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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7 10:00
21/09/07 10:01
장소는 MSI의 그 곳,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가 유력하다고 하네요 아마도 무관중...
플레이인 4일에서 3일 준 거 보니 작년 룰대로 가고 대신 하루 6경기 하던거 8경기 소화하는 방향으로 가려나보네요 그리고 중간 쉬는 타임 최대한 줄였고..원래 그룹스테이지도 중간 하루 안식일 있는데 이번엔 없군요 8강은 이전처럼 하루 두타임 몰아할줄알았는데 이건 작년처럼 하루 한타임으로 가는듯
21/09/07 10:15
추측으로는 작년 플인 5개팀 A/B조 포맷에서 4위는 이번에 조별 탈락시켜서 3-4위전 없애고, 2/3위 크로스 다전제만 마지막 하루에 두 번 하는 거 아니냔 말도 있더라구요.
21/09/07 10:06
이번엔 텀이 좀 기네요. 롤드컵이 1달이나 남았네요? 원래 이렇게 길었나.. 작년 결승이 10월31일이었는데 올해는 11월5일이네요
21/09/07 10:09
2019 월즈 - 11/10일 결승
2018 월즈 - 11/3일 결승 2017 월즈 - 11/4일 결승 플인 도입 이후는 11월 초에 결승전을 했습니다.. 작년이 결승전을 빨리 끝낸 케이스죠..
21/09/07 10:11
그렇군요. 근데 선발전 어느정도 다 끝나고도 플레이인까지 1달이나 걸렸었나요? 이렇게 긴거 체감상으론 15년 밖에 기억이 안나는데 왜곡일수도..
21/09/07 10:15
작년보다 플인 기간이 하루 줄었고, 플인-그룹 사이의 휴식일이 하루 줄었으며, 그룹1라-그룹2라 사이에 있던 휴식일이 사라졌네요. 급하게 장소를 대관하다보니 개막일이 늦어졌고 작년보다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은듯 합니다.
21/09/07 10:18
휴식이 줄어서 플레이인에서 시작하는 팀들의 체력 이슈가 적지 않을것 같은데
이래저래 선발전 최종전이 생각보다 꽤 중요했던 매치로 판명나지 않을까 싶기도...
21/09/07 10:28
모건이 롤컵에서 카밀들고 0승 7패를 하더라도 여전히 승률이 50%가 넘는...
걍 카밀만 골라셔 이기고 지고 맘대로 해도 여전히 승률로 증명 가능할 듯요 크크
21/09/07 17:40
프로10개팀 탑중 아마 최악으로 못할겁니다.
한화 섬머 8위의 1등공신인데 한화에서 모건 전용 수납함으로 카밀 카드를 꺼냈고 이게 기가 막히게 들어맞아서 똥싸는건 그대로인데 후반에 나름 역할을 하면서 한화가 선발전 미라클런을 성공합니다. 덕분에 어지간히 팀적으로 케어해주지 않으면 쓸수없는 카밀이라는 캐릭터를 색다르게 쓴다고 모밀이라는 별명도 얻고 선발전 거치면서 카밀승률이 2021 월드 탑을 찍습니다. 국내에선 너구리가 가지고 있던 카밀승률도 갱신했구요.
21/09/07 10:54
원래 한화는 데프트 / 쵸비라는 슈스가 둘이나 존재하는 팀이지만 팀 자체는 선수들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순한느낌이어서 노잼팀이었는데
모건이 평소에 꾸준히 해오던걸 하필 주목도 제일 높은 선발 최종전 + 티원전에 해버리는바람에 각종 밈이랑 화제성 그냥 미쳤습니다. 원래 플인은 거의 안보거나 대충봤는데 진짜 각잡고 열심히 볼 동력도 생기구요 크크 모건이 카밀 선픽 박음 -> 와 설마 플인에서도 라인전 지나 모건이 카밀 말고 다른 픽함 -:> 와 설마 그룹스테이지에서는 안통하겠지? 모건이 레넥함 -> 기인급 활약 가능하나? 재미 가불기임...
21/09/07 10:57
아이슬란드는 아쉽네요..
독일에서 하면 저녁즈음부터 할 수 있을텐데, 아이슬란드는 빼박 새벽에 하겠네요. 출근하는 사람들은 못볼듯..
21/09/08 18:06
어차피 무관중이라 최대한 아시아 시간에 최대한 편의를 봐주긴 할 겁니다
관중 받으면야 당연히 티켓 팔아야 하니 경기 시간이 현지 시간에 맞춰지지만 무관중은 그랬다간 아시아권 시청 뷰 수가 엄청 떨어질거라 그렇게 못하죠 크크
21/09/07 11:44
한국에서 보는 시간도 MSI랑 거의 같다고 보면 되겠네요. 22시 시작쯤으로..
똑같이 유럽이라도 파리,베를린등 할때는 20시 시작했었는데 아쉽네요. 아이슬란드가 저기보다 2시간 빨라서. 평일엔 플레이인 조별리그는 거의 절반은 못 본다고 봐야. 그래서 8강이 4일로 나눠진건 좋네요.
21/09/07 12:01
작년 월즈볼때 좀 늘어지긴하더군요 21msi가 볼거리 더 많구나 싶었을정도..
저기 코라이즌 박힌쪽이나 결승전날에 3.4위전이나 E조 경기하면 좋겠는데 힘들겠죠
21/09/07 17:18
그러면 우승 또는 준우승팀 리그와 3위팀 리그가 동일할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그럼 어떻게 하죠? 4위의 리그가 우승팀 및 준우승팀 리그와 안 겹치면 그냥 4위인 팀의 리그에 주면 되겠지만, 4강에 든 팀이 2개 리그에서 나온다면, 8강팀중에 3위 리그를 골라야하는데 이걸 어떻게 하느냐하는 문제가...
우승/준우승 혜택과 중복해서 3위 혜택을 받는 게 가능하다고 하면, 이번엔 하나의 리그에서 우승팀, 준우승팀이 둘 다 나오는 경우와 비교해서 3위팀+우승 또는 준우승팀이 있는 리그의 혜택이 더 커진다는 역차별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가 생기고요. 그래서 3, 4위전을 하더라도 티켓과 연관짓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21/09/07 17:13
그때 캐드렐 통화상대인 크레포가 트롤링으로 좀 많이 유명한지라 그때도 레딧에선 아무도 안 믿고 그냥 '저 트롤은 또 저러네' 이정도 반응이였다고 합니다.
한국팬들만 월척이 되어버렸...
21/09/07 15:12
경기장은 또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경기장 이겠죠? 개인적으로 결승전만큼은 좀 큰데서 하길 바라는데. 물론 아이슬란드에서 큰 경기장은 축구대표팀 경기장인 루이가르탈스벌류 밖에 없지만 야외경기장이여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아깝습니다.
21/09/07 21:04
아무리 생각해도 3,4위전은 안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왜 몇년째 안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큰 경기가 주중에 들어가면 평균 시청뷰수에 영향이 있으니까 저러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재미를 먼저 챙겨줬으면...
21/09/07 22:43
대외적으로 어필할 때 본격 토너먼트 이후의 평균 시청뷰수를 따로 분리해서 쓸 수 있겠다 싶어서요. (그 아래 스테이지는 예선이라 치고)
이렇게 되면 주중에 하는 경기가 평균을 깎아먹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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