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0/14 23:57:55
Name 리프시
Subject [기타] TI10도 이제 8팀 남았습니다. (T1은 어디까지?)
FBqh-C5z-VIAQDf-La

언제나 빠르게 달리는 TI가 올해도 벌써 8팀만을 남긴 상태가 되었습니다.
오늘 당장 상위 브라켓의 2경기가 남은 상황이지만 일단 오늘까지의 생존팀은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까지 확정된 생존팀의 지역은

3 중국(PSG LGD, VICI Gaiming, IG)  2 유럽( OG, Team Secret) 2 CIS (Team Spirit, Virtus Pro) 1 동남아 (T1) 팀이 남았고 T1은 동남아의 마지막 희망... 이되었습니다.

메인 이벤트에서의 개인적인 감상은 그룹에서 시크릿이 프나틱한테 한번 지는거 보고 역시 TI의 시크릿은 역시 인가 싶었는데 OG를 잡아내면서 올해는 정말 다른가? 싶은 생각을 살짝 준거랑 T1이 그래도 PSG LGD랑 한판 주고 받았다는게 굉장히 인상 깊었고 다른건 다 대충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나... 싶은 그런 토너먼트였습니다.

그나마 가장 최근에 동남아 팀이 TI에서 좋은 성적을 낸건 TI6때 프나틱의 4위였는데 과연 이번 T1이 앞으로 정말 남은 경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4위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을지가 궁금해지는 남은 토너먼트입니다.


여담으로.. 이번 TI 오프닝 세레모니는 정말 역대급이 아니었나... 영상미 부터 시작해서 팀 소개에 이때까지 우승 한팀들이 아이기스를 이어 받는 장면까지 10번째 TI라는 타이틀 답게 정말 유저들의 뽕을 채워주는 오프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거 보면 아무리 라이엇이 날고 기어도 밸브의 진심 앞에서는 정말 한없이 작아지는게 살짝 느껴지네요... 정말 대단한 오프닝이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슬릿
21/10/15 00:00
수정 아이콘
T1 이번에 얻은 상금이 이미 최소 10억이라고...도타 쪽 상금은 진짜 어마어마하더군요.
은때까치
21/10/15 00:03
수정 아이콘
동남아...? 도타 T1은 한국팀이 아닌가요? (진짜 모름)
봄바람은살랑살랑
21/10/15 00:07
수정 아이콘
코치진만 한국인이고 선수들은 다 외국인입니다
21/10/15 00: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예전에 한국선수들로 이루어져있던 때에도, 쭈욱 동남아권으로 분류해서 예선 진행했습니다 (MVP피닉스라던지)
NoGainNoPain
21/10/15 00:31
수정 아이콘
T1이 4위하기는 힘들겠죠.
오늘 EG랑 VG 예능경기를 보니까 VG는 어찌저찌 잡아낼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그 다음이 시크릿 아니면 IG라서 어려울것 같습니다.
리프시
21/10/15 00:37
수정 아이콘
저도 솔직히 비치까지는 어떻게 되겠는데 그 뒤가 너무 헬이라... 비치만 딱 잡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NoGainNoPain
21/10/15 00:41
수정 아이콘
패자조로 내려오는 상대가 VP라면 T1도 할만한듯 한데... 시크릿이나 IG와의 상성이 넘 안좋죠.
저도 VG만 잡으면 T1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21/10/15 09:08
수정 아이콘
올해는 배틀패스를 안 파는군요...
NoGainNoPain
21/10/15 11:54
수정 아이콘
올해도 팝니다. 다만 TI 기간동안 안 팔 뿐이다라는 거죠.
올해 초에 용기사 인격체랑 악령 아르카나로 달달하게 배틀패스 팔아먹었습니다. 선수들이 이 스킨들 잘 써먹고 있는 상황이죠.
올해 말에 미라나 인격체 포함되어 있는 배틀패스 판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1/10/15 15:47
수정 아이콘
아티지 거품 언제 빠질까 귱금쓰
21/10/16 21:46
수정 아이콘
월드 넘버원 테러블레이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611 [LOL] 멸망분위기로 가던 롤드컵이, 하루만에 부활했습니다. [71] Leeka20135 21/10/16 20135 9
72609 [LOL] 북미 팀 역대 MSI/롤드컵 타이브레이커 전적 [8] MiracleKid12298 21/10/16 12298 0
72608 [LOL] A조 2R 시청 소감 / 한국팀 짧은 평 [44] 조미운14727 21/10/16 14727 2
72607 [LOL] 북미의 영원한 희망. 씨나인의 미라클런 [75] Leeka15944 21/10/16 15944 5
72606 [LOL] 15 LGD, 17 EDG에 이은 세번째 참사. 21 FPX 탄생 [112] Leeka18081 21/10/16 18081 5
72605 [기타] 로스트아크 인플레 쌀먹의 몰락인가, 혜자겜의 몰락인가 [79] ioi(아이오아이)19961 21/10/15 19961 1
72604 [기타] [디아2.RE] 최근 서버 이슈에 관한 개발팀 노트 공지가 떴습니다. [19] 가브라멜렉12514 21/10/15 12514 1
72603 [LOL] 15분 이전, 각 팀별 유효 정글 갱킹 비율 [8] Leeka11506 21/10/15 11506 0
72602 [기타] POE 3.16 스컬지 리그 공개, 유배자들이여 돌아올 시간이 되었습니다. [17] 어강됴리13526 21/10/15 13526 0
72601 [LOL] [칼럼] 롤드컵 메타 중간 점검 [22] JoyLuck16684 21/10/15 16684 26
72600 [콘솔] 슈퍼로봇대전 30 DLC ① PV [47] TWICE쯔위11072 21/10/15 11072 0
72599 [LOL] 2라운드 시작 전, 월즈 우승 배당률 [85] Leeka14380 21/10/15 14380 0
72598 [LOL] 월즈 역사상 최고의 탑라인전 차이 기록들 [56] Leeka17141 21/10/15 17141 1
72597 [LOL] LEC 이야기 [17] 니시노 나나세14401 21/10/15 14401 4
72596 [LOL] 클템의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찍어! [15] 삭제됨15767 21/10/15 15767 4
72595 [기타] TI10도 이제 8팀 남았습니다. (T1은 어디까지?) [11] 리프시11375 21/10/14 11375 1
72594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리세마라 가이드 [17] 김티모13542 21/10/14 13542 0
72593 [LOL] 브실(골)의 시선으로 본 롤드컵 메타 분석 [17] ipa13589 21/10/14 13589 8
72592 [LOL] 2021 Worlds 그룹스테이지 1R 감상 [33] Hestia17478 21/10/14 17478 16
72591 [콘솔] 제노블레이드2 클리어 후기 [28] 이브이12063 21/10/14 12063 0
72590 [LOL] 유럽의 롤드컵 성적은 어땠었나? (feat 2주차 프나틱) [18] Leeka10317 21/10/14 10317 0
72589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사전등록 시작 (몰루콘 배포관련 공지) [28] terralunar16309 21/10/14 16309 0
72588 [LOL] 역대 가장 약한 서양롤판. G2 그립습니다.. [111] Leeka19042 21/10/14 1904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