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5/21 11:30:08
Name kdmwin
Subject 제가 볼때 디아3 현존 최고캐는 악마사냥꾼으로 흘러가는거 같습니다.
초창기에는 안정적인 몸빵 괜찮은 데미지로 수도승이 최고라는 평가가 많았죠
그리고 악사는 데미지도 어중간하고 몸빵도 않 좋아서 구린 캐릭터라는 평가가 대세였죠.
그런데 이게 좋은무기가 풀리고 악사스킬트리에 무한연막 트리가 자리가 잡히니깐
지금 현재로는 악사가 가장 좋은캐릭터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지금 아이템파밍 최강파티는 몸빵한명 세우고 나머지는 악사로 채워서 데미지로 녹이는 파티가 굉장히 셉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딴 캐릭들은 오로지 데미지에만 신경쓰기가 힘들죠.
법사라하더라도 몸빵을 해야 되기 때문에 데미지보다는 활력이나 레지나 이것저것 신경을 써야 되서
데미지만 쭉 올려서 딜을 뽑을수 있는 캐릭터가 지금 없죠.
그러나 악사의 경우에는 무한연막 스킬트리가 개발되서 딴 캐릭들보다 몸빵에 덜 신경쓰면서
그게 오로지 딜로 바뀌기 때문에 효율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예전부터 블쟈게임에서 민첩캐릭이 데미지에 올인하면 얼마나 데미지 잘 나오는지는 잘 아시리라 봅니다.
거기에 악사의 효율적인 패시브 극대화 터지기전까지 매초마다1%확률 중첩+무기별 공격력이나 극대화%
올려주는 패시브까지 결합되어 있으니 그 데미지는 어마어마하죠.
아프리카 어떤방 보니깐 악사가 dps13만 나오는 사람도 있던데 그런 캐릭2명이랑 몸빵 한명이랑 파티해서
인페르노 액트1은 그냥 몹을 녹이고 다니더군요.
저도 지금 악사로 키우고 있는데 헬에서 파밍 솔플로 좀하면서 파티플 좀 짜서 인페르노 파밍도 좀 하고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NIPER-SOUND
12/05/21 11:34
수정 아이콘
현재 DPS 왕은 악사가 확실해 보이고 추가 컨텐츠가 없다는 점에서 패치가 없으면 영원히 악사 DPS 1등 할 거 같습니다.

지금 51바바인데... 할배검 하나보고 시작했는데. 너무 힘드네요. (왜 훨윈드를 도는데 데미지가 안들어 가니 ;;)

얼른 만렙 찍고 부두로 갈아타야 겠습니다.

그래도 만약 최고 맥뎀 무기가 나온다면 바바리안도 훨씬 할만해 질거라고... 예상과.. 기도를 해봅니다. .. 제발 초뎀 1000짜리 무기좀 내려주세요 !!
12/05/21 11:38
수정 아이콘
악사의 장점은 dps가 후덜덜하게 나오면서도 딴 캐릭은 데미지에 집중하면
생존이 어려워지는데 악사는 데미지가 엄청나게 나오는 세팅을 해도
생존마저 엄청나기 때문에 최강 파밍캐가 맞습니다.
데미지 좋은 무기 차고 민첩 다 때려박고 단검투척하면 몹이 아주 녹아나더군요.
12/05/21 11:43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 -_-;
처음에 악사 키우다가 악사 구리다는 소리가 많아서 좋다는 수도승으로 갈아탔는데 다시 악사 꺼내야겠네요;;
첫 캐릭은 제일 좋은 캐릭으로 해야 앵벌도 편하고 해서 제일 좋다는 수도승 한건데 ㅠ_ㅠ
왠지 가슴이 아픕니다.
감전주의
12/05/21 11:44
수정 아이콘
후훗.. 연막+다발사격이 진짜 좋더라구요..
연막쓰고 다발사격으로 몹1당 절제1 수급해 주니까 아직 악몽이긴 하지만 레어몹도 그냥 껌이네요..
피로는가라
12/05/21 11:46
수정 아이콘
하지만 현실은 하향 패치 한번에 내리막길..
바바는 1차 패치를 기대해봅니다.
특히 소용돌이와 분노가 동일하게 무기데미지의 110%인데.. 둘의 데미지가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것만 맞춰줘도 소용돌이 할만한듯..
12/05/21 11:48
수정 아이콘
수도승 렙 30까지 키웠는데 악사로 갈아탈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네요. 위 단계로 올라가면 거름이 된다고 해서.....-_-;
12/05/21 11:49
수정 아이콘
부두는 어떻가요?? 제가 부두키우고 있는데 불박쥐 나쁘지 않다곤 생각하는데
12/05/21 11: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악사는 너프를 두려워해야 됨.
연막만 건드려버리면 또 허접캐가 되버리니
dps10만 넘어가는 악사 둘이서 연막 쓰고 두들겨 패는거 보면 후덜덜합니다.
12/05/21 11:5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악사....연막 너프해버리면...그냥 골로가서 진행이 안될 것 같은데요..
좋긴한데 이 스킬 없음 답 없는 것도 악사입니다..ㅜㅜ [m]
하루빨리
12/05/21 12:06
수정 아이콘
사기는 연막이 아니라 전투 준비 스킬이죠. 사용시 절제를 최대로 올려주고, 대비책 룬을 꼈을 경우 45초란 재사용 대기시간을 30%확률로 무시해버리는 사기성이 연막과 조합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니깐요.

사실상 연막 자체는 절제를 14나 쓰기 때문에 풀 절제라도 두번밖에 못씁니다. 그리고 전투시에는 절제가 연막 스킬 쓰는데만 쓰이는 것도 아니죠. 그리고 생존기 자체는 악사만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요.
미카에르
12/05/21 12:09
수정 아이콘
현재 인페르노에서 수도사 하고 있는데 별로 힘든 걸 못 느끼고 있습니다.. 수도사도 충분히 할만합니다^^;
12/05/21 12: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디3는 무기나 스탯에 따른 차이가 없다 보니.. 만렙 5캐릭만 있으면 어떤 너프에도 무관할것 같긴 하지만.. 그 시간을 들이기가..-_-;; pvp가 아직 없어 당장 너프할 이유도 없긴 할거 같고요. 사실 디3는 pvp 밸런싱이 될것 같지도 않지만.
일단 앵벌용으론 현재 제일 좋아 보이니 빠른 악사 60에 무한 앵벌로 가서 돈/아이템 좀 맞춰놓고 추후의 추세를 봐야 겠군요.
12/05/21 12:14
수정 아이콘
악사의 강점은 엄청난 생존스킬인 연막
그리고 그 연막을 최대한 받혀줄수 있는 스킬트리가 존재해서 강하죠.
까마귀로 증오 빨리 생성하고 다발사격으로 절제 회복하고 급하면 전투준비로 바로 절제 회복
그리고 연막을 거의 무한정 사용하면서 자리잡고 말뚝딜 이 콤보가 정말 잘 짜여져 있죠.
거간 충달
12/05/21 12:22
수정 아이콘
바바는 쓰레기인가요? 저 바바하는데 제발 아니라고 해주세요...
Lainworks
12/05/21 12:23
수정 아이콘
다른 얘기지만 어제 주말 내내 접속 잘되는거 보니 중국 밀수 플레이어 30만명 설이 정말이었나 봅니다 ㅡㅡ; [m]
유주아빠
12/05/21 12:31
수정 아이콘
짬짬히 하느라 아직 노말도 클리어못한 25렙 쪼말악마사냥꾼입니다. 악마사냥꾼이라길래 무심코 캐릭명을 "베인충"으로 지어놓고 즐기고있는데, 아니 왠 텀블에...발리에... 요들덫, 은신, 굴비엮기는 바루스궁스럽고... 무슨 LOL원딜 종합선물세트인가요? 크크
와우 도적 칼부도 있네요. 아무튼 악마사냥꾼 재미있어요~~
12/05/21 12:37
수정 아이콘
악사하다가 수도사 하니까 쉬프트키(정지키) 안눌러서 편하던데..
악사는 쉬프트키를 잘 써야 하죠?
전 불편해서 알트로 바꿔놓긴 했는데
사티레브
12/05/21 12:38
수정 아이콘
고기방패 앞세운 악사는 개시부터 사기였죠
솔플이 그 조합보단 어려우니 솔플이 좋은 수도사가 각광을 받았던거구요
악사도 고기방패없으면 입구짤짤이는 여전합니다
그 고기방패와 협력플레이도 좋아야하구요
일주일정도된 게임에 초반이라기엔 약간 웃기지만 초반엔 바바나 수도사와 파티하고도
같은 선상에 있거나 뛰쳐나가는 솔플하는거같은 악사들이 있었는데
이젠 뒤에서 딜하는게 임무인걸 아니 그 가치를 발할뿐 흐흐
안녕하세요
12/05/21 12:40
수정 아이콘
디아2도 바바만 해오다 디아3 넘어왔는데... 참.. 야만용사.. 패치좀 해주세요 ㅠㅠ
축구사랑
12/05/21 12:46
수정 아이콘
역시 악사로 시작한 보람이 있네요..어제 노멀 디아까지 다 깼는데 솔플로 해도 어려움이 없더군요
이제 Lv30 악몽 시작인데...출근하기 너무 싫네요 흑흑
12/05/21 12:48
수정 아이콘
솔플로 인페디아 잡는 마법사가 최강 아닌가요
12/05/21 12:49
수정 아이콘
우리 모두 악마사냥꾼을 합시다!
축구사랑
12/05/21 12:50
수정 아이콘
실례지만 DPS가 뭔가요 ;;;
12/05/21 12:54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 블쟈는 민첩을 사랑한다
이 명제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악사를 선택했습니다.
블쟈는 민첩을 배신하지 않거든요.
이번에도 역시나 블쟈는 민첩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SiveRiuS
12/05/21 13:00
수정 아이콘
친구 악사하는거 보니 데미지가 후덜덜하드라구요 동렙인데 왜 저는 4천이고 걔는 1만2천인지 덜덜....
민주인후아빠
12/05/21 13:03
수정 아이콘
어제 악사30번 죽고 게임포기할까 했습니다. 악사는 건들면 바로 눕습니다 ㅠ.ㅠ
잠수병
12/05/21 13:05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디아2에서도 몸빵하는 캐릭이 재밌더라고요. 바바, 팔라..
그래서 이번에도 바바합니다 ㅠㅠ
바람은미래로
12/05/21 13:05
수정 아이콘
연막은 너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포프의대모험
12/05/21 13:07
수정 아이콘
데미지가 센건 맞는데 피통은 어지간히 뻥튀기해도 툭치면 억하고 죽는게 진짜 활력 다 버리고 올공세팅을 해야할까 싶네요
12/05/21 13:07
수정 아이콘
디아2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너프당하기 전에 사기적인 아마존의 뎀딜;
12/05/21 13:07
수정 아이콘
요즘 불지옥 공략하면서 느끼는 감정이란 어렸을 때 포켓몬스터에서 처음 만난 밀탱크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피로는가라
12/05/21 13:08
수정 아이콘
피통은 진짜 몇대 더 맞는다 뿐이지.. 맞으면 그만큼 회복하기 힘드니..

올공에 일시나마 무적모드로 가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만, 템이 없습니다.
12/05/21 13:17
수정 아이콘
바바리안이 그정도까지 구린가요...안되는데
피로는가라
12/05/21 13:26
수정 아이콘
많이 구립니다. 53렙인데 아이템이 딸리니 슬슬 한계가 오네요..
뎀지도 딸리고, 돈은 없고.. 레지도 없고 피도 없고..
12/05/21 13:28
수정 아이콘
지옥불에서 파밍중인 악사입니다.
지옥포 초공 813짜리 전설쇠뇌랑 나머지는 민첩 공속둘둘 끼고 있고요!
챔피언 기준으로 혼자서 30초 걸린다면
수도사와 파티시 1분 정도(안정적)
바바2,수도사,악사 파티시 ...... 여긴 인페르노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블루드래곤
12/05/21 13:38
수정 아이콘
악사 24까지 키웠는데, 캐릭터창 보니 공격력 200 정도밖에 안나오던데,
그래도 액2까지는 그냥 몹들이 녹더군요...;;;; 법사할때랑은 완전 딴판.

그런데, 60만랩의 DPS(공격력 말하는거 맞죠??) 가 어떻게 7만~8만이 나오는지 진짜 신기합니다.
도대체 아템을 어떻게 세팅했길래;;;;

하여튼 뭐 몹들 녹아서 신나긴 한데, 연막 너프되는 순간 지지;;
블루드래곤
12/05/21 13:39
수정 아이콘
DPS가 캐릭터창에 나오는 공격력?? 이 수치 말씀하시는거 맞죠????
12/05/21 13:43
수정 아이콘
56렙 찍고 이제 순수DPS(No 명사수) 7700정도 나오는 악사입니다.
근데 생명력이 12000... 뭐 어차피 한대 더맞고 덜맞고 차이도 난다지만... 뎀은 확실히 좀 들어간다 싶은데...

맞다보면 이미 죽어있다더군요... 큭..

노멀까진 경매장에서 적당히 템 구매하면서 하는데 어려운거 없었고 악몽부터 조금 힘들었습니다.... 지옥온 뒤엔 자신감이 점차 감소중 Act.2 돌리다가 일단 적당히 뒷마당 돌아야 되지 않나 생각중입니다. 흑흑
포프의대모험
12/05/21 13:4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일반몹/보스전 하실때 좌클릭 기본공격 뭐쓰시나요?
아귀화살/천둥구 쓰는데 이게 좋은게 맞나 싶습니다..
12/05/21 14:01
수정 아이콘
그런데 13만dps이런건 마을용 뻥튀기 수치 아닌가요?
최초크리전까지 1초당 3크리씩 증가하는 버프빨로요.

실제로 전투내내 13만dps가 유지된다면...;;;
(예를들면 이런거죠.. 와우로치면 무분전사 dps잴때 모든스킬다돌리면서 딱3-4초만 재고 그만스톱하면 dps엄청 나오죠.)
dps란건 사실 어떻게 보면 "유지력"이 뒷받침이 될때의 딜능력을 말하는거죠.
12/05/21 14:03
수정 아이콘
지금 파밍하기 제일 좋은 캐릭터가 악사인가요? 노말 수도승 클리어 마법사 클리어인데 그냥 악사키우는게 파밍하는데 좋은가요?
WinterWolF_ang
12/05/21 16:03
수정 아이콘
방금 아프리카 방송에서 봤늗네...극대화 공속 맞춘 악사가 인페 레오닉을 40초만에 제자리 킬해버리는군요..ㅡㅡ;;
가는길에 챔피언들은 접근도 못하고 다 녹아버리구요..
12/05/21 17:53
수정 아이콘
명사수를 뻥디피다 뭐다 유지력 뭐다해서 까는분들이 많은데
명사수는 정말 좋은 패시브입니다.

물론 명사수떄문에 올라간 dps를 케릭 자체가 전부 발휘하진 않지만 (뻥디피가 절대 아니라면서 쉴드칠 순 없겠지요)
디아의 특성상 악마사냥꾼의 특성상 어차피 단기간 전투인데 명사수 패시브를 쓰고 첫타는 애쉬처럼 무조껀 크리가 터지기때문에 (이동하면서 크리율이 누적되기때문에) 이게 상당합니다.
거기에 단기전만 좋으면 뭘하냐고 물을수도 있지만 장기전역시 아주 좋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1. 필드에서 (크리누적된 멀티샷 날리면 모든몹에게 크리가 들어갑니다. 멀티샷은 게다가 장애물에 막히지도 않고 다 들어갑니다. 극민세팅에 무한연막쓰는 악사로써 데미지는 아시겠죠?)
2. 필드에서 쫄몹 다 정리 후 챔피언몹만 남거나 넴드전에서 (크리누적된 투검 치명상룬 날리면 템파밍 잘한 악사들은 8~10만데미지 뜬다더군요. 그리고 장판같은거 피하고 다시쏠때쯤 크리율은 누적되서 꽤 높아져 있죠. 피하고 쏘면 또 크리뜰 확률이 엄청 높습니다.)

오히려 명사수 특성은 뻥디피라고 너무 까여서 과소평가받는 패시브입니다.
명사수패시브는 필드에서건 보스전에서건 정말 효율이 좋습니다.


너프되기전까지 도약이나 덫이나 이런건 쓸 필요 전혀 없습니다.
만렙되면 니팔렘버프떄문에 스킬트리를 고정해서 쓰게되는데
마왼 : 굶주린-아귀
마우 : 투검-치명상 (연발사격 유도탄도 좋습니다.)
1 : 연막-3초
2 : 전투준비-일정확률로 쿨탐없애는룬 or 천천히45인가 채워주는룬
3 : 동료-박쥐
4 : 다발-맞은놈당 절체채워주는룬
패비스 : 궁술, 침착한조준, 명사수


저도 처음에는 간지나게 구르고 덫깔고 약자도태패시브쓰면서 서리화살로 무빙샷하면서 몹 녹이고 아주 위험할때만 연막쓰고 , 인벤에 명사수끼고 디피자랑질하는거 보면서 저러면 뭐하나 싶어서 헬까지 플레이했지만 불지옥은 너프되기전까진 저 위트리가 최고입니다.

재미를 추구하신다면 다양한 스킬트리를 자신의 취향에 따라 셋팅하시고, 빨리 몹을 녹여버리고, 빨리 진도를 뽑고, 빨리 최고의 장비를 맞추고 싶으시다면 무한연막트리 추천합니다.
거간 충달
12/05/21 19:01
수정 아이콘
스킬룬 조합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제가 바바를 키우고 제동생이 법사를 키우고 있습니다.
바바는 어떤 무기를 드느냐에 따라 기본타격기 종류가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아무생각없이 광분(공격할때마다 공격속도가 빨라짐. 5번중첩)만 하고 다녔는데 어느날 아무생각없이 후려치기로 바꿨는데.... 어? 평타라는게 이렇게 강한거였어?
그리고 결론을 낸바

1. 검방일 경우 후려치기가 가장 좋습니다. 특히 활력과 방어력을 높여 무한소용돌이 시전을 하신다면 검방+후려치기가 매우 좋은 조합입니다. 특히 양손무기나 쌍수에 비해 검방의 공격력이 많이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현재 검방이 젤 무난하게 인기있는 것 같습니다.

2. 양손무기일 경우 가르기가 좋습니다. 사정거리의 개념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양손무기로 가르기를 하면 시원시원 잘 베어지더라구요. 여기에 선조의 망치나 대지강타를 조합하면 마치 화염방사기를 든 마냥 적을 한쪽으로 몰아가는데 꽤나 좋습니다. 검방도 후려치기+대지강타를 통해 고기방패를 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진짜 방패밖에 안된다면 가르기와 대지강타를 조합하면 양떼모는 기분으로 몰아갈 수 있습니다.

3. 쌍수일 경우 당연하게 광분입니다. 이건 뭐 별로 설명하고 자시고도 없고. 방패없어도 몸빵이 되면 소용돌이 하시면 되고 안되면 대지강타를 하셔도 됩니다. 단, 검방에 비해 급격한 데미지 증가는 없습니다.

동생도 법사를 하면서 어떤 무기를 드느냐에 따라 사용하는 스킬이 달라지고, 특히 데미지 계산에 있어 공속과 지능이 영향을 미치는지 오직 무기공격력만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머랄까 이런 이유로 국민트리는 안나올것 같습니다. 자기가 구한 최고의 무기에 어울리는 세팅을 하시거나 보스전이나 pvp에서 상대방에 맞는 셋팅을 때마다 달리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173 스타1 프로게이머들과 GSL리거들은 언제 처음 만나게될까요? [15] 지노4983 12/05/22 4983 0
47172 스2 MLG 4강 3저그 및 저그우승 / 프로리그 일정조정 필요성 [17] 자유수호애국연대4526 12/05/21 4526 0
47169 [디아블로3] 지옥 난이도에 갓 진입한 허접 부두술사 이야기. [15] 이것봐라6926 12/05/21 6926 0
47168 역사적인 첫 온게임넷 스타2리그 초대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기타 여러가지 잡담) [33] RPG Launcher6650 12/05/21 6650 0
47167 LOL Battle Royal WE vs Xenics Storm(2) [255] aSlLeR5435 12/05/21 5435 0
47165 LOL Battle Royal WE vs Xenics Storm [353] aSlLeR5340 12/05/21 5340 1
47164 2012 GSL Season 3 - 승격 강등전, A조 [117] kimbilly4209 12/05/21 4209 0
47163 [GSL 결승 리뷰] 1경기~3경기 [10] 캐리어가모함한다5346 12/05/21 5346 1
47161 스1 선수들이 스2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면서 연습했으면 좋겠습니다. [11] RPG Launcher6094 12/05/21 6094 0
47160 게임을 보는데 무슨 공부가 필요합니까? [77] 이현규7503 12/05/21 7503 1
47159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1주차, 8게임단 vs CJ #1 [241] SKY926426 12/05/21 6426 0
47158 제가 볼때 디아3 현존 최고캐는 악마사냥꾼으로 흘러가는거 같습니다. [75] kdmwin9575 12/05/21 9575 0
47157 프로리그 데이 스2 부분 관련 정리 & 개인감상평 [22] Marionette6424 12/05/21 6424 1
47156 [LOL] 배치고사를 끝마쳤습니다. [18] 영혼6291 12/05/21 6291 0
47155 프로리그 스타 2 해설에 초보자에게 친절함이 필요하다. [20] 타테시6134 12/05/21 6134 0
47154 오늘 프로리그 보고난 후기 [21] shasty6003 12/05/21 6003 0
47153 오늘 스1과 스2를 병행한 프로리그의 출범 어떠셨나요? [25] 홈런볼6598 12/05/21 6598 0
47151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1주차, STX vs 웅진 #1 [338] SKY927987 12/05/20 7987 0
47150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1주차, 공군 vs 삼성전자 #2 [221] SKY925538 12/05/20 5538 0
47149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1주차, 공군 vs 삼성전자 #1 [284] SKY926009 12/05/20 6009 0
47148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1주차, CJ vs KT #6 [174] SKY926685 12/05/20 6685 0
47147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1주차, CJ vs KT #5 [239] SKY926466 12/05/20 6466 0
47146 스1/스2 병행 프로리그에서... 전담선수를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 [13] 플러스5174 12/05/20 51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