 기준을 모르겠네 잘부르고 못부르고의 차이가 대체뭐지?

저딴것들도 심사위원인건가요?
릴리러쉬
10/08/02 19:34
수정 아이콘
시즌 1때는 너무 잘한다고 떨어뜨렸죠.
Hypocrite.12414.
10/08/02 19:33
수정 아이콘
저장면만 보면 필요이상으로 독하지 않느냐 생각할 수 있지만, 이승철씨의 말에 답이 있는것 같습니다.
슈퍼스타K 대회가 주는 2억을 받을 기준에 맞는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하는게 먼저겠죠.
10/08/02 19:36
수정 아이콘
영상 봤는데 다듬으면 잘할거 같은데요. 지금 가수 바로 데뷔할 사람 뽑는것도 아니고. 저런 손동작, 몸 동작 정도, 그리고 창법 버릇은 트레이닝 제대로 받으면 금방 고칠 수 있는것 같은데.

심사위원들이 돌려말했지만 결국 '넌 비주얼이 안되서 탈락'이란 느낌을 지울수가 없군요
꼬쟁투
10/08/02 19:38
수정 아이콘
뭐 전 노래를 전혀 모르기때문에 할말은 없지만 1회때 김현지씨였던가요? 너무 프로페셔널하다고 잘리고
어떨땐 자기만의 색깔이 없다고 지적하고 어떨땐 원곡이랑 완전히 새로운곡이라고 지적하고 좀이해가 안갈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실 처음평하는분이 합격여부에 큰영향을 끼치는거같아요. 차라리 처음에 가장 나이가 어린분? 이라거나 이런분이 하면 좀 덜할꺼같은데..
불한당
10/08/02 19:3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 심사위원들 앞에 서있는다는 자체가 어떤 평가던지 본인이 감수하고 수용하겠다는 자세를 드러낸 것 아닐까요?
그럼 그거에 따르는거죠. 그리고 도전자 본인이 그렇게 모든것을 받아들인다는 자세로 나와있다면 보는 시청자도 사실 할 말은 없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너무 심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보기 불편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나요? 저들은 그걸 하려고 나온건데요. 심사위원이나 도전자나 마찬가지로요.
심사위원들의 자세가 그렇게까지 좋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어느정도 이해를 해줘야 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이런건 있을수 있겠네요. 각 지역별로 심사위원들이 다 달라서 심사기준이나 커트라인이 너무 각양각색입니다.
A지역에선 떨어졌을만한 실력이 B지역에선 합격이 된다는거죠. 이건 좀 어떻게 개선방향을 모색해봐야 될 것 같네요.
10/08/02 19:40
수정 아이콘
이런 프로그램에서 독설은 해야 제맛이고 그만큼 시청률도 오르겠죠.

하지만 제가 맘에 안드는 건 윗분 말씀대로 심사위원들의 '기준'입니다.

이하늘이 '승철이 형이 합격이라니까 나도 합격' 이 부분은 솔직히 어이가 없더군요.

물론 심사위원 셋 다 가수로서 좋아하긴 합니다만..
릴리러쉬
10/08/02 19:42
수정 아이콘
저도 맨 먼저 심사하는 사람이 경력도 오래 되고 일반적으로 가장 실력 있는 사람이라 인정받으니깐 뒷사람에게 크게 영향을 끼치는게 좀 보이더군요.
10/08/02 19:46
수정 아이콘
굳이 한명씩 심사평을 할 이유가 있나요..
그냥 셋이 한번에 합격 불합격 판같은거 올려서 결과 내고 한명이 대표로 한두마디 해주면 되지 않나요..
10/08/02 20:05
수정 아이콘
무대에선 평소보다 못하기는 했는데, 화영에게 백지영이 노래 못한다고 할 자격있나요. 또 모창대회라는 이승철은 뭔가요. 그럼 태양은 크리스브라운 모창인가요? 흑인음악이고, 또한 자신의 곡이 아닌 다른 곡을 소화하는만큼 원곡의 분위기를 얼마나 제대로 흉내내느냐가 포인트가 되야지요. 그러면 어떡하라는거죠. 대단들 하네요.
슬렁슬렁
10/08/02 20:06
수정 아이콘
저게 노래가 먼지를 모르고 노래를 한다.. 구리다.. 라고 들을정도의 노랜가요? 전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이승철씨가 처음에 저렇게 독하게 말하지 않았으면 뒤에 백지영씨나 이하늘씨가 저렇게 평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심사위원이라고 하더라도 아 실망인데 ~ 먼지도 모르고 하자나~ 구려 ~ 이런식의 반말 섞어서 말할필요가 있나 싶은데요. 저런건 독설도 아니고 그냥 비아냥에 가깝지 않나요. 존댓말로 하더라도 냉정하게 이러이러한점이 맘에 안들고 그래서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다. 라고 이야기 하면 그게 더 제대로된 독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얀마음 밟구
10/08/02 20:08
수정 아이콘
이승철씨는 듣는 자세 자체가 별로더라고요. 중간에 키득키득 거리시는것도 정도가 지나치신거 같고 말이죠.
원래 성격이신지 사이먼을 따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만하게 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군요.
윤종신 씨는 참 진지하게 듣고 평가하시고 조언도 해 주시던데 말이죠.
지금 나오시는 화영씨 정도의 수준이면 일반인 치곤 나름 엄청난 연습을 하실껀데 꼭 저런식으로 밖에 말을 못하나 싶네요.
아싸리 심사위원을 이적, 김태원 모 이런분으로 모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0/08/02 20:10
수정 아이콘
이영상만 가지고 얘기해보자면
앨범에 참여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조금더 독하게 했다고 생각하고, 특별히 문제될 만한 발언은 없다고 보여지네요.
직업얘기도 위에 몇몇 분들 말씀처럼 이쪽은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얘기인 것 같고요.
화영씨는 이승철씨, 백지영씨의 심사평을 좋게 해석하고 좀 더 발전하셨으면 좋겠네요.
10/08/02 20:16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야 훌륭한 아티스트일지도 모르겠지만 누구 가르치고 방향잡아주는 것에 대한 자질은 영 꽝인듯 하네요.
FantaSyStaR
10/08/02 20:28
수정 아이콘
심사위원도 오디션보고 뽑았으면 좋겠네요 크크
lost myself
10/08/02 20:3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는 어설프게 미국프로 따라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국민 정서랑 안맞는 것 같네요.
사실 외국프로보면 저것 보다 더 심하게 평가하잖아요.
저걸 이하늘, 이승철, 백지영씨의 인격문제로 생각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피디가 그런 걸 좀 심사위원들에게 요구했겠죠.
사이먼 처럼 자극적인 독설 좀 많이 해달라고. 그래야 방송이 재밌다고.
하지만 이렇게 논란이 되고 우리나라 시청자들에게 별로 안맞는다 판단되면 다시 바꿀 겁니다.
10/08/02 20:35
수정 아이콘
아메리칸 아이돌에서는 3명 중에 독설은 사이먼만 맡죠.
근데 슈퍼스타 k에서는 백지영, 이승철, 이하늘씨가 모두 독설을 담당하니깐 좀 보기 불편한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일단 독설 문제는 피디가 요구한 듯 보이기에 개인 비난으로 이어지니 좀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평가 기준은 너무 일관되지 못하고 널뛰는 듯해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화영씨는 사실 저 들어보니 저도 아쉽습니다. 그전에도 들어보지 못했고 근데 저 아쉬운 것보다 더 아쉬운 분들도 합격을 한 걸 보니.
이재열
10/08/02 20:37
수정 아이콘
전 화영 이라는 분은 첨봤지만 뭐 딱히 잘한다는 느낌은 아닌데요...?
잔디머리
10/08/02 20:40
수정 아이콘
전 저기서 백지영씨가 했던 말이 최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단지 그루브를 다르게 탔다는 이유만으로 저렇게 까다니...
미네랄
10/08/02 20:43
수정 아이콘
저 분이 그렇게 유명한 분이었나요?
독설로 따지면 저 정도 수위는 다른 서울지역 참가자들도 많이 들었고, 실력 면에서도 전 아무리 들어봐도 아깝게 탈락한 다른 참가자들보다 전혀 나을게 없어보이는데 저 분만 주목을 받더군요;;
이하늘씨 심사는 저도 좀 아쉬웠습니다. 다른 심사위원들 평가 듣고 적당히 말만 바꿔서 비슷하게 얼버무리는 듯한 느낌이 마치 시즌 1때의 이효리씨를 보는듯한;;
10/08/02 20:48
수정 아이콘
기대 하고 들었는지 좀 저도 좀 별루여서 심사위원 한말이 틀린 하나도 없는거 같아요 뭐 직업 드립 부분은 빼구요..
저는 이게 지금에야 올라오는게 조금 신기... 2주전에 방송된건데 그때 너무 했다고 하면 방송후에 곧바로 올라왔을거 같던데
jinhosama
10/08/02 21:07
수정 아이콘
심사표절..
느낌이 심사가 아니라... 뭔가 좀 의식적으로 독설을 내밷는 느낌..
10/08/02 21:32
수정 아이콘
근데 잘하는 분인가요?
댓글 분위기상 언더 실력파같은데, 재생 시키고 댓글로 내리고 읽는 도중 그냥 잘한다는 생각은 안들던데..
저야 뭐 까막귀(?)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불합격판정 자체는 그다지 문제될것 같지 않네요 -0-;;
뒤에 이하늘씨 독설은, "자질 없다. 딴길 알아봐"로 해석하는게 맞지 싶구요.
남자의로망은
10/08/02 22: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언터쳐블 노래 참 좋아라하고 자주듣고 하는데... 오디션에서의 화영씨는 평소실력보다는 좀 못하신것 같긴 하네요...

그래도 저정도 얘길 들을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백지영씨가 저런류의 노래에 비트를 운운하다니... 좀 어이없네요;;

슈퍼스타 k 시즌2는 정말 실망이군요;;
잔다르크
10/08/02 22:04
수정 아이콘
휘성 알렉스 윤종신씨가 장점과 단점을 콕찝어 말씀해주시는게..
심사정말 잘하시는거같어요
로보트킹
10/08/02 22:23
수정 아이콘
저도 원곡은 모르지만 왠지 모창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목소리를 변형해서 부르는 느낌이랄까
열심히 준비해온 참가자들에게 괜히 강하게 말한답시고 독설 내뿜는게 맘에 안들긴 합니다만
불합격 시킨거에 대한 문제성은 못느꼈습니다
Fanatic[Jin]
10/08/02 23:16
수정 아이콘
슈퍼보컬리스트K, 슈퍼뮤지션K
이런게 아니고 말 그대로 슈퍼스타K 이기때문에 어느정도 탈락에 공감은 가네요...

물론 1기 우승자 서인국씨가 슈퍼스타가 되었느냐에는 의문이 가지만...
어느정도 스타는 되었죠...

독설에 대해서는...시청률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진지한 프로그램이 아닌데 진정성은 가져야 하고 그러면서도 시청률도 따야하니...
냉면처럼
10/08/03 00:0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심사평 듣는데 짜증이 너무 나네요...

28세에 무직인 얘기는 거기서 왜 꺼내는 거죠??
이 방송이 전국적으로 나가는 걸 모르는 건 아닐테고...

아 진짜 정 안 가는 심사위원들이네요

이렇게 감정적으로 댓글 달 필요 없지만 그냥, 굳이 한 번 솔직하게 달아봅니다
Gary Becker
10/08/03 00:18
수정 아이콘
전 이프로 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지만 왠지 열받네요.
뭐 그게 컨셉인것 같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도 않는 연예인들이 앉아서 일반인을 마구 비난하고 있으니...
이글 보니까 왠지 저 프로 보고 싶군요. 그게 피디 목적이였던것인가...
루크레티아
10/08/03 00:23
수정 아이콘
100분 토론에서 잡아먹을 듯이 싸우는 사람들도 토론 끝나면 밥이나 먹자고 허허 거린다는데요 뭐...
저렇게 말해놓고 방송이어서 그랬다고 그냥 술 먹으러 갔을 것 같습니다.
10/08/03 02:19
수정 아이콘
저 방송화면만 봐서는 이승철씨 말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실력이 좋던 나쁘던, 노래 잘하는 가수가 아니라 슈퍼스타를 뽑는 자리이니까
몸 동장하나하나 여러가지 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 직업가지고 뭐라하는건 많이 오버하는거 같네요.
화영씨가 그냥 피처링한곡을 불렀으면 좀더 좋은결과가 있었을꺼 같습니다.
정엽이 부른 Hello도 까이는 마당에...
금영롱
10/08/03 07:33
수정 아이콘
심사위원들도 분명 저분이 가수의음반 피쳐링 한것을 알고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승철씨가 '실망인데!?'라는 말을 했겠지요.
앨범은 내질 못했지만 가수 음반의 피쳐링을 할 정도로 프로급의 실력을 기대 했을것이고 그 기대만큼 기대에 못미쳤던것 같습니다.
오디션장에서의 모습은 분명 실망을 주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부수적인 발언들은 이 to the 슈를 위한 쓸모없는 발언이라 생각하구요.
10/08/03 09:03
수정 아이콘
심사위원의 급이 안맞네요.
이하늘, 백지영이 이승철과 같은 자리에 앉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울 만한 레벨입니다.
이승철씨가 안좋다 했는데 이하늘이나 백지영이 난 괜찮다라고 할 만한 상황이 못되죠.
지나치다 싶은 독설은 PD의 요구에 따른 것일텐데 한 사람이 독설하면 다른 사람은 좀 다독여주고 해야 부담스럽지 않을텐데
모두가 다구리치는 것 같아서 보기 불편한 건 사실이네요.
심사위원의 레벨을 맞추거나 성향을 맞추는게 좋을 것 같네요.
김영대
10/08/03 10:05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진짜 화영 본실력 안 나온건 맞습니다.
저도 보면서 아니 왜 저정도 밖에 못 부르지? 했구요.
실제 라이브 듣고 진짜 온몸에 소름 쫙 돋았었는데..
10/08/03 10:59
수정 아이콘
누군가를 앞에 놓고 면박주는건 제3자가 보기에 보기 불편한 장면이죠.
더구나 성공한 사람이 힘없는 사람에게 면박주는 모양새는 정말 보기 불편합니다.

심사위원들의 진짜 문제는 코멘트가 너무 뜬구름잡는 듯해서 손발이 오그라들 지경이라는 데 있습니다.
음악을 알고 부르는 것은 뭐고 모르고 부르는 것은 무엇입니까. 너무 부르려고만 하는 건 또 뭔지...
일반인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구체적인 평가는 없고, 선문답 놀이만이 있을 뿐이네요.
켈로그김
10/08/03 13:25
수정 아이콘
이거 미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아주 잘 못 따라했네요.
바다란꿈
10/08/03 14:40
수정 아이콘
저도 피처링한 음반 보다 실제 예선에서는 훨씬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을 죽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R&B 필로 노래를 부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게다가 음색도 별 차이도 없구요. 게다가 피처링을 할 정도면 어느 정도 프로급이라고 봐야하는데, (예선 영상만 봐서는) 사실 뽑기에는 좀 애매한 실력이 아니었나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독설이 허용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 독설은 필요하다고 보는데, 다만 잣대의 문제는 좀 심각한 것 같습니다. 특히 백지영씨가 떨어뜨리자하고 한 여성 2분 중에 첫번째 여성은 정말 실력이 별로였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어차피 시즌 1에서도 그랬지만 노래 실력보다는 결과적으로는 인기- 특히 모바일 투표를 하는 10대 여성분들-가 높은 분들이 뽑힐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니까요. 그 범위를 인정하고 맘 편히 보시는 것도...^^;
제발좀요
10/08/03 14:46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 좀 부족해 보이는데..
단순히 이전에 피쳐링을 했었다는 이유만으로 '실력좋다'라고 굳게 믿으시는 분들이 문제 아닌가 싶네요..

제 생각엔 저 외모, 저 실력 정도론 스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해 보이네요.
후후맨
10/08/03 17:22
수정 아이콘
1기 2기 모두 빠짐없이 봤는데 개인적으로 이하늘씨 심사평이 영 맘에들진 않더군요..
무직드립도 그렇고.. 심사 자격에서도 그렇고...
그리고 전체적으로 심사위원들이 일관성이 없습니다.... 어떨때는 노래를 위주로 본다고하고
또 어떨때는 노래는 어느정도 레벨에올라도 습관이나 몸짓같은걸로 탈락시키고 또 어떨때는 노래나 기타것들이 후달려도
외모가 뛰어나면 일단합격시켜놓고..

심사는 좋은 가수를 뽑는다는식으로 말을하면서 뽑는건 연예인을 뽑는느낌이랄까요
직업드립도 다른분들이면 직업드립하셨을지도 의문이지만 다른분도아니고 이하늘씨가 직업드립하니까 웃기네요
방랑청년
10/08/03 22:21
수정 아이콘
전 이승철씨 평이 굉장히 적합하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좀 부족한듯,,
파일롯토
10/08/04 22:27
수정 아이콘
암것도모르고 첫영상만봐서는 떨어지는게 당연해보이네요
일단 노래는 평균수준이지만 리액션인손짖이나 다른모든게 너무 거슬리네요
근데 밑에 다른영상의 노래는 완전다르네요. 참... 선곡좀잘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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