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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9 11:18
추억의 드라마네요.
시즌1을 상당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상처받은 인물 내면에 대해 묘사가 잘 되고 설득력 있게 그려져 있어서 나름 인기를 얻을 수 있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돌아보면 남친 이버지인가 하는 분(기억오류로 틀릴 수 있습니다) 직업이 영상 스트리밍 압축 기술 개발자로 IT갑부셨죠. 당시 기술과 시대상을 반영하는 설정이었네요. 추후 리메이크 되었으면 하는 작품 입니다.
25/07/09 11:31
저도 남친 아버지 직업 보고 음.. 현실이랑 비슷하군 이랬었네요 히히
묘사 자체가 설득력이 있으면서도 깔끔한게 드라마의 장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5도 나왔으면 하네요.
25/07/09 11:32
아마존 프라임으로 볼 수 있는 걸로 구글에는 나오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OTT가 워낙 작품이 되는게 갑자기 안되고 이러는게 많아서... 흑
25/07/09 13:30
크리스틴 벨은 보통 성숙함이나 화려함을 장점으로 하는 할리우드 여배우들과는 다른 통통 튀는 매력이 있죠. 시즌 종료가 아쉽긴 하지만, 고교생이었던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갈음하는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다 생각이 들어요.
25/07/09 13:35
그런데 현실이라면 있을수 없는 일 아닌가요. 미국에선 사립학교가 있으니까 돈 있는 애들과 바이커 갱 하는 애들이 같이 있을수가 없을것 같은데요
+ 25/07/09 14:20
뭐 보딩스쿨 같은데 다니는 애들도 있겠지만, 저기는 실리콘벨리가 있는 캘리포니아가 무대였던거 같아요(확실하지 않음). 주인공 남친+친구의 아버지가 IT계열로 성공한 부자로 나오고, 등장인물 중 로건의 부모는 헐리우드 스타로 나오죠. 그러니 흔히 말하는 올드머니보다는 신식부자들(?)이 많아서 그럴 수 있을지도...?
25/07/09 13:59
닥터하우스에서도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비롯해서 지금 뜬 수많은 스타들이 하우스 박사의 환자나 환자가족으로 출연해서 그거 찾아보는 재미가 있긴 했죠
+ 25/07/09 14:00
와~ 진짜 추억이네요. 예전에 네이트 클럽이었는지 유니텔 클럽이었는지에서 자막 구하고 리뷰 같은거 쓰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다시 찾아보기 어려워진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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