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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6 11:48
그 때 TES와 JDG 포스가 엄청 났습니다
특히 TES는 MSC에서 한국팀들 뿐 아니라 중국팀들까지 압도적으로 패면서 우승하고 이후 기세 몰아서 서머까지 우승했던 시기라 담원보다 높은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었죠
21/09/06 11:50
심지어 조별리그 1라운드까지만 해도 잘 했는데......그 뒤부터 뭔가 나사가 하나씩 빠지더니 재키러브가 거하게 말아먹은 크크
21/09/06 11:24
https://pgr21.co.kr/humor/363094
19년은 이게 조편성 전 배당률이고 본문에 있는게 아마 조편성 후 였을거에요
21/09/06 12:10
15년 쿠는 배당률로 프나틱 다음 6위이긴 한데 저평가라기 보다
결과적으로 예상외로 호성적을 거둔 팀이라는게 맞는 표현일겁니다. LCK2시드로 롤드컵을 가긴했는데 3시드인 KT보다 강했나 하면 섬머 플옵에서 KT한테 지기도 했고 일단 당시 숙소나 연습환경 등등의 지원도 열악했던 상황이라 성적을 내는게 기적이었던 팀이었죠. 실제로 조별리그에서도 fw한테 2패를 당하면서 조2위로 8강가서 kt를 만났는데 그때 예상은 kt의 승리가 압도적으로 우위였는데 경기내용은 쿠의 압승이었죠. 이건 제가 kt팬이라서 압니다.
21/09/06 11:41
Moscow Five - 3.00
Team SoloMid - 3.00 CLG.EU - 6.00 Azubu Frost - 7.00 CLG.NA - 8.00 Najin Sword - 23.0 Invictus Gaming - 23.0 Team Dignitas - 29.0 World Elite - 34.0 Taipei Assassin - 34.0 SK Gaming - 51.0 Saigon Jokers - 51.0 34배의 TPA 우승은 정말 전설이다..... TPA 8강대진으로 뽑고 좋아 날뛰던 막눈....
21/09/06 11:48
we도 당시에 8위와 큰 차이나는 10위배당받을 경기력은 아닌거로 기억하고, 직후 큰 대회였던 ipl5에서 우승했던걸 생각하면 동양권 팀에 대한 저평가가 좀 있었던 시즌인거같아요
21/09/06 12:27
삼갤은...
크크 리그에서 제대로 된 성적을 낸게 없으니 평가가 낮을 수 밖에 없고 그런데 준우승-우승 이라니 지금봐도 신기합니다 가을전어처럼 한철만 반짝!! 월즈가 수련회의 정점이긴 하지만(갠적으로 큐베 좋아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제 갠적으로 삼갤선수들 역체급에 못넣는 이유이기도 하고.. 그나저나 올해 젠지는 좀 잘해주려나 다시 기대감이 떨어졌으니
21/09/06 12:30
지나고 나니까 담원이 맡겨놓은 우승컵 가져온 수준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조별 예선 볼때만 해도 중국애들 어떻게 이기나...... 이 느낌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SN이 계속 이길때마다 어 할만한데? 느껴졌었던
21/09/06 12:59
지나고 보니까 압도적이었지, 생중계 도중에는 꽤 쫄렸죠. 특히 결승전은 롤드컵 결승 중 최고의 결승전이라고 다들 평할만큼 막상막하였구요. 마지막 4세트는 압도적이었지만, 1~3세트는 수닝도 충분히 할만한 경기들이었습니다. 1세트는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장로를 허용했던 경기고, 3세트는 담원이 명백하게 뒤쳐진 상태에서 장로까지 내줬지만 역전한 경기고, 2세트는 실제로 수닝이 압승하기도 했고요.
21/09/06 14:38
FPX가 서머 우승팀에 팀 주전 전원이 세컨드 안으로 들어왔었죠. 근데 FPX는 8강까지의 경기력이 영 기대 이하였고 반면 IG는 8강에서 그리핀을 오체분시하다시피 하면서 올라온지라. 4강 직전에는 IG가 평가가 더 높았을겁니다
21/09/06 16:34
19서머 1패 우승의 아웃라이어였죠 정글 도인비 / 미드 티안으로 2위였던 TES를 2:0으로 찢어발기던..
20서머 담원이 LCK 양학하던 포스를 LPL 내에서 보여줬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21/09/06 16:53
조편성 전에는 skt가 1위인 배당도 나오고 하다가 조편성 되고나서부터는 fpx가 1위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대진이 계속 괜찮은 편이어서요.
21/09/06 22:25
LPL을 씹어먹고 온 터라 본 게임 들어가기 전까지는 유력한 우승후보였죠.
그러다 조별리그에서 충격적인 쓰로잉이 나오면서 거품이었다는 여론이 굳어졌는데 이후 토너먼트에서 본 실력이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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