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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06 11:11:37
Name 니시노 나나세
Subject [LOL] 역대 롤드컵 우승 배당률 (수정됨)
14년 롤드컵

삼성 화이트 - 3.50  우승
삼성 블루 - 3.50  4강
나진 화이트 쉴드 - 5.00  8강
EDG - 9.00  8강
C9 - 15.00  8강


15년 롤드컵

SKT T1 - 1.80  우승
EDG - 5.00  8강
LGD - 5.00  조별리그
KT 롤스터 - 9.00  8강
프나틱 - 11.00  4강


16년 롤드컵

SKT T1 - 2.75  우승
락스 타이거즈 - 2.75  4강
EDG - 4.75  8강
삼성 갤럭시 - 11.00  준우승
RNG - 16.00  8강


17년 롤드컵

SKT T1 - 2.75  준우승
롱주 게이밍 - 3.00  8강
삼성 갤럭시 - 6.50  우승
RNG - 17.00  4강
EDG - 17.00  조별리그


18년 롤드컵

RNG - 2.62  8강
KT 롤스터 - 4.20  8강
IG - 6.50  우승
아프리카 - 7.50  8강
젠지 - 8.00  조별리그


19년 롤드컵

FPX - 4.50  우승
SKT T1 - 6.00  4강
G2 - 6.50  준우승
IG - 6.50  4강
담원 - 8.50  8강


20년 롤드컵

TES - 2.75  4강
JDG - 4.00  8강
담원 - 5.00  우승
G2 - 13.00  4강
DRX - 17.00  8강


14년 이후 롤드컵 우승은 항상 배당률 3위안에서 나왔습니다.
일단 21롤드컵 배당률 TOP3가 FPX 담원기아 EDG니까
그동안의 징크스로 보면 이 세 팀중에 하나가 우승하지 않을까 봅니다.

배팅 사이트가 가장 정확했던 롤드컵은 19년.
배당률 1~4위가 그대로 롤드컵 4강이었고
심지어 8강도 한팀 빼고는 다 맞춤.

가장 업셋을 자주한 팀은 20롤드컵 쑤닝.
조별리그에서 배당률 4위 G2를 잡고
8강에서 배당률 2위 징동을 잡고
4강에서 배당률 1위 TES를 잡고
결승에서 배당률 3위 담원에게 짐.

배당률 대비 최고의 업셋 경기는 18롤드컵 8강 RNG vs G2.
2.62의 RNG는 61.0의 G2에게 2:3으로 지면서 8강탈락.

배당률 대비 최악의 팀은 15롤드컵 LGD.
5.00 으로 2위였는데 조별리그 광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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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6 11:14
수정 아이콘
담원 낮은게 신기하네요
몽키매직
21/09/06 11:30
수정 아이콘
LCK 저평가가 심각했던 해라서...
애플리본
21/09/06 11:44
수정 아이콘
18 19 다 중국이 우승했고 msc도 박살나서… 근데 저평가긴 했죠. 진짜 압도적인 팀이었는데.. 크크.
묻고 더블로 가!
21/09/06 11:48
수정 아이콘
그 때 TES와 JDG 포스가 엄청 났습니다
특히 TES는 MSC에서 한국팀들 뿐 아니라 중국팀들까지 압도적으로 패면서 우승하고 이후 기세 몰아서 서머까지 우승했던 시기라 담원보다 높은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었죠
Bronx Bombers
21/09/06 11:50
수정 아이콘
심지어 조별리그 1라운드까지만 해도 잘 했는데......그 뒤부터 뭔가 나사가 하나씩 빠지더니 재키러브가 거하게 말아먹은 크크
이민들레
21/09/06 12:09
수정 아이콘
끝나고 보니깐 잘했던거죠
21/09/06 12:13
수정 아이콘
흠 저는 msc에서 지긴했어도 다른팀에서 담원평이 좋고 인게임도 압도적이라 기대컨이 높았었는데.. 하긴 테스형이면
Adaptation
21/09/06 11:20
수정 아이콘
이게 조 편성 전 배당률인가요?
쿼터파운더치즈
21/09/06 11:24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humor/363094
19년은 이게 조편성 전 배당률이고
본문에 있는게 아마 조편성 후 였을거에요
더치커피
21/09/06 11:25
수정 아이콘
15년 T1의 배당율 1.80은 진짜... 그냥 맡겨놓은 우승컵 찾아가는 수준이었네요
Bronx Bombers
21/09/06 11:45
수정 아이콘
15도 LCK 저평가가 꽤 심했던 해인데 그래도 저 정도면 대단하긴 했네요
더치커피
21/09/06 11:47
수정 아이콘
LCK 저평가라기보다는 쿠 타이거즈 저평가였었나봐요
아예 배당율 순위권에조차 없네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9/06 11:59
수정 아이콘
그때 쿠는 저평가 겁나 심했죠.
니시노 나나세
21/09/06 12:10
수정 아이콘
15년 쿠는 배당률로 프나틱 다음 6위이긴 한데 저평가라기 보다
결과적으로 예상외로 호성적을 거둔 팀이라는게 맞는 표현일겁니다.

LCK2시드로 롤드컵을 가긴했는데 3시드인 KT보다 강했나 하면 섬머 플옵에서 KT한테 지기도 했고
일단 당시 숙소나 연습환경 등등의 지원도 열악했던 상황이라 성적을 내는게 기적이었던 팀이었죠.

실제로 조별리그에서도 fw한테 2패를 당하면서
조2위로 8강가서 kt를 만났는데
그때 예상은 kt의 승리가 압도적으로 우위였는데
경기내용은 쿠의 압승이었죠.
이건 제가 kt팬이라서 압니다.
아라나
21/09/06 12:03
수정 아이콘
저평가 하니까 암사자 사건 떠오르네요 흐흐
21/09/06 11:27
수정 아이콘
조편성전으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MiracleKid
21/09/06 11:29
수정 아이콘
LGD는 진짜...
다레니안
21/09/06 11:36
수정 아이콘
밥먹으러 가야한다고 스크림 펑크내던 전설의 팀.....
끼니는 제 때 먹어야지 끄덕끄덕....
Bronx Bombers
21/09/06 11:37
수정 아이콘
저 때 임프가 모데카이저 Q에 머리 쪼개지던게 생각났던
티모대위
21/09/06 11:39
수정 아이콘
임프... 갓브이...
퍼리새
21/09/06 11:37
수정 아이콘
항상 3위안이라고 하기엔 tpa가 있는데요...
다레니안
21/09/06 11:41
수정 아이콘
Moscow Five - 3.00
Team SoloMid - 3.00
CLG.EU - 6.00
Azubu Frost - 7.00
CLG.NA - 8.00
Najin Sword - 23.0
Invictus Gaming - 23.0
Team Dignitas - 29.0
World Elite - 34.0
Taipei Assassin - 34.0
SK Gaming - 51.0
Saigon Jokers - 51.0

34배의 TPA 우승은 정말 전설이다..... TPA 8강대진으로 뽑고 좋아 날뛰던 막눈....
퍼리새
21/09/06 11:48
수정 아이콘
we도 당시에 8위와 큰 차이나는 10위배당받을 경기력은 아닌거로 기억하고, 직후 큰 대회였던 ipl5에서 우승했던걸 생각하면 동양권 팀에 대한 저평가가 좀 있었던 시즌인거같아요
더치커피
21/09/06 11:48
수정 아이콘
TSM 3.0은 지금 봐도 어처구니가 없네요 크크
블레싱
21/09/06 13:25
수정 아이콘
세상을 놀라게 하기 위해 패배하신 TSM님...
빛폭탄
21/09/06 12:59
수정 아이콘
타지역은 괜찮은데 북미팀 고평가는 이 사람들이 대회는 봤나 의심스러운 수준...
니시노 나나세
21/09/06 11:46
수정 아이콘
14년 이전꺼를 못찾아서...

본문에 14년 이후를 추가하는게 좋겠네요.
굿럭감사
21/09/06 2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자농원
21/09/06 11:41
수정 아이콘
올해는 아직 안나온거죠?
아니다 있긴 있을거같은데...
파란무테
21/09/06 12:17
수정 아이콘
어제 팀들이 다 결정되가지고크크크
도박사들도 자고 일어나야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1/09/06 12:27
수정 아이콘
삼갤은...
크크
리그에서 제대로 된 성적을 낸게 없으니
평가가 낮을 수 밖에 없고
그런데 준우승-우승 이라니
지금봐도 신기합니다
가을전어처럼 한철만 반짝!!
월즈가 수련회의 정점이긴 하지만(갠적으로 큐베 좋아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제 갠적으로 삼갤선수들 역체급에 못넣는 이유이기도 하고..

그나저나 올해 젠지는 좀 잘해주려나
다시 기대감이 떨어졌으니
다이어트
21/09/06 12:30
수정 아이콘
지나고 나니까 담원이 맡겨놓은 우승컵 가져온 수준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조별 예선 볼때만 해도 중국애들 어떻게 이기나...... 이 느낌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SN이 계속 이길때마다 어 할만한데? 느껴졌었던
더치커피
21/09/06 12:53
수정 아이콘
TES 바텀의 폼 떡락이 컸죠 덜덜
21/09/06 1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나고 보니까 압도적이었지, 생중계 도중에는 꽤 쫄렸죠. 특히 결승전은 롤드컵 결승 중 최고의 결승전이라고 다들 평할만큼 막상막하였구요. 마지막 4세트는 압도적이었지만, 1~3세트는 수닝도 충분히 할만한 경기들이었습니다. 1세트는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장로를 허용했던 경기고, 3세트는 담원이 명백하게 뒤쳐진 상태에서 장로까지 내줬지만 역전한 경기고, 2세트는 실제로 수닝이 압승하기도 했고요.
램프의바바
21/09/06 12:44
수정 아이콘
17edg와 17rng의 탈락에는 슬픈 전설이 있음.
21/09/06 13:03
수정 아이콘
18KT 폼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이혜리
21/09/06 13:11
수정 아이콘
오잉, 19년 FPX가 우승 정배였어요??
이 때 뭔가 언더독 느낌이었는데................
공항아저씨
21/09/06 13:18
수정 아이콘
언제 정보냐에 따라 변할 수 있으니..
더치커피
21/09/06 13:28
수정 아이콘
펀체탑 김군느님이 이끄시던 19펀플..
21/09/06 14:18
수정 아이콘
LPL 기세가 좋아서 오오 했는데 조별에서 lwx의 카이사 발싸로 갑분싸 후 평가가 급락했었죠;
Bronx Bombers
21/09/06 14:38
수정 아이콘
FPX가 서머 우승팀에 팀 주전 전원이 세컨드 안으로 들어왔었죠. 근데 FPX는 8강까지의 경기력이 영 기대 이하였고 반면 IG는 8강에서 그리핀을 오체분시하다시피 하면서 올라온지라. 4강 직전에는 IG가 평가가 더 높았을겁니다
아마도악마가
21/09/06 16:34
수정 아이콘
19서머 1패 우승의 아웃라이어였죠 정글 도인비 / 미드 티안으로 2위였던 TES를 2:0으로 찢어발기던..

20서머 담원이 LCK 양학하던 포스를 LPL 내에서 보여줬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올해는다르다
21/09/06 16:53
수정 아이콘
조편성 전에는 skt가 1위인 배당도 나오고 하다가 조편성 되고나서부터는 fpx가 1위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대진이 계속 괜찮은 편이어서요.
다시마두장
21/09/06 22:25
수정 아이콘
LPL을 씹어먹고 온 터라 본 게임 들어가기 전까지는 유력한 우승후보였죠.
그러다 조별리그에서 충격적인 쓰로잉이 나오면서 거품이었다는 여론이 굳어졌는데 이후 토너먼트에서 본 실력이 나오면서...
21/09/06 16:04
수정 아이콘
북미는 언제쯤 배당 순위에 들 수 있을까요 크크..
21/09/06 17:44
수정 아이콘
시즌3도 있는데 SKK가 1위였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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