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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6 18:35
그것보다 김목경 감독이 담원 선수들을 양아들처럼 여겨서 선수 이름 앞에 본인 성인 김을 붙였는데 쇼메는 [김수]라고 하니까 느낌이 별로라 김허수로 불렀던게 유래에 가깝습니다.
21/09/06 18:26
너구리 캐니언 쵸비 바이퍼 켈린
너구리 캐니언 쇼메 바이퍼 켈린 너구리 캐니언 도인비 바이퍼 켈린 제 기준에서 fa로만 만들면 거의 최상은 이렇게 3개같긴하네요. 이렇게 3개중에 한개 보고싶긴하네요 크크 루키 더샤이 정말 좋아하지만 둘이 세트로 움직일거같기도 하고 ( 더샤이의 일방적인 사랑 같기도 하지만 크크) 이제 조금 하향세 같기도 하구요.
21/09/06 18:36
그거는 그렇죠 크크
그리고 팀 리빌딩 하려는 구단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게 있어요. 롤에서 팀리빌딩은 무조건 미드 s급으로 하는거라고 어설프게 a급 a-급 사면 안되고 s급으로 쇼메이커 쵸비 도인비 이렇게 3명이 리빌딩하려는 팀들은 노려봐야할겁니다.
21/09/06 18:34
미드 라인업은 진짜 미친 수준...
페이커 쇼메이커 쵸비 도인비 루키....... 근데 개인적으론 저 5명 다 재계약할거 같긴 합니다
21/09/06 18:36
캐니언 쇼메 쵸비 나이트는 이미 LPL내에서 공공재취급입니다. 다 자기꺼래요. 크크크
특히 이번에 더샤이 루키가 계약종료되고 정글은 LPL버전 드레드, 원딜 한명은 라인전노답,한타평범, 다른 한명은 라인전평범,한타노답이라는 파멸적인 상태인 IG로선 이번에 S급 용병 안사오면 내년에 멸망입니다. 크크.. 근데 이러한 파멸적인 팀에 S급 선수 데려오려면 돈찍누를 해야하는데 그럴 돈이 있을지...
21/09/06 18:46
이번에 담원이 롤드컵 우승해서 2연 우승이 된다고 해도 쇼메이커는 팀을 나갈까요? T1의 페이커처럼 담원의 쇼메이커가 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21/09/06 21:39
쇼메이커 선수는 무조건 잡으려 하지 않을까요.
다른 건 몰라도 강팀하고 싶으면 s급 미드가 필수라는 건 무수히 많은 사례들이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미드만 빼고 전부 s급으로 채울 수 있는 팀도 없으니 그렇담 미드만큼은 무조건 s로..
21/09/06 21:50
쇼메 쵸비가 서로 눈치싸움해서 연봉 올려받았으면 좋겠어요. 프로선수라면 스토브리그 연봉싸움도 있어야죠. 유독 프로게이머들만 서로 경쟁 안하고 팀과 스스로의 줄다리기만 하는거 같아서
21/09/07 07:21
근데 쇼메 캐니언은 하필 3연우승 직전에 재계약했던 케이스라 생각보다 연봉 상승률이 클거에요. 선수가치가 재계약전과는 천양지차가 되서
21/09/06 18:47
한화가 욕심만 있다면 쵸비는 무조건 잡고 스토브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화라면 티원 젠지 못지않은 큰손이고 환경도 좋은 편이라..
21/09/06 18:59
아시안게임에서 롤이 종목으로 들어간다는 게 거의 정설이고
이러나 저러나 한국 내의 선수만 뽑을 게 분명해서 이걸로 넘어오는 선수도 많을 거 같네요.
21/09/06 19:10
내년에 아시안게임 있는게 정말 천만다행이네요. 아시안게임으로 병역 해결할 생각 때문에라도 못 나가죠.
LPL 뛰는 선수들은 소속팀이 차출에 협조해줄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국대는 사실상 물건너가니까요.
21/09/06 19:16
브리롱은 내년에 어떻게 될까요? 딜라이트 선수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도 02년생으로 매우 어리네요. 서폿 부족한 팀들은 켈린, 딜라이트 노려볼만할듯…
21/09/06 19:28
아시안게임때문에 예를 들면 돈 5억이상 차이 남는거 감수하고 한국에 남을선수가 글쎄요? 일단 내년 8월 자신이 각자 포지션 원탑 폼일 자신+ 거기다 대회에서 무조건 금메달따야 한다 이 2개 조건인데…..이걸 자신할 수 있는 선수가 있을까요? 쵸비 쇼메도 자신못할껄요? 이걸 감수하고 5억 포기한다….그냥 lck가 좋아서,조건 좋아서면 몰라도 아시안게임때문에 남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21/09/06 19:35
사실 병역 문제는 프로게이머에겐 그렇게 크리티컬한 건 아니라서, 개인의 공명심이나 애국심, 혹은 호기심이 작용하는 케이스 아니면 아겜 때문에 들어온다 혹은 안나간다 이런 선수는 좀 극히 드물 것 같긴 합니다. 진짜 빅네임들, 쵸쇼캐나 너구리 뭐 이런 친구들은 좀 고려해볼 순 있는데, 결국 롤드컵이 전부고 전성기가 타 스포츠 대비 그리 길지 않은 판이라 팀 구성이나 대우가 마음에 안들면 아겜 발탁 가능성이 중요하게 작용할 지는 의문입니다.
애초에 선발 방식이나 선발 인원 수 같은 디테일도 연말 지나야 나올듯 싶고, 어떤 방식이든 스토브 리그부터 벌써 본인이 후보권이라고 생각할만한 선수들도 제한적일테고, 무엇보다 진짜 본심에서 우러나서 나가고 싶어하는 선수들이 그렇게 많은지도 좀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 8월이면 소집부터 본선까지 스케쥴 소화도 꽤 부담스러울 거구요. 지난 아겜 때도 부담감을 표시하고 고사한 친구들이 꽤나 많다고 들어서...
21/09/07 01:24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에 한정하면 전성기 이후에 군대가도 되니 괜찮지만.. '개인'의 입장에선 다르지 않을까요? 이걸로 병역해결할 수만 있다면 대부분의 선수가 나가고 싶어할거라곤 생각해요. (지난 아겜은 시범종목이라 개인의 명예외엔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았으니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정식종목이니까요.)
21/09/07 09:48
그냥 최선을 다해서 시즌 뛰다가 기회가 진짜 오면 그 때 '이 기회에 병역 해결하자' 라고 해서 아겜을 흔쾌히 나가기로 할 유인이 되는 거지, 스토브에 팀 짤 때부터 미리 고려할 사항이 아니라는 거죠.
더구나 대부분의 선수들은 본인이 내년에 대표가 될지 안될지 가늠이 안될텐데요. 대표가 된다는 건 최소 리그 세컨에 든다는 말인데....그걸 벌써부터 장담할 친구도 얼마 없고, 특히 경력 없는 신인급 중 내년에 포텐 터질 친구들은 아예 상상도 안하고 있을 거구요. 너구리나 에이밍 같은 친구들이 돌아온다면 아겜 보다는 적응 문제가 크겠죠. 누가 봐도 환경 문제로 기량이 안나오는게 보이는데..
21/09/07 09:52
그거야 뽑히고 나서의 동기부여라는 거죠. 자기가 면제 받고 싶다고 1년 전 스토브부터 팀 짤 때 국대를 예상하고 움직일 선수는 있을 순 있지만 극히 드물겁니다. 애초에 그럴 급이 리그에 몇 안되니까요.
그리고 그런 걸 고려할 정도로 거물급이면 아겜 아니더라도 굳이 해외에 나갈 이유가 없죠. 이미 LCK에서 최고 대우이고 여기서 자기 중심으로 팀 짜는 게 롤드컵 진출 및 우승 확률이 제일 높을텐데..
21/09/06 19:40
담원은 몇 명이나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미드부터 잡아야 할 건데, 이제 구단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무조건 미드부터 잡아야 한다는 걸 아니까 몸 값이 장난 아닐 겁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페이커 FA라서 티원에서 미드 자리가 비면... 진짜 쇼메는 부르는 게 값이 될 것 같네요.
21/09/06 19:48
금액 차이 많이 나면 타지역 갈 거 같긴 합니다
아겜은 가는 것도 쉽지 않고 간다고 반드시 우승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싶네요 내년은 아겜보다는 중국쪽에서 게임 산업 규제하는 데 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까
21/09/06 19:51
담원이 쇼메 못잡는다는건 말이안되는것같아요. 그냥 님들 프차왜함? 수준인데...담원 초창기 근본부터 세계 최고 미드 중 1명인데...
21/09/06 19:54
중국발 변수가 너무 복잡합니다.
중국이 미성년자 선수들을 못쓰니까 유망주 선수 쓰기 힘들어서 오를것 같기도 한데 총액제한을 하면 오히려 내려갈 요소여서요
21/09/06 20:18
아겜때문에 일부러 국내로 복귀하거나 국내에 머무는 선수는 없을듯 싶습니다
올해 궁금하네요 스토브리그 불판이모님 준비 단단히 하셔야할수도
21/09/06 20:42
와 FA만으로 쳤을때 팀들이 절반이상 폭파네요
기억나는 순위대로 쓰고 주전만 쓴다고 쳐도 담원은 고스트 선수 빼고 전부 다 올해가 계약 만료고 / 젠지는 라스칼 플로리스 영재선수 T1은 커즈 페이커 / 농심도 고리 - 덕담 - 켈린 / 샌박도 크로코 선수 빼고 다 나가고 / 아프리카는 기인과 레오선수 빼고 다? KT도 폭파 수준이고 브리온도 애초에 올해가 끝이었네요? 한화는 어쩌다 가장 중요하신 쵸뎁만 단년계약을 하신건가요... DRX는 일단 계약 자체는 다 내년까지 안고 가는거였고... ...올 시즌 후 스토브리그도 각팀 다 난리나겠네요. 담원이 왠지 현재 로스터에 있는 선수들을 전부 다 지켜낼 수 있을 거 같지 않아서 더 궁금합니다.
21/09/06 21:33
사실 말이야 이렇게 했지만 근본적으로 drx 폭파 덕분에 kt/한화/t1은 감사 또 감사일 따름이죠
1년 더 맞췄으면 올해 drx 순위가 저기가 아닐 거라는 생각, 아니 확신이...
21/09/06 20:53
미드 S급에서 선택지가 쇼쵸밖에 없다고 봐서 저 두 명은 몸 값이 엄청 올라갈 것 같네요
-도인비는 건강과 아내, 페이커는 연봉 때문에 타팀은 쉽지 않을듯- 탑은 너구리, 도란 정글은 캐년, 커즈 바텀은 바이퍼, 데프트 서폿은 베릴, 켈린 S급으로 도배할 것 아니면 차순위 선수들 빠르게 선점하는게 제일 좋아보이네요
21/09/06 20:56
미드는 각팀에서 웬만하면 무조건 지킬려고할꺼같고
전 탑 매물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타리그에서 뛰는 기량 좋은 선수들이 lck로 복귀할려고할까도 궁금하고
21/09/06 21:11
아시안게임 때문에 너구리 담원 리턴, 캐니언&쇼메 재계약해서 담원 왕조 유지한채로 아시안게임 차출 노릴 것 같습니다. 롤 특성상 어쨌든 상위권 팀이어야 더욱 잘하는게 빛나는걸 시청자나 선수들이나 전부 아는 사실이기에 담원 구단주 입장에서 선수들 조금 저렴한 연봉에도 재계약할 수 있는 꿀 같은 2022년인듯
중국발 규제로 인해 장기적으로 중국 리그의 존폐위기와 이건 롤 리그 수명에도 영향이 갈 것 같아 악재이지만 당장은 한국인 용병들이 더 귀해진 기회라 보기에 아시안게임을 차출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선수들은 중국 진출이 더욱 용이할겁니다. 괜찮은 수준의 중국인 로컬로 엔트리 채우기가 이제 LPL이 더 빡세졌어요.
21/09/06 21:17
저도 아시안게임대비 LCK선호론 이거는 좀 공감안가는편
선수들이 1.면제 못받으면 얄짤없이 현역 가야되고 2.병역을 최대한 미루는 나이(20대 후반)이후로도 프로생활 커리어가 꽤 남아있다 보통은 이런데 롤프로게이머들은 1.현역이 더 적을정도로 공익+장기대기면제가 진짜 대다수임 2.현실적으로 정말 특출난 선수 아니면 20대후반 이후로도 유의미한 프로게이머 커리어 보내는 케이스가 없다시피함 물론 면제가능성이 있다는게 유의미하긴 한데, 현실적으로 아시안게임 일정과 그때 뽑힐지 안뽑힐지도 애매한 상황에서(예를들어서 설사 쵸비라고해도 미드대표로 쇼메이커가갈지 자기가갈지 확신할수있을까요?반대로 쇼메이커도 아시안게임 할때되서 자기가갈지 쵸비가갈지 확신못할듯 당시의 폼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선발방식도 아무것도 안정해진 상황에서)아시안게임을 되게 중요순위로 두는 선수는 없을거같음 저는...
21/09/06 21:18
아시안게임 특수 때문에 선수들 선택 폭이 단순 연봉만으로 계산되지 않는 해라... 아프리카의 경우 기인을 코어로 내세워 커즈, 쵸비가 적은 연봉으로 의지만 있다면 데려올 수 있는 정말 특수한 해입니다 크크크
21/09/06 21:20
매물은 많은데.. T1 의 선택지는 참...
미드는..일단 페이커 재계약이 1순위죠. 페이커가 스스로 은퇴하지 않는 이상. 이건 무조건이고 탑은 칸나가.... 도란은 옆그레이드로 보이고. 더샤이는. 뭐랄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느낌. T1 분위기에 더샤이가 적으이 될려나 싶구요. 너구리는 왠지 안올거 같고. 정글은 캐넌은 확실히 업그레이드지만.. 올해 오너가 보여준 폼이..내년을 기대하고 만들고. 원딜은 테니. 구마유시. 누구든 교통정리가 필요할 뿐이고. 서폿은.. 이미 최상급이고 그냥 올해 맴버로 재계약하고 오너랑 구마유시가 더 터지길 바라는게 나을듯요
21/09/06 21:33
T1은 장점이 미드가 페이커! 단점도 미드가 페이커! 이런 느낌이에요. 현재 페이커도 분명 기량 살아있고 클라스 있는 s급 선수지만 아무래도 쇼쵸보다는 약간 아래라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는데, 그 쇼쵸로 갈아탈(질러볼) 돈이 있음에도 페이커와 결별을 생각조차 할 수 없으니...
21/09/06 21:32
아겜은 면제 가능성은 제쳐두고라도 선수들이 국대욕심은 많이 낼거 같습니다. 지난 번 아시안겜 때 보면 선수건 코치건 아무 조건 없이 들어 가려고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국대 라는 파워가 크더라구요.
21/09/06 21:53
다른 팀 페이커도 한번쯤은 보고 싶어서 이참에 티원미드 바뀌는거 보고 싶기도 합니다.
한화는 자금력이 없는 곳도 아니고 어지간하면 쵸비잡고 슈퍼팀하나 만들지도? 이번에 롤드컵 진출해서 동력도 있고요. 중국쪽은 정부 변수때문에 리턴하는 선수가 꽤 많을지도 모를듯.. 선수들도 lpl쪽 이적하려면 이런 불확실성은 고려해야된다고 봐요. 담기는 이번 롤드컵 성적이 변수일듯합니다. 우승하면 유지되고 우승못하면 흩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21/09/06 22:19
탑솔러는 나이를 생각하면 도란이 최고매물 같네요. 너구리는 몸값이 너무 지나치게 높아서 다른 라인에 투자를 할수가 없음.. 미드는 쇼메, 쵸비를 못잡는 팀들에겐 아리아가 정말 매력적인 매물로 보일듯?
21/09/06 22:28
-미드가 중요하다는걸 쵸비가 모건을 데려가면서 증명. 그래서 다들 코어미드는 잡으려고 시도할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는 그럼 플라이 잡아야합니다. 왜냐면 경쟁할 돈이 없어요. 상황에 따라선 플라이 잡을 돈도 애매함. ex)가능성이 낮지만... 농심이 플라이에 구애한다면? -초초초 고급매물은 아니지만 팀들이 경쟁할 만한 준수한 선수 : 호야 서밋 블랭크(조건부) 도브 도란 플라이(잘하는데 FA시장에서는 애매함) 에이밍 삼디(?) 크레이머 에포트 프린스 라바 야하롱 -케이티는 도도 놓치는순간 황천가지 않을지? 도도 일단 잡아놓고 남은돈으로 봇에 몰빵해야함. -연봉 시세 가늠이 안되는선수(상황이 맞물리면 비싸질 가능성이 있음) : 라스칼 페이트(코어미드라 잡을듯) 덕담 베릴 켈린 -쎄다 싶은데 언급이 안되었다면 대놓고 비싼 선수입니다. -담원기아, 한화생명은 일단 코어선수들 잡는게 금전적으로 핵빡셀예정. 둘다 그이후 탑구하는데 추가로 노력이 필요. -티원은 일단 페이커 잡고 생각하면 되는데 선수를 후려칠 생각만 아니라면 적당한 계약에 남을듯. 조마쉬가 놔줄리가엄슴. 구마유시 테디도 지금같은 상황이면 둘다 남을수도 있음. 케리아도 적당한 액수라면 남을 수 있음. 결국 제일 재계약에 안전한 팀은 티원. -농심은 아무미드라도 잡아채야함. 쇼쵸페페는 난이도가 높을 수밖에 없고 플라이 도브 라바 요정도 미드 경쟁하거나 유망주 노릴지? -루키는 남을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그럼 더샤이도 따라남을듯. 선수들을 후려치지만 않는다면. -너구리는... FPX에서 한번 더 잡을지? 풀려도 작년 세체탑 느낌은 아니지만 강함은 여전합니다. -리헨즈는 내년에도 못보여주면 회생불가 범인취급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도 여론이 나쁨. -LPL에서 복귀할 선수가 얼마나 될지?
21/09/06 23:34
구마유시 테디 케리아는 모두 22년까지 계약입니다. 웬만한 루키는 다 22년까지.. 칸나, 제우스, 오너, 엘림, 클로저 다 마찬가지입니다. 커즈는 올해로 만료인데 재계약 안 할 가능성이 높구요.
21/09/06 22:29
국가대표를 선수들이 생각보다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로 면제까지 있는데 모든 선수들이 우선시하지는 않더라도 꽤나 많은 선수가 혹하지 않을까 싶네요.
21/09/06 22:37
다만 문제가 내년 아시안 게임 일정이랑 월챔이 거의 근접해 있어서 엄청나게 일정이 타이트 합니다. 거의 월챔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빡빡해서 이 부분을 선수들이 어떻게 생각 할지
21/09/06 22:41
김동하 선수는 클라우드템플러 스코어 등등 기라성같은 선수들이 족적을 남겼던 ROK ARMY팀에 입단 예정이네요 크크크
21/09/06 23:10
한체탑 정도가 아니라 걍 전세계에서 롤 제일 잘한다 소리 들은게 펀플 가기 전 너구리였는데, 가서는 LPL 내에서도 중위권 탑솔이었다는 이야기 들어보니...
중국 나갈 선수들은 일단 다른거보다 [중국어]는 제대로 할 생각 해야될것 같네요. 너구리는 지금도 중국어가 너무 안되서 욕좀 많이 먹는다는 글 엄청 많이본듯. 이번에 넘어갈만한 후보는 쵸비일텐데 쵸비도 말이 안통해서 감으로만 하면 지금 기량 반도 안나올듯...
21/09/06 23:14
LCK 상위팀들은 대부분 저 리스트에서 뭐 영입보다는 걍 자기 선수 지키기가 1순위일것같고, 그게 안됬을때 저 리스트 볼것같네요. 티원은 페이커 바꿀 수 있을리가 없으니 다른 포지션은 손대기도 애매하고, 담원은 지키는거에만 올인해도 쇼메이커 하나 지키기도 쉽지 않고 젠지가 제일 속편하네 1년 더 남았구나
21/09/07 10:30
암만 그래도 너구리가 중위권 탑솔은 절대 아니구요;;;
스프링은 너구리가 중체탑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서머는 상위권 말석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라인전 지표가 대충 봐도 세 손가락 안에는 무조건 드는데요.
21/09/06 23:19
티원 페이커는 솔직히 볼것도 없이 재계약 아닙니까. PGR에 티원에게 어울리는건 세계 최고 미드다 어쩌고 드립치면서 페이커 내보내야되는 분 있긴 했는데 그냥 롤챔스 시청자수 보니까 롤챔스는 티원과 티원이 아닌 팀으로 나눠지는 수준이고 이 지분 대충 80%가 페이커인거 모두가 뻔히 아는데... 페이커 은퇴 전에 못내보낼겁니다. 이미 경기력의 문제가 아님;;;
반대로 세계 다른 팀 입장에선 자기들이 페이커를 영입한다 해도 '그 인기'가 자기팀에 온전히 넘어온다는 확신이 없어서 지금 페이커가 받는 수준의 연봉 줄수가 없을거라 생각함.
21/09/06 23:40
페이커는 팀에서 계약해라 말아라 할 단계가 아니고 페이커가 남겠다 떠나겠다 정하는 단계일텐데.. 크크
하위권 지표 미드로 마무리했어도 50억 이상 부르는 북미, 중국팀 분명 있을건데 심지어 준수하게 올해 롤드컵 진출도 했죠. 다만 페이커가 그런 마무리를 원치 않을거라 최소한의 연봉만 맞으면 우승할 수 있는 스쿼드를 쫒아갈테고 담원을 제외하면 T1이겠다 싶죠. 결국 s급 선수들이 더 이상 페이커랑은 팀을 할수 없다고 발언할 수 있을 정도의 시기가 오지 않는 이상 T1에서의 페이커의 도전은 계속 될거라 봅니다.
21/09/07 00:01
올해 대회 결과가 완전히 나와야 판가름 나겠지만, 서머 이후 페이커 재계약 확률이 올라간 거 같기는 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페이커가 이적하면 그 인기는 거의 대부분 옮겨가긴 할거에요. 페이커 유튜브, 영상은 보면서 티원 영상은 안보는 사람들 숫자가 티원팬 숫자보다도 많을 지경이고, 호날두나 메시가 이적할 때 티원하고 비교가 안되는 근본을 지닌 맨유 레알 바르셀로나에서도 개인팬들이 수백만 수천만씩 대규모 이동을 했는걸요.
21/09/07 00:07
인기가 얼마나 옮겨갈지는 미지수기는 한데, 페이커 팬중 엄청난 비중을 차지할 라이트팬들이 해외리그 볼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분들중 상당수는 페이커가 해외로 가면 걍 롤을 더 안볼것같다 생각함. 물론, 페이커는 해외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군단급 팬덤이 있고 이 분들은 더 열심히 이제는 '자국리그'에서 뛰는 페이커 경기를 챙겨보긴 하겠지요. 이 둘의 +-가 어떻게 되는지는 실제로 옮기기 전엔 아무도 모를듯...
21/09/07 01:54
사실 티원도 티원인데 리그 입장에서도 페이커가 해외 가면 타격이 꽤 크죠. 양대인 감독하에선 떠날 확률이 정말 높았을 것 같고 페이커 본인도 좀 흔들리더라도 주전 확실한 곳에서 도전할 것 같았는데 지금은 롤드컵 과정과 결과 보고 여유 있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재계약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21/09/06 23:36
전라인 S~A+급 도배가 당연히 제일 세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보니 도란이랑 에이밍이 FA시장에서 꽤 인기있을 것 같네요. 에이밍은 몰라도 도란은 몸값 좀 올랐을 것 같긴한데..
그리고 정글은 나이와 가성비 등 여러가지 종합해봤을 때 S급인 캐니언 빼고 이렇다할 느낌있는 매물이 잘 안 보이는 느낌입니다. 커즈가 제일 좋아보이긴 하네요.
21/09/07 01:25
중국의 게임규제가 생각보다 심각하고, 시진핑이 공동부유를 주창하면서 기업들이 헛돈쓰는데 크게 눈치보일수밖에 없어서 LPL의 머니파워가 예전만큼 강하진 않을꺼라고 생각해요.
21/09/07 02:37
LPL이 연봉잔치 벌일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예전에 오스카, 헐크 등등 유럽리그 슈퍼스타 쓸어가던 축구 중국슈퍼리그가 시진핑빔 맞고 허리띠 졸라매던거 기억하면 LPL도 게임 뚜들겨패는 진핑이형에게 정신못차릴듯
21/09/07 08:15
아시안게임 병역문제는 분명 개인에게 있어선 중요할 수 도 있기에 충분히 고려해볼 상황입니다. 특히 좀 친다하는 상위권 선수들은 너도나도 노려보겠죠. 또 중국규제가 생각보다 심해져서 스토브리그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봅니다. 롤드컵끝나고 상황을 한 번 봐야할거같네요. 팀들의 롤드컵 결과도 그렇고.
21/09/07 08:16
97년생 이상이면 거의다 ~전드로 팀에 남지 않을까 싶은느낌
무슨 바르샤처럼 재정 막장인데가 많은것도 아니고 지게에 실려나갈 정도로 팀이랑 사이가 틀어진 선수가 있는것 같지도 않고
21/09/07 14:26
S급 미드 몸값은 천정부지로 뛸거고 반대급부로 타포지션 선수들은 소폭 하락하지 싶네요.
예전부터 다들 알고만 있지만 이정도까지? 라고 생각했던 [황족미드가 다해준다] 메타가 이번시즌에 확실히 결과로 증명되었다고 봐서...... 특히 탑 매물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못 받을거 같습니다.
21/09/07 16:16
쇼쵸는 LCK 남아도 최소 연 20억 가능할거 같긴 합니다
일단 쇼메이커는 현재 쵸비보다 아마 연봉 최소 2배~3배는 낮을텐데 좀 땡길라고 하겠죠
21/09/07 17:06
루키 더샤이 제발 국내로 와라..ㅜ 현실은 인천 서커스단에 남겠지..?
티원은 구단 숙소 앞에 시위하는꼴 안보려면 페이커는 무조건 잡아야죠.. 커즈는 아무래도 오너가 잘해주고 있는지라 재계약 안하고 나갈테고.. 한화도 일단 쵸비부터 잡고 시작해야죠. 원딜은 아무래도 바꾸지 싶구요. 데프트랑 같이 가는걸 보고는 싶지만 사실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21/09/08 18:08
페이커는 T1 입장에서 재계약 하려고 노력할겁니다.
페이커 재계약 관련해서 안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간과하는게 생각보다 롤판에서 T1의 브랜드 가치가 높지 않다는 겁니다. 최고의 선수는 T1....이라고 하기엔 그 최고의 선수는 이미 많이들 나갔고요. SKT 시절과는 다른 팀이라는걸 팬들도 어느정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국제대회 우승이 4년 전 MSI입니다. 객관적으로 지역 대회에서의 성과는 좋지만 결국 국제대회 성적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팀인데, 사실상 4년동안 추가 팬덤의 확장이 빈약했을겁니다. 페이커 팬덤이 아직도 팀의 7~80프로는 차지할텐데 이 선수가 나가면 당장 무슨 짓을 해도 동영상 조회수부터 채울 수가 없습니다. 그럼 팀이 뭐 먹고 살죠? T1에서 페이커 빠지면 당장 데프트, 쵸비를 들고 있는 한화나 국제대회에서 LCK의 위상을 일으켜준 담원이 T1보다 팬덤이 적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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