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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2 19:23
1,2 경기 모두 오늘 심장이 떨리는 멋진 경기들이군요.
이영호 선수 웬지 히치하이커에서 스캔 초반 러쉬를 할것 같은데... ...
07/06/22 19:26
와 정스가!!!...
이번 리그에서의 판단력 은 항상 최선이라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날카롭고 정확하네요... 가을의 전설 막 내리고 여름의 전설로 다시 시작하나요...^^
07/06/22 19:45
껄껄껄, 이거 어제 3경기를 보고 이영호 선수가 준비한거거나 아니면 아예 칼을 갈고 온 준비 같은데 이영호 선수 참 대단하네요
김택용 선수 얼굴 시뻘개졌네요. 많이 당황한듯
07/06/22 19:46
테란이 1배럭 더블로 째다가 저그한테 당했듯이..
토스가 1게이트 더블하다가 당하는군요. 이제 토스는 2게이트!, 테란은 2배럭! 해줘야 합니다!
07/06/22 19:46
러시거리 짧은데 저런식으로 정찰못하게 막으면...
거의 무적에 가까운 빌드처럼 보이네요,,, 진짜 어제 김택용 선수는 천운이 따른거죠... 무난히 가면 절대로 못 막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판이네요...
07/06/22 19:46
만약에 테란이 다크템플러에 대비해 원팩에 엔베짓고 아카데미 지었으면 김택용 선수의 빌드는 빠른 확장력을 바탕으로 잡아먹는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문제는 테란이 이렇게 치즈러쉬 준비하면 배째고 원게이트 더블은 그냥 망하죠.
07/06/22 19:47
앞으로 스캔러시에 기반한 심리전이 많이 사용될것 같네요...
이런식으로 정찰 못하게 하고 평범한 빌드로 가더라도... 토스는 아주 이 빌드를 논외로 하고 경기 진행하기는 힘드니까... 초반 심리전에서 테란이 상당히 먹고 들어갈듯 합니다...
07/06/22 19:48
이미 스캔 쓸 필요도 없었습니다. SCV가 본진 다보고 살아있었다면 결정적으로 더블넥서스까지 봤으니 그냥 일꾼 모으고 가면 절대 막을 수 없습니다.
07/06/22 19:48
역시 게임의 승자는 실력외에도 뭔가 2%가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오늘 김택용 선수 프로브가 들어 갈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운이 없었죠...
07/06/22 19:48
김택용선수도 어제 진영수전의 그것도 있고해서 조금은 의심했을텐테... 그런데 더블넥이 아니더라도 원겟 플레이는 캐논 안짓고는 이거 못막겠네요.
07/06/22 19:49
입구 지역이라면 조금 타이밍이 안 나올듯하고...
본진 지역에서라면 중간 지역에서 농성 컨트롤 정도에 따라 나올 것 같기도 하고... 실험 당장 해보고 싶네요...^^; 근데 진짜 이 빌드 좋기는 좋네요... 당분간 베넷에서 대 플토전 유행빌드가 될듯...
07/06/22 19:49
설마 설마 했던거겠죠, 자기는 상대에게 내가 다크갈꺼야라는 트라우마를 심어준채 바로 확장을 가져간건데 상대는 아주 칼을 갈았다라는거.
07/06/22 19:50
배를 안쨌으면 타이밍이 있겠죠.
한쪽은 배를 쨌고 한쪽은 올인을 했는데 막을 타이밍이 쉽게 나올수 있겠어요? 그리고 이영호 선수 전에도 이런 빌드 쓰는 테란이 많았어요.
07/06/22 19:50
김택용선수 더블넥 아니고 쓰리넥 했습니다. 정말로 대놓고 해보자는 배짱이었는데 너무 머리를 굴린 것이 오히러 역행 한것 같습니다.
07/06/22 19:50
참 좋은 빌드군요 예전의 저그 상대로 벙커링이 생각나는군요.
이거 비수의 스타리그앞에 가장 큰 장애물이 가장 어린 이영호선수가 될줄이야. 케이텝에 이런 대박 테란 신인이 나올줄은... ...
07/06/22 19:50
글 내용이..-_- 결국은 토스는 변형태선수가 더 만만하니 변형태선수 이겼으면 좋겠다 인데 전 이게 왜 까칠하게 보일까요.
토스입장에서는 변형태선수 만만한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런 내용의 글쓸바에는 차라리 혼자 형태선수 응원해주세요. 제목에 낚여서 반가운 마음에 클릭한 변형태선수 팬은 글 내용보고 기분이 확나빠집니다. 제목이라도 수정하시든가요 " 토스팬으로서 마재윤선수 탈락을 바랍니다 " 라든가 " 토스팬으로서 변형태선수 4강 진출이 더 기쁩니다" 라든가 말이죠
07/06/22 19:50
근데 전 저런 전략을 심리전으로 사용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빠른 아카 더블 하면서,아카데미 완성되고,바로 컴셋 단뒤에 본진에 스캔 찍으면 토스가 타이밍상 스캔치즈 할까봐 거기에 속아서 캐논에 쓸데없는 자원도 투자할수 있으니......... 토스들은 앞으로 좀 골치아파지겠는데요.(근데 이론상 그렇다는 거지 타이밍이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07/06/22 19:53
심리전으로 충분히 활용하죠...
아마도 이거에 대비한다고 투게이트 가거나 포지 올리면... 테란은 그냥 노배럭 더블 아니면 원배럭 더블가면서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일단 지금 시점에서는 유리해질듯... 특히 이런류의 러시거리가 가까운 맵에서는 극강의 무기라고 해도 좋을 무기가 하나 더 생겼네요...
07/06/22 19:55
노배럭 더블은 오히려 2게이트에 잡아먹힐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첫 질럿 2게이트 드라군 압박으로 서플 깨면서 탱크 잡아먹는 플레이로 거기서 테란이 말려서 배째다가 바로 압박에 망하는 게임을 레퀴엠에서도 보았고..
07/06/22 19:58
오늘 양대리거들 모두 패했군요.
근데 이영호 선수는 어린 선수가 게임내에서는 냉정하고 배짱이 참 대단합니다. 웬지 게임전에 스캔 러쉬 할것 같았는데... ...
07/06/22 20:01
노배럭 더블은 특히 히치하이커나 팔진도, 로키 등 언덕지역에서 방어 가능한 곳이라면 2게이트가 오히려 독이 되지 않을까해서 적어봤습니다...
아무래도 2게이트가도 벙커 하나를 언덕에 지어주면 방어 타이밍이 나올것 같아서요... 레퀴엠이나 파이썬 등의 앞마당 방어하기 힘든경우는 제외하구요... 전 단지 이 맵에서 한정해놓고 말한다는게... 조건을 달지 않았네요...^^
07/06/22 20:07
-_-;; 글내용과 리플내용도 다르지만 글제목과 글내용도 다르네요
변형태선수 플토전 약하니 부디 플토전 강한 마재윤탈락시키고 올라와서 플토한테 지고 떨어지라.. 이게 주제 맞나요?
07/06/22 20:24
그냥 이긴 선수에게는 축하한다는 말로 수정하셨으면 깔끔했을 것 같긴 하네요, 변형태 선수 팬은 아니지만 다른 팬분이 보신다면 조금은 찝찝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듯...
07/06/22 20:41
이영호 선수 프로토스전 8연승이군요. 과연 어디까지 연승행진을 이어갈지 기대되네요.
박정석 선수 역시 신한은행 때문에 프로토스전 계속 진 것이었군요. 사실 박정석 선수 프로리그에서 계속 프로토스전 지고, 저번 msl예선에서도 송병구에게 져서 정말로 프로토스전이 문제 생긴건가 걱정을 했는데, 다행입니다. 그 기본기 어디가겠나요? 프로리그에서는 팀플에서 계속 제 역활 해주시고 스타리그 우승합시다.
07/06/23 02:27
근데 궁금한게 하나 있네요..경기 끝나면 자막으로 위너 누구누구 하면서 아래에 그사람의 아이디 같은게 나오는데..박정석 선수는 리치, 이영호 선수는 플레쉬, 김준영선수는 지지플레이..였던거 같던데..변형태 선수는 버서커가 나왔던거 같습니다. 변형태선수 아이리스에서 버서커로 아이디를 바꾸셨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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