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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01 18:35:18
Name No.99 AaronJu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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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마침내 병장!!!!…이지만 D-211인 군인의 잡썰




0.
피지알에 처음 군대 관련 글 쓴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병장이 되는군요….
4줄 꽉 채워진 계급장을 봤을때 기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너무 뿌듯했어요. 나도 이제 병장 OOO이구나 싶고….
처음 자대에 들어왔을때 열몇 기수 위의 병장 1호봉 선임이 정말 하늘같았는데, 이제는 신병들이 저를 볼 때 그런 감정을 느끼겠구나 싶어서 신기하네요.
동기들도 저와 같이 병장 계급장 단 모습 보니까 새삼…어깨에 노란 딱지 달고 가슴에는 한줄짜리 계급장 달고 매사 긴장 초조하던 나날들이 스쳐지나가더라구요.

1.
확실히 상꺾(상병 4호봉) 이상이 되니까 후임들도 많고 해서 예전처럼 하루하루가 엄청 바쁘고 스펙타클하진 않네요.
사람들이 괜히 병장때부터 시간이 안 간다고 하는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그냥 아침에 버스 타고 출근했다가 일하고 점심먹으러 가고 다시 사무실 가서 일하고, 퇴근하고 폰 보고 공부하고 뭐 그러는 정도? 일상이 반복되고 있어요 크크. 가끔은 밖에 못 나가는 회사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공군은 특히나 병장이 길어서(이병 2개월/일병 6개월/상병 6개월/병장 7개월) 더더욱 그런 면도 있죠. 육군은 4개월? 정도라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공군은 무려 [병꺾]이 있으니까요….

2.
병장이 되었지만….실질적으로 달라지는게 무엇이 있냐? 하면 사실 없긴 해요. 그냥 제 기분이 엄청 좋다? 월급이 30만원 더 오른다?
그런 정도죠 뭐. 흐흐
생각해보니까 30만원 더 받는거면 크긴 크네요. 군적금으로 55만원 떼어도 95만원이나 통장에 들어오는거니까?
예전 20만원 겨우 받던 시절 생각하면 천지차이입니다 정말.
작년 8월 말에 처음 부대 전입했을때랑 날씨는 똑같네요. 더울땐 엄청 햇빛 따갑고, 비 올땐 엄청 습하고. 근데 작년보다도 날씨가 훨씬 변화무쌍해요. 비가 왔다가 안 왔다가 난리고…밖에서 일하다 보니 지구온난화가 훨씬 실감이 된다 해야하나.
이러다가 한순간에 가을 지나가고, 또 겨울이 오겠죠. 몸서리치도록 추운 겨울……웃긴게 겨울때는 여름이 얼마나 더웠는지 기억을 못하면서 여름을 그리워하고, 여름때는 겨울이 얼마나 추웠는지 기억을 못해서인지 겨울을 그리워하게 되더라고요. 제 기억력의 한계인가 싶고 크크

3.
이미 전역한 친구들도 많고, 저랑 같이 복무하고 있는 친구들도 많고, 이제 준비중인 친구들도 많지만
공군은 참…갈수록 처우는 열악해지는데 점수 컷은 그대로 99점 유지 중인 거 보고 신기할 때가 있어요.
현 제도에서 1차 점수가 최대 105점인걸로 알고 있는데, 상한선이 105점일 뿐 솔직히 95점 넘기려고만 해도 헌혈 8회/토익/한국사자격증/기능사급 자격증 등등 생각보다 할 게 참 많거든요.
근데 99점은 정말…경이롭다고 밖에 얘기할 수가 없네요. 가끔 공군 입대를 위해서 지게차 자격증도 많이 딴다는 뉴스가 보이던데… 복무중인 입장에서는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은 듭니다. 1년 전 병장보다 지금 병장을 더 빡세게 굴리고, 지금 병장보다 1년 뒤 병장을 더 빡세게 굴릴 건 자명해 보여서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돈 많이 받으니까 그 정도는 해야지…라기엔, 빡세게 굴리는 건 좋은데 그 방향이 과연 [군인으로서의 정신 함양 혹은 전투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굴림인가 하면? 전혀 아니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오히려 과거보다 전투기 옆에서 정말 열심히 정비하는 병사들한테 주는 보상이 줄어들었어요…안타까워요.

4.
암튼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군 경쟁률은 상당한 것 같아요. 많이많이 오셨으면 좋겠고, 위에서는 이런저런 불평불만 많이 썼지만 공군 온 걸 후회하진 않습니다. 비행기들도 좋아하는 편이고, 그래도 공군이 복지는 좋아요.
전역이 답이다! 라는 얘기를 제가 처음 왔을 때 왕고였던 843기부터 853기 전역 이틀 남은 선임까지 많이들 하고 집에 갔습니다.
저는 아직 까아아마득하게 남긴 했지만, 그래도 병장 달았으니 전역이라는 걸 생각해 볼 짬(?)은 되지 않았겠습니까?
또 한번의 여름, 가을, 겨울을 겪고
마침내 봄이 찾아올 때까지

별 탈 없이 마쳤으면 좋겠네요.
시작만큼 끝마무리가 중요하다는 말도 있잖아요?
준비하는 시험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하루하루 보내다 보면
어? 어느새 추석?
어? 어느새 크리스마스?
어? 어느새 설날?
어? 어느새 삼일절?
어? 어느새 전역?

이러고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희망사항입니다.]
제가 다음번에 쓰는 글은 (쓴다면) 아마 내년 3월 말 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길고 두서없는 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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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yFood
25/09/01 18:37
수정 아이콘
(남의 군생활은 빠르구나)
군대 가신다는 글을 본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병장이라니 이제 조금만 더 버티면 제대하시겠네요.
첫째도 무사제대 둘째도 안전전역입니다.
이제 가을이니(진짜?)낙엽 피해 다니십쇼.
aDayInTheLife
25/09/01 18:38
수정 아이콘
와.. 역시 남의 군생활은(?).. 농담이고
저는 공군은 가려다가 못갔는데, 이게 참 애매해요. 병력은 주는데, 문턱은 높고… 결국 공짜 노동력을 더 빡세게 굴리는 방향으로 가는 거 같기도 하구요.
여튼 걱정은 나와서 하시고 끝까지 몸조심이 정답입니다.
25/09/01 18:39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무사 전역을 기원합니다.
25/09/01 18:44
수정 아이콘
남의 군생활은 참 빨리 지나가는군요 (농담입니다) 그나저나 저때는 200일 넘게 남았을때 D데이 세고 있으면 욕한번 해주는게 국룰이었는데 말입니다 크크크
No.99 AaronJudge
25/09/01 18:49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매일 세고있진 않습니다. 100일 남은것도 아니고 머리아파서 어떻게 셉니까 그걸 크크크크

그냥 오늘의 아이돌이나 맨날 보는거죠 뭐
그러다 보면 어 어느새 추석 이러고있고 흐흐
25/09/01 18:58
수정 아이콘
크크크 다른사람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군대에 있을때 여자아이돌 가수가 이렇게 많았구나 깨닫게 되더군요
No.99 AaronJudge
25/09/01 18:58
수정 아이콘
참 많아요
누구시지..? 싶으신 분들도 계시고..
지구 최후의 밤
25/09/01 18:46
수정 아이콘
예전 입대하신다고 봤는데 벌써 이렇게 되셨군요.
전역때까지 몸 건강하시고 행복한 군생활 보내세요.
힘들고 갑갑해도 돌이켜보면 그 또한 추억입니다.
25/09/01 18:48
수정 아이콘
남의 군생활은 빠르네요.
운동도 계속 하시고 교류도 많이 하시면서 건강하게 제대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사람 많아요.

공군에서 업무 관련으로 이리저리 외부 돌아다니고 육해공에 가보고 기회될 때 얘기도 많이 해보면서 느끼게 된건
공군 해군이 군인 특유의 분위기 속 이지만 확실히 윤택하고 분위기가 좋아요. (물론 같은 부대에도 사람마다 부서마다 분위기는 또 다르긴합니다.)
업무적으로 힘이 들 수는 있지만, 여러 의미로 차이가 큽니다.
해군의 경우는 자기 지역이 아니라면 근무지가 먼 경우가 많아, 도심하고 가까운건 그나마 공군이네요.

평화롭게 지내면서 제대하시는것도 행복할 수 있어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조랑말
25/09/01 18:52
수정 아이콘
벌써(죄송합니다) 병장이예요?
고생 많으십니다. 남은 반 년도 안전하게 몸 건강히 무사전역 기원할게요.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25/09/01 18:54
수정 아이콘
필승. 벌써 병장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입대 커트라인이 점수화되어있는 건 새롭네요. 저희 때(적어주신 기수에서 200 정도 적습니다)는 없었거든요. 병장 월급도 13만원인가 그랬고 이일상장이 5679개월이었고... 이런 사소한 일들이 왜 다 기억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공군 간 거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네요. 자주 나오는게 정신건강에 무척 좋았다고 생각해서요. 적어두신 희망사항은 무조건 이루어질 겁니다. 전역하시는 그 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No.99 AaronJudge
25/09/01 18:58
수정 아이콘
성과제 2박3일 6주 텀으로 나오는건 정말 좋죠. 부대 내에서 아무리 복지가 좋다 한들 사회의 맛을 봐야 멘탈 유지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ㅠㅠㅠ 
김퐁퐁
25/09/01 19:08
수정 아이콘
전 700기 초반 기수인데 왕고 843기 소리가... 세월이 무섭네요
저때는 4 7 7 6 인가 그랬는데 저때도 군대에서 욕설, 폭행이 거의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보다 선진적? 이었죠 대학 후배들한테 공군 추천하고 다녔었는데 후배들은 다 급양병으로 가서 개고생을....

여튼 어찌됐든 마지막까지 몸관리 잘 하셔서 행복한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
Pelicans
25/09/01 19:11
수정 아이콘
와 벌써 병장이에요? 시간 빠르다 크크크
농담이고 고생많으십니다 부디 몸 조심하시고 안전하게 제대하세요 화이팅 : )
This-Plus
25/09/01 19:11
수정 아이콘
전 스타1 때문에 pgr 들어온 걸로 기억하는데
이분은 어떤 이유로 접하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No.99 AaronJudge
25/09/01 19:21
수정 아이콘
롤이죠 저는 흐흐
Janzisuka
25/09/01 19:18
수정 아이콘
...내 군생활 아니어서 그런가..진짜 빠르긴하네요 크크크
No.99 AaronJudge
25/09/01 19: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사실 이제 진짜 시작이죠…2/3 했으니 
Janzisuka
25/09/01 20:10
수정 아이콘
^^모릅니다! 정말....시작이 되실지도!!!!!!!
No.99 AaronJudge
25/09/01 20:45
수정 아이콘
끄아악
25/09/01 19:32
수정 아이콘
군생활 빠르죠...
전역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민방위가 끝난걸 보고 현타온 1인(...)
No.99 AaronJudge
25/09/01 19:32
수정 아이콘
할때는 그지같이 시간 안 가는데

지나고 보면…아니 벌써? 싶긴 해요
강원도
25/09/01 19:3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요새는 군에서 돈 모으기도 쉬워진 편이니(병장 12.96이었는데 여기서는 꼬마) 잘 모아서 나오시길.
No.99 AaronJudge
25/09/01 20:43
수정 아이콘
이미 1400(매칭지원금 100% 하면) 모았습니다 히히
만기 되면 2200이니까..좋네요
강원도
25/09/01 20:50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전 펑크만 엄청 났는데.
모그리
25/09/01 19:41
수정 아이콘
날 더운데 몸조심하시고 건강히 전역하세요
25/09/01 19:59
수정 아이콘
오...200일....이...보이시...나...보군...요....


농담이고 건강이 최고입니다. 몸 성히 나오십시오
방구차야
25/09/01 20:20
수정 아이콘
아저씨 세계로 입갤..대략 환영합니다
No.99 AaronJudge
25/09/01 20:44
수정 아이콘
성당에서 간부 자녀(초등학교 저학년)가 저희 병사들보고 [아저씨] 라고 했을때 그 충격은 정말…공군은 딱히 병사들끼리 아저씨라는 호칭을 잘 안 써서 인생에서 처음 들어보는 아저씨 호칭이었습니다.

근데 그 친구랑 저랑 띠동갑이니까 뭐…인정!! 흐흐
도르래
25/09/01 20:23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어요. 남은 기간 무사무탈히 보내고 나오시길 기원합니다. 
임전즉퇴
25/09/01 20:25
수정 아이콘
절대적인 복무기간 자체가 줄어든 덕이 클까요. 토익 하나로 짧게 잘 지낸 편인데(크크) 지금에 대면 참 길었네요. 라떼는 아니고 그저 화이팅입니다.
25/09/01 20:2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물병장이라도 이제 대부분 아는 짬이라 일상생활만 잘 하면 시간 쭉쭉 갈겁니다 크크크
25/09/01 20:31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습니다. 건강히 군복무 마치시길.




근데 아직도 인트라넷에 기가막히는군....이 전해진다는 게 사실인가요?
25/09/01 20:35
수정 아이콘
70일 남았을때가 그렇게 시간이 안가더라구요
말다했죠
25/09/01 20:38
수정 아이콘
남은 기간 무탈히 지내시고 건강하게 전역하십쇼!
25/09/01 20:38
수정 아이콘
건강히 무사히 전역하세용~!
화이팅~~~
내일은주식왕
25/09/01 20:46
수정 아이콘
나라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히 전역하시길
Like a stone
25/09/01 20:50
수정 아이콘
안다치고 나오는게 최선입니다. 건강히 전역하시길
큐알론
25/09/01 21:02
수정 아이콘
저런 앱이 있다는 것만 봐도 문화충격이네요. 세월이 빠르다.. 아무튼 군 복무에 정말 감사드리며 전역할 때까지 다치지 말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ItTakesTwo
25/09/01 21:06
수정 아이콘
타인의 군생활은 참 짧게 느껴진다더니 ..
입대 글을 올리신 게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병장 진급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몸 성하게 전역의 그 날까지 잘 지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근데 .. 전역의 그 날이 오긴 오나요?? 흐흐흐 ..
No.99 AaronJudge
25/09/01 21:24
수정 아이콘
와야 합니다 흐흐
+ 25/09/01 21:41
수정 아이콘
559기 쯤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도 한번씩 훈련병시절 식당에서 듣던 노래 군가중에 부르던 노래들이 생각이 나곤 하죠 말년병장시절에 멍떄리고 누워 있을때 이때가 내 마지막 안식일이 아닌가 생각했던 기억도 납니다
스콜스
+ 25/09/01 21:52
수정 아이콘
저랑 전역일자가 같으시군요. 저도 3월 31일이었는데! (2010년....)
부대내에서도 버스타고 출퇴근(?)을 하나보네요 흐흐
아무튼 고생 많으십니다! 몸 건강히 전역하세요!
+ 25/09/01 23:11
수정 아이콘
Pgr에 20대가있다니 ,.덜덜
안군시대
+ 25/09/01 23:29
수정 아이콘
첫째도 둘째도 건강입니다. 남은 복무기간도 탈없이 잘 보내시고 건강하게 전역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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