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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0 11:58
일단 추경호 등의 직접 연루는 빼박이고.. 계엄 해제에 적시에 동참하지 않은, 그리고 윤석열 탄핵 1차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던 모든 국민의힘 의원들은 내란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봐야죠.
25/07/10 11:5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99112?sid=100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5%…2주 만에 3%p 상승 - NBS] 2025.07.10. <7∼9일 조사> '잘하고 있다' 65% / '잘못하고 있다' 23% 정당 지지도 민주 45%·국힘 19%…격차 더 벌어져
25/07/10 12:06
국힘에 있는 의원중에 관련자도 있으니
살아야 되니까 저러는 게 이해가 되는데 (이해만 됩니다.) 위헌정당 해산까지 가게 될 경우 뭔 깽판을 부릴지 두려워 지네요. 그나저나 윤통 지지자들이 이 더운 날씨에도 응원하는 걸 봐서는 국힘에서 괜찮구나 생각하는 게 아닐지라는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25/07/10 16:56
아 태극기부대와 윤 지지자들에게 지금의 국민의힘은
배신자에 불과합니다 정당해산 해야된다고 자기들이 말하고 다니던데요 해산되면 자기쪽으로 붙을 의원도 있다는 계산이겠죠
25/07/10 12:0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5305
아주 별 소리를 다하네요. 게다가 당신들이 군부 독재를 이야기 해???
25/07/10 12:28
전 이재명은 별로 안 좋아해도 이재명이 당한 만큼 복수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복수고 나발이고 저놈들이 한 것만 조져도 무사하기 힘든 상황이니;;
25/07/10 12:33
협치 해야죠~~~
그런데.. 내란세력과는 협치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죠.... "요전에는 참석 안했는데.. 이 다음에 내란 저지르면 그때 같이 협동할께"... 내란 같이 하자고 협치 할 수는 없자나요..
25/07/10 12:33
[명태균씨가 2022년 3월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도운 대가로 서울시의원 한 자리를 조 의원한테서 약속받았다고 말하는 녹음파일이 28일 공개됐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69730.html#ace04ou 목 씻고 기다려 은희야 :)
25/07/10 12:4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81507?sid=100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했던 국힘, 특검으로 부메랑···의원 다수 ‘수사 대상’] 2025.07.0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14325?sid=100 [“체포동의안 족족 동의” 엄포에…국민의힘, 초긴장] 2025.07.09. 비상~~~
25/07/10 12:51
사면 못하게 빼박되서
국힘도 손절 시그널 나오자마자 윤석열이 갑자기 계엄에 연류된 모든 관계자에 대하여 술술(한잔해)불며 대통령되기전에 약속했던 국힘해체를 이뤄내기를
25/07/10 12:57
국힘은 그 누구도 내란 일으킬 줄 몰랐다...확실한가요?
누군가는 알았던거같은데 그냥 본인이 급이 안돼서 거기에 못낀게 아닌지...
25/07/10 13:00
저런 말들만 주야장천 하니 골수 지지자들 제외하고는 외면 받는 거지요.
비상대책한다고 뽑힌 사람들이 저런 발언을 당당하게 하는게 현 국힘의 수준이라고 봅니다. 아직도 멀었습니다.
25/07/10 13:05
http://nbsurvey.kr/archives/7530
[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159호 (2025년 7월 2주)] NBS · 2025-07-10 <조사결과 요약> 국정운영 평가 : 긍정적 평가 65% 〉 [부정적 평가 23%] 국정 방향성 평가 : 올바른 방향 64% 〉 잘못된 방향 26% 정당지지도 : 민주당 45%, [국힘 19%], 개혁신당 5%, 조국혁신당 3% 대통령 인사 평가 : 긍정적 평가 60% 〉 부정적 평가 29%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 평가 : 긍정적 평가 65% 〉 부정적 평가 18% 국무총리 업무수행 기대감 : 잘할 것 62% 〉 잘못할 것 25%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수사에 대한 의견 : 찬성한다 71% 〉 [반대한다 23%] 검찰 수사권-기소권 분리에 대한 의견 : 찬성한다 58% 〉 반대한다 29% 현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 긍정적 평가 53% 〉 부정적 평가 29% 진보 280 중도 364 보수 244
25/07/10 13:20
전 대선 끝나고 국힘에 실망한 보수지지자들이 그래도 조금 개혁신당으로 가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런 움직임이 없군요;
개혁신당도 앞길이 막막하겠네요
25/07/10 15:14
배신자 이미지도 그렇고 대선토론에서 대표 주자인 분이 한 말도 그렇고;
보수를 버릴 수 없다면 국힘을 혁신하자 하는 보수 성향 유권자들 생각이 더 타당해 보이긴 합니다.
25/07/10 13:20
계엄당시 빠르게 윤 손절하고 정상적인 의결을 했다면 내란당 멍에 뒤집어 쓸 일 없었을겁니다.
잘못했으니 벌 받을건 받고 당은 망하든 해체하든 합시다 어차피 정치적 능력도없어서 이제 경북 자민련 수준으로 줄어들판인데 시원하게 법적 심판도 받읍시다
25/07/10 13:56
민주당, 이재명 파이팅입니다. 제발 상생이니 뭐니 해서 만만한 국힘 살려놓지 말고, 위헌정당심판, 정당해산, 계엄연루자처벌 모두 확실히 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25/07/10 14: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49962?sid=100
[논문 의혹 이어 딸 조기유학 논란… 野, 이진숙 후보자 낙마 총공세] 2025.07.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50465?sid=100 [여가부 장관 후보자, 5년간 46번 보좌진 교체… 갑질 의혹까지] 2025.07.10. 이렇다곤 하는데 이런걸 보고도 60% 정도의 국민은 이렇게 생각하는거죠. 민주당쪽 사람들 잘못한게 있고, 더 있겠지. 많겠지. 그래서 뭐? 어쩌라고? 민주당쪽 사람들은 저러면 안됨? 국힘쪽은 다 하던데? 최소한 계엄/내란은 안하겠지~ 아몰라 이재명이나 민주당이 알아서 하겠지~
25/07/10 14:35
이진숙은 일단 좀 더 두고 봐야 될 거 같고더 두고 봐야 될 거 같고(일단 이진숙 측 주장은 한 프로젝트에서 여러 논문이 나와서 비슷할 수 있다 같습니다. 이 쪽은 잘 몰라서...)
강선우는 소명 못하면 자진 사퇴해야.....
25/07/10 14:31
피해자면 더더욱 특검수사를 응원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가해자를 때려잡자는 건데?
피해자가 왜 수사를 싫어하는 걸까요? 하하 저는 이해할 수가 없네요~
25/07/10 14:45
국민의힘 정치인들 상당수는 내란 동조한 국민의힘 당지도부 날려버리고, 새판짜기를 바라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당 해산 당하면 오히려 민주당 1당 독재 공산당화 프레임과 피해자 코스프레 동정심 호소로 국민들 지지도 회복할테구요. 우리나라 정치는 핍박받는 포지션으로 받는 동정심이 가장 큰 무기였거든요.
어차피 국민 40%는 다음 선거때 무조건 찍어줄테고, 이재명 정부 잘못하는거 뭐라도 나오면 언론과 함께 물어뜯으면 될테고, 나중에 당명 바꾸거나 재창당하면 부정적 이미지도 청산하고, 큰절하며 반성했다고 반성하면서 천막당사 쇼 몇 번 하면 동정심으로 민심이 어느정도는 돌아오겠지 판단하겠죠. 민주당으로서는 참 고민되는 상황이겠네요. 법리적으로는 내란정당 해산까지 끝까지 가야 하는데, 자칫 끝까지 갔다가 재창당쇼로 기사회생해서 돌아올까봐... 내란정당 프레임으로 무능력하고 부도덕한 반민주적 야당으로 들러리 세우고 '살려는 드릴게' 질질끄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
25/07/10 15:10
어차피 정당해산당하고 보수정당으로 재창당해도 포장지만 바뀌었지 알맹이는 80% 동일할거라서... 낡은 포장지 뜯어주는걸 본인들이 하는 것 보다, 남이 억지로 뜯었주는게 모양새가 좋아서 오히려 원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거죠.
25/07/10 15:17
맞습니다. 어차피 내부혁신 할 마음도 없는거 뺨 때려주면 바로 순교자 코스프레 하겠죠.
사실 민주당 입장에서도 적당히 살려두고 내란방조세력이 집권하게 두는게 정치공학적으로도 훨씬 유리하죠. 정의구현 측면에서 칼을 빼어들지, 적당히 퇴로를 열어주고 쫓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25/07/10 16:01
위헌정당해산 당하면 지금 가지고 있는 국힘의 자산이 모두 국고로 환수되는지라 재창당할 돈이 없어서 지금의 국힘처럼 만들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위헌정당해산은 막으려고 하는거죠
25/07/10 16:41
그만큼 현실적으로 위헌정당해산이 어려울 거라는 반증이기도 하죠. 과반에 가까운 국민들이 표로 지지해 준 정당인만큼 위헌정당 판결 시 정치적인 요소를 고려할 수 밖에 없고, 결국 수많은 위헌 사유가 있음에도 끝까지 가면 국민의힘은 살아돌아올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합니다. 당지도부만 몇 명 날리겠죠.
25/07/10 17:06
(수정됨) 내란 예비음모로 날아간 통진당이라는 사례가 있는지라 내란과 연관이 있는게 드러나면 위헌정당심판이 청구되기만하면 무조건 날아갈겁니다
그래서 청구를 못하게 독재 공산화 프레임을 들고 저항할겁니다 그리고 최소한 윤석열의 체포를 막기 위해 한남동에 모였던 45명은 직간접적으로 내란에 연루되어 있을거라서 단순히 지도부만 날린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
25/07/10 16:08
정당해산이란게 그냥 단순히 다시 헤쳐 모여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의 힘의 이름으로 소유한 재산들까지 다 국가 환수라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이제껏 돈 뿌리고 받아가면서 정치하고 표 찍어 주던 사람들이라 상당히 힘들 겁니다.
25/07/10 15:00
근거는 없지만, 전 채상병 사건도 계엄과 연관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 계엄같은 노림수가 있었으니 그런식으로 한게 아닐지... 의심...
25/07/10 15:32
양심이 있으면 탄핵안이라도 빠르게 통과 시켰어야 하고,
그 후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라도 보였어야지. 탄핵 및 관련 이후 액션들에 대해 불참, 미투표, 부결 던져댄 당신들이 그런 소리를 하면 누가 진정성을 믿어주겠어요.
25/07/10 15:32
내란사태는 결국 생사결단의 상황에서 민주당이 간신히 살아돌아온건데, 거기 동조한 인간들이 정치탄압 어쩌고 할 염치가 있다는게 더 황당하네요. 아니 그때 계엄해제 못했으면 야당의원들은 다 잡혀가서 벙커에 갖혀있다가 수거대상들을 추려서 서해 고기밥으로 만들었을텐데, 그걸 못한게 아쉬운건가? 나참..
25/07/10 15:45
구청장이 손수 동네 구석구석 돌면서 민원 듣고 집행하는 모습과 순수 행정력 평가로 탄핵 후 전멸한 지선에서 홀로 재선했던 분이 왜 이렇게 됐나 싶네요. 첫 여성 서울시장도 될 것 같다고 봤었는데.. 왜 중앙정치 가서 본인 경쟁력 분야 내려두고 내란이 묻었나 싶습니다
25/07/10 16:12
각하, 이제 거의 끝나갑니다.
자네. . . . 목숨까지 거는 건 아니잖나. 이제 충분하네. 우리 목표는 다 이뤘어. 제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면 그 이슬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꽃 피울겁니다. 저는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각하!
25/07/10 17:14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같은 국힘 꿀 지역구에서 공천을 받으면 욕받이를 해야하는 임무가 있나봐요. 하나같이 의정활동을 하는 걸 보면 전문성이나 정치적 능력은 바닥에 가깝고 떼쓰고 막말하고.. 최상위 주거지에서 최하위 수준의 정치인들이 돌아가며 의원벳지를 다는 걸 보면 참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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